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일본 여자 컬링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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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 서드 | 세컨드 | 리드 | 핍스 | |
후지사와 사츠키 (藤澤五月) |
요시다 치나미 (吉田知那美) |
스즈키 유미 (鈴木夕湖) |
요시다 유리카 (吉田夕梨花) |
모토하시 마리 (本橋麻里)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본 여자 컬링 국가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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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킵 | 서드 | 세컨드 | 리드 | 핍스 |
후지사와 사츠키 (藤澤五月) |
요시다 치나미 (吉田知那美) |
스즈키 유미 (鈴木夕湖) |
요시다 유리카 (吉田夕梨花) |
이시자키 코토미 (石崎琴美) |
<colbgcolor=#a4a4a4><colcolor=#ffffff> 요시다 치나미 吉田知那美 | Chinami Yosh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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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요시다 치나미 ([ruby(吉田 知那美, ruby=よしだ ちなみ)]) |
출생 | 1991년 7월 26일([age(1991-07-26)]세) |
홋카이도 키타미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홋카이도 아바시리 미나미가오카 고등학교[1] |
종목 | 컬링 |
신체 | 157cm |
직업 |
로코 솔라레팀(LS 키타미)
컬링 선수 자동차( 토요타) 판매점 직원[2] |
가족 |
부모님 언니 마츠무라 나츠키[3] 여동생 요시다 유리카 배우자 고노 쿄스케(1991년생) (2022.07.26 결혼 ~ 현재)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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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자 컬링 선수이다. 평창과 베이징에서 2연속 메달을 획득함과 동시에 귀여운 외모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선수로 주목받았다. 올림픽에서 합을 맞춘 요시다 유리카의 친언니이며, 후지사와 사츠키 집안과 마찬가지로 부모 및 3자매가 컬링 선수 출신인 집안에서 자랐다. 어머니 요시다 토미에는 2002년 일본선수권 대회에서 당시 팀의 세컨드를 맡아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2. 선수 경력
어머니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인 7살때 두 살 아래인 동생과 함께 컬링을 시작했다고 한다. 중학교에 입학하여 친구 오노데라 카호에게 컬링을 배우도록 권유한 후 오노데라, 스즈키 유미 등과 함께 도코로 중학교 ROBINS팀을 결성했다. 중학교 2학년 때인 2006년 도코로 중학교 ROBINS팀은 성인팀과 학생팀이 모두 참여한 일본 선수권 대회에 참여하여 예선전에서 당시 일본 성인 여자 국가대표팀인 팀 아오모리[4]을 물리치고 최종 3위를 거두며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그러나 주니어 대회에서는 후지사와 사츠키의 팀을 비롯한 고향의 다른 팀에 밀려서 주니어 세계대회의 대표로 활약한 적은 없다. 고교 시절 컬링에서 뚜렷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자 결국 컬링을 접게 된다.
2010년 고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년간 어학연수를 떠나게 된다. 그런데 어학연수를 떠난 곳이 컬링의 성지인 캐나다 밴쿠버. 원래의 목적은 어학연수였으나 홈스테이를 한 곳이 일본계 캐나다인 후지 미키[5]의 집이었다고. 후지 미키는 1979년 일본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브라이어(캐나다 남자 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했었고 토리노, 밴쿠버, 소치 동계올림픽 때 일본 대표팀의 감독 및 코치를 역임한 일본 컬링계의 거물이었다. 후지 미키의 격려로 다시 컬링을 하게 되었고, 또 그 덕분에 새롭게 다른 나라의 컬링도 공부했다고 한다.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 요시다는 2011년 4월 결성된 홋카이도은행팀의 창단 멤버가 되었다. 홋카이도은행팀은 국가대표팀이었던 팀 아오모리 출신의 베테랑 오가사와라 아유미[6], 후나야마 유미에에 더해 도코로 중학교 ROBINS팀 출신 고졸 신인 오노데라 카호, 그리고 요시다 치나미 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모두 키타미시 토코로 중학교 출신의 학교 선후배지간이었다.[7] 그러나 요시다는 홋카이도은행팀에서 후보선수로 밀려났다. 홋카이도은행은 2013 소치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선발 결정전에서 당시 일본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던 후지사와 사츠키의 중부전력을 꺾고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에 친구 오노데라 카호가 독감에 걸려 출전하지 못하게 되자 요시다가 대신 세컨드로 나서 9경기 중 8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전투적인 모습을 띠는 다른 팀 멤버들과 달리 연신 웃음을 짓는 요시다는 일본 국내에서도 단연 주목받는 선수가 되었다. 홋카이도은행팀은 올림픽에 출전한 역대 일본팀 중에서도 뛰어난 성적인 5위를 거두며 대회를 마감했다.
그런데 소속팀인 홋카이도은행은 선수들의 체격이 점점 대형화되고 체력이 중시되는 세계 컬링계의 흐름을 고려하여, 단신(157cm)이었던 요시다를 내보내고 좀더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결정을 했고, 소치 올림픽 경기 종료 직후 그녀에게 이를 통보한다. 이런 결정을 내린 감독은 얄궂게도 위에서 언급된 일본계 캐나다인 코치였던 후지 미키였다. 올림픽 대회 중에 전력외 통보를 받은 그녀는 "통보를 받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져서 방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들었지만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글 번역으로 되어 있는 축약본 |
이후 2016 세계선수권에서 일본 최초로 준우승을 거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미즈 테츠로와 함께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 2018년 믹스더블 일본선수권에서는 준결승에서 후지사와 사츠키에게 패배하여 최종 3위를 기록하였다.
