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키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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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게임빙의, 회귀, 성인 판타지 |
작가 | 점선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원스토리 ▶ |
연재 기간 | 2021. 02. 25. ~ 2021. 08.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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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날고 기는 뉴비》를 연재했던 점선.태그는 판타지, 하렘, 이종족, 키우기다.
2021 노벨피아 어워드에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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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이세계로 떨어졌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대마왕과 혈전을 벌였으나, 놈은 너무나 강력했다.
‘혼자 힘으론 못 이겨.’
…입맛에 맞는 용사를 키워야 했다.
‘혼자 힘으론 못 이겨.’
…입맛에 맞는 용사를 키워야 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2월 25일부터 연재됐다. 연재 시작 당일 88화가 동시 업로드됐다.2021년 7월 20일 챕터 72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에필로그가 연재되며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1년 7월 27일 외전 연재가 시작됐다.
2021년 8월 27일 총 29화로 외전이 완결됐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용사 키우기/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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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바하무트 대륙로 넘어오는 이방인들이 겪게되는 첫 시련. 일종의 선별 작업으로 서바이벌을 통해 자격을 갖춘 자만이 살아남아 바하무트 대륙으로 넘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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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신체적으로나 마법적으로나 뛰어난 종족. 거기에 외모도 좋아 여러모로 인간의 상위 호환격인 종족이라 할 수 있지만, 인간의 번식력에서 주류 종족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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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치안유지 같은 작은 의뢰부터 마녀, 악마, 마왕같이 일개 인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들까지 제국과 예언의 샘의 의뢰를 받아 처리하는 존재들. 용사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용사 시험을 치러야해 그 문턱이 높고, 부상, 사망률도 높은 고위험군의 직업이지만 고위 랭크의 용사는 귀족에 버금가는 지위를 얻게 되기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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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도시의 뒷세계를 장악한 인물을 칭하는 말. 경우에 따라선 도시를 지배하는 귀족보다도 영향력이 강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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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악마교단과 마찬가지로 악마를 숭배하는 자들. 인간과는 별개의 종족으로 취급되며 식인을 포함한 온갖 잔인한 행위를 당연하다는 듯이 저지르기에 인류의 주적 중 하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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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교단
이름 그대로 악마를 숭배하는 교단. 대개 악마를 소환하기 위해 암약하는 경우가 많다. 악마교는 까마귀를 악마의 분신이라 여기고 숭배하며, 얼굴에도 까마귀 가면을 쓰고 다니기 때문에 '까마귀 군대'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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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마물과는 달리 이지를 가진 마계의 주민. 초~중반엔 던전 보스같은 포지션의 주적이였으나, 마왕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후반부부턴 중간보스 정도로 격하되는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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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마물의 왕. 악마보다도 상위격의 존재로, 인류가 힘을 모아 사투를 벌여야지만 토벌할 수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대마왕'의 부하에 해당하는 포지션이다. 대개 강림체이기 때문에 현계에선 제약이 있다.
- 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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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사
악마이면서도 악마에게 충성을 맹세한 존재. 이들은 아주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그 대가로 어떠한 감정과 감각도 느끼지 못하는 꼭두각시로 전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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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로프탈레이트
일명 용사약.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사용자의 포텐션을 약간 올려주지만, 중독성이 심해 용사 이외엔 취급이 금지돼있다. -
아이타라
'아이트로프탈레이트'의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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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력
세상의 근원.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동시에 있다.
그것은 마나고, 마나가 아니다.
세상의 근원을 깨달은 자가 휘두르는 힘. 생각만으로 마나를 다스리는 경지로 마법이나 초능력과는 달리 마나의 성질을 바꾸지 않고 원 모습을 그대로 다룬다는 것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완전 날 것 그대로의 마나를 다루다보니 효율은 극악하지만, 초능력과 마법에 비해 압도적인 파괴력[1]과 무궁무진한 사용법을 가졌다고.
