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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03:16:00

우스만 뎀벨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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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스만 뎀벨레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스타드 렌 FC

베르농에서 태어나 에브뢰 유스를 거쳐 2010년 스타드 렌의 유소년 팀으로 이적한다. 2014년 렌의 리저브 팀에 합류하면서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고, 2015-16 시즌 렌의 1군 스쿼드에 합류하게 된다.

2015년 11월 5일,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의 리그앙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렸고 팀은 2-2로 비겼다. 2016년 3월 6일, 그는 FC 낭트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간결한 드리블과 골 결정력 등을 바탕으로 프랑스 리그 최고의 유망주라는 소리와 함께, 리그앙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18세의 나이로 프랑스 무대에서는 26경기에 출전해서 12골 5도움을 기록했고, 명실상부 여러 빅 클럽들이 주시하는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사실 본인은 스타드 렌 FC와 첫 프로 계약을 맺고 싶지 않았지만 엄마가 렌과의 첫 프로 계약을 맺길 원해서 엄마의 말을 따랐다고 한다.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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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2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은 2021년 6월 30일까지로 5년 계약이다.

3.1.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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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이적 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거의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6-17 시즌 전반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그의 기록은 동나이대 유망주를 넘어서서 분데스리가 수준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이는 스탯으로도 증명되는데, 리그에서만 15경기에 출전해서 4골 7도움[1], 시즌을 통틀어서 24경기 5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주포인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의 호흡이 좋다. 그의 16골 중 5골이, 우스만 뎀벨레의 7개의 어시스트 중 5개를 통해 탄생한 골들이었다. 이 기록은 에밀 포르스베리 티모 베르너의 4골을 넘어서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전반기 1위 기록이다.

애당초 걱정했던 어린 나이의 선수들이 빅클럽으로 이적하면서 생기는 심리적 중압감이나 기복 등이 생기기는 커녕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원숙해진 플레이로 전반기 막바지부터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후반기에도 좋은 활약을 기대 중인 선수. 기대 이상의 활약에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클럽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미 전반기 키커 평균 평점에서는 측면 공격수 중 로번의 2.50점 다음으로 좋은 점수인 2.54를 받고 있으며, 2016-17 시즌 전반기 키커 랑리스테 측면공격수 부문에서 로번의 IK-1, 리베리의 IK-2와 같이 IK-3(인터네셔널 클래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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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리그 19R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선 탄성을 자아내는 클래스를 선보이며 오바메양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사실상 0.9골 분량 정도를 본인 혼자 만든 셈. 뎀벨레의 천재성을 부각시켜줄 인생 어시스트가 될 듯 하다.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AS 모나코전에서는 돌파 이후 크로스로 마르코 로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4월 26일 포칼 4강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오른쪽 문전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기록하였으며, 이외에도 오바메양에게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총 1골 1어시의 활약을 이루어냈다. 그러면서 팀의 포칼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4월 28일 기준으로 44경기 9골 2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10개의 어시는 오바메양에게 준 찬스.

5월 28일 포칼 결승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는 오른쪽 문전에서 접은 후,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2] 팀의 5년만의 포칼 우승에 기여하였고 결승전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시즌 총합 49경기 10골 20어시를 기록. 뛰어난 스탯과 경기력으로 이적 첫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2016-17 시즌 후반기 키커 랑리스테 측면공격수 부문에서 IK(인터네셔널 클래스)를 받았다.[3]

2016-17 시즌: 49경기(선발 37경기) 10골 20도움
분데스리가: 32경기(22) 6골 12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0경기(9) 2골 6도움
DFB-포칼: 6경기(5) 2골 2도움
DFL-슈퍼컵: 1경기(1)

3.1.1. 이적 사가

바르사는 네이마르의 거취와 상관 없이 16-17 시즌이 끝난 이후부터 계속 뎀벨레를 주시하고 있었다. 측면 공격수 자원의 무게감을 키우기 위한 최고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뎀벨레만한 선수가 없었던 듯. 또한 뎀벨레가 렌 시절부터 "바르사는 나의 드림 클럽"이라고 인터뷰한 것을 토대로 어느 정도 가능성 있는 영입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6월 14일 뎀벨레가 잉글랜드와의 A매치를 마치고 난 후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도르트문트에서 행복하다"라며 바르사와의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이후 6월 22일 미하엘 초어크 단장이 뎀벨레의 바르사 이적설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협상 따윈 없다. 우스만(뎀벨레)은 다음 시즌도 우리와 함께 한다!"
"계속 접근하면 FIFA에 제소할 것"
물론 제소한다는 표현은 사실 농담이 섞인 표현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겠지만, 그만큼 구단 내에서 뎀벨레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7월 30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선 "이번 이적 시장의 루머들은 나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라며,
"도르트문트에 있는 게 좋다"
"도르트문트와 함께 더 많은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
라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구단과 선수 본인이 계속해서 이적설을 부정하다 보니, 이때까지는 그저 이적 시장에 등장하다 사라지는 흔한 찌라시 중 일부라고 다들 생각했었다. 그러나 네이마르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는 예상치도 못했던 충격적인 일이 현실이 되자, 바르사는 뎀벨레를 더 이상 로테이션 자원이 아닌 네이마르의 후계자로 변경, 다시 그를 노리기 시작했다.

네이마르의 이적은 뎀벨레의 기존의 잔류 입장을 완전히 뒤집는 전환점이 되기도 하는데, 네이마르가 없다는 것은 즉 당장 바르사로 이적해도 주전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역시나 뎀벨레는 이후 인터뷰에서 이적설과 관련해 긍정적인 답변들을 내놓으며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쉽사리 그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일단 뎀벨레는 도르트문트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자원이고, 이적 시장 폐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축 선수를 판매할 시 그 공백을 짧은 시간에 메울 방법도 마땅치 않다. 또한 바르사가 네이마르를 팔아 2950억 원 가량의 여유가 생겼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넘기더라도 엄청난 값을 받아내려 할 것이다.[4][5]

수없이 많은 이적설들이 나오는 관계로 그 중 몇 가지만 링크했으니 참고하여 대략적인 이적료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1 2 3

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뎀벨레 이적료가 1억 유로? 그거 가지고 되겠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역시나 천문학적인 금액이 아니면 굳이 뎀벨레를 팔 생각이 전혀 없다는 구단의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8월 11일 뎀벨레가 구단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하며, DFB-포칼 개막 전까지 훈련 및 경기 참여 불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쯤되면 뎀벨레의 마음이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6] 이후에는 아예 집에서 짐을 빼버리면서 무조건 떠날 태세. 뎀벨레가 도르트문트에서 지내던 집은 리버풀 FC의 감독 위르겐 클롭 이 세 놓은 집인데, 이 집에 쓰레기를 투기하고 떠나서 멘탈 쓰레기 소리를 듣고 있다.

스페인발 찌라시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뎀벨레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황상 진지하게 노린다기보단, 몸값을 높여서 어떻게든 바르사에게 빅 엿(...)을 선사하려는 의도가 다분해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의 울리 회네스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도르트문트의 대처가 현명하다고 평가했으며, "구단은 변화가 생길 때까지 그를 2군에서 훈련하도록 해야 한다"라며 도르트문트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7]

또한 독일 국가대표 감독인 요아힘 뢰브 역시 뎀벨레를 비판했으며, 도르트문트가 뎀벨레를 바르사로 보내선 안 된다고 했다. #

8월 24일, 다수 기자 및 언론들이 바르사행 던딜을 일제히 보도하였다. 대다수 언론들은 이적료를 옵션 포함 1억 5,000만 유로[8]로 언급하고 있으나, 옵션의 규모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계약이 성사되게 되면 도르트문트는 1년만에 스타드 렌 FC로 부터 뎀벨레를 영입했을 당시[9]의 이적료의 10배를 벌어 들이게 된다. 더하여 렌에서 영입할 때 계약 조건[10]에 의해 이적료의 25%가 스타트 렌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그 돈이 약 €30M에서 최고 €37.5M까지 달한다고 한다. #

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또 한번 과거의 멘탈적인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왔다. 과거 본인의 고향팀인 스타드 렌을 떠날 당시 도르트문트의 러브콜에 태업을 불사하며 이적을 성사시킨 것에서도 문제가 많았는데, 클럽과 클럽의 딜에서 선수 본인이 이런 문제를 일으키며 상당히 많은 논란이 된 상황이다. 아직 선수 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이적 과정에서 모두 훈련을 무단 불참하여 잠적하면서 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에 비판받고 있다. 상습범 해축팬들 사이에서는 우승만 뎀벨레라고 불리기도(...) 도르트문트 팬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4. 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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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5일, 공식적으로 도르트문트와 바르셀로나간의 이적 합의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무려 1억 2500만 유로(약 1695억원)에 4000만 유로(약 531억원)의 옵션이 더해져 총액 1억 6500만 유로(약 2226억원)이라고 한다. 바이아웃은 4억 유로에 5년 계약이다.

