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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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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시지3. 별무리 기행 PV: 날씨가 건조할 땐 화로를 조심해4. 개척 임무
4.1. 제2장 - 선주 「나부」
4.1.1. 개척 후문: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 · 상4.1.2. 개척 후문: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 · 하
5. 동행 임무
5.1. 검을 쟁기로
6. 모험 임무
6.1. 모험 임무명
7. 이벤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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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운리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메시지

## 테이블 시작
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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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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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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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무리 기행 PV: 날씨가 건조할 땐 화로를 조심해

별무리 기행 PV: 「날씨가 건조할 땐 화로를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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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 의식에 참가하러 선주 나부에 가기 전 마검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용광로에 녹여 없애는 일을 계속한다. 그러면서도 검덕후답게 연무 의식의 최종 상품인 비검을 노림과 동시에 할아버지인 회염과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4. 개척 임무

4.1. 제2장 - 선주 「나부」

4.1.1. 개척 후문: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 · 상

연경과 은하열차 팀이 보리인들을 제압하던 도중 난입하여 연경의 비검을 멋대로 사용해 마무리하는 걸로 첫 등장한다.[1] 이후 비검을 그대로 가져가 연경을 화나게 만드는데 정작 연경에게 마음가짐이 안 돼서 비검을 울린다며 대꾸하는 등 한 마디도 지지 않는다.

4.1.2. 개척 후문: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 · 하

5. 동행 임무

5.1. 검을 쟁기로

다른 별에서 온 사절단이 타지에 떠돌던 선주 보검을 돌려줬다. 운리는 당신과 함께 검 증정 의식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데….

Mar.7th가 연경과 운리 두 사람을 검술 사부로 모신 뒤로 열차에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지 시간이 꽤 지났다. 이때 운리가 개척자에게 Mar.7th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검술 시간인데 오지 않았다고 문자를 보냈다. 개척자를 Mar.7th의 보호자 정도로 아는 운리는 개척자에게 자신을 보자고 하며 뜬금없이 금 조각상 거리로 개척자를 부르게 된다. 운리는 개척자에게 그가 오기 전에 이미 자신이 찾아봤는데 Mar.7th는 여기 없었다고 한다. 운리는 Mar.7th가 꽤 부지런히 연습했다고 하며 며칠 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고 한다. 운리는 자신이 검술을 배울 때는 더 잘 도망쳤다고 하며 사형, 사저가 찾지 못하는 곳으로 숨어버리곤 했다며 자랑을 늘어 놓았다. 운리는 이번엔 개척자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며 자신이 먹을 것을 사주겠다고 하며 금 조각상 거리의 시장으로 안내 하였다.

운리는 개척자의 검에 대해서 관심이 간다고 하며, 연경에게서 들었는데 개척자의 실력이 좋고 무기도 특이하게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개척자가 쓰는 것은 야구 방망이였고, 어쩔 수 없이 운리에게 놓으며 보여주게 된다. 운리는 개척자의 야구 방망이를 보자, 평범한 규칙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즉흥적이고 진짜 강적 앞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리는 검은 입으로 내뱉는 말보다 훨씬 솔직하다고 말하며 백마디 말을 판단하는 것보다 검 자체로 그 주인을 판단 하는 것이 훨씬 쉽다고 했다. 운리는 개척자에게 연무 의식이 곧 있으니 참여할 것이냐고 묻자, 어디선가 어공의 비서인 서유가 나타나 개척자처럼 선주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는 굳이 연무 의식을 치룰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서유는 파보 씨가 사절단과 함께 선주로 온 것은 비즈니스 목적도 있지만 선주의 물건을 귀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서유는 파보의 사절단은 오래 전 타지에서 유실 되었던 선주의 보검을 증정하려고 온 것이라고 했다. 보검은 나부 연무 의식의 승자에게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며 자신도 파보도 그 곳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함께 사진궁으로 가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사진궁에서 운리는 아젠티와 만나게 되었다. 인사를 나눈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회염이 검 증정 의식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회염은 검에 대해 설명했다. 비록 오랜 세월을 거쳐 금이 간 부분도 많지만 기개만큼은 꺾이지 않을 것이고, 공조사에서 손만 본다면 곧 과거의 멋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운을 나부 공조사에 복구를 맡기고 이번 나부 연무 의식의 승자에게 상품으로 수여할 생각이고 이 고운이라는 검이 앞으로 고향을 지키는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조사로 그들이 떠나려 하자, 운리가 그 사람이 남긴 화근을 녹여 버려야 한다고 하며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감정이 상한 운리는 사진궁에서 나가고 회염은 개척자에게 운리를 따라가 달라고 부탁했다.
파일:울고있는 운리.jpg

개척자가 운리를 찾자 그녀는 구석에서 훌쩍이며 울고 있었다. 운리는 개척자에게 자신은 여기 있을 것이고 수위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에 마검을 빼앗아 사람들이 반응하기 전에 녹여 없애버릴 것이라고 했다.

