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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6:41:46

용철의 마르푸샤

<colbgcolor=#0E0F0B><colcolor=#F7F9F8> 용철의 마르푸샤
溶鉄のマルフーシャ
熔铁少女
Marfusha
파일:marfushahead.jpg
개발 hinyari9
유통 hinyari9, PLAYISM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 Xbox One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하이 템포 슈팅
출시 2021년 8월 27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시스템 요구 사항4. 진행 방식
4.1. 메인 모드4.2. 챌린지 모드
5. 등장인물
5.1. 마르푸샤(マルフーシャ)5.2. 벨카(ベルカ)5.3. 스트렐카(ストレルカ)5.4. 비온(ビオン)5.5. 알리비나(アリビナ)5.6. 펠리세트(フェリセット)5.7. 에노스(エノス)5.8. 라이카(ライカ)5.9. 스네진카(スネジンカ)
6. 무기
6.1. 메인 무기6.2. 서브 무기
7. 기타8. 외부링크

[clearfix]

1. 개요

2021년 8월 Steam에 출시된 디펜스 슈팅 게임. 몰려오는 적들로부터 문을 방어하는 심플한 게임이다. 한국어[1]를 비롯한 4개 언어를 지원한다.

2023년 4월 6일 Playism에서 PS4, PS5, NS, XB1, XSX|S 플랫폼으로 출시했다. #1 #2

2. 상세

2.5D 도트로 그려진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국경의 문을 지키는 위병(衛兵) 마르푸샤가 되어, 다가오는 적들로부터 문을 방어해야 한다. 캐릭터별로 도트의 퀄리티도 높은 편이고 설정도 잘 짜여있으며, 엔딩분기 역시 10가지나 되는 등 나름 수작이다.

세계관이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데, 계급별로 등급이 정해져있고 10등급 이하는 아예 사람 취급도 못 받는 등, 암울하기 그지없는 세계다. 예시로 비온과 에노스는 9등급 국민이며, 대놓고 하급국민이나 빈곤가정 출신이라고 프로필에 적혀있으며. 심지어 에노스는 숙소에선 부모가 있는 건 어떤 기분이냐는 대사를 한다.

점차 강해지는 적에게 대비할 수 있도록, 세금 공제로 인해 줄어든 급여 내에서 카드를 구입하여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
콘솔판 발매에 앞선 2023년 4월 3일, 주제곡 "I'll be there"와 MV가 공개되었다. #1

3. 시스템 요구 사항

4. 진행 방식

캐릭터를 조종하여 문으로 접근하는 적을 처치하며, 그 날의 적을 모두 처치하면 월급명세서와 함께 돈을 받을 수 있다. 무기, 패러미터 상승, 동료, 찬스 카드 등 다수의 카드가 존재하며 매일 하루가 끝날 때마다 랜덤으로 나오는 3개의 카드 중에서 원하는 것을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이 없다면 5의 재화를 지불하고, 새 카드들을 고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기와 스탭보다 문 HP회복 유무인데 적 무리를 잘 막았다해도 대미지가 조금식 누적돼서 들어가 결국은 패패가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게 없으면 돈이 넘쳐나도 문 HP회복기가 없어 못깬다. 나름 운빨적인 시스템. 무기는 기본적으로 권총(HG)가 주어지며, 상점에서 카드로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카드로 구매한 무기에는 내구도가 있어 일정 스테이지 동안 사용하면 다시 권총으로 돌아오게 된다.

노말은 10일(81일~100일에는 사용불가), 챌린지는 5일마다 클리어 시, 숙소에서 배급기, 냉장고, 샤워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시엔 영구적으로 일부 스텟이 상승한다. 이미 스텟을 맥스를 찍은 상태라면, 그냥 침대를 이용해서 넘기자. 하지만, 세계관이 막장인 탓에 적어도 불쌍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밥은 먹여주자

배급기 : 랜덤으로 스텟이 올라간다. 배급받았을 때, 식판에 빵이나 크래커, 또는 영양제(?) 2알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영양제 2알이 달랑 있는 경우, 아무런 능력치도 올라가지 않는다. 꽝이 자주 떠서 보기보다 좋지 않다. 여담으로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영양제 2알이면 숟가락질을 한번만 하고 잠깐이지만, 허무하게 빈 식판을 바라보는 모습이 매우 안쓰럽다.

