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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원 더 우먼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2. 주요 인물
2.1. 조연주
조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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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1인2역] / 아역: 김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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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조연주(원 더 우먼)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강미나
강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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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1인2역] / 아역: 김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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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강미나(원 더 우먼) 문서 참고하십시오.
2.3. 한승욱
한승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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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 / 아역: 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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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한승욱(원 더 우먼)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한성혜
한성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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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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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한성혜 문서 참고하십시오.
2.5. 안유준
안유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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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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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안유준 문서 참고하십시오.
3. 한주 家[3]
작중 등장하는 유민그룹과 함께 이름있는 대기업 집안이며, 케미컬, 제약, 일렉트로닉스, 항공사, 호텔 등 제조와 운수, 서비스를 망라하는 여러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듯 하다.[4]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알겠지만 일단 한주家 식구들부터 며느리를 대하는 태도며 강미나(정확히는 강미나인 줄 아는 조연주)가 유민그룹 총수가 된 후 안면몰수 하고 잘해준다거나, 강미나가 없는 자리에서 '가족도 없는 애 하나 없어진다고 뭐 있겠냐. 강미나가 유민그룹 차지할 때까지만 데리고 있으면 그만이다'라는 투로 뒷담화를 하는 등 아주 글러먹은 집안이다.* 한성운 ( 송원석[5]) : 한주그룹 차남. 미나의 남편이자 소이와는 불륜관계
현존하는 대한민국 재벌 3세 중 독보적인 캐릭터. 각종 화려한 찌라시의 주인공. 대한민국 이삼십대 여성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남자. 미모와 재력과 야망을 모두 갖춘 한주그룹의 황태자다. 정략 결혼한 미나와 사랑 없는 결혼생활을 하는 중. 그런데 식물처럼 집에서 조용히 말라 죽어가는 줄 알았던 아내가, 죽을 고비 한번 넘기고 나서 좀 달라진 것 같다. 노려보는 표정이 생기고 엎어치기도 잘하고 무엇보다 깨갱하던 부모님 앞에서 으르렁대는데.. 무섭다. 그러나 달라진 아내를 보면서... 성운도 자신에게 예전과 다른 어떤 생기가 도는 것을 느낀다. |
1회부터 자신의 저택 지하 주차장에 내연녀 박소이의 차를 주차하고, 본인은 몰랐다지만 아내 앞에서 대놓고 불륜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적반하장으로 군다.
2회에서 한선우의 장난에 열받은 연주의 폭주를 말리다 폭언을 빙자한 팩폭을 듣고 화가 나서 손을 잡을 때 뭐냐? 너 나 때린적 있냐는 의혹을 받는[6] 등, 노답인 면모를 보여준다. 사고를 당한 미나(사실은 연주)가 그동안의 기억을 싹 잊고 하고싶은 말을 막 뱉는다거나, 자신의 방에서 분위기를 잡으려는(...) 모습을 보고는 어이없어한다. 애당초 정략결혼이였기에 감정 없는 생활을 한 데다 각방을 쓰고, 박소이 외에도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를 정도로 부부관계는 파탄이 난지 오래. 다만 미나의 변화에 조금은 놀란건지, 3회에서 소이와 차에서 밀회를 갖다가 연주에게 들킨 후엔 1회 때와는 달리 태도가 바뀌어 변명을 늘어놓는다. 연주에게 '어디를 오갈지도 모르는 이 남자를 가지고 왜 우리가 경쟁해야 하느냐'는 팩폭을 들은 건 덤. 연주가 승욱에게 웃어주는 모습을 보고는 자신도 내연녀와 같이 있었던 주제에, 연주에게 다가가 '가정이 있는 여자'라고 운운하며 화를 내기도 한다.[7]
5화에서는 그새 태도가 바뀌어 아내에게 살갑게 대해주지만, 이미 여러 일로 오만가지 정이 다 떨어진 연주는 차갑게 반응하기만 한다. 이 과정에서 첫 근무를 마친 연주에게 수고했다며 빵을 건네줬는데, 치즈빵이라고 하여 강미나가 심한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알려주는데 일조했다.
6화에선 한성혜의 짓으로 추정되는 승욱과 연주의 스캔들 찌라시가 돌아 불편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과거 자신도 박소이와 불륜을 저지르다 강미나에게 사진이 찍힌 것도 모자라, 그 이전부터 자신이 몇번씩이나 만나고 헤어지던 수많은 여자들과 같이 있는 사진을 찍혔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후 박소이를 불러 이별 통보를 하지만 호락호락하지 않고 도리어 강한 분노를 내비치는 소이에게 되려 겁먹는다.
7화 예고에선 조연주에게 다가갔다가 업어치기를 당한다(...).
9화 예고에서는 강미나의 드레스룸에서 조연주라는 이름이 쓰여진 약봉지를 보게 된다.
10화에서 조연주가 한주 노조원에게 계란을 맞자 경찰을 넘어 검찰에 수사하게 하였다. 그리고 한승욱이 유민그룹의 지분을 한영식 회장에게 넘기면서 한승욱과 한강식이 서로에게 내건 조건 덕에 누나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13화에서 조연주와 한승욱이 족뱅이를 본격적으로 먹으려던 찰나에 연주의 앞집인 한승욱의 집 앞에서 문 열으라고 난리를 치며 등장을 한다. 유민 그룹 자리에서 물러난 강미나의 역할을 한 조연주가 없어서 지금 한주의 주식이 위태롭다고 하는데, 이 때 한승욱이 "너희 집은 사람보다 주식이 먼저인가봐?"라는 팩트에 아무 말도 못하였다. 자신이라도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형이 짜놓은 판, 나도 끼워줘." 하며 본격적으로 한승욱과 손을 잡을려고 한다.
15화에서는 누나에게 뒷통수를 맞은 아버지의 면회를 왔다. 아버지에게 명예회장으로 전환되었다고 하면서 한성운에게 '옥중경영'체제로 바꿔달라고 요청하였는데 형처럼 되기 싫은데다가 조용히 살아가고 싶었는지라 거절하게 된다. 이때 사극으로 전환이 되는데 자신을 사도세자와 같은 상황으로 상상하였다. 곤룡포를 입고 역정을 내는 아버지와 쭈구리인 아들의 모습이 킬포이 상황을 어머니인 서명원에게 전하자, 당연히 아들에게 온 기회를 아들이 자기 스스로 뻥 차버렸는데 그러고 싶냐며 화를 내자 "조용히 살고 싶어. 형처럼 되기 싫으니까."라는 말을 남기며 큰아들/오빠의 죽음의 전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와 동생에게 의문을 안겨준다. 마지막화인 16화에서는 비중이 없다가 모든 일이 끝난 후 남아있는 다른 가족들과 함께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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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식 (
전국환) : 한주그룹 회장.
