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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53:35

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 분명 마지막엔 내가 이긴다.

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 분명 마지막엔 내가 이긴다.
勇者にみんな寝取られたけど諦めずに戦おう。きっと最後は俺が勝つ。
<nopad> 파일: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1권.jpg
장르 네토라레, 하렘, 후회
작가 사토
삽화가 루고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신키켄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모닝 스타 북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9. 03. 19.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웹 연재 기간 2018. 02. 17. ~ 2024. 01. 21.(최종수정)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5.1.1. 발매 현황
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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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사토(さとう)[1], 삽화가는 루고(るご).

소설은 한 권씩 스토리마다 분기가 있으며 원하는 루트를 따라서 페이지를 읽는 게임북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엔딩은 멀티 엔딩으로 총 5개.

스포일러 루트 분기 및 구성 ▼
1-0. 스킬 강림의 의식
1-1. 이세계 용사 유우야가 이미 소환되어 있다. 아크는 '빛나는 방패'스킬을 받는다.
1-2. 유우야에게 모두를 빼았긴다. 노예 소녀 유노와 만난다.
1-3. 녹룡과의 싸움에서 유노를 지키지 못한다
1-4. 마왕을 쓰러트린 이후 소꿉친구들을 믿지 않고 복수 한다. - 엔딩 1
2-4. 마왕을 쓰러트린 이후 소꿉친구들을 믿지 않으나 복수 하지 않는다. - 엔딩 2
3-3. 녹룡과의 싸움에서 유우야의 지시를 무시하고 유노를 지킨다
3-4. 유우야가 가짜 용사임을 밝힌 후 마왕을 쓰러트리고 유노와 맺어진다. - 엔딩 3
4-1. 이세계 용사 유우야가 없다. 아크는 '용사' 스킬을 받는다
4-2. 용사 파티로 이세계에서 쇼우코가 소환되어 동료가 된다
4-3. 모두와 모험하여 팔룡을 쓰러트린다.
4-4. 마왕을 쓰러트리고 모두와 맺어진다. 마지막에 이기는 건 나였다. - 엔딩 4
5. 이세계 용사 유우야가 없기에 아크는 '용사' 스킬을 받았으며 아스타르테가 유노로 전생해서 아크와 합류한다. 그 후, 마왕을 퇴치하고 용사를 은퇴하고서 유노와 히로인들이 아크와 맺어지며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 엔딩 5(서적판 발매기념 진 에필로그)

2. 줄거리

이세계에서 용사로 소환된 유야의 출현이 평화로운 나날을 바꿔버렸다!? 매력적인 여성들 시누이 로라, 소꿉친구 자매 샤오와 파논, 그리고 이웃 누나 피오레에게 둘러싸여 평온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아크.

그들이 사는 브룸 대륙의 왕도 파비욘 평민가에서는 '스킬'이라는 능력이 한 사람에게 하나 주어져 그것을 살려 직업을 갖게 된다. 드디어 찾아온 '스킬 강림 의식'의 날.먼저 의식을 마친 샤오, 파논, 로라는 각각 참희왕, 신궁 사용자, 대마술사의 지식이라는 전설의 용사 파티가 소지하고 있던 스킬을 얻게 된다. 기대와 불안이 뒤섞인 가운데 아크가 얻은 기술은--??

이세계 전이자(용사)로부터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는다!! 평민으로부터의 대역전 모험담 개막!!
— 코믹스 연재처 줄거리.

3. 발매 현황

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 분명 마지막엔 내가 이긴다.
01권 02권 03권
파일: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1권.jp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3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이 전개되면서 본편부터 외전까지 유우야는 비참한 파멸을 맞이 하거나 아예 등장 자체를 안 하게 되는 등의 굉장히 험한 대우를 받는 편인데 이에 대해 서적판 발매기념으로 작성한 진 에필로그의 후기에서 밝히길 유우야가 주인공이면 세계멸망밖에 전개가 안나온다라며 유우야를 작가가 굉장히 부정적인 쪽으로 보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기본 설정부터 아크에게 용사스킬이 안 돌아가면 마왕을 못 이기게 잡혀 있다. 그만큼 작품 내외적으로 답이 없는 인물이라 볼 수 있다.
}}}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 분명 마지막엔 내가 이긴다.
勇者にみんな寝取られたけど諦めずに戦おう。きっと最後は俺が勝つ。
<nopad> 파일: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코믹스 1권.jpg
장르 네토라레, 하렘
작가 미즈얀(みずやん)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타케쇼보
연재처 감마플러스
레이블 밤부 코믹스
연재 기간 2022. 07. 22.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2024. 09. 06.)

