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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0:51:02

용자경찰 제이데커/기타 등장인물

1. 개요2. 유우타네 가족
2.1. 토모나가 아즈키(최예지)2.2. 토모나가 쿠루미(최예나)2.3. 토모나가 유이치로(최규연 박사)2.4. 토모나가 아마미(오영미)2.5. 우루냥(나비)
3. 동네 사람들
3.1. 카시와자키 마사야(창수)3.2. 이토하타 사나에3.3. 오오무라 다이사쿠3.4. 무드라
4. 로봇 관계자들
4.1. 키미즈카 아야코4.2. 오노우에 세이아4.3. 키타가와 마사키(봉태)4.4. 아이하라 에미리(나리)4.5. 타카노 키쿠마로(연수)
5. 기타 엑스트라
5.1. 이와키 레이코5.2. 폴커 박사5.3. 니노미야 무츠키(윤나민)5.4. 곤충인간의 왕5.5. 미우라 경부(고형사)5.6. 거대 판다5.7. 카피아5.8. 하이자스 성인(43화, 48화)

1. 개요

본 문서는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인물 중 개별 단독문서를 생성할 만큼의 분량을 갖추지 못한 기타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이다. 적 캐릭터는 용자경찰 제이데커/범죄자 문서를 참조할 것.

2. 유우타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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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루냥, 아즈키, 쿠루미)

2.1. 토모나가 아즈키(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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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永あずき 토모나가 가의 장녀로 유우타의 큰누나. 17세로 고등학교 1학년. 집을 자주 비우는 부모님을 대신해 가사 전반을 도맡는다. 온화한 성격이지만 화나면 무섭다. 이웃집에 사는 의대생 카시와자키(창수)를 동경해서 그에게 말을 걸려고 하지만 엉뚱한 사람에게 말을 걸고 '실수했어요~'라며 얼굴을 붉히는 등, 다소 천연스런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이런 천연덕스런 모습과 달리 한번 존재감을 드러낼때는 웬만한 주연이나 공식 히로인인 레지나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일례로 카게로우 건으로 혼란에 빠져있던 섀도우마루에게 조언을 하여 섀도우마루가 마음을 다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1] 다만 이때 간이 수영장에 연료를 부어줬는데 이 때 하필 섀도우마루가 경찰견으로 변신해 있던 터라 그 모양새가 말 그대로 개밥 주는 모양이었다.(...)[2]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치프턴과 빅팀에 의해 반파됐다 복구된 데커드가 기억상실로 유타와 트러블을 겪자 유타와 데커드의 추억이 담긴 그림을 환풍구에 넣어주면서 데커드의 기억을 되찾는데 최대공로를 세운다. 이후로 건퓰레이터 시스템 도입에 대해 브레이브폴리스 전원이 못마땅해한단걸 가장 먼저 눈치채는 등 작중에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다.

2.2. 토모나가 쿠루미(최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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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永くるみ
토모나가 가의 차녀로 유우타의 작은 누나. 14세로 중학교 1학년. 유우타와 자주 싸우지만 기본적으로 사이는 좋다. 한국판 성우인 이선호가 매우 드물게 도전한 소녀 배역이다.근데 안어울린다

괄괄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지만 완벽한 경찰을 외치며 유우타와 충돌을 빚는 레지나에게 '완벽한 경찰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지거나 이후 레지나의 과거를 약간 듣게 된 후, 그럼에도 어머니를 체포한 아버지를 존경한다는 레지나의 말에 '정말 아버지를 단 한번도 미워하지 않았냐'[3]고 묻는 등 의외로 예리하고 날카로운 구석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시도우 히카루와 친구사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2.3. 토모나가 유이치로(최규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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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永勇一郎
유우타의 아버지. 고고학자로 평소에는 아내와 함께 일본을 떠나 해외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2화에서 첫 등장. 반 년만에 아내와 같이 귀국해서 유우타를 놀라게 했는데, 자신이 갖고 돌아온 목상[4]에 고대 곤충 바라메스[5]가 들어있는 것을 몰라서 본의 아니게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 버렸다.
바라메스가 3번의 변태로 성충이 되었지만 현재의 환경이 맞지 않았던 듯 결국 죽어버렸다. 하지만 곤충의 최후를 보고 난 후 유우타의 귀를 막은 채 "그대로 녹아 버렸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야…, 그런 도시."[6]라고 혼잣말한다. 한국 더빙 버전에서 보다시피 도시를 겨냥한 말을 의미심장하게 한 셈.[7]