한주그룹 창업주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과 십여 년간 후계자 다툼을 벌이다, 형의 사망으로 한주그룹을 이끌게 되었다. 화통한 성격으로 회사 직원들이나, 사람들에게는 의리파 회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다르다. 자기 것에 대한 탐욕이 지나치게 강한 성정 때문에 받는 운 좋은 오해 일뿐. 이게 어쩌면 영식을 지금의 자리로 이끌었던 원동력이다. 자신의 것을 지키고, 자신의 안위와 욕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성격.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던 며느리, 미나가 사고가 난 이후부터 거침없이 행동하기 시작하더니 주변에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아 심기가 불편하다.
트랑의 언급으로 아내 서명원이 둘째며느리 강미나를 괴롭히자 계속 말렸다고는 하지만, 이 사람도 역시 한주가의 사람답게 만만치않은 인성을 보여준다. 6화에서 강미나의 역할을 한 조연주에게 유민그룹과 합치지 않겠냐며 은근슬쩍 유민 가의 사고를 비아냥거렸다.
10화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키워온 한주그룹의 경영을 거의 망치다시피한 딸을 꽤나 못마땅해하는 모습이 역력하였다. 그러다가 그동안 찾아오지 않던 조카가 한주그룹의 주식을 모두 정리하고 협상을 하기 위해 나타나자 본인도 이에 조건을 내놓았다. 이 덕에 한동안 그룹 경영에 참여를 안하던 둘째 아들이 공동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 된다.
자신의 위치를 위해서라면 자식도 형제도 안중에 두지않고 불필요하다면 내치는 성격인데, 13화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딸인 성혜가 자꾸 선을 넘으려하자 대립하고 현재 강미나의 자리에 있는 조연주의 손을 잡으려한다.
13화에서 그가 한주공장 방화사건, 조연주 할머니의 뺑소니 사고에 연관있는 듯한 복선을 보여주다가 에필로그에서 뺑소니를 낸 한성혜에게 뺑소니가 아닌 한강식 회장은 어떻게 되었느냐를 물어 그가 뺑소니 사건의 범인이 아닌 한주공장 방화사건에 가담하고 한성혜의 사고를 묻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페이크 최종 보스 확정.
14화에서 자신의 딸과 검사장에게 역으로 뒷통수를 맞아 결국 탈세, 비리유착 등이 걸려버려서 구치소에 수감된다. 이 때 김경신에게 부탁을 하며 녹음기 펜을 가져다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 인간도 재판을 받게 된다면 류승덕, 한성혜 처럼 중형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15화에서 김 이사 이외에도 아들 한성운, 아내 서명원, 조카 한승욱을 불러서 어떻게든 빠져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한성운에게는 옥중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부탁했지만, 그는 경영에 무지하고 조용히 살고싶은 성격이여서 거절했다. 조카 한승욱에게도 한성혜를 날릴 중요한 증거가 있다며 부탁하지만 역시 거절당한다. 이때 본인의 입지를 방해하는 사람은 가족이라도 가리지 않고, 모두 쳐내는 한성혜의 성격은 자신을 닮았다며 내심 인정한다.[8]
마지막화인 16회에서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았는지 교도소 안에서 스쿼트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경제사범 정도는 흠도 아니라며 나중에 출소하면 재기하겠다고 절치부심하고 있다지만, 딸 한성혜 못지 않게 지은 죄가 많은데다가 주주총회에서 김 이사의 반대표 한 장의 영향으로 해임안이 가결되었기 때문에 금방 석방되기는 어려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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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원 (
나영희) : 한주그룹 안주인.
좋다는 건 다 먹어서 60대인데도 아직 피부가 탄탄하다. 팔팔할 건 피부뿐이 아니라 기운에도 적용이 되는지 변덕이 죽 끓듯 하고 분노 게이지가 하루에도 수십 번 오락가락하고,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빽 소리를 지르는 건 그냥 일상이다. 돈 있겠다 남편한테 다들 설설 기겠다, 그 누구의 눈치도 안 보고 늘 직진, 직언을 일삼는다. 좌우명은 무려 “말을 가려서 하면 할 말이 없다”. 그러니까 딱 그런 사람이다. 상종하긴 싫지만, 적으로 돌렸다간 내 인생 피곤해질 거 같아서 다들 그냥저냥 지내주는 사람.
자신의 좌우명인 "말을 가려하면 할말이 없다"를 늘 운운하며 작은 며느리 미나에게 아무 말이나 막한다. 그러나 연주가 미나로 바꿔치기 당한 2회부턴 자신의 행동에 따박따박 반격하자 아예 자신이 미나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고, 추모식 난동 사건 후 미나를 타박하는 그녀에게 연주가 그녀의 좌우명을 언급하며 돌려까기를 당하기도 한다. 주총에서 미나가 통과된 후 총수로 정식으로 승격된 후에도 똑같이 미나를 대하려 하지만 한 번은 연주의 포스에 눌려, 다른 한 번은 남편이 미나의 편을 들어 번번히 막힌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남편이 미나의 편을 든 뒤 허재희가 강미나가 하던 온갖 집안일을 떠맡는데, 강미나가 콩국수를 먹었다는 것에 경악하여 허재희에게 화를 낸다.[9] 밖에서 파는 음식들은 전혀 먹지 않고 오직 집에서 모든 음식들(만두, 수정과, 과일 주스 등)을 며느리 강미나한테 일일이 만들게 해서 먹는 특이한 식습관을 갖고 있고[10], 이 때문에 강미나 대신 들어온 조연주가 매 끼니 때마다 음식들을 전부 손으로 만드느라 아주 빡치게 만드는 주범이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그녀의 치부는 자신과 비슷한 가정 환경을 갖고 있던 강미나를 특히 미워하여 그녀를 폭행해 왔던 것으로, 그 증거로 강미나가 수시로 폭행으로 생긴 자신의 상처와 멍, 소견서를 가지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자신도 강미나와 같은 혼외자식이였으며, 친정제사가 있을때 마다 문전박대를 당하자 강미나를 폭행해 화풀이를 했던 것.
자신도 강미나와 똑같은 혼외자식이고 친정에서 학대를 당하는 점이 똑같아서 더더욱 강미나를 괴롭힌 듯.
14화에서 한성혜의 눈치를 보며 살아갈 앞날을 걱정한다. 이때 진짜 강미나의 행방에 대해 궁금해하던 중, 아들에게 "그러게 같은 처지면 좀 잘해줘야지."라고 팩트폭력을 듣는다. 정작 그러는 아들도 지 와이프에게 잘하기는 커녕 바람만 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아무리 학대를 해도, 강미나는 기죽기는 커녕 그럴 기미조차 절대 안보였다고.
