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카와 치나츠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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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000><colcolor=#FFFFFF> 요시카와 치나츠 [ruby(吉川, ruby=よしかわ)] ちなつ | Chinatsu Yoshika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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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미라쿠룽>의
주인공과 닮았다. 귀여운 애인 척하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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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생일 | 11월 6일 |
혈액형 | AB형 |
나이 | 13세 |
신장 | 149cm |
이미지 컬러 | |
형제자매 | 언니 요시카와 토모코 |
취미 및 일과 | 차 따르기 |
좋아하는 것 | 유이 선배 |
싫어하는 것 | 페이스를 어지럽히는 것 |
상징 동물 | 고양이 |
성우 | 오오쿠보 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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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루유리의 등장인물. 극중극인 "마법소녀 미라쿠룽"의 주인공과 비슷하게 생겼다.원래는 다도부[1][2]에 들어갈 생각이었으나 그 외모 때문에 어떻게든 붙잡아 두려는 쿄코의 말빨[3]에 밀리고 유이에게 플래그가 꽂혀서 그 자리에서 입부했다. 미라쿠룽과 닮았단 이유로 쿄코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치나츠는 쿄코를 유이와 둘만 있는데 방해되는 장애물 취급.
나중에는 다도부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듯 본 목적을 잊어버린 것 같다.
3기 홈페이지로 인하여 잘못된 퍼스널컬러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주황색이 맞다. 이하는 퍼스널 컬러를 알 수 있는 최근(2022~2024)의 자료[4]
ゆるゆりストアin富山 supported by miraithings
マンホールサミットinとやま
2.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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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루유리 TVA |
늦게 찾아온 주인공
육식계 주인공
육식계 주인공
2.1. 유이 바라기
상술했듯 유이를 대놓고 좋아한다.유이와 함께 있기 위해선 내키지 않는 일이라도 일단 하고 보며 음습한 일도 서슴치 않는 하라구로 속성.
대표적인 것이 TVA 6화에서 나오는 유이의 사촌동생 마리 에피소드. 마리에게 잘 보이면 유이가 좋아할 거라고 쿄코에게 설득당한 치나츠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았던 미라쿠룽 코스프레를 하고 마리와 동네를 돌아다녔다. 그러고 나서 마리가 없는 사이에 불평하다가 마리에게 본색을 들킨다(…)
기본적으로 하라구로지만 다른 인물들에게는 성격을 필사적으로 숨기지는 않는데 유이 앞에서는 완전히 가면을 뒤집어쓴다. 다만 그다지 효과를 보지는 못하는 편.
2기 6화에서 혈액형 얘기가 나오자 AB형은 누구에게라도 수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럼 유이 선배의 피가 제 몸에 흐를 가능성도…" 라고 말하며 망상하지만 그 말을 듣고 오락부 멤버들이 떠올린 이미지는 치나츠가
나름 질투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주요 대상은 소꿉친구인 쿄코 정도지만 경쟁 상대로는 생각하지 않는지 크게 경계하지는 않는다.
초콜릿을 먹고 마물이 되어 버린 치토세에게 유이가 강제 뽀뽀를 당하자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2. 하라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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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구로는 하라구로지만 어린 시절부터 보이는 타고난 성격 탓인지 속이 검다기보다는 숨기려고 하지만 결국 대놓고 검다는 느낌이다. 그렇다 보니 레벨 높은 하라구로들에게서 보이는 치밀함에서부터 오는 살벌함은 거의 없는 편이다.
사실 주변에 있는 인물들은 이미 그녀에 대해 대강 파악하고 있다. 오락부 멤버들은 물론이고 학생회 멤버들도 이미 알아챘고 눈치가 빠른 치즈루는 얼마 만나지도 않았으면서 쉽사리 알아챘다. 남에게 딱히 피해를 주는 건 아니기 때문에 굳이 파고들지는 않는 것일 뿐.