2.4. 토모나가 아마미(오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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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永亜真美 유우타의 어머니. 남편과 함께 보통은 해외에서 살고 있다. 유우타는 그녀가 만든 '가지 그라탕'을 좋아한다.

2.5. 우루냥(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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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るにゃん
유우타네 집에서 기르는 수컷 고양이. 스코틀랜드 야드에도 비슷한 고양이가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성장하며 성장할때마다 설정화가 그려져 있다. 뭔가를 자주 주워 오며, 그것 때문에 정밀 검사를 위해 초AI를 소형기에 이식한 상태로 배터리가 고갈된 덤프슨과 드릴보이를 구한 적도 있다.

3. 동네 사람들

3.1. 카시와자키 마사야(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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柏崎雅也
유우타네 집 근처에 사는 의대생[10]. 언제나 냉정침착하고 친절한 호청년. 아즈키가 마음을 두고 있다가 바락 성인의 습격을 계기로 자신도 아즈키에게 반하게 된다. 다만 고양이를 싫어해서 우루냥을 무서워한다.[11] 바락 성인 침공 후 아즈키에게 고백하려다 카피아에게 몸을 빼앗겨 버리는데 그 사건 이후에 아즈키와 사이가 더 좋아진다.덕분에 오히려 일시적인 각성을 하여 아즈키에게 직접 고백한 성우장난[12]
첫 등장은 3화이지만 국내판은 3화가 결방이기 때문에 다른 많은 등장인물들과 함께 은근슬쩍 합류한다.

3.2. 이토하타 사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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糸畑さなえ
유우타네 집 근처에 사는 소문내기 좋아하는 아줌마. 데커드와 놀아준다면서 데커드를 타고 계기판의 버튼을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 데커드는 약간 부담스러워 한다.(…)

3.3. 오오무라 다이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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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村大作
유우타네 집 근처에 사는 목수. 당초에는 데커드와 힘겨루기를 위해 작업용 로봇에 탔지만 실제로는 데커드가 일부러 져 줄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유우타를 유우보(ゆう坊)라 부르며 귀여워하고 있다. 데커드는 '패트키치(パト吉)'라 부른다.

전형적인 일본 목수 차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판에서는 편집 혹은 아예 결방[14]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이 목수를 담당한 성우가 일정하지 않기도.[15]

자주 베란메에(べらんめえ)나 테얀데에(てやんでえ)같은 감탄사를 내뱉는다.[16]

3.4. 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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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ドラー
유우타네 집 근처의 카레 가게 '피리피리 정'의 점장. 인도인. '~입니다[18]' 말투가 특징. 요가도 할 줄 아는지 처음 등장했을 때[19] 데커드의 어깨 위에서 활 자세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한국판에서는 그냥 카레 아저씨라 불린다. 황금용자 골드런에서도 까메오로 출연했다.

4. 로봇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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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 아야코, 세이아
앞줄 : 마사키, 에미리, 키쿠마로)

4.1. 키미즈카 아야코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2. 오노우에 세이아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3. 키타가와 마사키(봉태)

喜多川勝気
유우타의 클래스메이트. 골목대장 타입.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데커드가 순직했을 때는 유우타가 그 사실을 숨기고 만날 수 없다 말해 혼자서만 데커드를 독차지하려 든다며 싸우기도 했다. 그림을 못 그린다.

