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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워드 미첨 Ward Meach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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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워드 미첨 Ward Meachum |
종족 | 인간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출생 | 1986년 9월 19일 |
가족 관계 |
해럴드 미첨 (아버지) 조이 미첨 (여동생) |
소속 |
랜드 엔터프라이즈 도마니 아키텍처 (이전) |
직책 | 랜드 엔터프라이즈 공동 CEO |
등장 드라마 |
〈
아이언 피스트〉 〈 디펜더스〉 |
담당 배우 | 톰 펠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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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언 피스트의 등장인물. 코믹스에서는 해럴드 미첨의 동생이자 조이 미첨의 삼촌으로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해럴드 미첨의 아들이자 조이 미첨의 오빠로 나온다. 미첨 가의 첫째.2. 작중 행적
2.1. 아이언 피스트 시즌 1
성격 자체가 상당히 뒤틀려 있다. 어릴 때부터 그래왔는데 대니와 보드게임을 하는 중 룰을 제대로 따르지 않고 룰을 따르는 건 겁쟁이라 일갈하며 판을 망치고 이 뒤 부모님이 찾아 왔을 때 대니가 망쳤다고 아무 티 안 내고 거짓말을 할 정도. 대니와 15년만에 조우했을 때 바로 사기꾼이라 단정하며 쫒아냈으며 본인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상세한 기억까지 대니가 증언함에도 일부러 믿지 않고[1] 내치려 했다. 대니 랜드임이 확정나 해럴드가 그를 외딴 곳에 보호하라고 지시했음에도 대니 랜드의 존재를 방해로 느껴 독자적으로 처리하려 했을 정도.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초반부 어그로를 독점했다. 미첨 가 인물 중에선 심적으로 가장 많은 갈등을 일으키는다. 내부적으로는 열등감에 쌓여있는데 15년간 아버지의 지시를 받으며 회사 경영을 한 경험이 원인으로 보이며 이것이 원인이 되어 아버지와 조우한 뒤 간간히 진정제를 먹는다. 독선적인 아버지에 지쳐 미첨 가를 떠날까 하는 생각을 내비추기까지 했다. 15년간 오래 조우를 하며 아버지를 잘 알기도 하는데 아버지는 아버지만을 위한다고 대니 랜드에게 직접 경고까지 한다.다만 능력 자체는 별거 없는 모양. 워드 미첨이 아버지의 충고를 무시하고 직접 벌인 일들은 죄다 실패한다. 고통을 참지 못하고 헤로인에까지 손을 댔으며 결국 아버지에 의해 도피를 하려던 것까지 좌절되자 존속 살인을 저지른다! 그러나 이 죄책감을 못 이기고 계속해서 어디선가 피가 흐르는 환각을 겪기 시작한다. 종국에는 아버지가 다시 살아난 것을 알고 환각에는 해방되었지만 이상하다고 생각하였기에 핸드에 관해 정보를 들었으나 거기서 들은 것은 핸드의 계약자가 다시 살아나면 더 포악해져 종국엔 자기 자식까지 죽이는 지경에 이른다는 말이고 아버지의 조치에 의해 자신 본인이 약물중독과 정신장애건으로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신세였다.
후반부엔 결국 이를 못 참고 바쿠토의 제안으로 해럴드를 쳤지만 결국 파국을 맞으나 아이언 피스트에게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다. 마지막화에 들어서는 진실을 알고 대니 랜드의 편이 되어 진실을 알려준다. 가장 적대적이었던 인물이 마지막에 같은 편이 된 건 여러 모로 아이러니한 운명. 결국 아버지의 마무리는 워드가 하였으며 그의 시신을 태우는 것으로 진짜로 아버지를 보내주었다. 핸드의 소생의 진실을 들은 뒤 아버지를 보고 저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할정도로 반 괴물이나 물건 취급을 한 걸 보고 이미 그의 아버지는 13년 전 죽었다고 생각한 듯 하다. 엔딩에서 아버지의 사진을 내리며 새 출발할 다짐을 하는 것으로 엔딩을 맞는다. 대니에게 회사를 같이 이끌어가자고 제안하지만 대니는 쿤룬으로 돌아갈 뜻을 밝혔고 결국 단독으로 랜드사를 운영하게 되었다.
2.2. 디펜더스
차기 시즌인 디펜더스는 의외로 등장하지 않았다. 랜드사가 핸드와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던 회사임을 생각하면 의외. 작중에선 현재 스케줄이 밀려 1달 뒤까지 있는데다 해외 출장까지 겹쳐 볼 일이 없었다. 다만 내적으로는 핸드와의 거래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거래 회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언급되고 있다.3. 기타
사실 주인공보다 훨씬 성장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인 대니 랜드는 디펜더스에서 오히려 퇴화했다. 작품 내내 아버지 해럴드에게 벗어나고 싶어했던 모습과 약물에 빠지던 모습. 그리고 아버지를 한번 죽이면서까지 벗어나고 싶었지만 동생 때문이라도 다시 아버지와 대면하는 모습까지. 마지막에는 아예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어서 수배자 신세가 된 대니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마지막 대결에는 방심한 자칭 무적의 병기 대니 랜드를 죽이려던 아버지를 망설임없이 쏜다. 그리고 그랬던 아버지를 장례 절차까지 밟고 대니와 조금이나마 회포를 푸는 장면까지. 엔딩에서는 홀로 랜드사를 이끄는 모습으로 마무리하며 그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거란 메시지를 보는듯 하다.
[1]
어린 시절에 대해 줄줄이 읊자, 표정이 살짝 굳어진다. 대니가 맞다는 것을 작중 처음으로 눈치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