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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1:06

월경전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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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전 증후군
月經前症候群 | Premenstrual Syndrome
<colbgcolor=#3c6,#272727> 이명 <colcolor=#000,#ddd><colbgcolor=#fff,#121212> 생리전 증후군, 生理前症候群, PMS
진료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증상 집중력 저하, 건망증, 공격성, 우울, 불안, 피로, 변비, 설사, 소화장애, 복통, 요통, 두통, 부종, 졸음 및 과도한 수면, 불면증, 체중 증가, 폭식, 식욕 감소, 심계항진

1. 개요2. 원인3. 증상4. 진단5. 치료와 예방6. 대중매체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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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Premenstrual Syndrome: PMS

여성 월경 전 다양한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증후군.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이 나타난다.

2. 원인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으나 황체 형성 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비정상적 박동성 분비, 지나치게 높은 에스트로겐( 출처), 도파민(프로락틴 방출 억제 호르몬, PIH) 감소에 따른 프로락틴(유즙 분비 호르몬)의 증가와 엔도르핀 세로토닌의 감소, 호르몬 이상이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증상

배란일부터 월경일 사이에 발생하며 보통 월경 1주일 전부터 시작되어 월경 이틀 전부터 월경 시작 전까지 가장 심하고 월경 시작 후 며칠 안에 사라진다. 때문에 증상이 꽤나 있는 편이라면 생리 시작 전 PMS 기간보다 생리 중일 때 더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PMS는 대다수의 여성들이 경험하고 있는데, 99%가 증상을 겪으며 약 70~75%의 여성들이 이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다. 링크, 기사

여자들의 고통이 월경 일주일로 끝날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월경통은 거의 없는데 월경 전 증후군이 심해서 고생하는 경우도 꽤 된다. 물론 반대로 월경통이 극심하고 월경 전 증후군은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물론 둘 다 있는 사람도 있다.

월경 자체는 고생스러운 일임을 여자들은 다 알고 남자들도 많이 알지만 월경 전 증후군은 대한민국의 여자들 사이에서도 2010년대에야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한 정도라 어디 가서 말하기도 힘들고 알아주는 사람도 적기 때문에 2배로 서러운 부분. 심지어 본인도 자기 몸의 이상을 단순히 체질이려니 할 뿐 월경 전 증후군이라는 정확한 원인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2000년대 후반 연구 기준 한국의 월경전 증후군과 월경전 불쾌장애 유병률이 다른 나라와 비슷한 정도인데 정작 병원을 찾는 사람은 10%에 불과해 아시아·태평양(호주·홍콩·태국·파키스탄) 지역 평균(37%)보다 한참 낮았다. 그래도 2010년대부터 월경전 증후군이 매체에 알려졌으니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그때보다는 많을 것이다.

과거보다 월경 시작이 빨라진 데다 아이를 적게 낳기 때문에 월경전 증후군의 지속 기간이 실제 월경 기간보다 길어져 여성 3명 중 1명은 계산상 평균 인생의 5년 정도를 월경전 증후군 기간으로 지내게 되었다. 증상은 10대에는 빈도가 낮으나 20대부터 증상이 심해지고, 특히 병원에 가야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건 주로 30대에게 더 많이 생기고, 40대가 되면 증상이 점점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링크, 기사

임신중독증이 있었거나, 술이나 약을 많이 마시고 먹거나, 정서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더 발생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링크

증상은 사람마다 각각 다양하다. 집중력 저하부터 시작해서 건망증, 공격성, 우울, 불안 등의 정신적 증상[1] 변비, 설사, 소화장애, 요통, 어지럼증, 두통, 부종, 졸음 및 과도한 수면, 체중 증가, 이상 식욕( 폭식), 식욕 감소, 심계항진 등등의 신체적 증상이 있다. 해당 증상들은 150~ 200가지가 된다.