그러나... 뎀벨레의 향후 6년은 필리페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과 함께[11]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악의 먹튀로 등극하는 기간이었고, 바르셀로나 몰락의 서막을 알리는, 안 좋은 의미로 상징적인 영입이 되어버리는 듯 했다. 2022-23 시즌 다시금 날아오르는 듯 했지만 결국 그를 신뢰하고 밀어준 차비 감독을 등에 칼을 꽂고 PSG로의 이적에 합의하며 빼도박도 못할 먹튀로 등극하고 말았다.

4.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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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2라운드 알라베스 원정 소집명단에는 당연히 제외되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바, A매치 데이 이후인 3라운드 RCD 에스파뇰과의 더비매치에서의 데뷔를 목표로 할 것으로 예측된다.

8월 28일, 계약서에 사인하며 공식적으로 바르셀로나의 선수가 됐다.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태업이라는 노력이 없었더라면 바르사로 오지 못했을 것...이라는 말을 해 또 논란이 되고 있다.

9월 10일, 라리가 3라운드 에스파뇰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68분 데울로페우와 교체하며 캄프누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막바지 추가시간에 안드레 고메스의 킬패스를 받아 수아레즈에 크로스, 데뷔전에서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헤타페전 왼쪽 다리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3~4개월 결장한다. 결국 리그 전반기를 통째로 날리게 됐다. 한마디로 1억 500만 유로란 거액을 주고 데려왔는데, 2경기만에 다시 바르셀로나는 원점 상태. 그나마 다행이라고 억지로 포장하자면, 뎀벨레가 발베르데의 전술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전에 부상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물론 뎀벨레의 로테이션 예정이었던 멤버들인 데니스 수아레스나, 데울로페우가 뎀벨레만큼의 퍼포먼스가 되느냐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판을 다시 잘 짜 맞출수 있다는 말도 되기 때문이다. 리그에서 팀은 순항 중이며 데니스 수아레스 역시 4라운드와 5라운드 골을 넣는 등 활약을 해줄 수 있기에 지금 당장은 팀의 전력으로서 걱정하기보단 선수 본인이 재활을 잘 마치고 본래의 폼을 회복하는게 가장 중요해 보인다.

2017년 골든보이에서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셀타 비고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후반 72분 아드나이스와 교체 투입되면서 복귀했다. 그리고 리그 18라운드 레반테 전에선 선발 출전했고, 몇 번의 드리블로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적이진 못했으며 후반에 넬송 세메두와 교체되었다. 큰 문제없이 1:1 셀타 원정을 치른 이후 발베르데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풀 타임 출전은 당분간 무리로 보인다. 신중한 발베르데 감독의 성격상, 선수의 폼과 컨디션, 지금까지의 공백 기간을 매우기 위해 로테이션으로 선수의 폼을 끌어올린 후에 풀 타임 출전 계획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셀타비고와 코파 델 레이 2차전에 메시와 교체 출전하였고 특유의 드리블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수비수 두 명을 농락하며 슈팅까지 시도했다. 이후 코너킥으로 라키티치에게 어시를 거의 배달해 주는 등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라리가 1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하여 팀에 어느 정도 잘 녹아들고 있음을 보였지만 경기 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3-4주 간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바르사 팬들은 혹사 시킨 것도 아니고 교체 출전으로 조금씩 내보냈지만 1200억 씩이나 주고 사왔는데 어린 나이에 벌써 유리몸 기질이 보이는 만큼 먹튀로 전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특히 돌문에선 부상 한 번 없이 잘 뛰었기 때문에 더더욱 바르사 팬들은 기가 차는 상황이다. 하필 비슷한 시기에 막 이적한 쿠티뉴까지 부상당한 상태다. 어째 가레스 베일, 마르코 로이스의 향이 느껴진다. 가레스 베일은 최소한 첫 시즌에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얘는...

발베르데 감독도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첼시전에서 뎀벨레를 쓰기에는 도박에 가깝다고 아껴두었는데, 이 때문에 휴식기조차 가지지 못한 파울리뉴의 출전 시간이 늘어나면서 폼이 떨어지고 있고 알레시 비달까지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문제는 결국 첼시전에서 터져나왔다.

오랜만에 라리가 선발 복귀전인 지로나전에서는 어시스트를 쌓고 좋은 연계패스 플레이를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확실히 부상이 발목을 잡을 뿐, 선수 본인의 기량은 전술적으로 매력적인 카드임을 보여주었고 발베르데 감독도 만족스러워했다.

메시가 없던 리그 28라운드 말라가 원정에서는 1어시를 기록하고 메시 놀이를 하면서 MOM을 받는 등 팀에 완전히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은 신뢰 덕에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1-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크리스텐센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뒤 첼시의 우측 수비진을 홀로 도륙낸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드디어 데뷔 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3-0 승리를 이끌어내며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 폼만 유지하면 후반기에는 확고한 주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4월 18일 라리가 33라운드 셀타비고 전에서 1골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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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라리가 34R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그야말로 네이마르 메시를 빙의해서 플레이했다. 미친 드리블과 돌파로 상대 선수들을 농락하며 수비진을 휘저었고 어시스트 한 개에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스코어러로서도 매우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꾸레들의 기대를 한껏 더 끌어 올렸다. 후스코어드 기준 평점을 무려 9.9를 받으며 메시를 제치고 MOM에 선정된 건 덤.

뎀벨레의 경기를 보지 못한 타 팀 팬들은 이적 초기 부상과 킬리안 음바페[12],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모습 때문에 뎀벨레가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1,200억 가까이 들인 돈에 비해서 아쉽긴 하지만 올 시즌에는 일단 경기에 나오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다. 게다가 현재 팀 내에서 메시를 제외하고 드리블로 상대방 수비진을 궤멸할 수 있는 카드를 지닌 선수는 뎀벨레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쿠티뉴 역시 가능은 하지만, 향후 이니에스타 위치에서 뛸 것을 고려해야 한다.

2017-18 시즌: 24경기(선발 14경기) 4골 7도움
라리가: 17경기(12) 3골 6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2) 1골
코파 델 레이: 3경기(0) 1도움

4.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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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 없이 네이마르의 뒤를 이을 것 같은 뎀벨레에게 동갑내기 마우콩의 영입은 훈련 조기 복귀까지 하게 만들 정도로 크게 자극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플러스 요소로 작용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서 세비야 FC를 상대로 파포스트를 겨냥한 엄청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뎀벨레의 결승골로 팀은 2대1 승리.

2R 레알 바야돌리드원정에서 세르지 로베르토의 헤더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발리 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잔디 상태가 엉망이었던 관계로 팀은 1 대 0으로 신승.

3R SD 우에스카전에서 4대 2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평소처럼 오른쪽 윙 자리가 아닌 왼쪽 윙 자리에서 왼발로 넣은 골. 양발잡이로서의 유용성을 보여준 것이다. 골 외에도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대를 맞히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평점은 후스코어드 기준으로 9.5, 팀은 8대2로 대승을 거뒀다.

챔피언스 리그 1R PSV 아인트호벤전에서 후반에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 후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였다. 팀은 리오넬 메시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4 대 0 대승.

현재까지 폼만 보면 포텐은 확실해 보이며, 계속 주전으로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진 시야나 골 결정력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경험을 쌓다 보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챔스 조별리그 2R 토트넘전, 리그 전반기 발렌시아 전 쿠티뉴가 윙어 자리에 나오고 멜루가 미드필더 자리에 나오느라 선발로 뛰지 못 했다. 심지어 윙어 쿠티뉴 + 미드필더 멜루 조합이 윙어 뎀벨레 + 미드필더 쿠티뉴 조합보다 훨씬 경기력이 좋았다.

심지어 이후 리그 전반기 세비야와의 경기에선 메시의 부상 이후 교체로 들어와 눈이 썩을 정도의 호러 쇼를 선보이며 팀을 패배로 이끌 뻔했다. 실제로 본인이 빼앗긴 볼이 그대로 골로 연결되었고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몇몇 상황에서 똥크로스를 시전하거나 환장의 슈팅을 시전하고, 연계도 제대로 못 하고 돌파도 잘 안 되는 등 정말 폼이 좋지 못했다. 평타를 치고 있을 때도 멜루 쿠티뉴 조합이 압도적이라 밀렸는데 평타도 못 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앞으로의 주전 자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된 상황.

결국, 발베르데는 메시가 부상 당한 상황, 챔스 조별 리그 3R 인테르 전에서 그의 대체자로 마우콩 & 뎀벨레를 제치고 하피냐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 선택은 하피냐의 맹활약으로 옳았음이 증명되었다.

리그 10R 엘 클라시코에서는 후반전 교체 투입되자마자 공을 받아 미친 듯한 속도로 역습을 전개하며 1분 만에 터지는 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였고, 이후 화려한 개인기로 레알 수비수를 벗겨버린 뒤 택배 크로스로 비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서 선발 출장했는데, 지난 엘 클라시코에서의 좋은 활약이 무색하게 3부 리거들을 상대로도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하면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본인의 기복도 기복이지만 잠그는 팀을 만나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단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리그 11R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도 하피냐에게 밀려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교체 출전으로 들어가서 골을 넣는 등 하피냐보다 나은 활약을 펼쳤다는 건 아이러니. 선발 출전해서 경기를 이끌어나갈 크랙으로써의 능력은 못 보여주고 있지만 조커로서의 활약은 보여주고 있는 현재모습인데 문제는 이 선수는 조커 몸값이 아니라는 점.