냉장고 : 장탄수를 1 높여준다. 말그대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하나 꺼내 마신다. 위키에선 DPS를 위해서 우선 냉장고를 이용해서 장탄을 확보하는게 좋다고 써있다.

샤워 : 집탄율과 재장전 속도를 늘려준다. 캐릭터별로 별개의 도트와 모션을 사용한다.

중간중간 비용이 들지않는 찬스카드나 카드교체 등도 등장하며, 찬스카드중에선 스텟을 크게 높여주거나, 지원금을 주기도 하지만. 공공사업비를 빌미로 이미 방어력이 맥스인데 돈을 뜯어간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다.

4.1. 메인 모드

주인공 마르푸샤 고정, 1차 방어 40일, 2차 40일, 3차 20일로 총 100일의 방어전을 벌이게 된다. 진행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종류가 점차 늘어나게 된다.

임무 수행능력에따라 엔딩이 갈라는데, 모든 엔딩이 암울하다[스포일러].

월급명세서를 보면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다가, 세금을 떼어가면서, 다시 1원부터 올라가는 난감한 상황임을 알수있다.

모든 이벤트는 총 29종으로, 10일에 한번씩 방문하는 숙소에서 발생한다.

동료 회화의 경우 6명의 동료[3] + 솔로[4] 총 7종이 존재한다.
엔딩은 총 10종.

엔딩 조건
  • END1: 배드 엔딩, 40일까지 달성한 완전 방어[5] 횟수가 10회 미만이면 배드 엔딩으로 직결
  • END2~8: 동료 엔딩, 40일까지 완전방어 1회 이상 실패 or 80일까지 재시도 1회 이상, (둘중 하나만 만족해도 해당 루트로 빠진다) 동료를 데리고 100일차 클리어
  • END9: 솔로 엔딩, END 2~8과 동일하나 동료 없이 100일차 클리어
  • END10: 굿 엔딩, 40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완전 방어에 성공하고 80일까지 재시도 없이 클리어[6]


세이브 로드, 20일차 재도전 등의 편법 없이 정석으로 모든 이벤트를 보려면 동료를 바꿔가며 10번 클리어해야 한다.
메인 스토리 모음
동료 회화 모음
엔딩 모음

4.2. 챌린지 모드

마르푸샤를 포함하여 동료들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엔 동료들의 사용이 불가능하나 메인 모드를 얼마나 진행했는가에 따라 동료 캐릭터들을 해금할 수 있다.

클리어 금액은 5원으로 고정되며, 문의 수리역시 에노스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수리카드나 리페어건으로 수동으로 수리를 해야한다.

또한 클리어 일수에따라서 챌린지 모드에 등장하는 카드가 순차적으로 해금된다(현재 버전 1.2.1 기준 60일이 최대).

각 캐릭터별로 이벤트가 존재하며(번역 명칭은 상성이벤트) 고유이벤트 방생시엔 짧은 영상과함께 스테이터스의 보너스가 주어진다.

각 이벤트는 마르푸샤↔라이카(연사력, 재장전 +2), 에노스↔알리비나(탄창 용량, 집탄율 +2), 비온↔스트렐카(공격력 +1 집탄율 +2), 벨카↔펠리세트(연사력 +2). 로 이루어져있다.

예)플레이어가 에노스 동료가 알리비나면 이벤트 발동(반대의 상태도 가능.) 단 마르푸샤는 동료영입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라이카로 챌린지 진행시에는 해당 이벤트는 볼 수 없으며, 마르푸샤로 진행해도 챌린지 스코어 일수가 15일 미만이라면 카드가 해금되지않아, 역시 볼 수 없다.