가슴이 커지고 아픈 것도 해당된다. 링크. 월경 직전부터 월경 기간 동안 가슴이 평소보다 더 커지는 여성들이 있는데, 심한 경우 거의 한 컵 가까이 차이가 나기도 한다. 자신이 여기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브래지어를 2가지 사이즈로 사놓는 것이 좋다. 또한 커지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가슴 속이 얼얼하거나 콕콕 찌르는 것처럼 아픈데, 브래지어나 옷을 갈아입을 때 건들려서 근육통의 느낌처럼 쑤시고 욱신거릴 때도 있다. 보통 가만있을 때는 괜찮지만 뛰거나 격렬하게 움직이면 매우 얼얼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좀 격하게 걷기만 해도 아프다!

여성 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이 장 활동을 저하시킨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고, 프로게스테론 작용이 높아질 수록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는데, 그러면 장으로 가는 혈류량은 상대적으로 줄어서 장의 활동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프로게스테론은 근육을 이완하게 하는데 장도 이완하게 된다. 배란하면 몸에서 프로게스테론을 만들면서 해당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대장 근육의 수축을 막기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있다. 기사. 반대로 보통 월경이 시작되면 프로스타글란딘의 영향으로 설사가 일어나는데, 월경 전인데도 설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링크

복통도 포함한다. 여기서 복통은 선술한 소화기관 문제도 있지만, 월경통이 아니면서도 하복부(아랫배와 골반부)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도 있고, 생리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사. 자궁 관련 통증은 통증 발생 시기와 증상만으로 월경전 증후군의 복통과 월경통간의 구분이 가능하다. 기사

식욕 증가하는 편이라 평소보다 과식을 하고 특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단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것도 있다. 특정 음식이 이렇다 할 이유 없이 갑자기 먹고 싶어지기도 한다. 특히 초콜릿, 케이크 등의 단 것[2]이나 떡볶이, 닭발 등의 매운 것.[3]

하지만 반대로 가장 흔한 증상은 더부룩함이다. 기사. 입덧 비슷하게 식욕이 감퇴되거나 공복 메스꺼움도 생기고 심하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4] 차이점은 입덧이 월경 전의 메스꺼움과 구토보다 더 심하다. 이 때문에 입덧인지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월경이 시작되었다면 임신이 된 건 아니다. 단, 착상혈을 생리라고 착각했다가 나중에 임신이라고 밝혀질 수도 있다. 프로스타글란딘이 내장에도 작용해서 그렇다. 링크

사람에 따라 자도 자도 밑도 끝도 없이 잠이 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반대로 불면증 증상을 나타내는 사람도 많다. 기사

소변이 자주 마려워지기도 한다. 이는 황체 호르몬과 체내 수분 증가가 원인이다. 이 시기에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체내 수분이 많아지면 자연히 몸이 붓고, 방광이 평소보다 더 빨리, 더 자주 반응해서 소변 보라는 신호를 느낀다. 문제는 방광염도 빈뇨 증상을 동반하기에 둘의 구별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혈액순환이 평소에 비해 힘들어져 사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에스트로겐의 과도한 자극 때문에 나트륨과 수분의 흐름이 느려지기 때문이다. 링크. 특히 다리가 잘 붓는다.

평소와는 기분 상태가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성격이 예민해지거나 평소에는 별것 아니게 느끼던 일에도 과민 반응할 수 있다. 분노, 불안, 안절부절 못함, 당혹스러움, 대인관계 회피, 슬픔( 링크) 등이 있다. 링크. 우울증이 있을 경우 증상이 극심해지기도 한다. 신경질적이 되고, 눈물이 많아지는 것[5]도 흔한 증상. 이 기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급격한 호르몬 때문에 짧은 공황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감기 몸살 비슷하게 앓는 경우도 있다. 링크, 기사

이런 메스꺼움, 현기증, 빈뇨, 예민한 가슴 등의 몇몇 증상들은 임신 초기 증상과 겹친다. 기사, 기사 2. 둘 다 여성 호르몬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서 그렇다.