5.1.1. 발매 현황

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 분명 마지막엔 내가 이긴다. 코믹스
01권 02권 03권
파일: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코믹스 1권.jpg 파일: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코믹스 2권.jpg 파일:용사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코믹스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4월 0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2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9월 0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6. 기타

7. 외부 링크



[1] 지옥의 업화로 계속 불탔던 소년. 최강의 화염술사로 부활하다.》, 《 대자연의 마법사 아슈토, 황폐한 영지에서 슬로우 라이프》, 《 클래스 소환에 휘말린 교사, 꽝 스킬로 기계 소녀를 수리한다》의 작가이다. [2] 쓰기에 따라서는 충분히 유용한 스킬이다. 하지만 아크가 받아야 할 스킬이 아니었던지라 스킬의 능력에 제약이 생겨서 더 약해졌는데 그걸 용사 파티에서 쓰게 되니 비교 대상들이 하나 같이 치트급이었다는 게 문제. [3] (자신의 약혼자인 샤오를 포함한) 소꿉친구들이 유우야의 청혼을 받아 들였다는 이야기에 유우야에게 직접 확인하러 갔다가 문너머로 샤오와 유우야가 정사를 나누는 소리를 듣게 된다. 웹연재에서는 그 자리를 바로 피해 숨었는데 로라, 파논, 피오레가 아크의 험담을 하면서 유우야와 관계할 순서를 기달리고 있는 걸 봐버린다. 코믹스에서는 상황이 더 매워져서 방 앞에서 당황하는 사이에 뒤에서 피오레가 나타나 아크에게 자신들은 이미 유우야의 암캐이고 아크는 필요없다는 식의 험담을 대놓고 한다. [4] NTR 당한 걸 알았던 초기에는 그녀들을 지켜주지 못 했다는 식으로 자책도 하지만, 계속 모험을 하면서 다들 변했구나 하는 식으로 반쯤 포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유노의 죽음 이후 그나마 남아 있던 일말의 정까지 떼버린다. [5] 이 당시 지원부대에 있던 이유는 용사파티가 주인공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는 최종결전시 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유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원부대에 자원해서 참전한 것. [6] 개변 프로그램으로 용사 스킬이 아크에게 돌아올수록 빛나는 방패 스킬도 강화되어 8룡을 잡는 여행에서도 후반에는 50개 이상의 방패를 전개할 수 있게 되었고 강도는 용의 돌격을 여유있게 막을 정도가 되며(첫번째 분기에서는 정나미 떨어진 사람들에게 그렇게까지 힘을 안 쓰려고 하는지라 최대한 숨겼다) 마왕과의 결전에서는 100개 이상도 만들 수 있게 되며 방패로 내려치면 웬만한 마물은 피떡이 되는 공수양면으로 만능인 스킬이 된다. [7] 유우야의 아내를 자처하던 용사파티의 멤버들이 그를 수발하겠다고 하면 맡길 생각이었다. 그러나 후술할 유우야의 술수에서 해방된 그녀들은 누구하나 유우야의 편을 들지 않았다. [8] 게다가 더욱 비참했던 것이 왕에게 건의를 건네는 것으로 인해 용서를 빌고자 하는 것이 처음부터 무위로 돌아가는 것이 확정되자 자리를 파한 왕궁에서 그에게 붙들어 용서를 빌려 했으나 아무런 감정도 안느끼고 외면하며 떠나버린 탓에 무감정한 표정이 될 정도로 절망해버렸고 마지막으로나마 그를 설득하려고 파티 내내 눈치를 보나 결국 아무런 대화조차 못하고 각자의 길로 떠나 죽어도 이상하지 않는 몸으로 전락하는 폐인의 삶을 평생 독신생활과 함께 살게 되었는데 그럼에도 아크는 이들의 비참한 결말에 대해 오히려 "아, 그렇구나. 그렇게 살게 되었다니. 근데 뭐 어쩌라고? 내 알바 아닌데?"라며 잔인하게 무시해버렸단 것이다. 심지어 독백 묘사는 한 술 더떠 "뭐, 이젠 만날 일도 없겠지. 소문을 듣기 전까진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이라며 소문을 듣지 않는 이상 아예 떠올릴 가치가 없어 잊고 지낸 없는 사람 취급을 해버렸다는 것. 더욱이 아래의 히로인들의 문단에도 나오지만 아크의 선택이 무엇이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로 각오했고 최악의 결말을 맞이했으나 결국 그것을 죽는 순간까지 받아들였단 점에서 더더욱 그녀들의 비참함만이 강조되는 역할로 전락했단 것이다. 