마지막화에서 돌아온 강미나에게 자신이 아끼던 장남 한성찬이 다른 사람도 아닌 장녀 한성혜에 의해 살해당했고, 차남 한성욱도 그 사실을 알고있었지만 누나가 무서워 함구하고 있었다는 걸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강미나에게 "저 하나 괴롭힌 걸로 감옥에 가실 일은 없겠죠. 대신 어머님이 가장 사랑한 자식을 다른 자식이 죽음으로 몰아넣고, 또다른 자식은 그걸 알면서도 입을 다물고 있었다. 이 생각을 곱씹으시면서 평생 본인이 만든 감옥에서 한 번 갇혀 살아보세요."라는 일갈을 듣고, 완전히 절망해서 미나가 나간 뒤에 오열하며 계속 비명을 지른다. 이후 모든 일이 끝난 뒤 다른 가족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때 장남의 죽음의 진실을 듣고 자포자기했는지 기운이 쏙 빠졌다며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이를 볼 때 봉사하면서도 투덜대는 아들딸과 첫째 며느리와는 달리, 자신의 죄를 깨닫고 자발적으로 봉사하며 속죄하는 길을 택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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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미 (
송승하) : 한주그룹 막내딸.
재벌 막내딸이라는 자신의 포지션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철저하게 이용한다. 늘 뭘 가지려고 애쓰는 언니의 삶이 너무 빡세다고 느낀다. 자신의 위치에 만족한다. 잘 보여야 할 사람도 없고, 눈치 봐야 할 사람도 없고, 그러다 보니 말을 그냥 생각 없이 내뱉는다. 그냥 매달 용돈이나 10억 쯤 받으면 좋겠다.
트랑의 말에 따르면 아무 말이나 막 뱉는 사람(...). 어머니나 형님처럼 한주그룹에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들 따라 강미나를 괴롭히는 것이 전부. 3회 때는 언니에게 강미나에 대한 정보를 긔띔해주나, 언니에게 '한주는 어차피 한 사람 것'이라는 말을 듣고 넌지시 너랑은 절대 공조안한다는 메시지를 받고는 표정이 싸해진다. 다만 하고 싶은 말 막한다는 성운의 말이나 공홈 설명을 보면 애당초 단순한 성격이라 다른 가족들이 미나를 괴롭히니까 같이 한 것일수도 있고, 4회 때도 조연주에게 들러붙으려 하는 모습을 보면 쉽게 조연주의 편이 될 듯 하다. 허나 6회에서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그녀의 치부는 클럽에서 환각제를 이용한 환각 파티를 했던 것이였다. 환각제를 담은 봉투를 자신의 화장대에 숨겨두고 있었던 것이 강미나에게 들켰단 사실이 드러나며, 허재희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처럼 최후에는 파멸 엔딩을 맞을 것이라는 암시가 주어진다.[11]
최종회에서 교도소가 아닌 밖에서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 이를 볼 때 마약소지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았거나, 아예 기소자체가 안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아버지와 언니 모두 구속되면서 집안이 무너졌으니, 예전처럼 호화로운 삶을 사는 건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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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희 (
조연희) : 한주그룹 큰며느리.
하지만 남편이자 한주의 장남, 큰아들(한성찬)은 이 세상에 없다. 게다가 친정은 언제 한주그룹과 라이벌이 될지 모르는 비슷한 규모의 비슷한 계열사들을 가진 같은 재벌가다. 그러니까 한주사람이라고도, 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스탠스. 하지만 그녀는 툭하면 출가외인 취급당하는 친정 재산보다, 한주를 갖고 싶다. 이런 그녀의 희망은 오직 어린 아들 선우만 이뤄줄 수 있다. 그래서 자신이 밀려나는 건 상관없어도, ‘이 집의 장손’인 아들의 서열이 한 계단이라도 처지는 건 용서할 수 없다.
트랑의 말에 따르면 그냥 재수없는 사람(...). 2회까지만 보여준 모습을 보면 다른 식구들에 동조하여 강미나를 괴롭히고 예전처럼 호락호락하게 당해주지 않는 연주에 의해 참교육을 당한다. 그러나 3회부터는 무의식적으로 강미나의 '어머니처럼만 아이 안키우면 된다'라는 말에 동조하거나, 주주총회에서 통과한 강미나에게 들러붙으려는 모습을 보인다. 공홈 캐릭터 설명이나 4회 때의 나는 몰라도 내 아들 밀려나는 것은 용서못한다라는 발언, 특히나 조연주가 총수직에 오른 후 서열이 급변하여 집안일을 본인이 도맡게 되었다는 점을 보아 신분 상승에 대한 욕망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
5회에선 본인이 집안일을 도맡은 후 강미나에게 콩국수를 먹인 것에(사실 김이사가 먹인 것이고, 애당초 견과류는 넣지 않았지만) 놀란 시어머니가 화를 내며 커피잔 채로 던지나 몇번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을 보아 경험이 쌓였는지 가뿐히 피한다(...). 이후 자신 편을 들어준 강미나에게 고마워하며 자신이 투자한 펀드를 언급하며 자신에게 투자를 할 것을 부탁하나 본캐 조연주의 검사의 직감으로 사기라는 것을 일러주며 바로 발빼라는 조언을 듣는다. 그나마 시댁 식구들 중에서는 가장 깨끗한지, 6회에서 강미나가 모아둔 시댁 식구들의 치부가 든 파일에도 조연주가 사기라고 일러준 펀드에 사기 당한 사실만 있었다. 범죄 사실 혹은 약점이 적혀있었던 다른 이들과 달리 피해 사실이 전부였던지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향후 시댁 식구들 중에선 그나마 한성운과 함께 조연주/강미나의 편이 되어 파멸 엔딩을 일단 피해갈 가능성이 높은 사람. 일단은 아들인 선우를 매우 아끼는 아들바보인데다 재단 이미지 때문이기도 하지만 봉사활동도 자주 나간다는 언급도 있고 다른 사람에 대해 배려라는 것은 일절도 생각하지는 않지만 남편없이 아들을 혼자 키우는데 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댁 식구들 중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10화에서 자신의 시누이와 시어머니와 같이 샵에 있었는데, 한성운이 드디어 자식을 보는가하며 시어머니가 바뀐 아들의 태도에 의아했는데 강미나와 이전에 했던 대화를 회상한다. 강미나가 털어놓은 이야기상으로 그녀는 이미 불임이며, 선우에게 지장(아마 유산상속) 갈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11화에서 작은 시누이와 시어머니와 같이 동행하던 중 그의 남편이 지금 살아있었으면 그의 시동생과 시누이 중 누구 편에 들지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았겠다며 눈치가 많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남편의 기일이 다가오는데 생각하지 않는 시어머니와 시누이에게 내심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14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어서인지 시댁을 나오게 된다. 조연주의 사고 이후 기밀 때문인지 그전의 가정부들이 쫓겨나게 되었는데 그 가정부들을 다시 불렀다고 한다. 16화에선 다른 한주 그룹 가족들과 연탄봉사를 하고 있다. 본인과 다른 가족들 말에 의하면 친정에서도 무시당하고 선우는 외손자라 눈치보이게 할 수 없어 아들인 선우를 위해서라도 회장이 된 한승욱한테 잘 보이기 위해 봉사를 열심히 하는 듯 하다. 남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끝내 모르게 되었다.