리그 13R 아틀레티코 전에선 교체 투입되어 천금 같은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구했다. 조커로서는 이번 시즌 기복 없이 계속 뻥뻥 터지는 모습이다.

챔스 조별 리그 5R에서는 선발 출장하였는데 폼이 그럭저럭 올라왔는지 괜찮은 활약을 펼쳐주었다.

리그 14R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특유의 드리블로 팀의 공격을 전두지휘했고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메시를 제치고 후스코어드 기준 평점 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리그 15R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폼을 유지하며 1골 1어시를 하는 등 팀 4:0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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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6R 토트넘 전에서는 전반전 초반에 카일 워커피터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말 그대로 박스 끝부터 박스 끝까지 엄청난 스피드와 드리블로 원맨쇼 득점을 하였고, 팀의 전체적인 공격을 이끌면서 왜 바르사가 본인을 애지중지 여기는지 보여줬다.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준 야스퍼르 실레선과 함께 여러 매체에서 팀의 MOM으로 선정되었다.

리그 16R에선 무려 3백의 윙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전문 수비수가 아니고 심지어 미드필더도 아닌 선수기에 수비적으로 대단하다 할 정도의 안정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으나 그래도 평타는 쳐주는 모습을 보였고 공격적으로는 최다 드리블 성공 (7회), 최다 볼경합 성공 (12회), 퇴장 유도 (1회)를 기록하는, 완전히 처음 뛰는 포지션일 텐데도 불구하고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20R 레가네스와의 경기에서 미친 드리블로 팀의 공격을 전두지휘하면서 메시가 없는 전반전 메시를 빙의해 플레이하였다.

챔스 16강 2R 리옹전에서 후반 70분 투입되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5 대 1을 만드는 쐐기골을 넣었다 하지만 부상을 당해 3~4주 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챔스 4강 1R 리버풀 전에서 후반전에 투입되어 추가 시간에 3-0으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완벽한 득점 찬스를 날려버리며 4-0으로 달아날 기회를 허무하게 놓쳐버렸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로 영 폼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쿠티뉴의 폼 또한 좋지 못함에도 불구 주전 자리를 쿠티뉴에게 내주며 또다시 팬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만약 이 골을 넣지 못한 것 때문에 결승에 못 올라가면 어쩔 거냐고 농담을 했는데...

그리고 경기 후에 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라커룸에서 다른 팀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내용에 의하면 팀원들은 쿠티뉴처럼 멘탈에 일시적인 흔들림으로 인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괜찮지만 뎀벨레의 문제는 다르다고 한다. 멘탈이 흔들려서가 아니라 그냥 애초에 태도 자체가 불량하고 팀에 관여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드림 클럽에 와서도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과 앞선 태업들을 고려하면 어린 나이임을 고려해도 멘탈이 상당히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던 리그 36R 셀타 비고 원정에서는 전반 6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19 시즌: 42경기(선발 30경기) 14골 8도움
라리가: 29경기(20) 8골 5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5) 3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 2골 2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1골

4.3.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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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개막전 빌바오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메시의 부재 속에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막바지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는데 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5주 가량 아웃된다고 한다. #

그런데 이 부상이 뎀벨레가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를 무단으로 빠진 것이 원인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뎀벨레는 빌바오전 도중 몸이 불편해 보였고, 그 증상은 경기가 끝나고 지속됐다고 한다. 이에 구단 의료진은 토요일 아침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의료검사 일정을 잡아놨지만 뎀벨레는 나타나지 않았고 부상을 숨기고 구단의 허락없이 프랑스로 이동해 가족을 만났다. 결국 토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의료검사를 받았고 햄스트링 부상임이 밝혀졌다. 그동안 뎀벨레를 어느 정도 옹호해왔던 구단과 구단의 의료진, 감독, 팀원들까지 이런 상식을 넘어선 뎀벨레의 행동에 분노했고 팬들 또한 뎀벨레의 태도와 계속된 부상으로 인내심이 바닥난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의 기술위원장인 아비달도 뎀벨레의 에이전트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말했다. #

이적 시장 막판 네이마르 영입에 불을 붙힌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의 뮌헨 이적으로 카드 하나를 잃은 상황에서 그를 대체할 카드로 뎀벨레를 선택하여 뎀벨레의 임대 또는 이적과 현금을 포함한 딜을 파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뎀벨레 측은 이적을 거부하고 있어 팬들의 속은 계속해서 터지는 중이다.

결국 뎀벨레의 거부로 PSG와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딜은 끝이 났고, 구단은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는 대신 더욱 엄격하게 그를 관리할 것이며, 이번 시즌에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경우 그를 전력 구상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 무단 이탈과 PSG 이적 거부로 구단과 팬들 모두에게 미운털이 박힌 상황에서, 이전보다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이번 시즌 뎀벨레의 과제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6R 비야레알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했으나 또다시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8R 세비야 전에 복귀했으나, 후반 88분에 퇴장을 당했다. 이유는 주심의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주심에게 감정적인 언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엘 클라시코에서도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엘 클라시코가 12월로 연기되었다.

이후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5차전 도르트문트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여 또다시 교체되어 나왔다. 바르사 입단 후에 좀 경기에 나온다 싶으면 매번 부상을 당하니 팬들도 이제는 그러한 뎀벨레에 지쳐가고 있다.

이 와중에 부상 치료중에 구단 허락 없이 에이전트를 통해 다른 구단과 접촉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후 1월 말이 되어서야 훈련에 복귀했으나 훈련 도중 근육 통증을 느껴 훈련장을 빠져나갔고, 부상 재발이 아닌 새롭게 오른쪽 대퇴부 햄스트링이 파열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바르사에서의 3번째 시즌을 부상으로 아예 말아먹고 말았다.

2월 12일 허벅지 수술을 마치고 6개월 아웃 진단을 받았다. 이적료를 생각하면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악의 먹튀라고 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97년생이라는 젊은 나이를 감안해도 더 이상 데리고 있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 전세계 바르셀로나 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2020년 7월 31일,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해 팀 단체 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다! # 그러나 훈련 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 후 훈련을 이탈하게 됐는데 바르셀로나 측에서는 챔피언스 리그 출전도 불투명 하다면서 우스만 뎀벨레를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하였다. # 역시 프랑스산 유리몸...

부상으로 영원히 이탈할 줄 알았던 우스만 뎀벨레가 8월 5일에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비 팀 훈련에 다시 복귀 했다! # 우스만 뎀벨레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에 참가할 수도 있다고 바르셀로나 측에서 말했다.

8월 9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나폴리전 소집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다. 7월 31일 팀 훈련 중 작은 햄스트링 부상 악화 우려 때문에 제외된 걸로 추정된다.

8월 14일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전 소집 명단에 드디어 이름을 올리며 2019년 11월 23일 선발 출전한 CD 레가네스와의 라리가 경기 이후 약 9달만에 소집 명단에 들었다.

2019-20 시즌: 9경기 1골
라리가: 5경기 1골
UEFA 챔피언스 리그: 4경기

4.4.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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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가 저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모든 공식 경기 포함 9경기밖에 뛰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뎀벨레를 팔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로날트 쿠만 감독이 뎀벨레의 잠재력을 믿고 리오넬 메시, 프렝키 더용 등과 함께 판매 불가 선수로 선언했다. 2018-19 시즌, 물론 큰 부상이 있긴 했지만 부상이 없을 당시 나오는 경기마다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한 번 더 믿어보자는 눈치인 것 같다. 선발 출전하는 경기마다 센스 있는 개인기와 양발 능력, 엄청난 스피드를 조합하며 여러 팀을 그야말로 부수고 다녔다. 20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R에서 혼자 40미터를 치고 달리기로 카일 워커피터스를 압도하고 마지막에 한 번 접은 후 침착히 득점을 하는 장면은 뎀벨레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장면이었고, 총 42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21살의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많은 주전 노장 선수들의 이탈이 예상되면서 23살의 나이에 나름의 바르셀로나 내 베테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훈련에서는 본인도 부상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는지 적절히 훈련량과 훈련 부위를 조절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실제로 프리 시즌 경기를 보았을 때 약간의 벌크업을 진행하여 몸이 훨씬 더 튼튼해졌으며 짐나스틱 데 타라고나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또 훈련 지각을 하며 불성실한 태도 문제가 또 수면으로 떠올랐다.

제이든 산초 영입이 힘들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임대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바르샤 측은 오직 완전 이적만 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뎀벨레의 이적은 로날트 쿠만 감독이 멤피스 데파이를 손에 넣느냐에 따라 달려 있었는데, 리옹 측에서 데파이의 잔류를 컨펌하며 뎀벨레가 팀을 떠날 확률은 매우 낮아졌다.