월경 전후로 스스로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없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 우울증에 가까운 증상까지 오는 월경 전 불쾌 장애(月經前不快障礙,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PMDD)라는 것도 있다. 링크, 위키백과. PMDD는 3~8%의 여성에서 나타나며 자제력을 잃고 소리를 지르거나 자살 충동으로 타인과의 관계에 곤란을 겪는다. 기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 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하여 치료하게 된다.

체액 저류(體液貯留, fluid retention) 관련 소견인 부종(浮腫, edema) 및 유방통증(乳房痛症, breast tenderness) 외에도 불면증, 피곤함, 심장고동이 보여지게 된다. 또한 이 기간에 우울해지거나(월경전불쾌감장애, 月經前不快感障礙,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불안감(不安感, anxiety) 및 조울증(躁鬱症, mood swing)이 보여지기도 하며, 이때 두통, 근육통 및 관절통 관련 소견이 관찰될 수 있다.

조기폐경과 연관이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 진단

우선적으로 증상 일기(symptom diary)를 세 번의 월경 동안 환자 스스로 관찰해 진단할 수 있다. 월경전 증후군으로 진단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987년에 임상심리학계에서 DSM-III-R 개정을 하는 과정에서 월경전 증후군이 추가되었다. DSM는 당장 의사들이 진단하고 처방하는 과정에서 쓰이는 권위 있는 문헌이고 특히 질병의 진단코드가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보험금 처리나 법적인 증빙까지도 가능할 정도로 절대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끼친다. 여성들의 평범한 일상생활을 자꾸 병리화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지만 그래도 학계에 가장 무난하게 안착했으며, 현대에도 유의미하게 통용되는 진단명이 되었다.

5. 치료와 예방

심리적 증상은 증상이 주변에 해를 끼칠 정도로 심하다면 병원에 상담을 해보거나 월경 전 증후군 약을 먹는 것이 좋다. 약국에 가면 파니, 정 심한 사람은 사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처방 없이 사 먹을 수 있다. 다만 파는 곳이 드물고 3달에 걸쳐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그리고 워낙 PMS의 원인이 다양하다 보니 눈에 띄는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대한민국에 알려진 PMS 증후군 약으론 프리페민정이 있다. 확실한 치료법으로, 생리 전 기분 변화가 심각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항우울제이자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SRI)를 투여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주로 플루옥세틴(Fluoxetine)이 사용된다. 그 외 불안증 치료제인 알프라졸람(Alprazolam)이나 GnRH 작용제가 사용되기도 한다. 드물게 부스피론(Buspirone)이나 Meclofenamate이 사용되기도 한다고. 혹은 Yaz라고 Drospirenone/Estradiol 약물이 사용되기도 한다. 또는 임플라논이나 배란조절형 피임약을 쓰기도 한다. 임플라논은 월경 자체를 없애주고, 피임약은 월경 주기를 규칙적으로 만들어서 월경전 증후군 증상을 완화해준다.

명상이나 가벼운 산책 등으로 안정을 취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는 의견이 있지만 그런 걸로 해결될 거면 애초에 주기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이는 마치 우울증을 앓는 사람에게 마음가짐을 다잡으면 나아진다는 의지의 문제 탓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심지어 월경 전후로 스스로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없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 우울증에 가까운 증상까지 오는 월경 전 불쾌 장애(PMDD)라는 것도 있다. 링크, 위키백과. PMDD는 3~ 8%의 여성에서 나타나며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 동안 항우울제를 복용하여 치료하게 된다.

연구에 의하면 망가니즈(망간), 칼슘, 마그네슘( 출처), 비타민( 비타민E)이 치료에 도움된다고 하니 월경을 대비할 철분제와 더불어 든든히 챙기도록 하자.