첨언하자면 치나츠는 하라구로라고 규정하기에는 착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다만 주위에 너무나 착한 사람이 넘쳐나 간혹 보이는 악한 면이 강조되긴 하지만... 하라구로라고 해서 악의로 누굴 해코지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으며 혼잣말로 막말을 하거나 아카리에게 조금 함부로 대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어째 본인은 잘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점을 도지라고 말한다면 도짓코 같은 점이기도. 근데 장난치는 쿄코 앞에서도 유이 앞에서만큼은 아니어도 연기를 하는 편이고 다른 인물들에게도 비슷한 정도로 연기하는 편인데 아카리에게 만큼은 별다른 연기를 하고 있지 않다.
1기에서는 아카리를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무례하다고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그래도 1기와 이후에도 작중 인물 중 가장 친밀도가 높은 것은 단연 아카리. 키스 연습한답시고 아카리를 냅다 덮치는 충공깽스러운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6]
2기에서는 아카리를 덮치거나 하지는 않지만 에로력 자체는 점점 심해져서 욕탕에서 쿄코와 장난치는 유이의 뒷태를 보며 대놓고 흥분하거나 음료를 꿀꺽꿀꺽 마시는 목에 반응하거나 하는 등 수위를 한도 끝도 없이 올려렸다.
그리고 2기 10화에서 한 번 더 아카리를 다른 의미로 덮친다. 뽀뽀는 하지 않았지만 마사지를 한다며 온몸을 주무르고 꺾고 하다가 결국은 또 아카리의 멘탈을 붕괴시켰다. 이러다 보니 한국 한정으로 치녀츠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3기에서는 하라구로 속성이 상당히 축소됐다.[7] 3기만 봤다면 요시카와 치나츠는 더한 애보다는 얌전하게 보여서 의식하고 보지 않으면 하라구로 성질이 있다는 것도 모를 수 있다. 단지 의도하고는 다르게 주변을 망치는 애라는 것은 빠르게 눈치챌 수 있지만...[8]
니시가키 선생에게 공식적으로 하라구로임을 인정받았다.
2.3.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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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오락부 멤버들 모두가 그때의 상대가 치나츠였다는 걸 모르지만 아카리가 사진을 보고 뒤늦게 눈치챘다. 치나츠는 그것도 모르고 과거의 자신을 문제아라느니 속이 검은 아이라느니 흉을 보았다(…).그러나 지금도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 아카리가 마음 속으로 태클을 걸었다.
여담으로 어렸을 땐 자신을 '치이'라고 불렀다. 어렸을 때 할머니가 이 동네에 살아서 가끔씩 이 마을에 놀러 왔던 적이 있다는 듯.
2.4. 세기말적인 센스
글씨면 글씨, 그림이면 그림, 조소면 조소,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요리면 요리… 모든 방면에 걸쳐 아주 괴기스러운 예술 감각을 가지고 있다. 너무 괴기스러운 나머지 아카리는 치나츠의 작품이라면 뭐든지 보자마자 눈이 뒤집어지면서 기절한다.애니메이션에서는 치나츠가 만든 괴기스러운 찰흙 조형에 처음부터 끝까지 모자이크가 씌워졌다. 2기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때 후나미 유이를 위해 만든 머플러와 초콜릿에도 모자이크가 씌워졌다. 그런데 토시노 쿄코에게 주기 위해 대충 만들었다는 초콜릿은 유이에게 준 것과 달리 지극히 평범한 하트 모양 초콜릿이었으며 극장판에서 만든 샌드위치 도시락도 별로 공들이지 못했다고 했지만 오락부 일원들은 맛있다고 했다. 정성을 들일수록 무섭고 흉측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다른 예로 치나츠는 괴멸적인 그림을 그려 놓고 "난 왜 이렇게 못 그릴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그린 것이 최고로 예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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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평범하게 잘 그린 그림은 그냥 잘 그린 그림이라고 인지한다. 참으로 그 근본을 알 수 없는 센스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것은 하라구로와 함께 치나츠의 주요 속성 중 하나이다. 2기에서 본격적으로 밀었던 컨셉으로 아이캐치는 아예 이 센스로 만들어진 그림 연극이 메인 컨셉으로 나오고 한 편 엔딩이 통째로 이 그림체로 나오기도 할 정도였다.