그런데 이적 시장 막판에 맨유가 임대료+주급 전액 보전을 제시하였고, 바르샤는 이를 받아들일 모양새로 가고 있다.

하지만 결국 양 팀의 컸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이적은 결렬되었다.

헤타페 원정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 하였으나 도르트문트 때의 축신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계속되는 턴오버와 패스 미스만 반복하다가 후반 안수 파티와 교체 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R 페렌츠바로시 TC 전 63분 교체 투입되어 1골 1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간만에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R 유벤투스 FC전에 선발 출전하여 굴절된 중거리 슛으로 1골을 뽑아내며 폼이 확실히 올라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여전히 부진하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고 있다. 오히려 페드리가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12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보이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라리가 9R 리오넬 메시의 벤치 출발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처럼 오른쪽 자리에서 선발로 뛰었는데 메시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왼발 중거리 슛이 날카롭게 골망을 가르고 1대1 드리블 실력도 여전히 좋은 것을 증명했다. 계속해서 이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다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리고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듯이 팀의 승패와는 별개로 본인은 상당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골로 연결되지 못해도 오른쪽 측면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따금 터지는 엄청난 스프린트는 상대 수비수에게는 지옥일 정도로 잘 통하고 있다. 그리고 정말 다행히도 이번 시즌 아직까지 단 한번도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서 저번 시즌에 시즌 아웃 부상을 당한 뒤 약간의 벌크업을 진행한 것에 대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5R 페렌츠바로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였고 후반전엔 클레망 랑글레에게 주장 완장까지 건네 받으며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찬 경기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전에는 팀 전체가 좋은 모습이었지만 특히 뎀벨레 혼자 수비진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페인 현지 시간 12월 6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에서 최대 3주 동안 아웃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시 부상이 생기긴 했지만 시즌 개막 이후 2달 동안 부상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햄스트링 부상은 모든 선수들에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부상이기에 현지에서 크게 반응이 나쁘진 않다. 다만 예전에 한번 부상을 당하기 시작하면 계속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고 뎀벨레처럼 스피드를 위주로 삼는 선수들에게는 햄스트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바르사에서도 이번 햄스트링 부상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2주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라리가 16R SD 에이바르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6분 세르지뇨 데스트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67분 좌측면에서 깔려오는 주니오르 피르포의 컷백을 우측 에어리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넣었다. 단 47분을 뛰고 기회 창출 4회, 볼 경합 성공 4회, 드리블 성공 2회, 크로스 5회를 기록하는 등 메시가 빠진 바르사 공격진 중에 홀로 에이바르 수비진을 휘젓는 맹활약을 펼치며 부상으로 인해 폼이 떨어지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전반기까지의 활약상만 놓고보면 희망고문 그 자체. 분명 나올때는 잘한다. 부상을 너무 당해서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렇지, 일단 출전만 하면 도르트문트 시절에 보여주었던 파괴력과 결정력 등이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이적료 등을 고려하면 전반적인 기대치에 못 미치는건 사실이지만, 젊은 나이와 퍼포먼스 등 잠재성을 보여주었다. 물론 태도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할 듯.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어 라리가 17R 다음에 치러진 라리가 2R 아틀레틱 클루브 원정에 선발 출전하여 양팀 최다인 5회의 드리블 성공과 8회의 볼 경합 성공을 기록하는 등 75분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와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라리가 18R 그라나다 CF 원정 경기에서도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64분에는 그리즈만 앞에 정확히 떨어지는 크로스로 네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는 무려 120분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부상 없이 소화하며 꾸레들을 놀라게 했다. 다만 경기력은 좋지 않아서 무려 41번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메시가 없을 때의 팀의 지지부진한 경기력을 또 한번 화두에 오르게 했다.

코파 델 레이 32강 UE 코르네야전 하프타임에 리키 푸치와 교체되어 출전하여 80분 클레망 랑글레가 얻어낸 PK는 라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연장 시작 2분만에 페드리의 패스를 받아 무회전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최근 들어 부상의 늪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뎀벨레 본인이 매우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매일 트레이닝 세션 시작 1시간 전에 와서 페드리와 함께 피지컬 트레이너에게 따로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라리가 22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원정에 선발 출장하여 양 팀 최다인 5회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으며 59분에는 우측면에서 수비 한 명을 따돌리고 메시에게 컷백을 연결해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3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늦게 출전하면서 바르셀로나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세르지뇨 데스트, 클레망 랑글레가 잘해보였을 정도로 거하게 똥을 싸지르면서 4:1 대패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레뱅 퀴르자와를 전담마크해야하는 상황인데[13] 하라는 전담마크는 안하고 엉뚱한 위치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는 레뱅 퀴르자와한테 오픈 찬스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데스트가 퀴르자와를 막으려고 나서면서 베라티를 놓치게 되었고 결국 퀴르자와-베라티-음바페 연계가 통하면서 실점하게 되었다. 또한 경기 초반 메시의 페널티킥 골로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잠시동안 파리의 수비진이 흔들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메시의 패스를 받아 파리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와 1:1 찬스를 맞이했으나 소녀슛으로 기회를 날려먹어 추가골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14]

25R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메시의 쓰루 패스를 받아 침착핫게 선제골을 만들어 내며 오랜만에 리그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바르사는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세비야 FC와의 코파 델 레이 4강 2R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12분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기세를 끌어올렸다.[15] 팀은 정규 시간 종료 직전 나온 제라르 피케의 합산 스코어 동점골과 연장 전반에 나온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의 역전골에 힘입어 2년만에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했다.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하였지만 수 차례 빅 찬스 미스를 기록하였고 일명 소녀슛이라고 불리는 뎀벨레 특유의 단점이 확연히 드러나며 14시즌 만에 팀이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탈락하는데 주역이 되었다.

28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선발 출장하였으며 4:0으로 앞서 나가던 71분, 수비를 몰고 돌파한 후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팀의 다섯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29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후반 정규시간 끝자락에 극장골을 넣고 승점 3점을 가져오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게 되었다. 리그 우승경쟁에 굉장히 크게 다가오는 거의 몇십억 일시불 골을 넣은 것이라 뎀벨레에 부정적이던 꾸레들도 환호 중.

하지만 이어진 30R 엘 클라시코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다시 욕받이 신세로 전락하게 되었다.

2021년 4월 22일, 치골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약 4개월 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 입단 후 12번째 부상이다. 현재로는 정확한 부상의 정도가 확인되지 않아 정확한 복귀 시기를 가늠할 수 없다.

하지만 예상외로 뎀벨레 답지 않게 바로 다음 경기 32R 비야레알전 명단에 소집되어 80분 그리즈만과 교체되어 출전하여 큰 부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리그 우승의 향방이 걸린 35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는 75분 교체 출전해 자신다운 적극적 드리블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알바의 결정적인 크로스를 허무하게 헤더로 클리어링해버렸다.

36R 레반테 UD전에서 경기 초반부터 미숙한 대인 방어와 볼 터치 및 볼 컨트롤 미스로 실점 위기 상황을 만드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34분 메시의 키패스를 받아 돌파하면서 레반테의 최종 수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낸 뒤 골키퍼를 통과하는 컷백을 페드리에게 연결하며 바르셀로나의 두 번째 득점을 어시스트했고, 64분에는 그리즈만의 터닝 과정에서 수비가 걷어낸 볼이 뎀벨레의 발 앞에 떨어졌고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강한 파워 슈팅을 때려 리그 6호 골까지 기록했다. 이후에도 공격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운 일장일단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82분 세르지뇨 데스트와 교체되며 아웃되었다.

이번 시즌을 요약하자면 지난 시즌보다 크게 좋아진 내구성을 보여주며 거의 시즌의 대부분을 소화했고, [16]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선제골, 바야돌리드전 극장골 등 팀을 구하는 골도 여러 차례 보여주며 지지도를 올렸으나, 중요 경기마다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기본기 부족과 낮은 축구 지능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꾸레들의 비난도 심해진 시즌이 되었다.. 인종 차별 사건을 보면 축구 지능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전체적인 지능에 문제가 있다 본인이 재계약을 꺼리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며 FA로 나가기 전에 빨리 팔아버려야 한다는 팬들과 그래도 공격 옵션으로서 남겨야 한다는 팬들의 의견 충돌이 심화되는 중.