염분, 당분[6]이나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이 부종과 정서 변화,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잘 생기거나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자연적으로 이 증후군을 줄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월경 14일 전~8일 전 사이 기간동안 탄수화물을 80g 미만으로 유지하며 먹어보자. 이때 섭취하는 탄수화물은 절대로 가공된 탄수화물(백미, 흰밀가루, 설탕 등)이 아닌 통곡물,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자연 식품 위주로 탄수화물을 살짝 낮게 섭취해 보자.[7]
이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월경 일주일 전부터는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해줘야 한다. 여성호르몬 중 하나인 프로게스테론이 만들어져야 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 기간에 과도한 다이어트나 단식을 할 경우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다.[8]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하자.

확실하진 않으나, 이외의 치료법은 다음과 같다.

6. 대중매체

연출하면 비교적 인간적이라는 느낌이 들어 감정이입이 쉬워짐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 계열 창작물에서는 안 그래도 월경에 대해 대해 다루는 것이 터부시된다고 보일 정도로 언급이 적은데, 이 월경전 증후군 자체도 관련 언급이 적은 편이다.[9] 2010년대가 되어서야 이 증상이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인지 2010년대 이전 작품 기준 여성임에도 그 증상 자체가 아예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공감대 형성이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다. 여성들도 증상에 개인차가 있기도 하다. 심지어 성적으로 개방적인 서양에서도 팬픽 등 2차 창작에서는 월경은 나오더라도 월경전 증후군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는 건 매우 적다. 여성화가 발생하는 TS물에서도, 남자였던 사람이 월경을 겪는 묘사는 나오지만 그 이전 월경전 증후군이 생기는 것도 자세하게 다루는 건 잘 없다.

가끔 남자들끼리 모여서 여성 동료나 상사, 부하가 원래 안 그랬는데 그날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고 까칠하게 군다면 반농담조로 오늘 그날이냐, 쟤 생리하냐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매체에서 클리셰로 나오긴 하지만 2010년대 이전 당시에는 월경전 증후군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월경 증상을 표현한 것으로 나온다. 작품에서 월경전 증후군을 다룬다면 월경 관련 내용도 같이 다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당 얘기는 월경 문서에 더 많다. 여기에서는 대상이 생리하기 직전 내용도 다룬다.

작중에 나온 건 아니지만 메이의 새빨간 비밀 제작 초기에 제목 후보에 올랐던 제목 중 하나가 PMS(Panda Mayhem Syndrome)였다.

7. 기타



[1] 히스테리, 혹은 우울증 등도 월경 기간에는 오히려 괜찮은데 이 기간에 심해지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되면 월경이라는 딱 보이는 확실한 원인과 동시에 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월경 생각을 못 하고 자기 성격 탓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2] 프로게스테론 때문에 그렇다. 혈중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고 이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고탄수화물 식품이 당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3] 한 연구에서 임산부가 월경 직전 선호하던 음식과 임신 중에 좋아하는 음식과 연관이 있다는 게 드러났다. [4] 증상이 입덧과 비슷하기 때문에 치료법도 비슷하다. 기사, 번역 [5] 프로락틴(유즙 분비 호르몬)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6]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선술했듯이 해당 기간 동안 과식할 때 당분이 든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는 사람도 있어서 자제를 하기가 힘들다. [7] 월경을 시작하는 첫번째 주에도 마찬가지로 여성이 다이어트 하기에 좋은 기간이다. [8] 그렇다고 과식, 폭식을 하라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 것. [9] 남성향/여성향, 남작가/여작가를 불문하고 그냥 잘 안 다뤄진다. 여자끼리 부활동을 하거나 놀러 다니는 애니메이션이라도 그런 묘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 월경 묘사는 나오는 성 지식 관련 학습만화조차도 월경전 증후군에 대해서는 다루는 게 거의 없다. 선술했듯이 해당 증상은 10대보다는 30대가 겪는 게 더 잦아서 그런 듯하다. [10] 선술했듯이 신데렐라 윙크소동에서 해당 묘사가 나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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