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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ccff,#141425><colcolor=#ffffff> 원윤종 元潤鐘 | Won Yunj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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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5년 6월 17일 ([age(1985-06-17)]세) |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면일초등학교 (졸업)[1] 중화중학교 (졸업) 면목고등학교 (졸업) 성결대학교 (체육교육학 / 학사) |
종목 | 봅슬레이 |
포지션 | 파일럿 |
소속 | 강원도청 / 올댓스포츠 |
신체 | 182cm, 109kg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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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봅슬레이 선수이다.2. 선수 경력
본래는 평범한 체육교사를 꿈꾸었으나,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동년 8월에 열린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발전 공고를 본 그는 국가대표에 대한 동경심을 갖고 우연히 지원했다.[2] 이후 덜컥 합격하였다. 전문 선수가 아니었던 탓에 운동선수로는 늦은 나이에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후 강광배의 은퇴로 비어 있었던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의 파일럿 자리를 맡았다.2013년 여름부터 2인승 봅슬레이에 대학교 후배인 서영우를 새로운 브레이크맨으로 맞이하며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2인승 브레이크맨이 전정린이었다.
2.1.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서영우와 한 조를 이루어 출전했던 2인승 1,2차 주행에서는 19위를 기록했으며 3,4차 주행에서는 18위를 기록했다. 4인승 1,2차 주행에서는 20위를 기록했고 3,4차 주행에서도 20위를 기록했다. 4인승에서는 서영우, 석영진, 전정린과 한 조를 이뤄 출전했다.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는 황충금과 함께 공동기수로 선정되어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했다. 전 대회처럼 브레이크맨 서영우와 같이 출전하여 2월 18일에 있었던 2인승 1차 주행은 가장 불리한 순번인 마지막 30번째로 타서 1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차 주행에서는 종전의 49.50초의 기록을 49.39초로(2차 시기 3위기록) 단축시켰다. 그리고 순위도 9위로 올라갔다. 이어서 다음 날 3차 주행도 49.15로 2차 시기보다 기록을 더 단축시켜서 6위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4차 주행에서는 49.36의 기록으로 타면서 2차 때보다 기록이 나오지 않았다. 이는 앞선 레이스로 인한 빙질 악화도 감안해야 한다. 그와 서영우의 2인승 최종 순위는 6위를 기록했고,4인승에는 김동현, 서영우, 전정린과 같이 출전해 1차 주행은 1번째로 타서 2위를 기록하여 메달 획득에 가까워졌다. 2차 시기에도 3위와 경미한 차이(0.06초 차이)로 2위로 들어왔다. 1위와의 격차는 0.29초라 금메달은 조금 힘들었지만, 4위와의 격차도 0.29초 차이라 실수만 안 하면 메달 획득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3차 시기에서는 48초 89로 1위인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과 0.42초 차이로 2위로 들어왔다. 4차 시기에 49초 65를 기록, 총 3분 16초 38의 기록을 내면서 독일의 니코 발터 팀과 동률을 이뤄서 은메달을 따 냈다. 또한 이 기록은 대단한 기록인데, 바로 봅슬레이에서 아시아 국가 최초의 올림픽 메달이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기적이 일어난 셈이다. 세계랭킹 50위의 대한민국이 기적같은 드라마를 보여 주었다. 특히 마지막 4차 레이스에서 스타트 직후 잠깐을 제외하고는 모든 구간에서 0.01초 차로 니코 발터 팀에게 뒤져있다가 마지막 골인 지점에서 차이가 0.00초가 되는 극적인 상황이 발생하여 더더욱 드라마틱했다고 할 수 있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 ||
은메달 | 2018 평창 | 남자 4인승 |
4. 기타
- 2016년 초반 봅슬레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는데 그 기념으로 SBS 나이트라인에 서영우와 같이 출연해서 소감을 인터뷰했다.
- 은메달을 획득한 직후 그가 태어나고 자란 중랑구 전 지역에 그를 축하하는 글이 담긴 현수막들이 걸렸었다.
5.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
2022 베이징 올림픽 |
[1]
이국주와 동창이다.
[2]
국가대표 선발을 준비한다고 부모님을 설득한 내용은 바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임용고시에서 가산점을 준다고 한 것'이었다. 이 말을 듣고 부모님은 준비를 허락해 주었다고
한다.
[3]
종전의 기록은
1972 삿포로 동계올림픽 때
일본이 기록한 15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