- 한선우 ([[신서우(배우)|신서우) : 재희의 귀한 아들. 2화에서 교회 예배 중 연주에게 장난치다가 된통 혼났지만 이후 교회에서 한 난리를 친 연주를 보고 몰래 작은엄마 멋지다며 칭찬한다. '어른들이 미나를 무시하는 것을 보고 배워 작은엄마를 투명인간 취급했지만 바뀐 연주의 활약을 본 뒤 작은엄마를 우상처럼 여기고 따르게 된다.'라는 공홈 소개로 보아 집안 내 유일하게 때묻지 않은 선인이자 연주의 편이 되어줄 것으로 예측된다. 따지고 보면 집안의 어른들로 인해 잘못된 교육을 받은 피해자[12]이기도 하기에...
3화 이후로는 모습이 안나왔으나. 14화에 언급된 바로는 자기 엄마와 같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한강식 ( 박지일[13]): 한승욱의 아버지이자 한주 가에서는 유일한 정상인. 작중 시점에서는 한주패션공장에서 난 화재 사고로 인해 이미 고인이다. 장부 조작 혐의까지 쓴 상태. 그의 기일은 한승욱의 생일이다. 12화에서 한주패션공장 화재사건 당시 신입이던 소방서장에 의하면 공장에서 유일하게 나온 시신이 한강식 회장이었는데, 도망치려는 흔적[14]이 없이 그대로 시신이 된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14화에서 그의 죽음에 전말이 밝혀지게 되었는데, 한성혜가 그 당시 장부와 본인의 지분 문제로 찾아오게 되었는데 장부를 지키려던 중 그만 몸싸움에 밀려 책상 모서리에 머리가 부딪히게 된다. 이 이후 마침 정도우가 들어오게 되는데, 정도우에게 이 일을 책임지고 한성혜는 도망치게 되고 정도우는 쓰러진 한강식 회장의 이 죽음을 덮는 겸 공장을 어떻게든 처리하기 위해 방화를 저질렀다.
그의 곁에서 일했던 김경신의 언급에 의하면 생전에 내심, 아들이 회사 주식만을 걱정하는 삶을 살지 않기를 원할만큼 한승욱을 굉장히 아꼈다. 또한 조카인 한성혜도 나름대로 가족으로 생각했는지 사망했을 당시 이렇게 하지 않아도, 네가 잘하면 할아버지가 너에게도 몫을 내려주실 것이라며 진심으로 충고했다. 사실상 한주 가에서 유일한 인격체였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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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찬 : 한주 가의 장남이자 둘째[15], 그리고 허재희의 남편. 작 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16]
11화 예고편에서 한성혜가 "내가 너한테 줬던 약있잖아. 이런 일이 네 형 성찬이한테만 일어날까?"라는 말을 한성운에게 하였는데 그 역시 한성혜에 의해 사망하였단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
결국 예상대로 마지막화인 16화에서 누나 한성혜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한성찬은 본래부터 천식을 앓고 있어서 사망 당시 유기견 봉사활동을 갔을 때, 불의의 상황을 대비해 천식 환자용 흡입기도 준비했었다. 하지만 아버지 한영식이 그때 한성혜를 제치고 한성찬을 회사의 부회장으로 임명하려고 했다. 이로 인해 앙심을 품은 한성혜가 한성찬의 천식 환자용 흡입기를 미리 빼앗은 뒤, 봉사활동기관에 천식 환자에게 치명적인 성분이 들어간 개샴푸를 기부했다. 결국 일련의 상황으로 급성 발작이 일어나 제대로 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심지어 남동생 한성운도 이 사실을 다 알고있었지만 한성혜의 보복이 두려워서, 증거가 될 수 있는 흡입기가 숨겨진 위치를 알면서도 줄곧 함구하고 있었다.
- 한형모 : 한주그룹의 창업주이자 명예회장. 4회 신문기사에서 얼굴이 나온다.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
4. 한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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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학태 (
김창완) : 한주그룹 법무팀장이자 작 중 최대 감초 그리고 개념인.
승욱을 제외하면 현재의 유민그룹의 윗자리에 올라간 강미나가 진짜 강미나가 아니라는 걸 아는 유일한 사람이다. 미나의 의료 기록을 빼내 승욱에게 전달해주고, 미나(사실은 연주)가 사고를 당한 현장에 승욱과 동행해 사고 당시 상황을 검증하는 것을 돕는 등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그러나 한주그룹 법무팀장이라는 직책상 한영식 회장을 비롯한 한주그룹 일가와 긴밀하게 연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추후 배신을 때리고 빌런이 될지 끝까지 선역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승욱의 아버지의 생전 최측근 지인인데다 승욱의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끝까지 승욱의 곁에 있었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선역으로 남을 가능성이 더 높다.
13화에서 본격적으로 한승욱과 조연주를 돕기 위하여 인트라넷에도 제출했지만 직접 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낫다 판단하여 한영식 회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한다. 사유는 그동안 회사 가치관과 안맞았다고. 그 동안 한주에서 몸 담아서 본인이 관련되어 있을 한주의 일도 모두 털어놓을 것이라고 선언하였는데, 이 때 한승욱이 이렇게 본인이 관련되어 있을 일도 이야기하면 무사하지 못한다며 걱정의 뜻을 표했으나, 자신은 이미 자식들도 다 컸고, 한주 법무팀장에다 변호사직이 정지될 건은 이미 각오하던 일이라며 본격적으로 도우려고 한다.이 와중에 조연주는 자기한테 말빨로 지는 사람이 재판에서 말로 승부가 되겠냐며 걱정한다
14화에서 한성혜의 계략으로 조연주가 2개월간 정직먹은데다가 한승욱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있어서 집에서 콕 박혀있어서 음식을 조달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족뱅이를 시켜먹던 중 누군가에게 받은 우편물이 정도우가 장석호에게 입막음 겸 치료비용으로 수많은 돈을 입금했다는 증거라는 것을 알아채버린 조연주와 한승욱이 배달기사로 위장하여 밖을 나가던 중 집에 남은 배달기사들에게 일당은 보상해주겠다며 족뱅이를 먹으라며 젓가락과 족뱅이를 내미는 것이 킬포. -
김경신 (
예수정) : 한주그룹 회장 집의 가사도우미 대표. 관록있는 미스터리 여인. 직급은 이사. 선대부터 한주그룹 집안에서 일해와 한주의 모든 일을 다 지켜봤고, 그만큼 알고 있는 것이 많다. 5화에서 성혜의 지시로 연주에게 콩국수를 먹였으나 그동안 작은사모님인 미나를 지켜본 터라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 걸 알기에 견과류 종류를 빼서 만들어 먹였다. 그리고 그 사실을 성혜와 연주 두 사람에게 말하면서, 속내를 알수 없는 행적을 이어간다. 9화에서 과거 한주家 사람들이 위기에 빠지거나 죽을뻔 했을때 그녀가 도와줬음을 밝혀진다. 또한 그녀의 말 한마디에 한주家 사람들이 움직인걸 보아 단순 명예직 가정부 이사라는게 아니라고 밝혀진다. 한주家의 안주인 조차 함부로 대할수 없는걸로 보인다. 5화에서 한주家의 안주인인 서명원이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강미나(인척 하는 조연주)한테 콩국수를 먹였다는거 알게 되자 큰며느리인 허재희한테 커피잔을 던지며 화를 냈던거랑 달리 그녀한테는 말로 타일렀다.