5. 등장인물

본 게임의 주인공인 마르푸샤와 NPC인 스네진카를 제외한 7명 전원은 게임 내 동료로 사용할 수 있다. 정예 캐릭터는 등 뒤에 전열선이 2개 달려있다.

5.1. 마르푸샤(マルフーシャ)

파일:marufusha.png
"죽고 싶지 않으니 힘낼 거에요."

빵집 점원

본 게임의 주인공. 나이는 21+a세[a] 빵집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었지면 병력 부족으로 징병되었다. 개성 강한 동료들이 많아 고생하지만 담담히 일에 전념하고 있다.

중산층인 5등급 출신이며, 군사훈련에선 모든병과에 소질있는 올라운더라고한다. 프로필의 마지막줄이 압권인데 '죽기 싫으니까 열심히 할께요' 라고. 정작 싫어하는것에 쓸데없는 노동이라고 적힌게 아이러니. 올라운더라는 점과 징병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게 반영된건지 소속 병과는 아직 없다. 다만 일러스트에서 같이 그려진 무기가 고급 돌격소총인걸 보면 디폴트 설정은 돌격병계열인듯.

챌린지 모드에서 동료로 영입 불가.

굿엔딩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1~40일까지 퍼펙트 클리어[8], 41~80일까지 노컨티뉴 클리어하면 굿 엔딩을 볼 수 있다. 마르푸샤의 우수성을 눈여겨보던 군 상층부는 결국 지원을 보내주나 이들은 마르푸샤만 강제로 데리고 가고 동료는 그 자리에 그대로 남긴다. 최고 지도자에게 항의하면서까지 동료들을 구하고자 어떻게든 상황을 움직여보려 했으나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집에 돌아가 동생과 재회한다.

그러나 이런 평화도 얼마 못가고 결국 그녀의 우수한 실력을 썩힐 수 없다는 군 상층부에 의해 지도자의 직속부대인 용철에 강제로 재징집되어 싸우게 되며, 마지막의 동생과 재회해 서로 얼싸안는 장면에서 다시 병사로서 싸우는 걱정과 불안, 두려움과, 최고 지도자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감정이 그대로 드러난다.

후속작 구국의 스네진카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엔딩대로 용철부대 복무하고 있으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옵션 선택 시 확률적으로 용철지원 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8일간 소환할 수 있다.


노멀엔딩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 스트렐카 루트: 물자도 고갈되고 본인들도 지친 상태에서 적군의 엄포대로 항복하자고 제안하나 스트렐카가 로봇병에 대해 알려준 뒤 잡혀가봤자 자신들도 로봇병이 될 운명밖에 없을거라 하자 결국 이러나 저러나 죽음뿐임을 받아들이고 그녀와 같이 최후까지 항전한다. 하지만 이미 전세는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얼마못가 중과부적으로 사망한다.
  • 알리비나 루트: 머리색이 회색이 된 알리비나를 보고 의문을 가지다가 잠입해온 적군에게 달라붙는 듯한 알리비나의 행동에 잠시 당황하다가 그녀가 그대로 적군을 쏜 뒤 같이 도망치려하자 상황 전개를 따라가지 못해 멍때린다. 그러나 죽지 않았던 병사에 의해 알리비나는 수차례 확인사살당하면서 처참하게 살해당하고 본인은 그 병사에게 강제로 붙잡혀간다.
  • 펠리세트 루트: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포기하려 했으나 펠리세트가 그동안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도주계획을 세우자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적군이 생각보다 빨리 혼란을 수습하고 도주로를 막으려 드는 위기속에서 지원사격이 오자 펠리세트가 자신에게 했던 말과 달리 자신을 뒤따라 오지않고 지원사격을 하고 있음을 알아채나 직후 펠리세트는 기지에 쳐들어온 적군에 의해 머리에 총격을 맞고 사망했고 본인도 힘이 빠진 상태라 별 다른 저항도 못하고 붙잡혀 소재로 쓰이게 된다.