2022년에 계약이 종료되는데도 재계약에 계속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FA로 나간다는 보도가 나오며 꾸레들의 혈압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유로 2020에서 큰 부상을 입었고 후술할 인종차별 사건까지 터져버려 비호감의 끝을 달리고 있다. 꼴도 보기 싫으니 그냥 빨리 꺼지라는 의견이 대다수. 최종적으로는 결국 뎀벨레 본인이 자세를 낮추고 주급을 자진 삭감하고 재계약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21 시즌 44경기(선발 27경기) 11골 5도움
라리가: 30경기(19) 6골 3도움
챔피언스 리그: 6경기(4) 3골 2도움
코파 델 레이: 6경기(2) 2골
수페르코파: 2경기 -

4.5.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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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에서 입은 큰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 와중에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로 임대를 가면서 등번호를 7번으로 바꿨다. 바르샤는 이대로 뎀벨레를 공짜로 보내면 손해이기 때문에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하지만 맨유가 뎀벨레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 FC 디나모 키예프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3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교체 투입하자마자 드리블로 상대 미드진과 수비진 사이를 치고 달리며 경기 템포를 바꾸며, 안수파티 결승골의 기점이 되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021년 11월 4일, 왼쪽 햄스트링 반막양근 부상으로 다시 3주 아웃될 전망이다. ESPN에 따르면 뎀벨레는 지난 4시즌 동안 670일을 부상으로 보냈으며 주 부상 부위는 1위 햄스트링, 2~3위는 각각 근육, 발목으로 꼽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라운드 SL 벤피카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복귀후 상당히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인데 부상 복귀전인 17R 베티스전에서는 위협적인 드리블과 패싱을 보여주며 복귀를 알렸고, 18R 엘체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해 위협적인 패스와 드리블을 보여주면서 코너킥으로 후트글라의 득점을 어시스트 하기도 했다. 수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거나, 턴오버 이후 바로 공을 다시 뺏어오기 위해 압박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성실한 태도도 갖춘 상태이다. 현재 폼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바르셀로나 공격진에 충분히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라리가 4R 세비야 FC 원정에서는 로날드 아라우호의 득점을 어시스트했으며, 경기 막판에는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기록하는 등 공격진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날 뎀벨레의 스탯은 1어시스트, 유효슈팅 2회, 골대 맞추는 슈팅 1회, 패스 30회(83%), 크로스 18회, 롱패스 3회(100%), 키패스 4회, 볼터치 68회.

부상 복귀 후 재계약 이슈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부상 복귀 후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하던 시기인 12월 6일에는 차비 감독에게 FA 이적할 것임을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위에 서술된 바와 같이 좋은 활약을 보이자 재계약이 빠르게 진전 중이라고 하며 연말에 공식화될 예정이다.

그러던 중 12월 24일에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실 여자친구의 존재 조차도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팬들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 전원이 놀랐다고 한다. 당시 한창 시즌 중이었던지라 결혼식에 바르셀로나 동료들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고 절친인 다요 우파메카노 정도만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12월 30일,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었다.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인상을 요구했다고 하며 오히려 삭감을 바라던 클럽 측과 합의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 협상을 진행하는 중이며, 바르셀로나는 겨울 이적 시장에 어떻게든 판매를 시도할 것이고 이루어지지 않을 시 남은 계약기간 6개월 동안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떠나게 된다면 바르셀로나에서의 우스만 뎀벨레의 기록은 5시즌(245경기) 동안 126경기에 출전(선발 80경기), 30골 22도움이다.

1월 6일 코파 델 레이 32강 리나레스 데포르티보 전에서 후반전이 시작 될 때 교체 투입 되었다.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후반 63분 왼발로 찬 중거리 슛이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동점 골을 넣었다, 골과 별개로 전체적인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1월 9일 라리가 20R 그라나다 전에서 선발 출장했지만 스탯 사기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월 13일 수페르코파 4강전 엘 클라시코에서 볼 경합에서 가장 많이 승리했지만 수비 면에서는 상당히 아쉬웠고 팀은 탈락했다.

이후 서술할 이적 문제 때문에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 6개월 내내 출전을 못 했을 수도 있었으나 2월 5일, 다시 1군에 올라왔다. 차비 감독은 뎀벨레도 팀의 일원이기 때문에 그를 기용해야 한다고 한다.

결국 라포르타 역시 그가 프로답게 행동하기를 원하면서 6월달까지 믿어보겠다고 한다. 차비는 추가로 팬들이 그에 대해서 악플을 그만 달았으면 좋겠다고 인터뷰 후에 말했다.

라리가 24R 에스파뇰전 오랜만에 교체되어 경기를 펼쳤으나 보여준 건 없었다.

유로파 리그 나폴리전에서는 후반 65분에 투입되며 간만에 캄 노우 잔디를 밟았는데, 뎀벨레가 공을 잡았다 하면 경기장이 떠나가라 야유가 쏟아졌다. 그러나 드리블 성공 3회를 기록하는 등 측면에서 확실히 영향력을 발휘했고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라리가 25R 발렌시아전 간만에 선발 출전했다. 조르디 알바의 로빙 패스를 받아 컷백으로 프렝키 더용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가비에게 킬 패스를 찔러주며 팀의 3번째 골의 기점이 되는 등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였다.

나폴리와의 2차전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되며 출전하였다.

라리가 26R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페란 토레스와 교체 출장하여 후반 73분경 각이 없는 상황에서 우나이 시몬을 뚫어버리는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고[17] 90분엔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루크 더용의 추가골을 도운 뒤 93분경엔 오른발 크로스로 멤피스 데파이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1골 2도움의 엄청난 맹활약을 펼쳤다.

라리가 27R 엘체 CF 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공격 루트가 오른쪽 측면으로 전개 되어 오른쪽 윙으로 나온 뎀벨레의 활약이 중요했으나.. 슈팅은 영점이 맞지 않고 부정확한 크로스, 비효율적인 드리블로 최악의 폼을 보여 주다 교체 아웃 되었다.

UEFA 유로파 리그 16강 갈라타사라이와의 1차전에서 후반전이 시작 될 때 교체 투입 되었다. 50분을 뛰고 크로스 10회 시도 1회 성공, 드리블 8회 시도 3회 성공, 턴오버 22회 라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줘 엘체전에 이어 또 꾸레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런데 이어진 28R 오사수나전에서 측면을 지배하는 미친 폼으로 2도움을 추가하면서 결론적으로는 4경기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9R 엘 클라시코에서 나초 페르난데스를 농락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좌측면을 끊임없이 흔들었다. 전반 29분에 오른발 크로스로 오바메양의 선제골을 도우고 38분에 코너킥으로 아라우호의 추가골을 도와 총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4 대 0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후반전에는 공을 정말 성의 없이 처리하고 뛰고자 하는 의욕조차 보이지 않아 꾸레들을 다시 열불나게 했다.

이 경기로 리그 9도움째를 기록하며 조르디 알바와 함께 팀 내 도움 1위, 또한 벤제마에 이어 라리가 도움 순위 2위에 올랐다. 오바메양의 합류 후 그와 최고의 합을 맞추고 있고, 오바메양과 차비 역시 그가 바르샤에 잔류하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FA 시즌, 월드컵 등등 선수로서 동기 부여가 될 수 밖에 없는 기간에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문제는 이 시기가 지난 후에도 뎀벨레가 지금과 같은 폼을 보일까 하는 점이다. 이제까지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부진했던 선수가 동기 부여가 되는 기간에 잘하기 시작했다면 재계약에 있어 조심 할 필요가 있다. 이 시기가 끝나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수의 멘탈 상황에 따라 경기력이 천국과 지옥으로 갈리는 경우는 많고 뎀벨레의 이전 행적을 봤을 때 동기 부여 종료 이후의 상황을 가늠할 수 없다.

라리가 30R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품질이 좋지 못한 무지성 크로스를 남발해 꾸레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런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페드리의 환상적인 골로 강제 어시를 적립하며 리그 도움 단독 2위에 올랐다.

라리가 31R 레반테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후반 59분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리그 12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 도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팀 떠나기 전 마지막 시즌에 날아다니는 경향이 있다.

유로파 리그 8강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부스케츠를 제외한 모든 팀원이 삽질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기 최다 드리블 9회, 최다 키 패스 3회, 빅 찬스 생성 1회를 기록하며 독박축구를 했다. 평점은 FOTMOB 기준 8.0을 기록했다.

라리가 32R 카디스 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공격진 중에서 유일하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경합 19회 중 13회 성공, 드리블 13회 중 11회 성공이라는 좋은 모습도 있었으나 동시에 크로스 14회 시도 1회 성공, 슈팅 7회 무득점이라는 좋지 못한 모습도 같이 보여줬다.

그 이후 4경기 동안 침묵하다가 라리가 36R 셀타 비고전에서 2도움을 올리며 팀의 3 대 1 승리에 큰 공헌을 했고, 뎀벨레 본인도 카림 벤제마의 12도움을 넘어 13도움으로 라리가 도움왕에 올랐다.

2021-22 시즌 32경기(선발 18경기) 2골 13도움
라리가: 21경기(15) 1골 13도움
챔피언스 리그: 3경기(1) -
유로파 리그: 6경기(1) -
코파 델 레이: 1경기(-) 1골
수페르코파: 1경기 -

4.5.1. 재계약 사가

시즌중에 PSG 또는 뉴캐슬과 이적설이 계속 났고, 이에 선수 본인은 PSG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PSG 담당 기자들에 따르면, PSG가 우스만 뎀벨레에게 관심이 없고 마우리치우 포체티노 감독을 처리하는 것이 선순위라고 했다.