그동안의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한강식 전 회장의 방화살인사건으로 한승욱에게 죄책감을 느낀 탓인지 현재까지 어느 누구에게 줄을 서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당시에 한강식과 한영식하고 두루두루 친한 사이여서 둘 사이를 오고가던 이중스파이 포지션이었다고.
그 동안 겪은 일들 때문에 죄책감때문에 사의를 계속해서 표했으나, 한영식의 판단 때문인지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일해오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14화에서 지난 회차에서 자신이 가족들을 여럿 살리고 한주그룹에서 행하던 일들을 말하던 중 "한성혜 전무 이야기도 할까요?" 이 말의 전말이 드러난다. 바로 14년 전 한성혜가 한주공장에 가려던 것을 그녀가 봤던 것.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주의 모든 일을 다 지켜봤고, 그만큼 알고 있는 것이 많다. 그러나 입을 다무는 게 가사 도우미의 필수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간 열어야 할 날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라고 소개된 만큼 한주의 그동안의 비리와 한주패션공장 방화사건의 전말을 밝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6화에서 한주 주주들 사이에서 회장일가 해임투표 진행했는데 약간의 차이로 부결이 나왔는데[18] 이 때 마침 등장해서 재투표 신청한다. 알고보니 주주들 중 그야말로 압도적인 주식 보유로 현재 있는 주주들 중 대주주였던 것이 밝혀져 김경신의 반대표로 결국 한 회장 일가의 해임안이 가결되어 사이다를 안겨준다.
{{{#!folding [ 스포일러 ]
15화에서 한성혜와 은밀하게 접촉을 하고 한승욱과의 연락을 끊으면서 한승욱과 조연주를 배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7] 예상대로 16화에서 작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속마음이 표정에 다 비치는 조연주 때문인지 살짝씩 전략을 바꿔서 한성혜의 차에서 내린 행동을 한 것.}}}
16화 에필로그에서
- 정도우 ( 김봉만)[19] : 성혜의 경호원, 수행비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며 유도, 검도 등 각종 무술의 유단자. 그 때문인지 우직한 느낌이 강한 인물이다. [20] 3화 에필로그에서 분노의 질주를 찍는 한성혜를 바이크로 뒤따라다니며 접촉사고가 난 남성에게 오만원권 뭉치를 주는 것으로 둔곽을 드러내더니 12화에서 밝혀진 것으로는 14년 전부터 한주家의 더러운 일들과 뒷처리를 도맡아 한 걸로 추정이 된다. [21] 중요한 사건의 진범이며, 장석호에게 탈륨 주입을 실패하는 등 결정적인 실수를 해 준다. 14화에서 본인이 한주 패션공장의 방화사건의 진범이라며 자수했으며, 일부 진술했으나 한성혜한테 부탁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어달라고 부탁하였다고 거짓 진술하였다. 16화에서 그가 한성혜를 따르던 배경이 밝혀지는데, 한성혜가 자신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여동생의 신부전증으로 인해 돈이 굉장히 필요했던 상황의 정도우를 고용한 것임이 드러났다. 여동생의 장기기증을 받기가 가능했던 때가 있었으나 한성혜가 정도우를 계속 붙잡아두기 위해 대리하여 거절해왔다고 하여 이에 충격을 받아 그간의 일들을 전부 털어놓았다.
- 트랑 (흐엉/Nguyễn Thị Hương)[22] : 베트남인 가사 도우미. 미나의 사고 이후 미나가 머리를 다쳤다는 것을 외부에 숨기기 위해 한국어를 못하는 베트남인들을 고용하기로 해서 트랑을 제외한 모든 가사도우미들이 짤렸다. 그녀도 짤릴 뻔했지만, 한국어를 못하는 척해서 겨우 살아남았으며, 가사도우미중에 최고참이 되었다. 한국어가 능숙하다는 걸 아는 인물은 강미나(로 알고 있지만 실은 조연주) 뿐이며, 트랑을 따라 베트남어를 쓰자 놀라면서 그녀에게 24시간 일과표대로 행동하게 하고 옷도 골라주는 것만 입게 했다는 등 억압받던 과거를 전부 말해준다. 며느리에게 잔뜩 일시키는 등 시집 식구들은 원래 이렇다며 시집 식구들 말에는 방부제가 있다는 등의 언급으로 결혼생활을 했었으나, 시집살이로 인해 도망쳤다는 것이 밝혀졌다.
5. 연주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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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덕[23] (
김원해) : 서울중앙지검 3차장. 현 권력의 핵심. 정의 구현 따윈 관심도 없고 어떻게 하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지에만 관심 있는 속물. 계속해서 자리를 비운 연주를 은근히 걱정해주지만, 작중에서 계속해서 한주 그룹과 모종의 커넥션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면서 현재 연주의 복수상대 2이자 중간 보스 격 인물.
9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한주공장 화재사건 당시 담당 검사였다고 한다. 그 당시 경찰관들은 현재 자리에 없는 상태라고.
13화에서 한성혜와 딜을 하는데, 한영식 회장을 구속시킬 테니, 조연주 검사를 내쳐달라는 조건을 제시한다. 만약 재판을 받게 된다면 이 인간도 중형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24]
15화 선공개에서 17대 1로 조폭과 붙게 되어서 유치장에 갇힌 조연주를 찾아가는데, 검사직에서 퇴직당했다고 하며 서류를 전달해준다. 와중에도 조연주에게 말빨로 지는 것이 킬포.
마지막 화에서 모든 진실이 사회에 까발려지자 급하게 자신을 구해줄 인맥을 찾으나, 모두 손절당한다. 한성혜도 같은 상황이었고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자는 생각에 류승덕에게 연락했으나, 류승덕은 술에 잔뜩 취한 상태에서 오히려 한성혜에게 도움을 청해왔고 한성혜는 류승덕의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바로 전화를 끊어버린다. 다음 날에는 바깥을 서성이고 있다가 약올리려고 온 조연주를 만나게 되고, 마지막까지 조연주에게 신경을 마구 긁힌다.