11권에서는 아카리를 화장해 주다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무슨 조커 같은 화장을 해 버렸다. 그리고 아카리는 모르고 그 상태로 학생회까지 가서 사쿠라코를 식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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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66화, 애니 산☆하이 11화에서 감기에 심하게 걸렸는데도 유이와의 이벤트 때문에 억지로 학교에 가서 안 좋은 몸 상태로 보여준 이 센스가 일반적인 능력자의 형태로 바뀌었는데 본인은 슬럼프라고 한다. 예를 들면 콩쿨 출전 급의 그림이 나온다던가(...)[9][10][11], 원주율 전체를 쓴다던가, 레스토랑 요리를 풀코스로 만든다던가(...). 그것도 모자라 아카리는 연달아 '치나츠쨩! 굉장해!'를 연발한다.
시즌3 싱글 캐릭터송 커플링곡인 チーナのえかきうた(치나의 그림그리기 노래)에서는 치나츠의 그림 센스를 아주 잘 그려냈는데 치나츠가 그림을 그리는 내용의 곡의 전반부는 나긋나긋한 어린이용 그림그리기 노래 풍으로 가다가 그림을 완성한 후반부는 괴기스러운 치나츠의 그림을 나타내는 듯한 데스메탈한 곡으로 변해 버린다.(...)
이 때문에 치나츠 러브를 외쳐대는 쿄코가 유일하게 치나츠를 잠시 멀리 떨어뜨리는 경우가 바로 쿄코가 그리는 동인지 작업 때니 말 다 했다.
히마와리에게 과자 만드는 법을 배울 때[12] 과자 반죽을 했을 뿐인데 모자이크 처리가 된다. 이걸 히마와리가 다시 원상복구시켜 놨는데 반죽을 펴기만 했을 뿐인데 다시 모자이크 처리된다. 이걸 또 히마와리가 원상복구시켜 놓은 걸 평범한 하트 모양 틀로 누르기만 했을 뿐인데 또 모자이크 처리된다. 이걸 보고 히마와리는 "이미 마술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과자를 만드는 동안 늘 그렇듯 유이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는데 이 모자이크 처리된 과자를 사쿠라코가 벌벌 떨면서 먹자 앞서 치나츠가 했던 유이 생각이 사쿠라코에게 떠오르고 "사랑이 깃들어 있다."는 평을 했다. 이 과자를 먹은 유이도 같은 모습을 보인다. 추가 컷에는 이 과자를 먹으려는 카에데를 히마와리가 막는 장면이 나온다.
2.5. 마(魔)의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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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다를까 머리를 털자 수십개에 달하는(...) 팝핀 아이가 머릿속에서 쏟아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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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작중에서는당연히 자주 얽히는 캐릭터는 같은 오락부원들이고 유이를 사모하지만 정작 그녀의 본의는 아니어도 쿄코와 얽히는 일이 더 많다.
대체적으로 쿄코와 얽히면 냉정한 태도 탓에 자연스레 츳코미 담당이고 가끔씩 쿄코가 치나츠에게 건 보케를 유이가 츳코미를 걸기도 한다. 보통 부실에 모두가 있을때는 유이가 나서고 유이가 없을때는 직접 부딪친다.
반대로 유이와 얽힐 때는 그 대책 없는 메가데레와 엉성한 하라구로로 인해 자연스럽게 보케 역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유이는 치나츠를 쿄코나 아카리만큼이나 편하게 대하고 있지는 않아서인지 좀처럼 츳코미를 걸지 못해서 주변에 쿄코가 없으면 브레이크가 아예 걸리지 않기 때문에 한도 끝도 없이 폭주한다.
아카리와 얽히는 상황은 많지 않지만 얽혔다 하면 큰 일이 일어난다.
어째서인지 히마와리와 치나츠라는 조합이 사쿠라코의 질투를 가장 잘 자극하는지 히마와리와 사쿠라코 에피소드에서는 꽤나 자주 이름이 오간다.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충공깽스러운 모습과 시도때도 없이 유이에게 달라붙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오락부 4인방 중에서도 인기가 제일 낮았다. 그리고 1권 이후 실시한 인기 투표에서도 사쿠라코보다도 더 낮은 꼴찌를 기록했다. 그래도 이후 내용이 진행되면서 행동이 차분해지고 작화도 안정되었기 때문에 은근히 팬층은 두텁다.
