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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8:42

운명의 세 여신(디즈니 캐릭터)


파일:fates.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헤라클레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어맨다 플러머, 캐럴 셸리, 패디 에드워즈. 한국판은 김혜미, 성선녀, 나수란.

운명을 내어다보고 수명이 끝난 인간의 생명의 실을 잘라 영혼을 저승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셋 다 검은 로브를 입고 있으며 비쩍 마른 체형에 한 명은 외눈박이에다 머리카락은 뱀으로 이루어져 있다. 눈알 하나를 가지고 서로 돌려 사용하여 눈알을 가진 사람만 볼 수 있고, 서로 한명씩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눈알로 타인의 운명을 보여주기도 하며, 이 눈알을 포털로 삼아 순간이동하는 모습도 나온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세 여신 모이라이지만 극중 모습을 보면 ' 그라이아이 세 자매'와 노른도 합쳐놓았다. 머리카락이 뱀인 것은 고르곤 자매에서 따온 듯하다.

2. 작중 행적

2.1. 헤라클레스

하데스가 자신이 제우스에게 쿠데타를 일으킬 때 헤라클레스가 방해가 되진 않느냐고 물어본다. 운명의 세 여신들은 절대로 운명을 말해선 안 된다고 답하지만 하데스가 머리가 아주 예쁘다고 칭찬하자 하데스에게 운명을 말해준다. 18년 뒤 행성들이 일렬로 정렬하면 티탄들이 풀려나 제우스가 몰락하고 하데스가 모든 것의 지배자가 되지만 헤라클레스가 하데스를 저지한다고 예언한 뒤 사라진다.[1]

이후 등장하지 않다 극 최후반부에 헤라클레스가 메가라를 구하기 위해 망각의 강에 뛰어들고 빠르게 노화되며 수명이 줄어들자 운명의 세 여신이 헤라클레스의 실을 자르려 한다. 그러나 헤라클레스가 신으로 각성하여 헤라클레스의 실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잘리지 않자 당황하면서 결국 포기하고 만다.

2.2. TV 시리즈

북유럽 신화의 신들로 중복 출연하는 개그를 선보였다. 심지어 본인들 입으로 중복 출연했다고 한다.

2.3. 실사 영화

3. 기타



[1] 사실 원전 신화에서 이 여신들은 다른 신이나 인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신화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기껏해야 알케스티스 신화에서 아폴론이 아드메토스를 살리려고 이들에게 열심히 로비한 정도) 운명도 함부로 발설하지 않는다. 멜레아그로스의 어머니 알타이아가 아이를 낳을 때 제 아들의 운명을 점지하는 여신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는 하지만 이건 여신들에게 물어서 대답을 들은 게 아니라 그들이 토론하는 것을 엿들은 것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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