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 |||||||
스포일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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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로미야 리온 | 클레르 보브 베르나르두스 | 야스다 사요 | 검은 배틀러 |
右代宮 理御 우시로미야 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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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9세 |
성별 | 불명 |
생년월일 | 1967년 11월 29일 |
별자리 | 사수자리 |
혈액형 | O형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
게임 《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1. 개요
EP7에서부터 등장하며, 그 에피소드를 한정으로 진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우시로미야 크라우스와 우시로미야 나츠히의 아이로, 우시로미야 제시카보다 연상. 똑부러지는 성격에 감이 좋고 어른들과도 사이가 좋다.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 이 때문에 많이 비교당해서 제시카는 리온에 대해 불만으로 툴툴거리기도하지만, 한편으론 자랑스럽다고도 생각하는 듯. 크라우스 부부는 제시카에게 리온을 언니 혹은 오빠 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며 차기 당주라고 부르게 시킨다.이전 에피소드에서는 없었던 차기 당주의 증표인, 편익의 새가 새겨진 은반지를 갖고 있다. 20세가 되면 당주가 될 예정으로, 그 이전에 우시로미야 킨조가 사망한다면 우시로미야 크라우스가 당주 대행을 맡는다고 한다.
의외로 우시로미야 가의 고용인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본인 말로는 자주 바뀌어서 그렇다고. 베른카스텔에 의해 강제로, 베아트리체의 장례식에 갑자기 찾아온 윌라드 H. 라이트와 파트너가 되어 베아트리체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특기(?)는 엉덩이 꼬집기. 월라드도 여러 번 당했는데, 역시 가장 많이 당하는 건 제시카인 듯[1]
2. 스포일러
사실은 베른카스텔이 찾아낸, '킨조가 맡겼던 19년 전의 아이를 나츠히가 킨조의 후계자로서 키운다.'일 때의 가능성이다. 참고로 이렇게 될 확률은 257만 8917분의 1로, 무척이나 낮은 확률. 반대로 257만 8917분의 257만 8916의 확률로 버려졌을 때는 진범 = 3대 베아트리체 = 클레르 보브 베르나르두스가 된다.[2][3] 가상의 가능성이기 때문인지, 리온이 존재하는 세계에서도 리온에 대해 어색한 부분이 조금 있다. 월라드는 이 때문에 19년 전의 아이와 2대 베아트리체, 킨조의 관련성을 눈치챘다.이렇기 때문에 리온은 '마녀 베아트리체'란 전설을 들은 적이 없다.
리온의 20세 생일을 맞이한 날, 리온의 당주 등극에 반대한 친족들에게 킨죠가 "풀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 비문을 공개하였지만, 이 비문은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풀린다. 코믹스에서 드러난 진짜로 있었던 그날의 묘사도 에바가 손쉽게 비문을 풀었고 이 때문에 황금을 두고 친족끼리 싸웠다고 하니 이는 실제 진상과 같다.[4] 결과적으로 또다시 떼몰살. 또한 코믹스에서조차 베아트리체의 또다른 가능성인 리온이 사는 세계에서조차 우시로미야 친족들은 황금에 눈이 멀어서 반드시 그날 살인이 일어난다고 붉은 글씨로 못이 박힌다. 우시로미야 친족의 탐욕성을 보여주는 부분.
EP7의 티파티에서 베른카스텔에게 제시받은 참극을 거부하고 윌라드에게 보호받으며 새끼 고양이에게 둘러싸여 공격당하는 장면에서 끝나버리지만 EP8에서 윌라드와 함께 재등장하며 생존 신고한다. 하지만 전투능력이 없어서 인지 EP8 마지막 결전에서는 별다른 활약 없이 그냥저냥 묻혔다.
게임판이 닫힌 이후에는 외환거래로 대박난 윌의 배드민턴 코치를 해주며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한다. 이 리온은 당연히 메타세계의 리온이다. 이에 동인설정도 배드민턴으로 엮이는 경우가 간혹 있다.
작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되었으나 그런 건 전혀 없었다. 커플링은 거의 전부 윌라드 H. 라이트와 엮인다.
3. 성별
성별에 대해서 논란이 많다. 단순히 절벽인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CG만으로 볼 때는 왠지 모르게 남자처럼 보이기도 한다는 주장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남장여자라는 사람도 있고, 단순히 선이 가는 소년이라는 측도 꽤 있다.용기사가 이 부분에 여지를 남겨 놓은 것에 대해선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정작 2차 창작에서는 '그런 것 어찌됐건 좋다'라는 입장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 애초에 무한한 가능성에서 나온 인물이기 때문에 성별에도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도 그럴것이, 리온의 성별마저 고양이 상자 속의 진실이라고 취급해 버리는 것이 통설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이다.
EP8에서 어떻게든 성별에 관한 수수께끼가 풀리기만을 바랐던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냥 허탈한 상황.
이후 EP7과 EP8 코믹스가 나오면서 평행세계의 자신이 여자로서 살아왔다는게 밝혀지면서 여자라는 쪽도 신빙성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서양권에서는 성별에도 불구하고 요리를 잘한다는 이야기나, 나츠히에게 걸려온 전화로 인해 남성 쪽이 더 신빙성을 얻고 있다.
참고로 리온은 평행세계 자신과는 다르게 아기 시절 사고를 겪지 않았으므로 신체적인 결함도 없을 것으로 추정되며[5], 이로 인해 평행세계에서의 자신이 겪었던 콤플렉스에서 자유롭다고 할 수 있다. 괜히 둘 사이의 이미지 괴리가 심한 게 아닌 셈.
[1]
이것을 두고, 만약 리온이 남자라면 아무리 동생이라고 해도 여자애 엉덩이를 꼬집는 건 뭐시기할 테니 리온은 여자다가 맞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괭갈은 사촌끼리 섹드립을 치는 작품이라 큰 설득력은 없다.
[2]
아이가 버려저 3대 베아트리체가 된 세계에서도 킨조는 그 아이의 이름을 리온이라고 정한다. ep7에서 킨조가 3대 베아트리체를 리온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3]
리온까지, 베아트리체가 되는 3명의 등장인물의 이름을 이으면 에바/엔제/리온, 곧
에반게리온이 된다.
[4]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친족들이 머리를 굴려도 비문을 풀지 못했지만 이는 위서소설 속 내용이고 실제 진상은 달랐다. 실제 진상은 비문이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풀린다.
[5]
다지증은 야스다였을 때도 수술로 고쳤고 근친으로 인한 유전병도 1번 만으로는 심각한 병이 생기지는 않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