동심 브레이커다. 미라쿠룽의 코스프레를 할 때마다 한 명씩 희생당하는데 1기에선 마리의 동심을 박살냈고 2기에선 도쿄에서 열린 코믹 익스트림 마켓에서 한 어린 여자아이의 동심을 박살냈다. 희생자들의 멘트는 "인생 별 거 없구나."
2기 8화의 에피소드는 정말로 그녀가 활약했다는 느낌이며 제목부터 '치나츠 무쌍'이다. 에피 초반부엔 그녀가 동인지 그리는 데 관여하는 걸 막기 위한 부원들의 사투를 다룬 에피소드이며 여기서 치나츠는
참고로 노래를 부를 때 초반부는 시크한 표정으로 부르다가 잠시 후 필이 충만해서 혼신의 감정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언밸런스함도 보여줬다. 성우 보정 덕분인지 이 부분이 꽤나 귀여웠다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무엇보다 특히 8화 한정으로 나온 유이와 같이 부른 엔딩은 필수 시청요소. 감독의 역량이 다시 한 번 폭발했다는 느낌이며 엄청 해맑은 분위기의 듀엣곡에 영상은 상당히 약 빤 듯한 그로테스크한 참상은 극강의 언밸런스함을 자랑한다[14]. 여기서 끝나지 않고 9화 타이틀 콜에서 재등장해 시청자를 2주 연속 충격에 빠트렸다. 그것도 새벽 1~2시에 방송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이쯤되면 그야말로 방송사고 수준... 12화의 연극의 배경과 로봇 얼굴(?)로써 유루유리 2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그래도 작화는 묘하게 귀엽게 뽑혀져 전보다는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늘어난 듯.
4.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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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미 유이
말 그대로 유이 러브 온리. 유이의 행동은 전부 옳고 멋지고 매력적인 행동으로 필터링한다. 때때로 유이는 과도한 치나츠의 어필에 거부감을 느끼거나 그 때문에 치나츠를 떼어 놓기 위한 행동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전부 필터링한다. 참 행복하게 살 팔자다.(…) 의외로 첫 만남에서 한눈에 봤을 때의 반응은 그저 그랬다. 하지만 직후에 유이가 입에 담은「내가 지켜줄 테니까」에 반해 버리고 말았다. 그보다 사실 진짜 첫 만남에서는 오히려 정면으로 한판 붙었다. 지금은 치나츠를 보호하는 측에 서 있는 유이가 당시에는 치나츠를 발로 차기까지(…) 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서로 잊어버려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내가 지켜줄 테니까」는 첫 만남 때 이미 정 반대 포지션[15]에서 유이가 쿄코에게 한 말이었다. 어쩌면 그때부터 내심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애니 3기 2화 말미에선 아카리 다키마쿠라를 보고 유이 선배의 다키마쿠라가 있었으면 하는 식의 발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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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노 쿄코
기본적으로 뜨겁게 달려드는 쿄코를 치나츠가 차갑게 거부하는 사이라 그리 좋은 관계는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뜯어보면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다. 싫어한다기보다는 귀찮아한다는 말이 더 맞을 듯. 그마저도 점점 초반에 비해 쿄코의 치나츠에 대한 집착이 적어지다 보니, 어느새 짜증나는 마음은 많이 옅어진 듯 하다. 진짜 쿄코를 싫어하는 사람이 어떤 느낌인지는 작중에 나오니 비교해 보면 된다. 사실 네 명이 있을 때쯤에 제일 티격태격하며 단 둘이 있으면 트러블은 의외로 거의 없다. 온천에 놀러갔을 때 혼자 온천에 들어가는 쿄코를 보고는 같이 가 준다거나, 오락부 멤버들이 없는 집에서는 쿄코의 칭찬을 한다거나[16] 하는 츤데레적인 면도 있다.