5.2. 벨카(ベルカ)

파일:beruka.png
"다치지 마, 너 같은 건 치료하기 싫으니까."
전용 무기 : PQ28 기관단총

남들을 잘 돌봐주는 까칠이 위생병 나이 불명.

가정환경 탓에 입이 거칠다고 한다, 어릴 때 도움받은 기억으로 간호사를 동경해 간호학교를 졸업했지만, 그놈의 말투와 성격 탓에 결국 무면허 의사의 간호사로 일하다가 적발돼서 군으로 왔다고 한다. 심지어 거기에서 일하는 동안에도 말투와 성격은 고쳐지지 않은 모양. 그래도 나름 간호사여서인지 펠리세트를 동료로 들이면 펠리세트의 뒷바라지를 해준다. 동료일 땐 숙소에서 빨래를 개고 있다. 주로 청소나 빨래를 하는듯.

동료로서의 성능은 중하, 기본적으로 연사가 빨라서 초중반 잡몹처리엔 효과적이나 화력이 낮기때문에, 중반 이후에는 상급동료로 교체된다. 사격시 앉아쏴 자세로 사격한다.

5.3. 스트렐카(ストレルカ)

파일:sutoreruka.png
"...이런 쓸데없는 전쟁은 때려치우고 공부를 하고 싶은데 말이야."
전용 무기 : KaSm23 고급 기관단총

경멸의 눈초리와 우울한표정을 지닌 화학 매니아, 전 CBRNE소속 대책부대 소속, 전문분야는 생물무기 나이는 20대 후반~30대 초반[a][11]

유명대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생물무기 개발중인 CBRNE에 강제로 징병되어서 무기개발과 임무를 병행하다 성과부족으로 좌천되었다(...)니들이 시켰잖...군대에 적합하지 않은 작은 몸집에 운동능력도 떨어져서 여러부대를 전전중이라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는데, 정작 챌린지에서 성능은 이동이 빠르다?

동료일땐 숙소에 책이 엄청나게 쌓여있다. 마르푸샤도 어려운 책을 읽는다는 것으로 말한걸로보아 과연 천재는 천재인듯 플레이시엔 비온이 동료라면, 평소처럼 쭈구리고있는 비온의 위로 쌒여있던 책이 쓰러지는데, 그녀를 구해준 후 함께 책을 읽는다.

동료로서의 성능은 상, 연사는 최상에 화력도 그럭저럭 나와서 충분히 도움이 되어 준다.
챌린지에서의 성능은 중~중상. 화력은 2로 낮은 편이지만, 연사와 재장전이 4이기에 화력을 뽑아내기에 좋다. 단점이라면 탄창이 벨카와 함께 1로 공동꼴찌라서 탄창 업그레이드는 필수.

보통엔딩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기술자 출신이라 그런지 해당 분야에 대해선 들은게 많아서 스트렐카 보통 엔딩에선 확신하진 못하던 전쟁에 대한 추측을 알려준다.

어느날 어느 과학자가 무인전쟁병기를 개발했으나 정작 이 병기를 움직일 AI는 제대로 개발하지 못해 난항을 겪던 중 AI로 안된다면 살아있는 뇌를 집어넣자.라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고 실제로 개의 뇌를 넣은 결과 간단한 명령은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 이후 인체실험은 금지한다는 본국의 방침과 사람의 뇌를 넣어야 좀 더 완벽한 결과물이 나온다는 과학자의 대립이 격화되던중 이를 알아챈 적국이 과학자를 영입해가게 된다.