겨울 이적 시장이 어느정도 지나간 상황에서 이적설은 유벤투스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났다. 1월 18일, 바르샤가 뎀벨레에게 마지막 결정을 내릴 48시간을 줬다고 문도 데포르티브가 전했고, 결국 이번 겨울 이적이 거의 확정된 것 같다. 24시간 남은 시점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연결이 되고 있는데 바르샤는 반드시 FA로 풀려나는 것을 막으려고 하고, 따라서 재계약을 안 한다면 뉴캐슬로 가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1월 20일, 바르셀로나의 CEO인 마테우 알레마니는 우스만 뎀벨레와 바르셀로나간의 관계는 끝이라고 말했다. 우스만 뎀벨레가 바르셀로나와의 동행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뎀벨레를 겨울 이적 시장에 처분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우스만과 바르샤의 동행은 끝이 난다. EPL 행이 유력하며, 첼시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등이 레이스에 참여하고 있다.

팀에서 사실상 쫓겨나는 모양새인지라 이에 불만이 많은지 "바르사가 출전 안 시킨다고 협박을 하고 있다", "나는 어떤 협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다", "팀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라며 투덜대고 있는데, 그동안 해 온 게 너무 명백한지라 팬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한편 EPL 익명의 두 클럽이 그의 임대를 원한다고 했는데, 바르샤는 무조건 그를 1월달에 매각시킬 것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 이 중에서 한 팀은 첼시 FC로 밝혀졌다.

타 팀들과 협상이 잘 되지 않는지 뎀벨레의 에이전트 측에서 재계약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주안 라포르타와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리하여 1월 26일 차비 감독과 뎀벨레의 에이전트가 회담을 가졌는데, 바르셀로나 측은 연봉을 낮추고 재계약을 하거나 5일 안에 나가거나 결정하라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한다.

1월 27일, 급격하게 아다마 트라오레와 링크가 뜨더니 임대 영입이 확실해진 것으로 보아 바르셀로나 측은 뎀벨레의 이탈을 확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1월 30일, 트라오레의 임대 이후 바르샤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임대하려고 하고 있고, 어떻게든 뎀벨레를 방출 시켜야한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하며, 선수 측에서 토트넘 핫스퍼에 역제의를 넣었다고 한다.

이적 시장 마감을 하루 남기고 파리 생제르맹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미 개인 합의는 마쳤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으며 PSG가 여름에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는 것이 유력한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뎀벨레에 관심도 없다고 하고, PSG행이 유력해 보인다. 또한 PSG는 마우로 이카르디와의 스왑 딜도 제시하고 있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메이슨 그린우드 사태로 인해 급히 뎀벨레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이적 시장 마감까지 행선지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바르샤 임대 이적의 한 축으로 이적이 적용될 수도 있었으나, 스왑 딜 형식의 딜은 없을 듯 하다.

이카르디뿐만 아니라 후안 베르나트, 압두 디알로 등과 스왑딜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PSG가 겨울이 아닌 여름에 영입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협상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스페인 국립 일간지인 ABC의 보도를 통해 첼시와 접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후 문도 데포르티보도 이 보도를 인용했는데, 첼시의 관심이 사실이라면 투헬이 도르트문트에 있었을 때 뎀벨레가 활약을 보인 만큼 이는 보드진의 영입보다는 투헬의 픽으로 보인다.[18] 또한 일부 보도에서는 토트넘 역시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접촉이 있었다고 하나 골드 기자가 토트넘이 정중하게 영입을 거절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아무 클럽도 뎀벨레 측의 요구 금액을 맞추지 못하면서 겨울 이적 시장에서의 이적은 불발되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다행히도 루머와 다르게 새로 영입한 아다마 트라오레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등록할 자금 여유는 있었다.

클럽 측에서는 계약 해지 후 FA 이적을 제안했지만 뎀벨레는 이것마저도 거절했다고 한다. 이적 시장이 닫힌 후 일부 언론에서 여름 첼시행 이적설이 나기도 했지만, 이후 주안 라포르타가 뎀벨레를 대 놓고 디스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함께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고, 그와 함께 다른 팀과 이미 계약을 한 것 같다. 라고 밝혔다. 추가로 이 공식 발표 이후 산티 아우나의 보도에 의하면 그의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 FC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 뉴캐슬 역시 높은 주급으로 그를 원한다는 뉴스가 나온 상황.

시즌 종료 이후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에서, 향후 기적적인 수준으로 팀을 캐리하거나 연봉을 삭감하는 조건으로 재계약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상 뎀벨레의 이름은 여름 이후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금지어가 될 확률이 높았다. 그런데 2022년들어 새로 영입된 오바메양과 과거 도르트문트에서 합을 맞추던 시절을 연상케 하며 바르샤 공격진을 캐리 중이다.[19]

그러나 3월 A매치 주간에 이루어진 라포르타 회장 인터뷰에 따르면 재계약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한다. 라포르타는 그가 주급을 맞춰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또 하피냐의 바르샤 이적 링크가 계속 뜨고 있기 때문에 바르샤를 떠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일단 구단 측은 재계약 협상을 계속 시도하고 있고 오바메양 역시 뎀벨레에게 잔류를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4월쯤에 그의 에이전트와 재계약을 상의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5월쯤에 공식적인 협상을 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뎀벨레 측에서 연락이 없다고 하며, 이후 6월 5일, 급작스럽게 토크스포츠의 알렉스 크룩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20] 첼시 FC 토드 볼리 인수 이후 첫 영입으로 우스만 뎀벨레를 점찍었으며, 이에 따라 첼시 FC가 그를 영입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첼시가 그의 부상 이력에 의문을 가지면서 라힘 스털링으로 방향을 틀었고, PSG도 마우리치우 포체티노 감독을 처리하고 새 감독을 신임 전까지는 그를 영입할 의사가 없다고 하면서 뎀벨레의 이적은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다만, 첼시는 라힘 스털링과 뎀벨레를 동시에 노릴 수도 있다고 하며, 뎀벨레를 원톱으로 쓰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 한다.

6월 23일자 상황은 바르셀로나 외에 첼시, 바이에른 뮌헨, PSG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 사비 감독 때문에라도 남기를 원한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바르셀로나는 그의 급여를 맞춰줄 수 없는 상황이며, PSG는 갈티에 감독 선임 전까지는 기다린다고 한다.

6월 28일자 상황은 바르셀로나 측에서 연봉을 168억에서 절반인 84억으로 줄이는 안을 제시했고, 뎀벨레가 이를 거절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상황은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이용해서 제일 앞서있고 그다음 PSG가 따라오는 형국이라고 한다. 또한 그나브리가 떠날 시에 바이에른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후 7월 1일 안에 뎀벨레는 그의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첼시가 갑작스럽게 하피냐 영입이 유력해지면서 뎀벨레의 위치가 애매해졌다. 파리 뮌헨 또한 큰 관심이 없는 상황이기에 유력한 선택지는 잔류지만 연봉 삭감을 원하지 않는 뎀벨레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신력 1티어 중에서도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뎀벨레 대리인과 바르셀로나가 새로운 계약을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뎀벨레는 인상된 계약 조건을 원하고,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호한다. 곧 몇 주 안에 미래가 결정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어 팀의 핵심인 프랭키 더용까지 이적 시장에 내놓을 정도인 바르셀로나가 뎀벨레의 요구를 받아줄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또한 앞서 링크가 떴던 PSG, 바이에른 역시 그를 딱히 원하는 편은 아니라고 하며 첼시행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그런데 7월 3일에 극적으로 일정 주급 삭감으로 바르셀로나와 2년 재계약에 합의를 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잔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하는 등 이후 사실상 잔류 확정이라는 보도가 뜨고 있다. 후에 밝혀진 것에 의하면 마테우 알레마니 CEO는 뎀벨레 대신 하피냐를 원했지만, 차비 에르난데스가 하피냐 영입보다는 뎀벨레의 재계약을 지속적으로 원해서 뎀벨레의 재계약을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페르난도 폴로의 보도에 따르면 재계약을 하면서 40%의 주급을 삭감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알레마니가 계속해서 하피냐를 원하면서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을 듯하다.

7월 12일, 마르카에 따르면 뎀벨레와 바르샤가 2년 재계약에 합의점을 찾았다고 한다. 이제 남은건 오피셜뿐.

이후 라포르타 회장이 영입이 확정된 하피냐와 함께 프레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라고 인터뷰를 하면서 재계약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2022년 7월 14일, 2년 재계약 오피셜이 떴다. #

4.6.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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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유벤투스 FC전에서 어마어마한 드리블 실력으로 콰드라도와 산드루를 탈탈 털면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정규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 그러나 팀은 모이스 킨에게 내리 2실점을 허용하여 경기는 2대2로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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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인 라요 바예카노전, 기복있는 모습은 어디 안갔는지 하피냐와 함께 좋지 못한 활약을 펼쳤다.

라리가 2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도 공격 전개를 다 끊어먹다가 66분경에 안수 파티의 도움을 받아 1골을 기록하였다.