그와는 별개로 쿄코를 공포의 심볼로 보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치나츠 특유의 그림체로 쿄코를 그리면 눈과 입이 새빨간 무언가(…)로 그려지며[17] 아카리와 함께 합숙할 때 이미지한 유령의 모습도 쿄코의 모습이었다. 사실 유이를 좋아하는 치나츠로써는 쿄코가 제1 경계대상이어야 할 텐데 의외로 큰 방해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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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자 아카리
기본적으로 가장 친하게 지내는 관계...지만 사실 치나츠 쪽에서 아카리를 잡아먹는 관계(…)다. 사실 아카리도 치나츠도 서로 연애전선은 펼치지 않지만 희한하게도 스킨십은 가장 빈번하다. 주로 유이 선배와의 연습이라는 명목. 플래그가 확실히 서 있고 커플링이 거의 확정되었다 싶은 관계인 사쿠라코와 히마와리 사이에도 전무한 키스, 무릎베개, 마사지 등을 작중에서 계속 벌이고 있다. 문제는 대체적으로 아카리가 스킨십을 당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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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타니 히마와리
상당히 친한 편. 히마와리도 기본적으로 치나츠를 아카리보다 가깝게 생각하며 치나츠도 히마와리에 대해 신뢰도가 높아 발렌타인 데이 때 초콜릿 만드는 법이나 머플러 만드는 법 등을 배워 가기도 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사쿠라코가 질투하기도 했지만 그냥 평범하게 좋은 친구. 아무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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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로 사쿠라코
히마와리와는 달리 딱히 친하다고 보긴 힘든 친구의 친구 정도. 사실 1학년 4인방의 조합 중 가장 친하지 않은 사이다. 그도 그럴 게 쿄코 정도의 지능적인 보케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 성격의 치나츠가 순도 100%의 바보짓을 일삼는 사쿠라코를 좋아할 턱이 없다. 1학년 4명이 모이더라도 둘은 거의 접점이 없고 사쿠라코가 바보짓을 하면 대놓고 뚱한 표정을 짓는다. 치나츠 쪽과 더 친한 히마와리가 아카리를 향해서도 친근감과 존경심을 표하는 것과는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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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우라 아야노
별다른 접점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통하는 게 있어 은근히 죽이 맞는다. 2기 9화에서 옷가게에서 만나 얘기를 하거나 했다. 헌데 서로 좋아하는 사람 얘기만 한다. 그래도 어떻게 대화가 된다. 게다가 대화 내내 치나츠는 유이에 대한 것만 묻고 아야노는 쿄코에 대한 것만 물으면서 대화하는데 서로 상대가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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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카와 토모코
치나츠가 동경하고 있는 언니. 항상 단정하고 정숙한 언니를 동경해서 다도부에 들어오려고 했다. 덕분에 치나츠의 성격은 어릴 때에 비해서 조금 나아진 편이다. 하지만 유이를 좋아하게 된 이후에는 어째 관심이 적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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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미 마리
치나츠 본인으로써는 마리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고 그냥 아이에게 친절한 모습을 유이에게 어필하고자 놀아 주려고 한 어린이 정도. 하지만 본의 아니게 마리의 꿈을 박살내 시니컬함을 더 높이고 유이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는 것에도 실패하고 만다. 그렇다고 마리를 원망하거나 하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약간 만나기 꺼려지는 관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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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자 아카네
정식으로 만난 적은 없지만 자는 중에 습격 비슷한 것을 당한 적이 있다. 자칫하면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습격당할 만한 짓을 몇 번이나 했다는 것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시즌 3에서 화장실을 가던 도중 마주치게 되고...그 포스에 눌려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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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리세
물물교환 에피소드에서 아야노에게서 받은 헤어핀을 받아갔다. 그리고 잠 깨는 약을 주었다. 이 에피소드는 일시적으로 포니테일 속성이 사이드테일로 변하기도 하는 귀중한 에피소드이므로 봐 둘 가치는 충분하다.