마르푸샤는 아무리 국력 강화에 매진한다해도 그 누가 자국민의 뇌를 뽑아가는걸 국민들이 가만히 두고보겠냐며 따지지만, 스트렐카는 적국도 바보가 아니며 적국의 시민들도 자신들의 뇌를 뽑아가는건 몰라도 적국 사람들의 뇌를 뽑아가는건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80일 까지 적국의 병기들이 이상할 정도로 벽만 고집하고 마르푸샤를 공격하지 않던 것, 80일 이후론 지속적으로 항복 권유를 하면서도 결국 죽이려 들었던 것 전부 자신들을 최대한 생포해 신선한 뇌를 수급하기 위한 것일거라며 추측을 마무리 짓고 결국 이때까지 어느정도 느낀바가 있던 마르푸샤도 스트렐카의 의견에 동의해 항복하자는 뜻을 접고 결사항쟁하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둘 다 전사한다.

5.4. 비온(ビオン)

파일:bion.png
"...뭐든지 어떤 일이라도 하라는 대로 할게요
...그러니 제발 버리지 말아주세요."
전용 무기 : PQ44M 돌격소총

작은 동물느낌의 비굴한 선두 척후병

실제로 저렇게 쓰여있다, 심지어 최종학력은 초등학교 졸업도 아니고 휴학(...) 9등급 국민이며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는것을 몹시 두려워한다고한다.(설정상 10등급부터는 사람취급도 하지 않는다고...) 그런 성격탓인지, 명령 받은일은 그게 살인이든 뭐든 전부 한다고하며, 군대 내에선 위험한 일만 맡아서 한다고. 작은 키가 콤플렉스이다. 실제로 플레이어블중 최단신(148cm).

동료일땐 숙소에서는 세탁기와 침대 사이에 쭈구리고 있으며, 성격탓에 비관적인 대사를 자주한다. 단 전투시에는 대놓고 죽으라고 하는등 성격이 변한다.

동료로서의 성능은 하, 연사도 위력도 어중간해서 벨카조차 나오지않는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쓰게된다.

5.5. 알리비나(アリビナ)

파일:aribina.png
"모두가 사랑하는 알리비나쨩이야! 잘 부탁해~!"
전용 무기 : KaAr8 고급 돌격소총

아이돌 같은 성격의 나르시스트 돌격병

우수한 사격에다가 위험상황에도 겁내지 않고 행동하는 성격, 군사강의나 실기에서도 성적이 우수하지만, 호기심많고 높은 텐션 탓에 오히려 겉돌았다고한다. 심지어 외교관인 아버지와 적군 사이의 사생아라고...머리를 빨갛게 한 이유가 출신지를 숨기기 위해서라고 한다.

동료일땐 숙소에서 2층침대에 앉아서, 다리를 까딱인다귀엽다. 플레이시엔 숙소의 기구사용시 표정이 다양한편. 에노스가 동료라면 카세트를 트는데, 이후 함께 춤을춘다. 샤워할때는 화면너머를 보고 윙크를 한뒤 샤워를 한다.

동료로서의 성능은 상, 연사와 화력은 고급중에선 평균치에 속한다. 만약 아직 동료레벨을 올리지 않았다면, 다른 고급동료로 교체해주자.

노멀엔딩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포위돼서 물자도 없는 상황 속에서도 나름의 활기를 잊지않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오랫동안 방치한 탓에 염색약이 모두 빠져 회색 머리카락으로 돌아와버린걸 마르푸샤에게 들킨다. 그 사이 적국의 인간병이 잠입해 자신들을 노릴때 사실 본인은 본국의 임무대로 잠입한 것이었으며 보호를 요청한다고 속인 뒤 바로 인간병에게 총을 쏘고 그대로 마르푸샤와 같이 도주하려고 한다. 놀랍게도 그녀는 적국 출신이었던 것.[12]

다만 적병이 쓰러진 건 연기였고[13] 결국 적병에 의해 수차례 확인사살까지 당한 끝에 그대로 사망, 시체는 그자리에 버려지고 마르푸샤는 무력하게 적병에게 잡혀갔다.