운리는 마검은 검술 훈련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검을 쥔 순간 오묘한 검술들이 머릿 속에 떠오르고 아무 힘도 없는 약자도 놀라운 힘과 육안이 쫓아올 수 없는 속도로 검을 휘두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검은 오랜 기간을 수련 해온 고수처럼 단숨에 검술을 익힐 수 있지만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고 덧붙였다. 바로 검을 휘두를 때마다 주인은 검에게 혈기를 빼앗기게 되는 부작용을 겪게 되다 결국엔 끝내 죽음에 이르는 것이었다. 또한 죽기 이전에도 검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검에 조종되는 꼭두각시가 되어 머릿 속엔 살육에 대한 욕망만 남게 되는 것도 큰 문제였다. 검을 만들길 좋아하는 장인이 무기가 영혼을 가지길 갈망해 세양을 금철에 녹여 주조한 것이 바로 마검이었던 것이다. 운리는 검을 찾아내 전부 찾아내 부러뜨리고 녹여 버릴 것을 다짐하며 공조사로 향했고 개척자는 그녀를 찾기로 다짐하며 몰래 따라갔다. 운리가 있는 곳으로 가자, 그녀가 금 조각상들과 대치하고 있었다. 운리는 장소를 옮기자고 하며 마검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파일:운리의 과거.jpg

운리는 마검을 만든 사람이 바로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했다. 운리는 함광에 대해 기억 나는 것은 별로 없지만, 그럼에도 한가지 기억 나는 것은 이방인들이 검을 받기 위해 연륜연마궁 문턱이 닳도록 들락 거렸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함광이 신병이기를 만들어내면 검을 구하러 온 이방인들이 환하게 웃었던 기억이 선명하다고 했다. 함광은 주검 장인이라는 헛된 명성을 위해 끊임없이 금기의 경계를 넘나 들며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마검 수백 자루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수많은 뒤틀린 욕망을 가진 자들이 그 마검을 들기 위해 몰려 들었다고 설명했다.
파일:비극으로 끝난 마검의 제조.jpg

이방인들의 욕망이 터져 나오는 것은 한 순간이었고 검을 얻지 못한 자, 검을 얻었지만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자, 단순히 약탈이 하고 싶은 자들이 함광이 만든 혼돈 속에서 그를 찔렀다고 설명했다. 운리는 어머니 덕에 겨우 그 곳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하며, 기억 나는 것은 끊임없이 그녀에게 도망치라고 하는 소리와 끝없는 비명 소리 뿐이었다고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 뒤로 운리는 회염 장군에게 입양 되었고, 그의 밑에서 성장하며 주조 기술을 물론 검술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운리는 연륜연마궁에서 훈련을 받기 시작한 이후부터 자신은 모든 마검을 제거하기로 결심했고 지금까지 312자루를 처치했고, 고운은 313번째 마검이라고 설명했다. 운리는 자신이 회수하고 파괴한 검들 중에서도 명성을 가진 검들도 꽤 많았는데, 그 중에서 보검과 살육의 검은 같은 이름을 지칭하는 다른 검이라고 설명했다. 운리는 회염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기로 했고 개척자와 우선 헤어지게 된다.