결국 최종회에서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고, 독방에서 이 갈면서 스쿼트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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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국 (
정인기) : 전 조직폭력배 서평남문파 행동대장. 연주의 아버지. 5화에서 필규와 대치가 면회를 하면서 등장한다.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한주공장 방화사건의 방화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은 걸로 드러났다.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란의 '출소 이후[25] 공장의 경비원으로 착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라는 설정으로 보아 멀쩡히 직장을 잘 다니던 중 누군가에 의해 죄를 뒤집어씌우는 바람에 감옥에 갇히게 된 듯 하다.
8화에서 방화사건의 유족인 승욱이 접견신청을 해서 만나게 되는데 지금에서야 내가 아니라고 하면 누가 믿겠냐, 원래 잘 안믿는 사람을 설득이라는 건 하는 게 아니라며 그와의 대화를 거부한다. 에필로그에서 그간 연락을 끊고 산 자신의 딸과 드디어 접견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오른팔이던 필규가 승욱에게 해준 말로는 그는 불을 매우 무서워한다고 한다.
11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알고보니 불을 내기는 커녕 불이 나자 방 안에 있던 사람들을 전부 깨워 살 수 있게 해주었던게 밝혀졌다. 이 때문에 장석호가 만일 그가 없었다면 뇌전증에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있지도 않았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혐의를 뒤집어쓰고 한주에게서 돈을 받는데 이 돈이 사법고시 공부했을때 쓰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을 안겨준다.
에필로그에 의하면 한승욱이 틈이 나면 접견을 와 그의 딸 이야기를 해주고 이것저것 챙겨주었다. 이전에 그 달의 접견 횟수가 꽉 차있어서 그의 부하들이 접견신청을 못온것으로 보아 그 달의 접견을 거의 한승욱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
14화에서 진범인 정도우가 자백을 하면서 겨우겨우 억울함을 풀 수 있게 된다. 마지막화에서 출소하고 자신의 후배들인 필규와 대치와 함께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 딸과 이후 오해를 풀고 사이가 좋아진다.
여러모로 작 중 아버지들인 한영식과 강장수와의 안티테제인 인물. 겉은 번듯하지만 실상은 자기 자식들이 막장 짓을 벌이고 본인도 만만치 않은 위선자인 한영식과 한영식보다는 아니지만 혼외자를 낳고 그 자식을 아예 방치한 모습을 보인 강장수 둘 다 막장부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들과는 다르게 조폭이라는 겉으로 보아도 굉장히 좋지는 않은 사람이지만 자기 행동에 대하여 반성을 하고 방화사건 당시에 공장에서 자고 있던 직원들을 모두 깨워 전부 살 수 있게 하는 등 본성은 나쁘지 않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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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필규 (이규복)[26][27] : 명국이 조폭 시절 아끼던 후배. 소년원 후배이자 자신의 오른팔인 대치와 같이 <서평 남문 횟집>이라는 횟집을 운영하고 있다. 3화에서 기억을 못하는 연주를 찾아왔지만 역시 된통 당한다. 이 때, 연주가 어딘가 달라졌다고 짐작한다. 보통 안면이 있는 사람들끼리 붙게 되면 몇 초의 망설이는 느낌이 있는데 연주가 맞받아칠때 그런 것이 전혀 없다 느꼈기 때문. 연주의 사법고시를 도와주기도 하였다.[28]
드디어 연주와 마주하게 되는데, 대치와 함께 연주에게 유일하게 기억은 어떻게 되돌아갈 방법은 있냐고 물어봐준 유일한 사람들이자 한승욱, 안유준을 제외하고 남아있는 조력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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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치 (
조달환) : 필규의 오른팔. 횟집 운영 중.
3화에서 연주를 찾아왔지만 본인을 기억하지 못하는 연주로 인해 엎어치기 당한다. 5화에서 필규와 같이 큰형님 명국의 면회를 하러 가는데, 최근에 본 연주에 대해 알리려 하지만 필규가 발을 밟아서 저지하는 바람에 결국 말하지 못했다.
드디어 필규와 함께 연주와 마주하게 된다.
13화에서 필규와 같이 안오고 혼자서 큰형님인 강명국의 접견을 오는데, 아니나 다를까 눈치가 상당히 없어서 큰형님의 한숨을 안겨준다(...) 필규와 같이 승욱을 '월세청년'이라고 부르고 은근 그지 같다고 뒷담화를 하다가 강명국이 " 그 키크고 눈 큰 청년?"이냐고 묻자 맞다고 답하는데 재벌은 알아서 재산이 들어오는데 굳이 일하겠냐고 하자 그가 드디어 재벌이라는 것을 드디어 눈치챘다(...).하긴 그 위치의 집을 월세로 살면 그냥 부자도 아니긴 하다이후 큰형님에게 " 걔가 내 억울함 풀어주려고 그 청년이랑 손잡고 있으니까 너희는 연주 시키는 대로만 해라"라는 말을 듣고 이후 왕필규와 함께 연주의 조력자 노릇을 확실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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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옥 (
성병숙): 조연주의 할머니이자 강명국의 어머니. 14년 전 사망했다. 사인은 뺑소니. 6화 에필로그에서 승욱의 아버지와 같은 납골당에 모셔져 있었고 할머니 역시 승욱의 아버지와 기일이 같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들은 교도소에 있고, 손녀는 할머니 기일인데도 코빼기도 안보이고..."라고 하면서 필규가 혼자 있을 최승옥을 걱정하였다.
12화에서 과거 회상 위주로 등장하여 비중이 꽤나 많았다. 아들이 무려 대기업인 한주공장의 생산직에 들어와서 이제야 사람이 되나 싶었다며 좋아하였는데 어느날, 자기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거 같아 공장 쪽으로 가다 그만 뺑소니 사고를 당하여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최면으로 기억을 끄집어내었는데, 뺑소니 차량은 알고보니 사실 그당시 한영식 회장이 일전에 내놓았던 한주그룹 차량이었고 그 차량은 사고 이후 폐차되었다고 한다.
{{{#!folding [ 스포일러 ]
13화에서 뺑소니 차량을 운전한 사람이 밝혀졌는데 그 사람이 한성혜인것이 드러났다.}}}
6.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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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 (
박정화) : 성운의 내연녀이자 오래된 연인. 현 9시 뉴스 앵커.