3R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레프트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좌측에서는 형편없는 플레이만 일삼다가 전반 막판부터 우측으로 포지션을 바꿨고, 우측에서는 환상적인 폼을 보여주며 2도움을 기록하였다.

4R 세비야 FC전에서도 레프트 윙으로 출전하였다. 지난 경기만큼 좌측에서 부진하진 않았지만 폼이 좋다고 하기는 힘들었고, 관리 차원에서 63분에 페란과 교체되었다. 페란이 워낙 못해서 선녀로 보이기는 했다.

챔피언스 리그 MD1 빅토리아 플젠 전에서는 라이트 윙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는 부진하는가 싶다가 전반 막판부터 누군가가 빙의한듯한 미친 활약으로 2도움을 기록하였다.

5R 카디스 CF전에서는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 앉았고, 후반 57분에 교체 출전해 후반 추가 시간에 팀의 4번째 골을 득점하였다. 이 골 장면은 뎀벨레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예전 같았으면 터무니 없는 패스 또는 슈팅으로 팀의 역습 기회를 날려먹었겠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수 2명 사이에서 침착한 페인팅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챔피언스 리그 MD2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경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다리를 걸렸지만 PK를 얻지 못한 논란의 판정 말고는 기본적인 볼 터치조차 못하는 최악의 경기력을 펼쳐주며 후반 80분 교체되었다.

6R 엘체전에서는 뎀벨레가 가장 잘하는 플레이를 하며 엘체의 왼쪽 측면을 박살내며 공격을 주도했다.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현재 차비 에르난데스가 그를 신뢰하는 이유를 보여줬다. 경기 하루 전에 뎀벨레의 딸이 태어났기 때문에 차비와 라포르타 회장은 그에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을 권했지만, 본인이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며 선발 출장을 원했다고 한다!

저번시즌 후반기부터 부상이 현저히 줄어든 모습을 볼수있다. 뎀벨레가 직접 밝히길, 차비 부임후 의료진의 대규모 물갈이, 벌크업과 식단 관리가 부상이 줄어든 원인이라고 한다. 워크에씩 자체도 툭하면 상습 지각에 터무니없는 주급 요구 등 역대 선수들 중 최악이라고 할만했던 선수가 갑자기 잡음이 싹 사라지고 오히려 가족보다 팀을 우선시할 정도로 매우 좋아졌는데 차비가 도대체 무슨 마법을 부린 건지... 하도 극단적인 변화라 실패한 미래를 바꾸고자 시간 여행을 왔다, 다른 사람의 영혼이 들어가 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틱한 변화와는 다르게 선수의 기량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 있다.

챔피언스 리그 MD3 인테르전에서 드리블 성공 0회, 경합 승리 0회, 크로스 24회 시도 5회 성공, 턴오버 38회라는 말도안되는 최악의 한심한 경기력을 펼쳤다.

9R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드리블 성공률 14%, 슈팅정확도 0%, 기회창출 0회, 수많은 턴오버를 기록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 리그 MD5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전체적으로 밀리는 경기에서 그나마 알폰소 데이비스를 상대로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역시나 턴오버를 20회 기록했다.

뎀벨레는 챔스 뮌헨, 인테르 상대 4경기에서 턴오버를 총 112번 경기당 평균 28번을 했다. 아주 대단하다.

11R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홈 경기에서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이날 팀의 공격 포인트에 모두 기여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12R 발렌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기본적인 터치도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후반 56분 교체되었다.

13R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선 한 경기 내에서 극단적으로 못하는 모습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골을 기록했다

15R 에스파뇰전에서 팀이 최악의 경기력을 펼치자 후반 62분 교체되어 들어왔지만 같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8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선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페드리 가비가 만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귀중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집어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현재까지 시즌을 통틀어 23경기에서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나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심각한 유리 기질을 보이던 모습은 벗어났지만 주사위성 기복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코파 델 레이 8강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군계일학과 같은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드리블, 패스, 득점 모든 면에서 주사위성 기복도 없이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특히 고무적인 부분.

이후 1월 28일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샤와 뎀벨레 사이 재계약 협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뎀벨레 측이 먼저 제의를 했다고 한다.

19R 지로나 전에서 번뜩이는 드리블로 측면을 흔들었으나,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결국 전반 25분 교체되고 말았다. 부상정도는 2~4주 아웃이라고 한다.

3월 초 코파 델 레이 엘 클라시코까지 끝난 현재까지 부상 복귀를 하지 못하며 부상 기간이 예상보다 늘고 있다. 그 동안 뎀벨레의 지리를 대신해온 하피냐와 페란이 그럭저럭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수비수 상대로 1대1 돌파에 허무하게 실패하는 장면을 흔히 보이며 뎀벨레의 공백은 더욱 크게 체감되고 있다.

부상이 재발해서 2023년 4월 초 코파 델 레이 2차전 엘클도 불확실하다고 기사가 떴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최근 점점 폼이 오르는 하피냐가 우측에서 뎀벨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해주고 있고 뎀벨레가 워낙 부상이 잦은 유리몸이다 보니 서둘러서 복귀시키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재활을 받고 복귀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이다. 차비 감독은 늦어도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뎀벨레가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4월 17일, 프렝키 더용, 페드리와 함께 그룹 훈련에 복귀했다. 하지만 용드리와 다르게 꼬마전 복귀가 불가능하고 목표는 베티스전이라는 기사가 뜨기 시작했다.

17/18시즌부터 쭉 중요한 경기들에선 귀신같이 잠수 타고 리그에서 양학 몇 번 하다가 중요할 때 부상을 당해 토너먼트 대회들을 다 떨어지고 복귀하는 빛 좋은 개살구 같은 선수다.

이후 베티스전 복귀했고 3경기 내내 교체로만 나오고 있다.

라리가 35R 레알 소시에다드 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뎀벨레는 드리블 성공 10회, 볼경합 성공 15회라는 경이로운 온더볼 능력을 선보였으나 마무리가 안 되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며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고, 팀의 1-2 패배 또한 막지 못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부스케츠와 알바가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바르셀로나에 오래 있었던 뎀벨레가 다음 시즌 주장단에 합류할 가능성이 생겼으나, 세르지 로베르토, 테어 슈테겐, 아라우호, 프렝키 더용 순으로 주장단이 꾸려져 주장단 합류는 하지 못했다.

6월 30일 로마노에 따르면 이번 여름 발동되는 €50M의 바이아웃이 있지만 뎀벨레가 바르샤에 잔류하고 싶다고 하며 장기 계약 협상중이라고 한다.

4.6.1. 이적 사가

파리 생제르맹 FC 음바페가 이탈할 경우 대체자로 뎀벨레를 노린다는 기사들이 나왔지만, 본인은 잔류를 원한다고 한다.

7월 28일 파리 생제르맹이 뎀벨레의 바이아웃 50m을 지불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파리의 감독 루이스 엔리케가 영입을 요청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이 딜은 음바페의 거취와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7월 29일 ESPN에 따르면 곧 있으면 던딜이라고 한다.

7월 3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우스만 뎀벨레와 파리 생제르맹 간의 구두합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8월 1일 기준, 바이아웃 50m 조항이 제때 발동되지 못했기 때문에 파리 생제르맹은 뎀벨레를 위해서는 바이아웃 100m를 지불하거나, 바르셀로나와 이적료 협상을 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50m보단 높은 금액을 원한다고 하며 70m~80m 정도의 금액에서 합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 역시 이번 주 내로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8월 2일 로마노에 따르면 지금까지 알려져 있던 시한부 조항과는 별개로 또다른 50m 방출 조항이 있었다고 하며, PSG가 이를 지불했다고 한다. 사비도 인터뷰에서 대놓고 뎀벨레가 자신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달했다.

8월 3일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면서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유력해졌다. 이적료는 €50M이며 계약 기간은 5년. 현재 뎀벨레는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보고 있다고 하며 이번 주 내로 딜에 사인할 것이라고 한다. 바르샤는 50m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21]

떠날 때 "난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었지만, 항상 나에게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르셀로나에선 사람들이 나를 나쁘게 대했다. 내가 무슨 짓을 하든 비난을 일삼았다. 나는 그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는 잔류해서 우승하고 싶었지만 더 나은 환경에서도 뛰어보고 싶었다. 그것이 내가 이적을 선택한 이유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22] 쿠뎀그 중에서 가장 팀에 오래 잔류했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차비의 신임을 받아 드디어 먹튀 반열에서 탈출하나 싶었지만 제대로 활약하기도 전에 팀을 떠나버리며 바르셀로나 최악의 영입 3명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그리즈만과 쿠티뉴랑 비교했을때 꽤나 많은 이적료를 남겼음에도, 이적 직전인 21-22, 22-23 시즌 동안 에이스로 활약한 기간도 있는 만큼 일부 꾸레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8월 4일 파리에 도착해서 메디컬 테스트를 보고 있다고 한다. 바르샤는 뎀벨레의 이적료를 칸셀루의 영입비로 쓸 것이라고 한다.

후속 보도에 의하면 알 힐랄 SFC PSG가 제안한 이적료보다 높은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선수 본인은 PSG로 가길 원했다고 한다.