4.4. 아이하라 에미리(나리)

愛原絵美里
유우타의 클래스메이트. 유우타에게 자주 작업을 거는 편. 파워죠에게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이름으로 부른다.

4.5. 타카노 키쿠마로(연수)

鷹野菊麿 유우타의 클래스메이트. 안경을 썼고, 말투나 행동이 예의바르고 어른스럽다. 존댓말 캐릭터. 엄청난 부호의 아들이다.

5. 기타 엑스트라

5.1. 이와키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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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타의 담임선생님이지만 자주 등장하지는 않으며, 유우타가 하는 일을 이해하지만 그래도 학교에는 빠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5.2. 폴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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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 8화에 등장. 궤도 엘리베이터의 책임자. 발전 시스템 교체 작업 중 사고로 인해 폭주가 시작, 궤도 엘리베이터가 무너지려고 하자 브레이브 폴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5.3. 니노미야 무츠키(윤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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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에 등장. 유우타가 현장에서 발견한 조각칼의 주인[21]이라 생각하고 찾아간 조각가. 유우타는 이 사람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잠입까지 벌였으나, 진범은 그의 제자였다. 예술을 범죄에 이용했다면서 제자에게 싸다구를 날린다. 범인이 잡히자 자신을 범인으로 생각한 유우타의 사과를 받아주며 너그러히 용서했다. 예민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조각을 사랑하는 예술인이였다. 사건이 마무리 되자, 브레이브 폴리스의 동상을 만들어 주었다.[22]

원래 이름이 중성적이어서 그런지 한국판에서도 이를 의식해 윤나민이라는 중성적인 이름이 되었다.

5.4. 곤충인간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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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살색 피부한 쪽이 곤충의 왕 왼쪽은 토모나가 유우타.
15화에 등장. 고대 지하 곤충 제국의 왕으로 태어나자마자 가까이 있던 유우타에게 흥미를 느껴 유우타에게 다가갔다가 드릴보이의 공격에 의해 위기에 처하다가 유우타가 드릴보이를 말리면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에 유우타의 누나들이 만들어준 쿠키를 유우타가 먹이면서 유우타와 인연을 쌓게 되고 기가슈타인 3세에 의해 납치당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유우타와 드릴보이가 곁을 떠나면서 헤어지게 되고 이 상태에서 가만히 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각성한다. 진화(?)

기가슈타인 3세에게 조종당하는 곤충인간들을 해방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섀도우마루가 기가슈타인 3세를 심문해서 말해주길 원래 곤충인간들은 3만년 더 잠을 잔 후에 깨어날 예정이었다고 한다. 유우타와 인사한 후에 다시 동족들과 잠들게 된다.

5.5. 미우라 경부(고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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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에 등장. 수사 1과의 고참 형사.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20년 전에 활약하던 괴도 라이어와는 라이벌 관계. 라이어가 다시 나타나자 브레이브 폴리스와 함께 수사를 하게 되지만, 유우타와는 계속 티격태격하는데 전형적인 젊은 신세대 형사 VS 완고한 노장 형사의 대립 구도다. 후반부에 라이어가 강철거병 마르스를 몰고 나와 브레이브 폴리스를 압박하는데 미우라 경부는 침착하게 마르스들에게 권총을 쏴서 홀로그램인 걸 간파해낼만큼 베테랑 형사였다. 사건이 마무리 되고 정년퇴직을 하는 날, 쓸쓸히 홀로 경시청을 나오는 길에 브레이브 폴리스 멤버 전원이 그의 행적에 경례를 표했다.