5. 여담
오락부 멤버 중에서는 최 단신이다. 학생회 멤버까지 포함하면 마츠모토 리세(146cm)가 최단신이지만.손재주가 없는 아이답게 탁구를 정말 못 한다. 공을 치기만 하면 아카리 얼굴에 무조건 명중한다.
오락부에서 서로 별명을 붙일 때 아카리가 즉석에서 붙여준 '치이나'라는 별명을 혼자서 밀고 있다. 아이돌 이름 같다나.[18] 별명이 만들어진 직후 자신이 '치이나'라는 예명의 아이돌이 되어 라이브 공연을 하는 망상을 하기도 했다.
마사지와 발지압을 참 잘 한다. 언니로 부터 대호평이라는데 사실 이건 반어법. 언니가 착해서 그렇지, 치나츠가 들려준 말을 생각해 보면 정말 괴로웠을 듯하다. 아카리는 마사지 받고 간지러워 죽을 뻔했다.
호러물을 무서워한다.
본문에도 언급되었듯이 가끔 도짓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기 6화에서 어린애한테 미라쿠룽 등장신을 보여주려다 '화려하게 등장'을 '카레에 두유'라고 해 버린다거나(발음이 비슷하다) 쿄코가
[1]
그나마 다도부가 하는 일을 유일하게 하고 있다. 즉, 차셔틀(…)
[2]
입부 동기는 정숙한 스타일의 언니를 동경해서라고.
[3]
"(다도부의)입부희망자가 모이면 다도부 부활도 가능하니까, 그 때까지 여기 있으면 되잖아!"
[4]
3기 이전의 자료는 구글에 유루유리의 캐릭터 앨범을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
[5]
그런데 자기 입으로 하라구로가 아니라고 하고 나서 나오는 바로 다음 에피소드가…
[6]
여담이지만 이 장면의 연출이 상당히
현관합체와 유사하다.
[7]
사실 아카자 아카리의 공기 속성도 축소되었다.
[8]
1, 2기라도 하라구로라는 것을 표현하는 에피소드는 있었지만 작정하고 민폐 끼치고 아카리를 때리는 막장 캐릭터는 아니었다. 즉 악역은 전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 3기 캐릭터 기믹 축소 버프까지 받으니 그냥 평범하고 배려심 많은 소녀로밖에 보이지 않을 수 없다.
[9]
자신의 그림 실력이 뛰어난 건 평소에도 그렇다며 자뻑을 날리기도...
[10]
그리고 대회에서 상도 탔다.
[11]
여담이지만 치나츠의 성우인
오오쿠보 루미는 미술부 출신일 정도로 그림을 잘 그린다! 다만 오락부 이벤트 때 그려 온 그림들은 대부분 치나츠스러운 그림들이었다...
[12]
이전에 치나츠가 히마와리에게 머플러 만드는 법을 배울 때 사쿠라코가 삐졌던 것 때문인지 히마와리가 사쿠라코를 쳐다보자 귀찮다는 듯 손을 휙휙거리며 허락해 준다.
[13]
곡명은 아바시리 모정. 사실은 치나츠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로 노래방 에피소드에서는 유이와 함께 듀엣으로 부르려고 했지만 사쿠라코가 혼자 불러 버려서 물거품. 다시 한 번 부르려고 했지만 유이가 부를 줄을 몰라서 쿄코와 함께 불렀다. 참고로 테우가 앨범에 풀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14]
참고로 스탭롤을 보면 알겠지만 제작협력에 미나미가 1기를 만들었던 도우무가 들어가 있다.
[15]
지금은 쿄코가 치나츠에게 달라붙고 유이가 지켜주지만 그때는 반대로 치나츠가 쿄코를 괴롭히고 유이가 지켜줬었다,(…)
[16]
이 내용은
유루유리 산☆하이! 3화 마지막 부분에 나오니 직접 들어 보자
[17]
하지만 사실 비교해 보면 잘 그린다고 그린 자신과 유이 쪽이 더 보기 흉하게 그려진다.
[18]
2기, 3기 캐릭터송에서 자기를 치이나라고 부른다.
[19]
OVA에서도
Made in Chi na 드립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