5.6. 펠리세트(フェリセット)

파일:ferisetto.png
"언니, 절 돌봐주시지 않을래요."
전용 무기 : KaLL68 고급 저격총

청순 불면증 저격수 나이는 21세 전후[a]

플레이어블 중에서 가장 국민계급이 높은 2등급이다. 설명문에서도 대놓고 집안도 좋고 본인의 재능도 뛰어났다고 묘사된다. 이 탓에 중학교 졸업하기도 전에 군에 스카우트 되었으나 그럼에도 온화한 태도와 확실한 실력으로 동료들에게 인정받아왔다. 다만 어느 날 실수로 아군을 사살하게 된 뒤 그 충격으로 성격이 역변했으며 태도도 실적도 결함이 생겨 사실상 짐짝 취급받다가 마르푸샤와 만나게 된다.

동료로서의 성능은 최상, 연사가 낮지만 화력은 라이카보다 강하다. 특히 보스전에서 진가를 발휘하는데 엄청난 화력으로, 3발이면 체력의 절반을 날려버린다. 반면에 잡몹, 특히 폭탄 처리를 잘 못 하는 것이 단점.

동료일때 숙소에선 언제나 현관에서 잠을 청하는데, 물을 떠달라는둥, 화장실에 데려가 달라는 둥 프로필을 보지않는다면, 그저 움직이기 싫어하는 니트로 보이지만, 사실은 불면증으로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상시 피곤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PTSD가 어지간히 심한듯. 플레이시엔 불면증을 반영해서인지 배급소나 냉장고를 사용후 그대로 앉거나, 서서 잠들어버린다. 심지어 침대에 상호작용을 해도 바닥에서 잔다... 샤워시에는 하품을 하고 씻느라 커튼을 늦게친다.

보통엔딩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보급도 전부 떨어진 상황에서 최후를 받아들이는 마르푸샤에게 포위군은 우리 현황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신경쓰는 한 편 슬슬 방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지휘관을 노려서 혼란시키면 어떻게든 둘은 도망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알려주고 자신이 지휘관을 저격하는 것을 신호로 같이 도망치자고 제안한다.

반드시 펠리세트 본인도 같이 도망치겠다는 다짐을 받아낸 마르푸샤가 펠리세트가 저격을 시작하자마자 약속을 믿고 먼저 도망을 치지만, 펠리세트는 적이 바보가 아닌 이상 혼란스러워도 추가 지원도 받지 못한 자신들 둘 다 보내줄린 없다고 여겨 처음부터 도망칠 생각따위 하지 않았고 끝까지 제자리에 남아 시간을 벌어줘 마르푸샤를 빼내려는 것으로 민폐취급받던 자신을 돌봐준 은혜를 갚으려고 한다.

다만 펠리세트의 희망과 달리 현실은 참혹했기에, 생각보다 빠른 대처에 그녀가 마르푸샤를 엄호하느라 정신팔린 사이 바로 옆까지 찾아온 병사에 의해 본인은 총살당하고 이동수단도 없이 달려서 도망치던 마르푸샤도 결국 물자도 체력도 없는 상태라 별다른 항전도 하지 못하고 생포당할 가능성이 높다. 스트렐카 루트의 묘사나 본인 루트의 대놓고 '소재'로 쓰일 예정이라는 언급을 보면 마르푸샤도 생포당하면 결국 죽는게 결정되었으니 펠리세트의 희생은 객관적으로 보면 자기만족 이외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셈.

5.7. 에노스(エノス)

파일:enosu.png
"공허하고, 기분 나쁜 녀석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어.
그래도, 언젠가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어, 에요."
전용 무기 : PQMle15 경기관총

항상 멍한 기관총 사수

국민등급은 비온과 동일한 9등급이다, 하급국민의 빈곤한 가정출신이라고 대놓고 적혀있고, 항상 멍한탓에 감정이나 의식이 희미하다. 행동이나 생각을 잘 못한다고 하며, 감각도 둔해서 다쳐도 인식을 못해서 피를 자주 흘린다고. 집에선 하루종일 티비를 보면서 지낸다고 하며, 숙소의 대사로 미루어보아 아마 고아가 됐을 가능성이 있다. 특이사항으론 경력란에 입대가 적혀있지 않은데, 마르푸샤와 비슷한 징집병인 듯하다. 라이카는 군사학교 졸업이므로 논외.