5.6. 거대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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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 등장. 중국의 어느 연구소에서 인구 증가에 의한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성장액 연구중의 사고로 엄청나게 커져버린 팬더다. 거대한 몸뚱이만 빼면 그저 천진난만한 판다인지라 그 귀여움에 반한 사람들이 많았다. 유우타도 팬더를 쏘면 안된다며 데커드 일행을 말렸고, 방위군을 이끌고 포획작전을 하려던 세이아도 그 귀여움에 잠시 얼빠지기도. 하지만 악의는 없었다 해도 그 크기 자체로 이미 국가에 큰 위협[23]이 됐기에 포획이냐 사살이냐로 의견이 갈렸고, 맥클레인도 처음에는 사살하자는 의견이었으나[24] 세이아의 설득으로 맘을 돌려 결국 마음을 열고 팬더를 타이르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25] 이후에는 유우타와 브레이브 폴리스와 놀다가 바다를 건너 다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여담이나 혈혈단신으로 악의 따윈 없이 브레이브 폴리스를 순수히 엿 먹였다.[26] 심지어 데커드의 합체를 막는 장면은 가히 역대 합체 방해의 반전이다.[27]

참고로 제이데커가 일본에서 방영된 1994년은 한창 판다 붐이 일어났던 시기라고 한다. 사사카도 작화가 개그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 어쩌면 푸바오를 예견했을지도 모른다

5.7. 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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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와자키의 몸에 빙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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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예전에 하이자스인에게 정신정화를 당한 드랄 성계 제6번 행성[29] 출신의 외계인. 본인은 우연히도 외우주를 여행중이었기 때문에 정신정화를 피했다. 43화에서 카시와자키의 육체에 빙의하여 지구에 몸을 숨기고 있었지만 마지막회에서 하이자스인의 방문과 그 의도를 알아차리고 유우타에게 하이자스인과 교섭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작중 최종보스인 노이바 포르초이크 토모나가 유우타가 싸울 때는 왠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해설 역할을 어느 정도 맡기도 했다. 그 후 빅팀과 함께 고향인 드랄 성계 제6번 행성의 사람들에게 마음을 돌려주기 위해 돌아갔다.[30] 원래 모습은 작중의 누군가와 비슷하다.[31]

슈퍼로봇대전 30에서도 카시와자키에 빙의하는 전개 자체는 원작과 동일하나, 빅팀이 플레이어블이 되었건 말건 그와의 접점이 통째로 사라졌다.

5.8. 하이자스 성인(43화, 4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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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소가베 카즈유키/ 권혁수.

한국판에서는 '정의의 사도', '평화의 사도' 등의 여러가지 명칭을 왔다갔다 했다.

43화 후반부 모습을 들어내며 은하경찰로서 우주의 감시자를 자칭하는 우주인들. 에너지 생명체로 실체를 갖지는 않는다.[32] 바락 성인과 싸우던 브레이브 폴리스를 도와주며 등장. 이후 거리를 두고 지구인을 감시하는 입장을 취했는데,[33] 사실 그들의 목적은 한 행성의 종족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전에 카피아가 살던 드랄 성계 제 6번 행성을 정신정화한 것도 그들이다. 덤으로 40화의 꿈 이야기도 이들이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48화 지구 인류의 모든 감정을 제거하여 기계처럼 만드는 ' 정신정화'를 실행하려고 하나, 유우타와 카피아의 설득으로 정신정화를 포기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다만 유우타와 인류를 인정한 것이 아니라 좋은 기회를 줘도 발로 차버린 너희와는 말이 통하지 않으니까 알아서들 해라는 분위기가 더 강했다.[34]

분명히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우호적인 세력이지만, 모든 기준을 흑과 백으로만 나누려는 극단적인 사상과 종의 번영이란 명목으로 자유의지는 빼앗으려는 모습, 자신들 생각과 반대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등, 사실상 평화라는 명목으로 생명의 의지를 자기들 입맛대로 바꾸려는 위선자 집단에 더 가깝다.