달리 말하면 곡해이긴 해도 결과적으로 아크가 말한 양심이 있으면 자신의 처분을 받아들일 것이란 생각이 최악의 방향으로 들어맞게 되었다. [9] 다만 이는 유노의 부탁도 있지만 히로인들이 하나같이 자신의 목숨을 포기한다는 방식을 선택하려 들 정도로 극한의 피폐에 찌들은 정신 상태 때문이며 가뜩이나 유노가 그녀들을 부탁했는데 유노의 의지를 자신들이 짓밟는 거나 다름없는 선택을 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10] 순서는 네번째지만 '루트 0'으로 표기된다. [11] 모험에서도 이전 루트와는 다르게 서브 요원 한명에서 모든 걸 시키는 게 아니고 파티원들이 각자 자기 할일을 맡아서 한다. 예를 들어서 유우야가 있을 때는 야영할 때 텐트치기부터 식사에 불침번까지 모두 서브요원이었던 아크 한명에게 떠넘겼지만 이 루트에서는 각자가 할 일을 맡아서 협력한다. [12] 그녀들은 이후 마왕을 토벌 할 때까지 왕성에서 지냈고 실가에는 한번도 안 돌아갔다. 아크는 각자의 부모님들에게 그녀들이 안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뒷수습도 해준다. [13] 노예 시장에 아무로 모르게 강림했다. 실제로 노예상인도 이런 노예가 있었냐는 눈치였다. [14] 눈이 마주친 상대의 행동을 잠깐이지만 자기 의도대로 유도할 수 있다. [15] 유우야의 최면이 일찍 풀렸으니 다행이지 않나 싶겠지만 그렇지 않다. 첫번째와 두번째 분기에 히로인들의 행적만 봐도 알겠지만 유우야의 패악질에 마왕까지 도달하는 과정에서 열 마리의 용을 토벌하는 동안 왕국과 마을, 군 진영에서 온갖 패악질을 일삼은 탓에 유우야와 히로인들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바닥으로 치닫은 상태여서 완전한 배드 엔딩인 첫번째에선 조사가 명확히 이루어지지 못해 전역에서 눈총과 욕설을 받은 건 물론 아크가 히로인들에게 처분을 내린 후에도 늙어 죽는 순간까지 처분을 받느라 몸과 마음이 문자 그대로 넝마가 되어가면서도 멸시와 조롱을 받기만 했다. [16] 그나마 두번째 분기는 이를 이상하게 여긴 기사단장의 직접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며 아크도 알게 됨으로서 용서받고 나서야 아크를 통해 진실이 공표되어 악평이 사라져가긴 했지만 지은 죄는 그대로이기에 용사파티로서의 유지 명분이 없어져버린지라 저마다 스킬과 무력을 내려놓고 아크와 이어지지 못한 채 평범한 삶을 독수공방으로 살다 가는 운명을 맞이했다. 그런 만큼 비록 유노 덕분에 진실이 일찍 까발려지면서 악행의 종결이 일찍 끝나 처분은 덜 받기야 했지만 자신들의 사랑과 순결을 유우야에게 바치면서까지 유우야의 꼭두각시 인형으로 살기만 했다는 끔찍한 진실이 남았기에 결국 그들은 두번째 분기보다야 가장 나은 삶을 살 뿐이지 아크와는 이어질 수 없는 운명임을 깨닫고 그와 이어지는 걸 포기함으로서 행복을 내려놓았기에 결국 온전히 구원하진 못했다. [17] 오죽하면 첫 분기의 로라에 대한 모든 사람들의 평가가 어둠 속에 요통으로 고통받는 삶을 사는 노인 마법사란 멸칭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18] 정확히는 매혹의 눈까지가 아닌 로라가 유우야의 창녀로 전락하며 아크를 학대해왔다는 점일 것이다. 더욱이 유우야의 왕비들이라는 악명의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는 게 용사파티의 귀환 이후부터였으니 아크가 어머니를 배려해 진실을 숨길지라도 소문이 전역에 퍼진 이상 알 수 밖에 없을 테며 로라가 떠난 후에 아크의 영지가 번창하면서 어머니가 로라에 대한건 깔끔하게 잊었다는 언급이 나오므로 사실상 첫 분기에선 어머니가 로라를 손절한 것으로 보인다. [19] 서적판에 나온 묘사에 따르면 전신의 피부의 대부분이 브래스로 인해 화상을 입어 두피의 머리카락와 함께 일부가 잘 남지 않은 채로 벗겨진데다 철로 만든 의족을 차고 왼쪽만 남은 외팔로 대검을 휘두르는 괴물이라고 묘사할 정도로 끔찍한 몰골이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아크에게 죽기 전만이라도 만나서 용서받길 원하는 듯 우는 얼굴로 마물들을 썰고 다닌다고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이 시점에서 아크에게 네명의 히로인들은 없는 걸 넘어 기억조차 못하는 잊힌 전재로 전락했다는 게 문제. [20] 마술사들이 왕의 허락도 없이 유우야를 소환했고 그 결과 세계에 버그가 걸리면서 아크에게 갈 스킬이 유우야에게 가버렸다. [21] 실지로 유우야는 성검의 진정한 능력인 성개화는 아예 모르고 있었다. [22] 이건 피할 수 없는 유우야의 결말이다. 