동료로서의 성능은 최하, 연사력은 위의 비굴한 비온보다도 떨어져서 잡몹을 흘리고, 한발 대미지가 센 것도 아니다. 차라리 벨카를 쓰는 게 낫다.

동료 영입시 숙소에선 TV를 보고 있으며, 종종 시청 중에 잠드는 모양. 플레이시에는 전투중엔 바지를 압고 있지만 숙소내에선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치마를 입고 있다. 샤워할 땐 머리에 샴푸캡을 쓴다.

5.8. 라이카(ライカ)

파일:raika.png
"약한 소리 금지. 한다면 완벽하게 해내 보이겠어."
전용 무기 : KaSG42 고급 산탄총

엄격하고 쿨한 헌병

마르푸샤의 상관으로 중간관리직이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격한 성격. 할 때는 무슨 일이든 전력으로 임하는 진지한 성격으로 노력가이다. 매일 이른 아침 출근하여 상관의 책상을 닦고 있다.

정부 고위 관료의 막내딸이며 3등급 국민이다, 교육에 열성적 부모에게서 자라서 타인은 물론, 자신에게도 엄격하다고한다. 원래는 헌병이지만, 인력부족으로 지원군으로 전선에 파병되었다. 밀실과 더위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난방을 싫어한다. 동료일 때는 숙소에서 뜨개질을 한다.

엄격한것과는 별개로, 스토리상에선 우울한 세계관안의 나름 개그담당이다. 설명할 때 보여지는 이미지는 사실 본인이 직업 기계를 돌려 수작업한 판을 목에 건 것이라던지,[15] 마르푸샤가 40일만에 진급한걸 보고 자기보다 빠르다고 놀랐다가, 같이 진급했단 이야길 듣고 안도한다든지.

동료로서의 성능은 최상, 상급 산탄이 기본이라 잡몹 처리도 좋고, 화력 역시 강하다. 3레벨로 올리면 산탄이 화면을 뒤덮을 정도로 나가기 때문에 근접한 대형 몹에게도 펠리세트 못지않게 강하고 폭탄 처리도 잘 한다. 다만 거리가 멀어지면 당연히 딜이 떨어지고, 시스템적 문제인지 근접한 비행형 적을 공격하지 못한다. 레벨이 낮은 초반엔 사정거리 짧은 펠리세트 수준이므로, 레벨을 빨리 올릴 수 있으면 좋다. 또한 마르푸샤는 동료로 등장하지 않아서, 라이카로 플레이시엔 이벤트를 볼 수 없는 단점도 존재한다.
챌린지에서의 성능은 중하~상. 모든 무기가 산탄이 되어 잡몹을 잡는데는 좋지만, 1발당 위력이 낮아져서, 전탄을 맞춰야지만 제 화력이 나온다. 하지만 전탄 다 맞추면 어마무시한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가까이 붙으며 공격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 발사시 산탄의 방향은 고정되어 있고, 집탄율을 올리면 탄퍼짐이 줄어든다.

5.9. 스네진카(スネジンカ)

파일:snezhinka.png
"장래의 꿈은 언니와 함께 빵집을 여는 것"

마르푸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여동생 나이는 16세 전후[a]

마르푸샤의 의붓여동생. 좋아하는 게 언니라던가, 언니 걱정만 한다던가 장래희망이 언니와 둘이서 빵집을 여는 것 등등 언니인 마르푸샤를 굉장히 좋아한다.

중요인물이기 때문인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님에도 유일하게 설정에서 스토리를 볼 수 있는데, 체구는 작아도 학교에서 군사과목 성적이 우수한 탓에 졸업후 군사학교의 입학이 결정되었다.

