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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04 09:18:29

위금화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무당마검3.2. 화산질풍검3.3. 천잠비룡포

1. 개요

무협소설 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위금화(慰金華). 자(字)는 자소(慈蘇). 황실 3대 고수 중 한 명.

2. 상세

대도독(大都督) 해남파 장문인 위원홍과 함께 남북쌍위로 일컬어진다. 별호는 북위(北慰). 백검천마 종리굉이 위금화와 반나한을 지목하며 봉황문과 천룡회를 거론한 것으로 보아 봉황문 또는 진가와 맥이 이어졌을 수 있다.[1] 속가 최고 고수를 다툰다고 전해진다.

3. 작중 행적

3.1. 무당마검

무당마검 초반부에 나타나 모용도급의 기도를 보여준다. 금의위의 총수이며 대도독이다. 한백은 동인회주 귀제갈 유준이 위금화에게 무공을 사사한 것으로 추측했지만, 용도가 말한 우노인이라는 인물이 스승일 가능성이 높다.

3.2. 화산질풍검

화산질풍검에서는 문철공이 제약없이 철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3.3. 천잠비룡포

천잠비룡포 10권에서 한백무림서에서는 단운룡과의 회담도 나온다. 진천과 친분이 두터운 듯 하며 단운룡보다 진천을 훨씬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사실 단운룡이 하는 말꼬라지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도 그럴게, 금의위의 수장이 싸움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뭐냐고 물으니 단운룡에게 나오는 대답이 걸작이다. 백성이 없이는 나라도, 왕도 없다나...... 그 시대의 사람 그중에서도 관에서 일하는 위금화 입장에서는 정말 당장 역적으로 몰아붙여도 할 말이 없지만 진천이 없으니 참는다는 투. 단운룡은 그가 오면 뭐 달라지는 거 있냐고 대놓고 비아냥거렸다.


[1] 반나한의 스승이 천룡회 오극헌이라 위금화는 소거법으로 봉황문. 금의위의 꼭대기에 진천이 있는지라 거의 확인 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