유노도 이렇게 될걸 예상하고 있었으나,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이런 식으로라도 아크에게 용사스킬을 돌려 놓을 수밖에 없다고 자책했다. [23] 기사단장의 설명에 따르면 브룸 왕국의 왕중 한명이었던 '색욕왕'이 가지고 있었다는 스킬로 이 스킬로 인해 100인 이상의 첩을 둔 나머지 자식들이 너무 많아 계승권 문제로 인해 끝내 색욕왕도 죽어 버렸고 나라도 상당히 피폐해졌다고 한다. 그후 왕가에서는 아예 법까지 만들어서 현재까지도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스킬 감정을 해서 이 스킬의 유무를 확인할 정도라고 한다. [24] 유우야가 여태까지 매혹의 눈을 안 들킨 이유는 소환된 직후에 용사의 특징인 황금의 오라를 두르고 있었고 성검 암피스바에나도 다룰 수 있었기에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던 탓이라고 한다. 전례가 없던 이세계 용사 소환으로 인한 정신없는 판국으로 인해 사태가 악화된 것. [25] 성의 메이드만 해도 반수 이상이 농락 당했을 정도로 피해규모가 상상을 초월했다. [26] 본래는 무시해도 될 고발이었으나 용사 유우야가 스킬을 너무 써서 힘들어 한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어서 왕도 유우야를 조금 의심하고 있었다. [27] 아크가 진짜 용사라는 증거가 나오고 유우야가 정신적으로 흔들리면서 세뇌상태가 불안정해지는 바람에 파티원들은 누구도 유우야의 말을 듣지 않았다. [28] 다들 아크에 대한 호감도가 굉장히 높은데다가 정신력이 매우 강해서 초기에는 '매혹의 눈'에 저항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크는 다른 곳에서 훈련중이었던지라 그녀들을 도와줄 수 없었고 유우야는 스킬을 가르쳐 준다는 명목으로 그녀들과 계속 함께 다니면서 계속 매혹의 눈을 사용하여 그녀들의 저항을 뚫고 세뇌를 계속했다. 사실 아크를 용사 파티에 넣은 것도 그의 못난 모습과 자신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세뇌를 더 확실히 하기 위함이었다. [29] 나중에 가면 질렸지만 여관의 옆방에서 아크가 그걸 들으면서 분해할 것을 상상하자 흥분한다든지, 그녀들의 세뇌를 풀면 아크를 배신한 그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하는 등의 변태성욕을 보여준다. [30] 사실 내용을 알고 보면 개그도 코미디도 아니다. 1~2권의 표지는 NTR남인 유우야의 시점이기 때문. 심지어 1권 표지는 NTR당한다고 대놓고 적혀 있다. [31] NTR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당사자들의 심리묘사인데, 아크는 유노와 지내게 되면서 다른 히로인들 하고는 대화자체를 안 하게 되는지라 그녀들에 대한 아크의 심리 묘사가 줄어 들고, 히로인들의 심리묘사는 나오는 순간 중요한 비밀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다보니 상당히 조심스럽다. 실지로 소설에서 여성진들의 심리묘사가 본격적으로 되는 건 비밀이 밝혀진 후인 후회, 피폐 부분부터이다. [32] 유우야는 이미 자기 수중에 있기에 별 일 없다고 생각하고 둘이 만나는 걸 허락해준다. [33] 다만 이것으로 인해 유우야의 심기를 건드려서 나중에 난교할때 채찍질까지 당하는 강도 높은 조교를 받게 된다. [34] 실제로 1회차 엔딩의 경우 소설판을 보면 히로인들이 타인의 악의에 의해 세뇌당하면서 행한 고구마식 악행의 대가라기엔 굉장히 잔인하고 비참한 묘사로 가득할 정도로 죽지도 못한 채 육체와 정신이 전부 다 망가져버린 꼴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걸 코믹스로 표현하는 순간 수위가 굉장할 정도의 피폐함을 자랑할 수준인지라 이걸 표현해내기 껄끄러운 모양. [35] 유노가 살아있는 덕분에 유우야의 용사스킬을 아크가 일찍 돌려받으며 히로인들의 세뇌를 풀고 히로인들과는 이어지지 못하는 엔딩 [36] 유노와 히로인들과 이어지는 하렘 엔딩 [37] 실제로 작가가 서적판 발매 기념으로 쓴 진 에필로그의 후기에 기고하길 유우야의 스토리를 담은 외전을 쓰려고 했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유우야로 스토리를 전개해봤자 세계멸망에 의한 피폐함밖에 나오지 않아 외전을 취소하고 유우야가 주인공인 외전의 초고들을 전부 폐기했다며 공언했다. 그만큼 유우야가 얼마나 세계를 망가뜨리는 버그 취급 받는지를 보여주는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