본 게임의 NPC로 게임내 동료로도 등장하지 않고 챌린지 모드에서도 플레이어 캐릭터로 사용할 수 없다.

후속작인 구국의 스네진카에서 주인공으로 재등장한다.

6. 무기

6.1. 메인 무기

일반판과 강화판인 상급이 존재하며, 상급은 일반판보다 5원 더 비싸다. 상급이여도 각각의 장단점은 공유된다. 어떤 스테이지에서 어떤 적이 나오는지 기억했다가 적합한 무장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6.2. 서브 무기

모든 서브무기는 바리케이드, 스파이크를 제외하면 전부 1회성이다. 챌린지 모드에선 자금에 여유가있다면, 아낌없이 투자하자.

7. 기타

스트렐카의 언급에 따르면 주인공이 사는 국가의 연구원은 생물의 뇌를 AI대신 사용하는 병기를 계획했다고 한다. 다만 이 나라는 인체실험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개와 같은 짐승들만 실험할 수 있게 허락했다. 즉 이 로봇 개는 진짜 개의 뇌를 집어넣은 로봇인 셈. 또한 저 연구원이 적국으로 넘어가 만든게 작중에서 주구장창 상대하게 된 로봇병들이다. 문제는 적국이 인간 뇌를 주인공이 사는 국가의 포로들에게서 적출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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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외부링크

[1] 2022년 2월 18일자 업데이트로 공식 한국어 지원 [스포일러] 굿 엔딩밖에 살아남는 루트가 없다. [3] 라이카 제외 [4] 아무도 고용하지 않았을 때 [5] 40일 이전에 녹색 아래로 체력이 떨어지는 것 [6] 동료 여부에 상관없이 조건을 만족하면 우선적으로 발생 [a] 해당 세계관의 초중고 이수과정이 총 12년이며 작중 년도를 296(+a)년으로 가정할시. [8] 정확히는 문의 초록색 체력이 남아 있을 것. [9] 집탄성 풀로 찍어도 간신히 쓸 만한 정도에 불과하다. [a] [11] 화학 대학을 4년제라고 가정하면 296년 기준 딱 30세이나 조기 졸업했다는 말을 보면 296년 기준으론 아무리 늦게잡아도 20대 후반이다. [12]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외교관인 아버지와 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13] 처음 잠입할 때도 말했고 이때도 말했듯 마르푸샤든 알리비나든 기계병을 상대하는데만 익숙해졌을 뿐 대인전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이라 확인사살도, 인간이 잠입할 가능성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다고 깠다. [a] [15] 심지어 이딴거 만드는데 잉크를 너무 쓴다고 상사에게 까인적도 있다. [a] [17] 벨카는 제외. 태생적으로 집탄율이 굉장히 낮아서 풀강하고 나서야 간신히 쓸만하다 정도이다. [18] 당연히 실직적인 DPS는 저격소총이 훨씬 많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지만, 적의 탄막공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바리케이드나 동료 등이 필수이다. 반면 기관단총은 동료나 보조무기 없이 단독으로 운용해도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 [19] 레벨3의 높이를 넘기는 공격도 가끔 있기 때문에 완전히 막지는 못 한다. [20] 대표적으로 대형 보스몹들의 탱킹으로 잡몹 처리가 안 돼서 적들이 밀고 들어온 상황, 대형 자폭 로봇들이 떼거리로 몰려오는 데 화력이 감당하지 못할 때, 뽑기 운이 너무 없어서 충분한 무기 확보를 못한 상황 등등. [21] 특히 대형 자폭 로봇은 다수가 몰려올 시 제때 처리하기 힘든 데, 바리케이드가 있다면 앞서가는 대형 자폭 로봇 처리를 포기하는 대신 뒤에 있는 자폭 로봇들을 처리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왜냐하면 바리케이드는 다 부숴져가는 LV1 짜리라도 남아만 있으면 최소 한 번은 무조건 막아주기 때문. [22] 스토리 모드에서도 낮은 확률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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