이 와중에 8월 9일 열린 조안 감페르 컵에서 유망주 라민 야말이 활약하면서 뎀벨레는 더 대차게 까였다. 한편 이 날 파리에 도착해서 오피셜 만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후 라리가 공식 홈페이지에 뎀벨레의 등번호인 No. 7이 페란 토레스의 등번호로 변경되면서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었고, 이후 8월 12일 PSG 공식 트위터에서 이적 오피셜 영상이 올라왔다. #

5. 파리 생제르맹 FC

8월 12일, 파리 생제르맹 FC로의 이적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이적료는 €50.4m이다.

5.1. 2023-24 시즌

당초 23번을 배정받았으나 네이마르가 이적하면서 10번이 공번이 되어 10번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팬들은 바르셀로나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에게 바로 10번을 줬다면서 반응이 썩 좋지는 못하다.

2R 툴루즈 FC전에 교체 출전하며 데뷔했다.

UCL 조별 리그 1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에서 음바페의 PK를 만들어내며 친정 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다만 공식전 5경기째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점.

UCL 조별리그 4R AC 밀란 전까지의 모습은 바르셀로나에서 욕 먹던 시절의 모습 그대로다. 특유의 스피드를 발휘하며 볼 운반 스탯은 모두 최상위권을 마크하고 있으나, 특유의 기복과 축구 지능 부족 또한 발휘되어 턴오버 수치도 못지 않게 높고 이에 반해 스탯 생산력은 시즌 14경기 0골 3도움(+1PK 유도) 로 웬만한 수위급 윙백보다 저조하기에 운반만 빠르고 번번히 배달 사고를 일으키는 계륵형 윙어가 되어가는 중. 그나마 바르셀로나 시절 꾸레들의 속을 터지게 한 부상 문제에는 비교적 자유로우며 현실적으로 PSG 스쿼드상 그의 입지를 흔들 경쟁 상대가 많지 않기에[23] 앞으로도 기회는 많이 받겠지만 받은 만큼 본인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졌다.

전반기 뎀벨레는 시즌 20경기 1골 5도움 및 whoscored 기준 리그앙 전반기 베스트 11로 마무리지었다. 비록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그만큼 파리 공격에서의 중요도 또한 크고, 스탯도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팀 내 최다 어시스트 기록자라는 타이틀은 챙겼으며, 무엇보다 적은 부상으로 무려 전반기에 20경기나 출장했다는 점에서[24]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만난 친정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동점골을 넣고 바로 셀레브레이션을 하며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대차게 욕을 먹었다. 골을 넣은 걸 빼면 전반적인 경기력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드리블은 번번이 막히고 패스타이밍도 늦었다. 경기는 차비의 신들린 용병술(!!)에 힘입어 바르셀로나가 파리의 홈에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 엄청난 야유를 들으며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그곳에서 동점골과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mom급 활약을 펼치면서 친정 팀을 제대로 엿 먹이면서[25] 팀을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진출시켰다. 4강 상대는 또다른 친정 팀인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다.

4강에서는 무려 2차전에서만 턴오버 34개(...)라는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도르트문트의 11년만의 결승 진출의 1등공신이 되며 친정팀 사랑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MVP로 선정되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전체적으로 나쁘다고 하긴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37만 유로의 주급에 비해선 매우 부족한 결과였다.

2023-24 시즌: 42경기(선발 32경기) 6골 12도움
리그 1: 26경기(17) 3골 8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11경기(11) 2골 1도움
쿠프 드 프랑스: 4경기(4) 1골 2도움

5.2. 2024-25 시즌

리그 1R 르아브르와의 경기에서 71분경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된다. 그로부터 14분후에 신입생 주앙 네베스의 패스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시즌 첫골을 신고했다.

4R 기준 3골 2어시로 네이마르급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Fotmob 평균 평점 또한 리그앙 1위인 8.4로 오랜만에 도르트문트 시절의 재능이 돌아온듯 하다

이후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지로나와의 경기에서 좋은 찬스란 찬스를 모두 날려먹으며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아스날과의 경기 전,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심한 언쟁을 벌였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결국 명단 제외되었다.


[1] 특히나 도움 부문에서 있어서는 돌풍을 일으키는 RB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인 에밀 포르스베리의 8도움 다음으로 많은 도움 수치다. [2] 포칼 4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넣은 골과 비슷하다. [3] 리그에서 아르연 로번 혼자 WK(월드 클래스)를 받았고, 프랑크 리베리, 마르코 로이스와 함께 IK를 받았다. [4] 극단적으로 바르사가 네이마르를 PSG에 넘기면서 받은 2950억 원의 대부분을 뎀벨레의 몸값으로 제시한다면 팔 수 있을지도. 아니나 다를까 도르트문트 수뇌부는 이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듯하다. [5] 도르트문트 측에서도 뎀벨레를 스타드 렌에서 영입할 때 다음 이적 시 이적료의 25%를 스타드 렌에 추후 지급이라는 조항을 넣었기 때문에, 최대한 이적료를 끌어올려서 팔지 않으면 손해가 나므로 강경 모드로 나오는 것도 있다. [6] 참고로 뎀벨레는 렌 시절에도 이와 비슷한 행각을 저지른 적이 있다. 링크 [7] 참고로 회네스의 코멘트는 선수와 클럽 간 계약 준수의 중요를 강조하는 내용인데, 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전한 슈피겔의 기사에서는 '아니 그러시는 양반이 국가와의 계약 은 왜 안지켰어요?'라는 일침이 베플을 차지했다. [8] 약 1천 996억원" [9] 약 1,500만 유로 [10] 재이적 시 25%의 이적료 [11] 일명 쿠뎀그. [12] 다행히 향후 국대에서 둘의 포지션이 겹칠 일은 없다. 음바페는 세컨톱 자원이지만, 뎀벨레는 측면을 넓게 가져가는 정통 인버티드 윙어이다. [13] 마르코 베라티 세르지뇨 데스트, 킬리안 음바페 제라르 피케, 마우로 이카르디 클레망 랑글레, 알레산드로 플로렌치 앙투안 그리즈만, 모이스 킨 페드리가 전담마크를 하고 있었고 레뱅 퀴르자와의 전담마크는 오른쪽 윙어인 뎀벨레가 했어야했다. [14] 바르셀로나 팬들 입장에선 재작년 4강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장면이었는데, 그때도 4:0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상황에서 뎀벨레의 소녀슛 때문에 3:0이 되는 시점에서 1차전이 끝나버렸고, 2차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든 축구 팬들이 다 알 것이다. [15]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도 약간 따라줬다. [16] 이는 굉장히 고무적인 것이, 유럽의 거의 모든 팀이 코로나-19와 혹독한 일정을 이유로 부상자가 굉장히 많았고 바르셀로나에서도 피케, 쿠티뉴, 파티 등 지난 시즌보다 부상을 자주 당하는 선수들이 많은 반면 거의 혼자만 부상 빈도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 [17] 이번 시즌부터 라리가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AI와 머신 러닝 기술 지원을 받아 중계 중 제공하는 득점 확률(Goal probability)이 단 4.4%였다. [18] 실제로 첼시 FC의 경우 풋볼 디렉터를 찾는 대신 2022-23 시즌 여름 이적 시장을 기점으로 투헬에게 영입 픽의 권한을 크게 늘릴 것이라고 하니 신빙성도 있는 편이다. [19] 이 덕분에 본래 그에게 향했던 바르셀로나 팬들의 야유가 다시 환호로 바뀌었다. [20] 토크스포츠 자체는 공신력이 거의 없는 언론사지만 알렉스 크룩만은 예외적으로 상당히 높은 개인 공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골닷컴 소속 첼시 내부 기자인 니자르 킨셀라와 비슷한 케이스. 다만 골닷컴은 단독 보도의 경우 공신력이 괜찮은 편이다. [21] 클럽 간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바이아웃 금액보다 돈을 조금 더 얹어주는 관행 때문일 것으로 추정. [22] 팀 내 고주급자인데 시즌 중 부상 때문에 제대로 뛴 적도 없고 외부적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는데도 자신의 탓은 1도 하지 않고 바르샤 탓을 하는 걸 보면 팬들 입장에서 화가 안 날 수가 없는 노릇. [23] 이강인을 우측 윙어로 기용할 것을 주문하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긴 하지만, 이강인은 현재 미드필더와 윙어 사이에서 엔리케 감독이 실험을 하는 중이고 폼과 별개로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또 당분간 결장할 예정이다. [24] 똑같이 유리몸 전적으로 우려를 많이 받은 뤼카가 전반기를 부상 0회로 마무리지은 것을 보면 이번 시즌 파리가 선수들의 부상 관리를 꽤 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전급 멤버 중 지난 시즌 부상의 여파로 전반기에 출전하지 못한 누누 멘데스를 제외하면 그리 심하게 누운 선수는 없다. [25] 골 세리머니는 당연하고 공을 머리에 놓는 묘기를 부리며 제대로 농락했다. 교체될 때도 웃으면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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