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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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 우유리 |
나이 | 17세 → 20세[1] |
성별 | 여성 |
소속 | 아레스 아카데미 |
가족 관계 |
우태경 (父) 오빠†[2] 우지혁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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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 웹소설 구라 안치고 진짜 엑스트라의 히로인.한국 최고의 초인전투술 도장을 운영하는 '우씨' 가문의 후계자. 우가의 도장은 말이 도장이지 고층빌딩 안에 검술도장, 사격장, 대련장, 이능력실까지 수백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을만큼 거대한 종합 무술 센터다. 재능이 없는 사람이 목숨이 위험한 초인이 되는 것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별명은 밀크(우유)리로 어릴 적부터 자주 불렸던 별명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김근철과의 대련에서 실전경험이 거의 없는 그를 가볍게 압도한다. 그 후 정말 적성에 안 맞으면 그만두라고 하지만 강해져야 할 이유가 있다며 가르쳐 달라는 말을 듣자 처음엔 부모의 원수라도 갚을 생각이었냐며 비꼬듯 말하지만, 이후 그를 조사할 때 진짜 고아로 나와버려서 뻘줌함 반 동정 반으로 그에게 검술을 알려주기로 결정한다.
이시후가 여자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레오나와는 달리, 아는 것이 한참 늦었다. 때문에 이시후를 멀리서만 보고 김근철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착각하고 빼앗겠다고 벼르다가 우연히 사실을 알게되자 캣파이트를 벌였을 정도로 분노했다. 하지만 시후의 가정사정을 알게 되자 바로 돕기로 한다.
이 후, 동료들과 함께 여려 사건에 휘말리면서 미래에 지구를 멸망시킬 '칼레이도 아스타데'에 대해서도 알게 돼 함께 대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공간이 뒤틀린 게이트에 들어가 지구로 돌아왔을 땐 2학년을 건너 뛰는 이벤트가 발생, 졸지에 성욕을 히로인들의 가로막던 벽이 무너지자 모두가 눈을 부릅 뜨곤 김근철을 노렸고, 레오나에게 밀려 2번째로 관계를 맺는다.
미래에 대한 대비 역시 차근차근 잘 준비해 인류의 배신자 '김익수'를 축출하는 데 까진[3] 성공, 다시 한번 결사대를 꾸려 '칼레이도 아스타테' 공략에 나서나 막상 '칼레이도 아스타데' 본체는 너무나도 강력해 다시 한번 전멸의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김근철이 최초의 칼레이도 아스타테를 죽이기 위해 보이드 프린세스와 이시후가 찢은 시공과 차원의 단면에 몸을 던지면서 상황은 간신히 종료된다. 이를 일반 시민들은 평화를 되찾은 것이라며 마냥 기뻐했으나, 우유리를 비롯한 약혼자들은 김근철을 잃었을지도 모른다는 상실감에 극심한 피폐 상태에 빠져야만 했다. 그래도 얼마 안가 김근철이 칼레이도 아스타테를 물리치고 그녀들의 곁에 돌아오고, 얼마 안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해피엔딩. 이어진 외전에선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아버지와의 사이는 오빠가 죽은 날을 기점으로 매우 좋지 않았었다. 대형 파편이 함경북도에 강림해서 북진 작전을 벌일 때 우씨 가문이 참여하자, 아버지가 같이 있는 것을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래도 김근철의 도움으로 차근차근 관계를 회복하고, 김근철을 약혼자로 소개할 때를 기점으로 조금 티격대는 정도로 관계를 수복했다.
===# 스포일러 #===
회귀 전 1회차에서는 김근철과 대비되는 대비되는 서쪽 구역의 처형자로 활동했다. 빌런의 요새를 털어먹은뒤 머리통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버리는 등 김근철이 감명받을 정도로 과격해 살인귀라는 별명이 있었다. 김근철이나 레오나나 실력은 인정하고 있었지만 같이 활동하지는 않았는데, 학창시절 김근철과 엮이지 않으면서 본인도 아웃사이더 루트를 타버린 듯하다.
그래도 마지막엔 이들과 함께 결사대를 꾸려 칼레이도 아스타테에 도전...했으나 결국 전멸했다.
3. 전투력
실력은 류천휘, 레오나, 이시후와 같이 생도들 중 1~4위의 최상위권을 다툰다. 우씨 가문의 도장에서 프로 초인들과 같은 훈련을 받으며 보증된 실력.[4] 본인도 아카데미의 보급품을 쓰지만 개인적으로는 취미로 진검을 수집하고, 수많은 총기류를 쏴본 금수저다. 다만 실전과 달리 필기는 간신히 낙제점을 넘어설 정도로 영 좋지 않은 편. 검술은 극도로 압축된 위력을 바탕으로 하는 쾌검으로 대형 괴수보다는 괴인과 대인전에 좀 더 특화된 감이 있다.4. 기타
- 여담으로 독자들은 주인공의 스승 포지션, 걸걸한 언행에 비해서 속깊은 면모 등이 전작 이세계 검은 머리 외국인의 히로인 카린 베스타트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온다. 실제로 검머외의 캐릭터 일러스트레이터인 폿츈은 우유리의 팬아트를 그리기도 했다.
- 오빠의 죽음 이후 가족들과는 잘 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김근철을 소개한 것도 도장에서 일하는 삼촌이 먼저였다. 레오나가 모친에게 김근철을 소개하자, 자기는 어색해서 그런 거 못한다고 할 정도.
- 금발은 염색이 아니라 부계유전이다.
- 김근철에 대한 스킨십이 가장 많은 히로인이다. 호감을 가지게 된 후부터 무슨 일만 생기면 헤드락을 걸거나 뒤에서 달려들어 업히거나, 대련을 빙자해 도복 차림으로 엎치락거리며 구르는 등의 묘사를 보여준다. ▶ 본인이 어느정도 의도해서 가슴밀착을 하며 근철의 반응을 즐기고 있다. 향후 드러나는 우유리의 속마음을 보면 만약 그러다가 김근철이 이성을 잃고 자신을 덮치기라도 하는 것도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모양.
[1]
651화. 만 나이로 19세.
[2]
본편 시점엔 고인
[3]
당시엔 죽이지 못했다.
[4]
우가 도장에서는 우씨 가문의 직계인만큼 나이에 비해 순위가 높다. 도장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유리의 사제라고 한다. 실력도 프로 수준이지만 다만 아무래도 데뷔도 못한 상태에서 족보에 넣기엔 무리가 있다. 김근철은 우유리의 도장 족보에 넣을 수 있는 첫 제자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