유우타와 하이자스 성인 간의 최종 보스전이 대화를 통해서만 이루어진 탓에 본 위키 내에서는 포르초이크 모자를 최종 보스로 규정하고 있지만, 유우타가 이들을 설득해서 저지하지 않았으면 상술한 모자를 포함한 지구인 전원이 마음 없는 존재로 전락하는 엔딩이 도래할 뻔했다는 점에서, 포르초이크 모자를 페이크 최종 보스로 밀어내고 이들을 진 최종 보스로 규정해도 이상하지 않을 위치다.


[1] 그전에도 카게로우에게 인질로 잡혀 있었지만, 카게로우가 자신이 이리 날뛰는 이유를 섀도우마루와 브레이브 폴리스에게 설명한 뒤 그를 이해한다며 동정했다. 그후 섀도우 마루가 차라리 마음이 없었다면 좋았을거라며 괴로워할때 괴로울테지만 마음이 없다면 이렇게 슬퍼할수도 없을것이고 그건더 끔직할거라며 위로해준다. [2] 그래도 이때의 인연으로 유타와 데커드가 최후의 결전을 하러 나가기전 데커드를 재외한 브레이브 폴리스전원 시스템종료를 당할때 아즈키한테 감사인사를 전하게 된다. 작중 이씬에서 각 대원들이 사실상 자신의 파트너들과 인사를 나눈단걸 감안하면 실질적인 셰도우마루의 파트너로 아즈키가 선정됐다고 할 수 있다. [3] 레지나는 듀크에게 밉다는 감정은 '나쁜 마음'이라고 계속 가르치고 있었다. [4] 연구 중이던 섬의 주민들한테서 선물로 받음 [5] 풀네임은 카바리안 토로 바라에리카 토도메스(쓸데없이 길다) [6] 한국판에서는 '헌데, 저 괴물 같은 도시 다 녹아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좀 더 직접적인 대사로 번역되었다. [7] 그 이유인즉슨 바라메스가 2 변태 과정일 당시,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을 때 오염 폐수, 공장의 매연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며 토모나가 유이치로 박사의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3 변태 형태일 때 인분 가루와 유독 가스는 그로 인한 영향이 아닌 것인가 추측이 가능하다. 고고학자이며 생물학자로서 환경 오염에 대한 경고를 그 마을의 인간에게 한 셈이다. 즉 이 화 자체는 환경 오염에 대한 경고인 것을 알 수 있다. [8] 파워죠와 중복이다. 파워죠를 연기할 때와는 달리 미청년 느낌이다. [9] 이쪽은 섀도우마루와 중복이다. [10] 원판엔 고등학생인 아즈키 보다 연상이라 카시와자키씨로 불리며 존댓말을 쓰지만, 더빙판에선 그냥 동갑내기 친구로 설정됐는지 서로 이름을 부르며 말을 놓는다. [11] 카피아가 빙의란 뒤엔 아예 우루냥을 안고 있다. [12] 원판/한국판 모두 해당성우가 카피아도 맡았다. [13] 덤프슨과 중복이다. [14] 대표적으로 빌드팀과 카이조 나이트가 처음 등장하는 3화 [15] 심지어는 국내판에선 성우마저 제대로 배정되지 않은건지 입만 벌리고 대사 자체가 없는 씬도 종종 나온다(...) [16] 에도 시대의 평민 계급이 쓴 에도벤(한국으로 치면 서울 방언)에서의 감탄사다. [17] 맥클레인과 중복이다. [18] 원래는 'です、ます'로, 완성된 문장 뒤에 다시 'です、ます'를 붙인다. [19] 3화로 한국에서는 결방했다. [20] 두 사람 모두 토모나가 유우타의 큰누나 토모나가 아즈키(최예지)의 성우이다. [21] 조각칼의 이니셜 N.M(사실은 W.N)을 보고 찾아갔다. [22] 유우타는 제자로 잠입했을 때의 우스꽝스런 모습일까봐 걱정했지만, 동상은 아주 멋진 제이데커와 빌드 타이거의 동상이었고, 그 밑에 그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유우타의 모습이 멋지게 조각되어 있었다. [23] 대도시에선 살짝 움직여도 빌딩 몇 개가 날아갔으며, 진로상에 공업 콤비나트 지대도 있었다. 