개척자가 회염에게 자세한 상황을 설명하자, 그는 함광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함광은 검의 주조에 누구보다 열정적이었고 의지를 가진 검을 만들기를 원했다. 선주 사람은 검을 주조할 때 병사들이 더 편히 다룰 수 있도록 간단한 의지를 불어 넣는다고 하며 공포를 극복하고 급박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수많은 전투를 거치고 나면 살육에 대한 갈망, 분노, 공포 등 감정이 세양에게 흡수되고 그 검을 잡은 병사는 검술만 물려 받는 것이 아니라 살육의 감정까지 공유하면서 결국 검의 통제를 받는 꼭두각시가 되고 마는 것이었다. 그 뒤로 함광은 이방인들의 감언이설을 이기지 못하고 끊임없이 검을 만들어 내었다. 그 뒤는 운리가 설명한 과거대로였다. 회염은 공조사에 마검을 보관 해두었으니 정 걱정된다면 개척자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말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회염은 운리에게 검을 훔친 것에 대해 취조를 시작했다. 대호는 운리의 정황적 증거를 언급하며 그녀가 가장 혐의점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개척자는 운리의 혐의를 벗기기 위해 현장 증인들과 대화하며 증거물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증언을 확보한 개척자는 고운의 검갑을 조사했고 안에서 낯선 붉은 꽃잎을 발견하게 된다. 개척자는 운리를 추궁하는 대호에게 붉은 꽃잎을 증거로 제시하며 아젠티가 범인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혼란스러워 하는 대호에게 운리는 검은 스스로 검갑에서 빠져나간 것이고 아젠티가 한 것은 자물쇠를 열어 검이 도망가도록 내버려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파보가 아젠티가 왜 그러겠냐고 묻자 운리는 세양이 스며있는 마검이니 아젠티가 나부에 도착하기도 전에 조종 당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렇게 상황이 아젠티의 정신을 잠식 하는 마검에게 향하자, 그를 찾기로 했고 머지 않아 별 뗏못 바다 부두의 한 구석에서 은빛 갑옷을 기사를 찾았다.
파일:기다리고 있던 아젠티.jpg

아젠티는 개척자에게 자신은 무기를 훔친 적이 없고, 자신이 필요한 것 이상의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신은 고운 각하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약속했다고 하며 자신에게 선주에 데려다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아젠티는 무기고에 남아 장인들을 설득할 수도 없었고 도둑처럼 보검을 훔쳐 달아나고 싶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자신은 그 자신을 의미하는 작은 증거를 남겨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운리가 그럼에도 검을 가져간 것은 사실이지 않겠냐고 하자 아젠티는 이미 마검에 정신을 빼앗긴 것처럼 보였다. 운리가 검의 파괴를 고집하자 아젠티는 기사도에 맞는 공정한 대결로 승부를 보자고 제안했다. 아젠티는 결투를 신청했고 운리는 그 대결을 받아들여 싸움이 시작 되었다.

싸움은 아젠티의 패배로 끝이 났고, 그는 고운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때 고운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검을 내려놓으라고 말해 아젠티는 상흔이 가득한 검을 꺼내게 된다. 운리를 설득하기 위해 고운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무명 검객과 고운의 과거. 보리인 행성에 떨어진 그를 도우러 구원 부대가 오지 않자 무명 검객은 포기하는 마음이 가득했지만 고운이 자신을 지배하도록 두는 것은 허용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씨앗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이 남은 세월 동안 저항이라는 씨앗을 길러보겠다고 말하며 이 곳 사람들이 무기로 괴물에게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운은 자신에게 몸을 넘기고 여럿을 죽이면 엄청난 이득이라고 설득했다. 무명 검객에게 고운은 그들에게서 죽기 직전의 절망을 느꼈고 그런 세상을 보지 못했다고 말하며 너와 같다고 말했다. 고운은 왜 버티는 것이냐고 물으며 그가 뿌린 씨앗은 저항이 아닌 절망이라고 말했다. 고운은 그들을 위해 짐승 주인의 머리를 수없이 바쳤지만 그들은 오히려 보복이 두려워 무명 검객을 제물로 바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무명 검객은 그들이 한 짓을 모두 기억한다고 말하며 선주 사람의 수명은 기니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존재한다고 고집 부렸다. 그 후, 무명 검객은 선주로 돌아가기로 하며 마을 사람들에게 얼마 후 금빛 나뭇가지를 몸에 두른 괴물이 나타날 것이지만 고운을 남기고 갈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자신을 위한 비석을 단지 세워달란 부탁을 남겼다. 고운이 약속을 어긴 것을 지적하자 무명 검객은 복수할 기회를 줄테니 마지막으로 가는 길을 배웅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무명 검객은 그렇게 떠난 이후로 고운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운리가 이것이 칼레발라 사람들이 말하는 영웅의 과거이고, 그 세계 사람들이 전투를 끝낼 수 있게 도와줬냐고 물었다. 그러자 고운은 자신은 한낱 무기로써 다음 전투의 시작이었음을 말했다. 칼레발라의 역대 군주들은 자신을 하늘이 내리는 왕의 상징으로 여겼고 자신을 둘러싸고 전쟁도 일으켰다고 말했다. 고운은 그런 자들의 추악함에 질려 버렸고 더는 남을 위해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그래서 고운은 무명 검객이 잠든 비석으로 돌아갔고 오랜 시간 동안 아무도 자신을 뽑을 수 없었다고 한다. 운리가 그래서 아젠티에게 자신을 뽑게 한 것이냐고 묻자, 고운은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자신은 무명 검객을 고향에 데려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검 증정 의식에서 최고의 검객에게 넘겨지면 고운은 다시 전쟁에서 적을 베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은 괴로웠다고 말했다. 무명 검객의 가장 큰 소원이었던 [종전]은 무기에 불과한 고운에게도 크게 새겨졌기 때문이었다. 고운은 자신의 사명이 끝났을 때, 무명 검객처럼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권리를 가질 수 있게 될지 의문을 가졌고, 그래서 아젠티에게 자신이 떠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고운의 '자신은 살육의 검이 되고 싶지 않다' 라는 소망은 운리에게도 스며들었고 그것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고운을 녹여내는 운리.jpg