5.1.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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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무트 대륙
본작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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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탑
바하무트 대륙 전역에 존재하는 6개의 탑. 각각의 탑은 마계와 직접 연결돼있어 공략하기 매우 어렵다. 주인공 강지혁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까진 두개의 탑이 공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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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트리아
튜토리얼을 마친 이방인들이 처음으로 가게 되는 시작의 도시. -
아카데미
튜토리얼을 마친 이방인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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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캄
제국의 수도. -
아르호벤트 아카데미
제국의 동쪽 지역에 위치한 용사 학원. 대륙에서 가장 긴 전통을 자랑한다. '에이젤 라스피나'가 제자들을 가르치기도 했던 아카데미이다. -
라테미아 마법학원
아르호벤트 아카데미만큼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마법학원. 야엘 에보어, ~가 조교수로 재직하고[2], 루드비네 마르티네스가 다녔던[3] 학원이기도 하다. -
용사길드
용사와 관련된 모든 일을 처리하는 일종의 용사 전용길드. -
예언의 샘
용사의 임무 성패 여부를 확인해주는 샘. 가운데엔 '천사의 깃털'이란 신비한 물질[4]이 있는데, 여기에 임무 의뢰서의 원본을 넣으면 고대어로 성패 여부를 표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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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코
'초승달 호수' 인근의 소도시. 어지간히도 할 것 없는 시골이다보니 이곤 주민들은 수시로 '에이젤'을 찾아가는 강시혁을 보며 연분이 났다느니, 역시 잘 안 돼서 깨진 것 같다느니 온갖 헛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
초승달 호수
수많은 용사들의 스승인 '에이젤 라스피나'가 거주중인 장소. 왕국에서 그녀의 공을 치하해 내려준 일부의 토지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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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시아
사뮤라 협곡 근처에 위치한 대도시. 산맥을 지나면 바로 대도시 팔라히뇨로 연결되기 때문에 교통이 좋아 유동인구가 어마어마하다고. -
사뮤라 협곡
파르시아와 팔라히뇨를 잇는 협곡. 다 넘으려면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리는 깊고 거대한 산맥이라고 한다. 이 곳은 아직 학명도 안 붙은 괴수들이 여전히 많을 정도로 실상 마경과 다름없는 환경이라 교통의 편리 이전에 위험도도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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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히뇨
산맥을 사이에 두고 파르시아와 이웃한 대도시. 이 도시에서 11회차의 강지혁은 기존 골목대장[5]인 뷔델을 물리치고 골목대장으로 군림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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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드락
서쪽 마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소도시. 인근의 파르시아의 위치가 너무 좋아 묻힌, 별 볼 것없는 후진 도시지만, 아주 오래 전, 용사와 수백의 전사들이 악마와 싸우다가 죽었다는 전설과 이를 기리기 위한 '전사들의 무덤'이 있다. -
전사들의 무덤
도시의 동쪽에 위치한 장소. 진짜 시체가 묻힌 무덤은 아니고 전사들이 사용하던 검, 도끼, 창 따위의 무기가 빼곡하게 박혀있기만 할뿐인 장소다. 명목상으론 악마 군대와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자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기긴 한데, 정말로 무기들만 땅에 콕콕 박혀있을 뿐이라 몇 안되는 방문자들도 실망하고 돌아간다고. 하지만 이 곳엔, 과거 악마를 잡기 위해서 악마의 살과 피를 섞어 만들었다는 저주받은 성검이 안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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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살바르
사막의 대도시. 사막 한복판에도 높은 산맥에서 흐르는 큰 강줄기가 도시를 관통하고 있어 그 물줄기를 따라 푸른 초목이 무성하게 자라있다고 한다. 성벽은 붉은 모래가 굳어 만들어진 암석을 잘라 세워 불그스름한 황톳빛을 내는데, 멀리서 보면 도시가 빨갛게 보이기 때문에 종종 붉은 도시라고도 불린다고.