흙수저 출신에서 대형 방송사 SBC의 메인 앵커가 되기까지 악착같이 살아왔고, 그 과정에서 자신과 사귀던 성운이 미나와 정략결혼을 하자 상실감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성운과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1화에서 자신의 차로 성운을 직접 집까지 데려다주고 애정행각을 벌이다 미나에게 들켰지만, 오히려 "잠은 집에서 재우잖아"라고 당당하게 응수하며 개의치 않는다. 3화에서는 기억을 잃고 어쩌다 미나를 대신하게 된 연주에게 들키게 되는데, 미나라고 생각하고 이전처럼 뻔뻔하게 대응하려다 연주가 조롱과 일침을 날리자 충격받은 표정으로 어이없어 한다. 4화에서는 뉴스를 준비하다 만난 국장에게 새로 시작하는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보며 자신이 진행자가 되고 싶음을 우회적으로 내비치지만, 국장은 "왜 정보가 알려졌는지 모르겠다. (진행자는) 새 인물로 하려고 했는데.."라며 괜히 말이 새어나가 귀찮게 됐다는 투로 그녀를 대한다[29]. 그 직후 미나(사실은 연주)가 유민그룹 신임 총수에 등극했다는 뉴스 속보 스크립트를 건네받고 충격받은 듯한 표정을 짓지만앵커가 직업인지라 보도는 해야 하기 때문에해당 내용을 보도한다. 그리고 그날 밤 성운을또집에 데려다준 뒤 차 안에서 "당신 와이프(미나) 대체 어떻게 저렇게 변한 거냐"며 따져 묻다가, 성운이 승욱과 미나(사실은 연주)가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발끈하자 " 너도 지금 (내연녀인) 나랑 있으면서 무슨 태도냐"는 반응을 보인다. 끝내 성운이 차에서 내려 둘에게 가 따지자, 차 안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어이없어 하고 허탈해 하면서도 무슨 상황인지 의구심을 갖는다. 그후 태세전환을 위해 자신에게 이별통보를 한 성운에게 분노하며, 차에서 보았던 연주와 승욱의 만남을 떠올린다.
16화에서는 한성혜로 인해 마지막 뉴스 진행을 맡게 되었다. 이 때 한성혜의 만행이 드러난 라이브 방송이 속보로 들어왔는데 시작 직전, 한성혜에게 연락이 와서 보도가 무마될려 하였으나. 일전에 조연주가 자신에게 "앵커이자 저널리스트로서 뭔가 하나쯤은 해야 되지 않겠어요?"라고 나름의 용기를 주어 한성혜의 만행을 속보로 보도하고, 그녀가 보도하면 광고를 모두 내리겠다고 협박해 원본 영상을 보여주지 못하여 앵커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며 실시간으로 뉴스를 보고 있는 국민들에게 사과하였다.
아나운서라는 설정 덕분인지 평소에 '~는 비속어가 아니고 표준어야'라는 말을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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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식 (
김재영) : 이익을 따라 움직이는 사기꾼. 1화에서 연주가 그의 얼굴을 보고 "어? 봉식이...?"라고 알아채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많이 저지른 사기로 검찰출두를 여러 번 해서 연주와도 많이 마주친 모양이다. 다만 다른 사기꾼들의 유형과 다르게 있는 집사람들만 주로 공략하고 있다는 것이 특이점.
8화에서 누군가의 사주로 조연주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꽂았는데 이 여파로 조연주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오게 되고 자신의 목숨도 역시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9화에서는 아직 형이 확정나지 않고 조연주가 붙잡아둔 탓에 교도소가 아닌 구치소에 수감되는데, 이 때 구치소에 과거 가짜 그림 사건으로 밀항 했을 때 같이 있던 조폭의 일원이 들어오게 된다. 그가 계속해서 그를 죽이려는 꿈을 꾸게 되는데, 이 때 몸이 안좋다고 설사약을 받아냈으나 결국 발작을 일으키며 독방으로 이동한다. 이 때 새로 들어온 그 조폭이 들어오게 되는데 그가 넋을 놓은 이봉식을 공격한데다 그 조폭이 이봉식을 자살로 위장해 살해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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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화 (
황영희) : 미나의 고모. 유민재단 이사장.
유민그룹 일가족이 전용기 추락사고로 숨지면서 미나와 함께 사실상 유민그룹 일가의 유일한 혈육으로 남게 되었다. 다만 자신의 오빠인 유민그룹 강 회장과 그 일가의 죽음을 슬퍼하는 척만 하고, 정작 관심은 유민그룹 경영권 승계와 막대한 재산 상속에 두고 있다. 처음에는 일가 중 전용기를 타지 않은 자신만 살아남은 줄 알고 악어의 눈물을 보이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으나, 자신의 조카인 미나(사실은 연주)가 살아남으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이 때문에 성혜를 비롯한 한주그룹 일가와 손잡고 기억상실과 난동을 이유로 유민그룹 임시주주총회에서 미나(사실은 연주)를 경영 승계 순위에서 퇴출하려 하였으나, 갑자기 나타난 대주주 승욱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4화에서는 미나(사실은 연주)와 단 둘이 만난 자리에서 "너는 우리 집안(유민그룹 일가)에서 먼지와 같은 존재였다. 그게 네 위치였다."고 쏘아붙이고, 긴급 이사회를 열어 미나(사실은 연주)를 까대면서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갈 것을 에둘러 요구하여 미나(사실은 연주)를 허수아비로 만들려고 했지만, 사실은 연주였던 미나가 암기력[30]을 발휘해 하룻밤만에 다 외운 이사들의 치부를 차례차례 지적하며 일침을 놓아 분위기를 반전시키자 찍소리 못하고 그녀를 유민그룹 새 총수로 승인한다.
- 우범 (윤대열)
- 서혜란 (박정언) : 미나의 이모. 유민그룹 이사 중 한 명으로 유민제약 대표. 긴급 이사회에서 연주에게 유학경험도 없고 경영 경험도 없으면서 운빨로 얻어걸리는 것도 정도가 있다며 비아냥 거렸지만 알고보니 본인도 신약 개발하다 대차게 말아먹고 우연히 신약의 부작용이 발기부전 치료라는 것이 밝혀져 기사회생한 운빨의 화신이었다. 연주는 이를 가지고 '인생 얻어 걸리는 거라는 걸 가장 잘 아시는 이모님'이 남이 얻어걸리는건 물어뜯는게 말이되냐고 역공을 가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수그러진다.
-
장석호 (하수호) : 1화에서 사주를 받아 사고를 낸 호텔 사고 가해자. 이 사고의 여파에다 뇌전증 증세때문에 병원신세를 오래 져야 했다. 11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한주 패션공장 사고 이전부터 한주공장에서 일하던 사람이었으며, 공장 화재사건으로 인해 뇌전증을 앓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후 병원에 퇴원하여 사고 피해자이자 당사자인 조연주와 마주하게 되는데, 그에 의하면 그 당시 호텔에서 강미나가 있다는 정보를 알아내고 위에서 신호가 내려오면 강미나의 차를 따라서 들이받으라고 하였으나 정말 기가 막힌 타이밍에 강미나와 닮은 조연주가 그 현장에 나오는 바람에 신호가 없는 것에 의아해하면서 강미나와 닮은 조연주에게 다가가는데 하필이면 뇌전증 증세로 인해 발작이 일어나는 바람에 조연주를 들이받게 한 것.
