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레벨 : 용기
Courage. 아직까진 별 특수효과가 없으며, 단지 피격된 후 필수적으로 굴려야 하는 배짱 굴림을 무시할 수 있다.
2. 2레벨 : 근성
Dogged. 소유한 유닛은 자신이 죽더라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강한 사명감을 가졌다는 설정이다. 만약 스킬을 보유한 유닛이 공격받아 무의식 상태에 빠지게 되어도 그 유닛은 죽지 않는다. 다만 유닛이 계속 움직이도록 오더를 끊임없이 공급해줘야하며, 다른 유닛에게 오더를 주거나, 해당 턴이 종료되거나 또다시 피격되었을 경우 사망처리된다. 만약 해당 룰과 운드 회복스킬을 모두 갖춘 유닛이 해당 턴에 자가치료에 성공하면 턴이 끝나도 죽지 않는다.
3. 3레벨 : 전투속행
No Wound Incapacitation. 줄여서 NWI라고도 한다. 용기 2레벨과 비슷하지만 굳이 오더를 계속 공급해주지 않더라도 죽지 않는다. 운드가 하나 더 생긴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상대하다 보면 정말 짜증나는 스킬로, 특히 하퀴슬람의 오달리스크는 25포인트 유닛 주제에 이 스킬을 달고있어 정말 안 죽는다. 오죽하면 바퀴벌레라고 불릴까. 다만 기본적으로 무의식 상태에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쇼크 탄종에[1] 맞을 경우 다이렉트로 사망.
[1]
닥터 모델이 있을 경우에도 피격 당한 모델은 무의식 상태를 생략하고 곧바로 테이블에서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