운리는 검의 마음을 이해했지만, 여전히 파괴하길 고집했다. 그녀는 피조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하며, 고운의 소망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고운은 운리의 말을 이해했고, 그것을 공조사의 오병방으로 가서 그 안의 용광로를 빌렸다. 운리는 용광로에 고운을 넣어 녹여내며 고운의 한 많은 검의 삶에 종지부를 찍었다.[2] 운리는 회염에게 상품을 녹였으니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자, 회염은 세양이 서려있지 않은 평범한 검으로 대체 했다고 말했다. 그 후 개척자는 파보가 칼라발라 비석지기의 후손이고 그의 가문이 무명의 영웅이 남긴 거대한 비석을 지키고 있다는 정보를 알게된다. 파보는 금빛 나무의 가지를 꺾고 옮겨 심어서 영웅이 고향에 돌아왔다는 증거로 삼으려고 했다고 말하는 동시에 영웅은는구름 위에서 내려온 기사이기에 운기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알려준다. 운리는 운기사의 묘목을 보며 그와 고운의 평안을 빌어주었다. 한편 아젠티는 고운을 훔친 대가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묘목과 악기에 대한 설명을 하라는 벌을 받게 되었다고 하고 그는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고 한다. 운리는 도와줘서 고맙다고 하며 Mar.7th와 함께 검술을 배워보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개척자는 정중하게 거절했다.

6. 모험 임무

6.1. 모험 임무명

7. 이벤트 스토리

7.1. 성간 여행

파일:붕스_무명객 오디세이_보드 위 우연한 만남_운리 언급.png
보드 위 우연한 만남 구간에서 언급되는데 해당 문구에 따르면 응성의 스승이자 선주 주명의 장군 회염의 손녀로, 연경과 비슷한 또래이며, 어릴 때부터 검술 훈련을 받았고, 검을 수집하는 게 취미라고 한다. 경원이 연경과 운리를 만나게 하려 하자 어째선지 연경이 자리를 피했다고 한다.

7.2. 초화습검록

청천 위에서 교차하는 칼끝 스토리에서 먼저 나왔다 시피 Mar.7th의 검술 스승으로써 그녀를 가르치게 된다. Mar.7th가 빠르게 검술을 익혀 나가자 '제자를 가르치는 성취감이 이런 것이구나' 하며 기쁨을 느낀다고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스토리 내에서 연경과 검술에 대한 의견 차이로 다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ar.7th의 두번째 시험의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그녀가 시험을 무사히 통과하자 기분이 좋아졌는지 자신이 밀크티를 사겠다고 말했다. Mar.7th가 스타피스 컴퍼니와의 첫번째 무투에서 승리한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연경이 Mar.7th에게 이런저런 간섭을 하며 가르치려고 하는 반면에 운리는 자신의 의견만 말하고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는 조용한 스승의 모습을 보였다.

7.3. 성천 연무 의식


[1] 이후 보리인들이 체포된 화물선 관리자가 증언하기를 보리인들이 밀항해 배를 탈취하려던 걸 운리가 나서서 진압했다고 한다. [2] 이후 고운의 소망대로 쇳물로 고금을 만들어 무명 검객의 무덤 옆에 놓아두었다고 한다. 아직 고운이 사라지지 않은 듯 상호작용하면 저절로 울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