이후 조연주에게 죄책감을 가졌는지 뇌전증을 앓기 시작했던 14년 전 한주공장 화재사건에 대하여 진실을 말한다. 불을 지른 사람은 강명국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강명국은 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사람들을 깨워 대피시켰다는 진실을 밝혀 조연주는 그동안 아버지에게 가지고 있던 모든 오해를 풀게 되었다.[31]
상황을 보아 본인이 자초하여 명령에 따른 것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한주와 엮이게 되면서 인생이 그야말로 꼬일대로 꼬인 불쌍한 인물.
그러나 14화에서 결국 아내와 함께 사망한 것으로 드러난다. 마침 장석호 부부가 머무르던 곳이 한승욱의 개인 별장이어서 개인 별장 소유주인 한승욱이 경찰에서 조사받는데 알리바이로 겨우 조사를 마치게 된다.
- 서평 삼거리파 : 연주의 아버지가 속해있던 남문파와 대립하는 조직 폭력배 집단. 그동안의 행적으로 보아 한주, 정확히 이야기하면 한성혜와 유착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 진행자 (신동력) : 20분 토론 재벌 회장 사칭 검사사건 진행자. 14화에서 조현주 검사가 족뱅이를 시켜먹었다는 속보가 들어왔다며 이에 대해서 어떤 의미가 있을 건지에 대한 토론의 진행자이다. 다음 식사로는 짬짜면, 치킨을 시키면 반반 무 많이와 같은 반반 요리를 시킬 것이라는 예측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7. 특별출연
-
마봉팔 (
진선규): 김해일에게 치킨 배달을 온 치킨집 사장 역
이지만 배우 개그 목적으로 출연한 캐릭터2천국에 온 조연주와 (배우 개그로) 키스를 갈길 뻔하다가 김해일이 끊었다.
[1인2역]
1인 2역이다. 도플갱어라는 점에서 종영한
전작에서 나온
심수련과
나애교 캐릭터와 유사하다.
[1인2역]
[3]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에도 한주그룹이 등장한다.
[4]
사모가 성격이 개차반이고 3남매가 인성이 안 좋은 점, 장녀가 다소 재벌치고 다른 곳보다 규모가 작은 호텔의 경영을 맡고 있고 항공사가 있다는 점, 재벌가 중 유민 같은 곳보단 작다는 점에서
한진그룹이 다소 연상된다. 심지어 에밀리 리 조의 물컵 사건을 진서연이 언급하기도 한다. 게다가 기업의 이름도 비슷하다.
[5]
SNL 코리아 이하늬 편 '레드카펫' 편에서 이하늬에게 싸인을 받는 남자 팬 중 한 명으로 등장했었다.
[6]
단순히 연주의 추측성 발언이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것으로 강하게 암시한다.
[7]
아직까지는 단순히 미나의 변화에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으로 보이나, 공홈에서의 설명을 보아 둘 사이에 훗날 어떤 관계가 생길지도 모른다. 정황상으론 강미나는 승욱과 이어질 기세가 매우 유력하기에...
[8]
이전에 조연주와 한승욱이 강미나가 모아둔 증거에서 서명원에게 폭행을 당한 증거를 보고 그 이유가 서명원이 강미나와 처지가 비슷했기 때문이라는 걸 알아내자, 왜 그런 거냐는 조연주의 질문에 "원래 사람은 자기와 비슷하면 가까워지지만 너무 똑같으면 앙숙이 됩니다."라고 답한 적이 있는데 이 말이 복선이 되었다.
[9]
이 과정에서 커피도 아니고 커피잔까지 던져 그 성질머리는 안변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그러나 그런 일을 몇번 목격한 허재희는 가뿐히 피한다(...)
[10]
아마 인스턴트 식품들에 첨가된 방부제나 MSG가 몸에 나쁘다고 믿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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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제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뇌세포를 파괴하여 그 과정에서 환각을 일으키는 물질인데, 언제부터 시작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젊은 나이부터 이런 약물을 자주 복용하면 분명 오래 살지는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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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홀로 있던 한선우가 다른 가족들에게 모두 인사했지만, 강미나에게는 인사하지 않았다. 당황한 엄마가 인사하라 했지만 '작은엄마(미나)한테 인사 안해도 된다고 했지 않느냐?'라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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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출연하다 14회 과거회상 장면에서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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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나 창문 등에서 손자국이나 이런 흔적이 나와야 하는데 발견이 되지 않았는데다 도망치려는 느낌도 없이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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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참고. 나이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배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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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시점은 최소한 아들인 선우가 태어난 이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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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6화 예고편에서 조연주가 노학태를 향해 은밀하게 미소를 보였기에 나름의 작전으로 추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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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측의 득표율이 과반수였으나 반대측의 주식 보유수가 높은 상황이라 약간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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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생의 모델 겸 배우로, 스토브리그에서 강태민 역으로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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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에서 나타나는 공식 설정이 ' 무식하다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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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한영식 회장의 운전기사 시절 패션공장 화재사건 증인들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하고 다녔고, 조연주의 아버지 강명국에게 돈을 주고 거짓 자백을 하게 한 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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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응우옌 티 흐엉으로 알려져있었으나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흐엉은 원시 투 흐엉이다. 서로 다른 인물임. 링크영상 17:43 실제 원시 투 흐엉의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3yP52PBR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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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선업튀에서는 류승덕의 '승'자를 '근'자로 바뀌어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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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당장 한주와 엮이게 되면서 뇌물도 받기도 왕창 받은데다가 결정적으로 14년 전 사건에서 그가 해온 행적만 해도 중형은 피하지 못한다. 본인이 거들떠도 보지 않는데다가 말 그대로 정경유착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다면 조연주 때보다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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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주공장 방화사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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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복과 동명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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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웅시대에서 박종규 역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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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히 도와준것이 아니다.조직을 든든히 지켜줄 검사를 만들기 위해 각종 법률 사례를 겪어본 같은 감빵 출신의 사람들을 부른것 뿐만이 아니라 암기를 위해 연주를 얼굴과 목을 제외한 몸뚱이를 땅에 파묻어버리고 다 외울때까지 못나오게 했다(...) 본인이 생각해도 꽤 심했는지 그 때 땅에 묻지 말걸이라며 후회하기도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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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비춰보면 방송국 내에서 승승장구해 메인 앵커가 되었음에도, 흙수저 출신이라는 이유로 동료와 상사들로부터 은근히 무시와 따돌림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박소이가 주변의 시선을 극복하기 위한 사투 끝에 9시 뉴스 앵커 자리까지 올라왔음에도 끊임없이 열등감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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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통과를 위해 법 조문 외우던 암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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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생명의 은인의 딸을 차로 치여 죽일뻔 했으니 은혜를 원수를 갚은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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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으로 머리를 기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