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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8:15:09

우주관람차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에버랜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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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에버랜드 로고 화이트.svg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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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610><colcolor=#fff> 우주관람차
Ferris W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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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우주관람차
소재지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운영기간 1982년 6월 3일~ 2010년 8월 14일
직경(최고 높이) 54m
1. 개요2. 역사3. 사건 사고4. 영업 종료 이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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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버랜드에 위치한 대관람차. 1982년 6월 3일에 운행을 시작하여 2010년 8월 운행이 종료되었다. 운행이 종료된 이후에는 미디어 조형물로써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1] 운행은 오래전에 종료되어 랜드마크 조형물로서 밤마다 스크린을 띄워주는 신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관람차로 여겨지고 있다.

2. 역사

용인 자연농원 시절인 1982년 6월 3일에 오픈했다.[2] 당시에는 지구마을과 함께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자연농원의 탑클래스였다.[3] 예전에는 여기서 도시락을 먹던 학생들이 존재했다고 하며 정상에서 첫 키스를 한 연예인도 존재했다고 한다.

인기가 굉장히 많아서 에버랜드의 으뜸으로 자리잡았고 그와 동시에 대한민국의 대관람차들 사이에서도 가장 유명해졌다. 아예 대관람차 기종을 싸그리 묶어서 우주관람차로 부를 정도였다.

이후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2010년 8월 14일부로 포시즌스 가든에서 은퇴식을 하고 운행을 종료하였다. 이후에도 철거되지 않고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에버랜드의 역사와 함께 해온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 보니 굳이 철거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3.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비판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우주관람차 추락 위험 사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영업 종료 이후

현재 우주관람차는 앞서 말했듯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조형물로서의 역할만 하고 있다. 2016년 11월에 재도색을 하기도 하는 등 계속 보존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1월 26일부터 멈춰있는 가장 아랫쪽 관람차에 탑승해서 기어 VR을 쓰고 우주관람차를 가상으로 체험하는 이벤트성 어트랙션인 '우주관람차VR'이 운영되었고 2018년 1월 20일부로 운영을 종료했다. #

녹과 거미줄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아주 가끔씩 작동을 하기도 하며, 또한 밤이 되면 조명도 켜준다. 현재도 운행을 하진 않지만 전원만 공급되면 작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2019년에는 '로맨스 인더 스카이' 공연을 위해 우주관람차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였다.

2019년 6월 21일부터 불꽃쇼와 함께 진행되는 타임오디세이에서 우주관람차를 스크린으로 이용하여 여러 영상들을 보여준다.

현재는 스크린이 설치되어 밤이 되면 여러가지 영상을 띄워서 보여주는 등,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직서클(舊 자이언트 루프)처럼 본 기능은 끝났어도 다른 방향으로 열심히 현역으로 활용하고 있다.

5. 기타

그 상징성 때문에 대한민국 내 최대 관람차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더 큰 관람차가 많다. 그 타이틀은 광주 광주패밀리랜드 빅아이(직경 75m)와 울산 롯데 꿈동산 울산 그랜드 휠(직경 75m, 높이 106m)이 다투는 중이다.

여담으로 에버랜드에서 가장 늦게 소등을 하는 시설이 우주관람차이다. 폐장 후 대략 30분~40분 가량 켜 놓는데 이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행 중인 파크 내에도 있는 매뉴얼이고 폐장하고 랜드마크로 유지중인 2024년 현재에도 유효하다. 파크 관람객들에게 마지막까지 여운을 남겨주기 위함인데 실제로 파크 퇴장 후 용인시내로 귀가하는 경우와 마성IC 톨게이트로 향하는 경우가 있는데 마성 톨게이트로 향하는 도중 나무 사이로 꽤 오랫동안 불이 꺼진 파크 중앙에서 혼자 빛나는 우주관람차를 볼 수 있다. 파크에서 의도적으로 기획한 것이며 늦은 밤 귀가 도중 꽤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 에버랜드의 랜드마크는 T 익스프레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저 높이나 규모, 스릴 면에서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최대 수준이라서 그렇지, 1982년 6월 3일부터 현재까지 에버랜드의 진짜 랜드마크는 우주관람차가 맞다. [2] 우주관람차의 입구에 우주관람차의 연도표가 적혀 있다. [3] 사실 웬만한 놀이공원에서는 대관람차를 주력으로 미는 경우가 많다. 당장에 경주월드만 봐도 파에톤이나 드라켄 같은 괴물 시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오래된 시설인 서라벌관람차를 연인 필수 코스로 민 적이 있다. 하지만 2023년 11월 기준, 서라벌관람차 역시 운행을 종료하고 철거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