3. 수상 기록
올림픽 | ||
은메달 | 2022 베이징 | 단체전 |
동메달 | 2018 평창 | 단체전 |
세계선수권 | ||
은메달 | 2016 스위프트커런트 | 단체전 |
아시안 게임 | ||
동메달 | 2017 삿포로 | 단체전 |
범대륙선수권 | ||
금메달 | 2022 캘거리 | 단체전 |
은메달 | 2023 켈로나 | 단체전 |
아시아태평양선수권 | ||
금메달 | 2015 알마티 | 단체전 |
은메달 | 2012 네이즈비 | 단체전 |
은메달 | 2017 에리나 | 단체전 |
은메달 | 2018 강릉 | 단체전 |
동메달 | 2016 의성 | 단체전 |
4. 그랜드 슬램 우승 기록
- 2022-2023 시즌: 캐내디언 오픈
5. 기타
-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3자매 모두 컬링을 하였다. 언니 요시다 나츠키는 주니어 대표팀 경력도 있지만, 치나미와는 6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학 졸업 후 취직하면서 컬링을 그만뒀다. 여동생 요시다 유리카는 같은 팀에서 활동 중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자매가 함께 출전하였다. 때마침 한국 대표팀에도 김 자매가 있어서 요시다 자매는 라이벌 기믹이 되었다.
- Smile Japan이라고 불리는 일본 여자컬링팀에서도 가장 잘 웃으며 팀의 분위기 메이커와 비주얼 역할을 한다.
- 일본에서 베이글녀로 굉장한 인기를 얻었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의 시청자들에게도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박보영 닮은꼴로 알려진 팀원 후지사와 사츠키가 인지도는 더 높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일본 대표팀에서도 가장 빼어난 미모인 치나미의 인기가 압도적인 수준이다. 한편 그 인기만큼이나 전세계 컬링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평창 올림픽 직후 13만명으로 급증해 베이징 올림픽 이전에는 16만명이었다가 베이징 올림픽을 거치면서 10만 가까이 증가해 2022년 2월 기준 25만명을 돌파했다.
- 일본 예능에서 치나미의 중고등학교 동창들을 인터뷰했었는데, 학창시절부터 뛰어난 미모와 미소 덕에 많은 남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던 인기녀였다고 한다. 함께 출연한 동생 요시다 유리카 역시 언니의 인기를 자기가 항상 부러워할 정도로 굉장했다고 말했다.
- 캐나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덕분에 영어 회화가 가능하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중 일본 대표팀의 작전타임 시 외국인 코치의 지시와 조언을 통역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영어 회화 스킬에 본인의 친화력까지 더하여 캐나다, 미국, 유럽 컬링팀 선수들과 친분이 상당하고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서양 선수들과 포옹하면서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종종 포착되기도 했다.
- 동경하는 선수는 2006 토리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스위스의 미리암 오트. 고등학생 때 직접 오트에게 편지를 보내 답장도 받았다. 오트는 2014 소치 올림픽 때도 스위스 대표팀 스킵으로 출전했는데, 스위스전 때 오트의 답장을 품고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과의 컬링 준결승전(2018.2.23)에서 선수 소개 때 니코니코니를 직접 시연했다. 그리고 이 장면을 본 러브라이버들은 신속하게 원조에게 이 소식을 전달했고 성우 본인은 기쁨과 당혹이 뒤섞인 트위터를 올렸다. 일본 언론에 관련 기사가 떴는데, 치나미의 언니가 시킨 것이라고 한다.
- 비시즌에는 유명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 자동차 딜러로 일하고 있다.
- 좋아하는 책은 안심하고 절망할 수 있는 인생(安心して絶望できる人生)라고 한다.
[1]
고등학교 졸업 후
밴쿠버로 유학을 갔다.
[2]
자동차 대리점과 휴대폰 판매를 겸업하는 사무실인 것으로 보인다.
[3]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 컬링팀의 스킵 마츠무라 유타와 결혼했다.
[4]
모에 메구로,
모토하시 마리 등 일본의 컬링 스타들이 이끌던 팀 아오모리는 2006, 2010년 연속으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5]
Fuji Miki. 미키가 성이다.
[6]
치나미는 어려서부터 컬링을 했었지만 컬링선수가 되기로 본격적으로 마음 먹은 게 2006 토리노 올림픽 당시 대표팀 스킵이었던 오가사와라의 모습을 보면서였다. 이후 주니어 시절 치나미가 오가사와라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때 오가사와라는 "나와 함께 할 때까지 강해져라."라고 격려했다고 하며, 훗날 오가사와라가 당시 일을 떠올려 치나미를 영입하는 계기가 됐다.
[7]
오가사와라 아유미, 후나야마 유미에은 1994년 졸업생이고, 요시다 치나미와 오노데라 카호는 2007년 졸업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