특이하게도 '수르'라는 존재가 지배하고 있는데, 현재의[6] 수르는 마후슈의 아버지인 '알리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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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롬펠
대륙 유일의 지하도시. 지하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에 공급되는 금속의 반 정도를 생산할 정도의 부자 도시라서 도시엔 마천루가 늘어져있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 있는 하얀 성의 꼭대기엔 거대한 보석이 하나 박힌 채 햇빛을 받아 사방으로 번쩍번쩍 요란한 빛을 내뿜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도시가 으레 그렇듯 어느 정도의 어둠이 자리하고 있는데, 노동력의 일부를 사령술로 사역하는 구울로 확보하고 있었다.[7] 이 사실을 강지혁도 알고는 있었지만 불법이라해도 딱히 누구에게 해를 끼치진 않았고[8], 도시의 대표와 개인적인 연이 있기도 해서 못 본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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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
원래는 지하묘지로 쓰였으나, 악마교단이 악마 숭배를 위해 개조한 깊은 굴. 지하도시 '호롬펠'에서 마을 두 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악마교단의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림자의 악마 '크린토', 고통의 악마 '아그달리', 나태의 악마 '다로핌'까지 셋이나 되는 악마가 이곳에 위치해있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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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리아
소도시...지만 '낙원'이라 불리고 있는 '유트라펜시아'가 인근해있어 돈 있는 놈들은 별장 하나쯤 가지고 있는 휴양도시로 유명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유트라펜시아'의 몽환적인 분위기때문인지 이 곳에서 진리를 탐구하거나 도를 닦겠다는 자들도 많아 수도원도 많다고 한다. -
유트라펜시아
대륙의 남서쪽에 위치한 장소.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 에메랄드빛의 강줄기가 이루는 그 몽환적인 경치 때문에 고대어로 '환상적인 낙원'이란 의미를 가진 '유트라펜시아'라고 불린다. 잠정은퇴한 S급 용사 1위 '쿠르드 오르무스 가드냅'가 은거하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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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타
북대륙에 위치한 대도시. 용사약 '아이트로프탈레이트'의 원료 '아이타라'가 추운 지방에서만 자라기에 황실과 연줄이 있는 본 도시가 독점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
얼어붙은 숲
온통 눈밭에 앙상하게 선 침엽수림의 마경. 어둠이나 괴수보다 추위를 더 무서워해야하는 극한의 환경을 가진 장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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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배하는 산
주술사들이 숭배하는 전설적인 존재[10]가 있다는 미지의 산. 샤머니즘의 대표 격으로 손꼽히는 장소.
6. 평가
조아라 → 노벨피아 대이주 사태 때 넘어온 초기작 중 탑 5안에 들던 인기작이였다.다크 판타지를 연상케하는 우중충한 분위기, 잔인하고 노골적인 묘사[11], 목표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않는 주인공의 조형 등이 특징적으로 이 분야의 대표작인 메모라이즈와도 종종 비교되곤 한다.
본작과 같이 언급되는 또 다른 작품은 역시 '점선' 작가 본인의 전작, 《날고 기는 뉴비》로 전반적으로 비슷한 구성이나[12], 일단 필력부터가 눈에 띄게 좋아졌고, 다소 막나가는 경향이 있던 전개를 다듬고, 불호가 있을만한 요소를 덜어내 순하게 만든 완성형으로 평가받곤 한다.
대부분 도입부의 무의미한 '튜토리얼 이벤트'를 지나고[13] 궤도에 오르는 중반부까지를 포텐셜이 가장 좋은 구간으로 평가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전개의 정형화, 히로인의 트로피화, 급전개,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 엔딩같은 문제로 점점 평가가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점선' 작가의 필력 자체는 준수한 편이라 못봐줄 정도로 무너지는 수준까진 아니다.
종합하자면 현재도 종종 '노벨피아 소설을 추천해달라는 글'에 추천되는 수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7. 기타
- 기본 2연참을 고수하고, 사연이 있을 땐 한 화씩 올렸다. 5월 경부터는 전작부터 너무 달린 탓인지 몸상태 문제로 1화씩만 올리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 작품은 진지하지만, 후기엔 점선의 얼빠진 쥬지뷰지 폭격이 난무한다. 점선 작가의 광기가 넘치는 작가 후기 하나는 독자들도 알아주는 편.[14] 덕분에 최근 차기작에서는 작가후기가 잠잠해졌었는데, 오히려 독자들이 신입들 때문에 부끄러운거냐며 놀리기도 하였다.
[1]
마왕을 순식간에 짓이길 정도다.
[2]
현재는 교수
[3]
현재는 교수
[4]
황실은 이를 신이 주신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5]
이름만 골목대장이지 사실상 암흑가의 주인에 가까운, 영주도 쉬이 손을 못대는 포지션이다.
[6]
대마왕 침공 전까지의
[7]
에너지가 전부 바닥날 때까지 쉴새없이 일을 할 수 있고, 먹을 것도 마실 것도 필요없는 노동력이다.
[8]
물론 괜히 이 사실을 눈치채고 파고들다가 동료를 잃을뻔한 '카트린느'라는 피해자가 있긴하나 강지혁은 이를 자업자득이라고 봤다.
[9]
무슨 연유인지 밖으로 나오진 못한다.
[10]
신령님이라 불리는 반룡
[11]
욕설이나 전투 중 신체절단은 기본이고, 히로인 중에 약쟁이가 있을 정도다.
[12]
이 특징은 최신작 '상태창으로 투자함'까지 이어진다.
[13]
이 부분에서 재미없다고 떨어져나가는 독자들도 꽤 된다.
[14]
작가가 누군지도 모르고 뜨는 작품을 보다가 작가후기만 봐도 히힛♡ 점선이라는것을 알았다는 이용자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