여기에 그 덩치로 합체하는 데커드와 제이로더를 붙잡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기까지 했다.합체 방해 [24] 다른 멤버들 보다도 이런 면이 보였다. 심지어 겁먹은 팬더에게 "내 말 잘 들어라", "어쩔 수 없군. 움직이지 못하게 발을 쏘아주마" 라며 집중 사격을 하는 바람에 오히려 놀란 팬더가 그 덩치로 지하철 역 안까지 부수면서 기어 들어가버렸다. 시종일관 팬더를 다치게 하면 안된단 말에 데커드와 파워죠는 바로 무기를 내렸고, 덤프슨과 드릴보이는 아예 이목을 끌어서 유인하는 방법을 썼다가 실패했는데 맥클레인은 결국 무력을 쓰는 바람에 팬더가 기겁해서 나중에 다시 보자 벌벌 떨었다. [25] 세이아가 설득하기를 "판다는 크기에 상관없이 판다다." 였으며 만약 유우타가 판다처럼 거대해져도 사살할 수 있느냐 라고 질문하자 데꿀멍하는 맥클레인을 볼 수 있다. [26] 도로가에 가로수를 뜯어 먹다가 출동한 데커드의 말을 당연히 못 알아듣고 씹거나 씹고 있던 가로수를 데커드와 파워죠한테 뱉는 만행에 이어 빡친 파워죠의 펀치를 그냥 살집으로 팅겨내버렸다. 이후 고층 빌딩에 매달려 졸면서 당장 내려오라고 성내는 덤프슨의 말도 무시하고, 팬더의 이목을 끌려고 주위를 빙빙 돌던 드릴보이는 오히려 자기가 어지러워서 건물에 박혔고, 자신을 유인하는 덤프슨을 쫓아가다가 넘어져서 굴러가는 바람에 역으로 덤프슨을 깔아 뭉개버렸다. 맥클레인도 포획에 실패하고 되려 그 덕에 놀란 팬더가 도시를 반파해버리자 분해하며 이를 갈았다. [27] 진지하게 제이데커로 합체하려던 데커드를 단순 앞발로 잡고 제이로더와 이리 붙였다 저리 붙였다하며 조립식 완구 마냥 갖고 놀았다. [28] 한일 성우 모두 카시와자키 마사야와 중복이다. 덤으로 원판 성우는 파워죠, 더빙판 성우는 섀도우마루를 각각 담당했다. [29] 제이데커의 메인 각본가인 카와사키 히로유키가 집필한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II 수정궁의 소녀(블레이드 II의 후일담격 소설)에서도 드랄 성계 제n번혹성이라는 지명이 등장하는데, 양 작품의 제작사및 세계관이 완전히 따로놀다보니 같은 지역 같은건 아니라 딱히 큰 의미는 없어보인다. 두 작품의 집필시기가 비교적 가까운지라 명칭 돌려쓰기 내지는 장난삼아 지었을 것이라 추측. [30] 초반에 브레이브 폴리스 대원들 각자가 카피아와 같이 가겠다고 나섰다. 최종적으로 데커드가 동행했는데 카피아는 처음부터 빅팀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31] 귀가 뾰족하고 수려한 외모를 보면 외계인 보단 엘프 같은 느낌이다. [32] 이 점을 감안하면 용자 엑스카이저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주역 용자들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33] 이 때는 자기들이 도와줬던 섀도우마루의 눈을 통해 감시를 했다. 참고로 이들은 지구를 L308이라고 부른다. [34] 실제로 카피아도 이렇게 말했으며, 48화에서 대화하는 내내 지구인을 미개한 종자 취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