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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자이언츠/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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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e5a1d> 모기업 관련 정보 모기업 파일:요미우리 신문 로고.svg 요미우리 신문
일본시리즈 우승
★★★★★★★★★★
★★★★★★★★★★
★★
1951 · 1952 · 1953 · 1955 · 1961 · 1963 · 1965 · 1966 · 1967 · 1968 · 1969 · 1970 · 1971 · 1972 ·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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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우승
(47회)
1936 추계 · 1937 춘계 · 1938 추계 · 1939 · 1940 · 1941 · 1942 · 1943 · 1949 · 1951 · 1952 · 1953 ·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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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 경력 사카모토 하야토/선수 경력 · 토고 쇼세이/선수 경력 · 마루 요시히로/선수 경력
경기장 1군 도쿄 돔 · 2군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 · 지방 홈구장 선 마린 스타디움 미야자키 | 과거 고라쿠엔 스타디움
홈 중계 채널 파일:닛폰 테레비 로고.svg 닛폰 테레비
주요 인물 감독 아베 신노스케 · 선수회장 오시로 타쿠미 · 주장 오카모토 카즈마
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과거 응원가 · 유니폼 · 순혈주의 · 여담 · 전통의 일전 · 10.8 결전
도쿄 시리즈 · 2022년 센트럴 리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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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프시즌2. 정규시즌3. 일본시리즈

1. 오프시즌

개막 전부터 한신, 요코하마와 함께 센트럴 리그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다. 관련기사 앙헬 산체스를 영입했지만 3월, 6월 연습경기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영입한 헤라르도 파라 역시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관련기사 개막 전에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와 포수 오시로 타쿠미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10일간 입원치료를 받은 일도 있었다. 관련기사

2. 정규시즌

6월 19일 정규시즌 개막전에 승리하면서 스가노 토모유키의 2년만의 한신 상대 개막 리벤지 승과 함께 구단 통산 6000승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한신 타이거즈와의 개막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하였다. 또 연습경기 기간 동안 부진했던 외국인 파라와 산체스가 연습경기와는 다르게 모두 기대한만큼의 활약을 해주었다.[1]

히로시마 와의 4번째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면서 3년만의 개막 4연승을 달성하였다. 그 경기에서 고졸 2년차 선발투수인 토고 쇼세이가 6과 2/3이닝 94구의 호투를 펼치면서 첫 개막전 승리이면서 첫 도쿄돔 선발승을 수확했다. 보러가기 관련기사(일어) 그러나 그 다음날인 24일 경기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C.C.메르세데스가 초반 4실점을 허용하면서 조기강판 되고 타선도 오랜만에 선발출장한 오시로 타쿠미를 제외하고 터지지 않으면서 5:1로 패배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보러가기 25일 경기에서는 10회말 까지의 연장전 끝에 5:5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2020년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히로시마와의 원정 3연전을 1승1패 1무로 마친 후 야쿠르트와의 원정 3연전을 치러서 2승 1패의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였다. 그 후 의 요코하마와의 홈 3연전을 2승1패, 주니치와의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하면서 2번의 위닝 시리즈를 챙기게 되었다.

고시엔 구장으로 이동한 후 2경기가 내리 우천취소 되었고 7월 9일 한신의 홈 개막전에서 2:1의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 후 홋토못토 필드 고베로 이동하여 왜 거기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야쿠르트와의 홈 3연전을 진행하게 되었지만 이 역시 첫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시즌 첫 유관중 경기는 하루 뒤인 7월 11일로 미뤄지게 되었다.

7월 11일 시즌 첫 유관중 홈경기이자 지방구장 개최경기에서 선발등판한 앙헬 산체스가 5.1이닝 4실점을 기록하는 동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야쿠르트한테 9:4로 패배하고 말았다. 그로 인해 2위를 달리고 있는 야쿠르트한테 0.5게임차까지 추격당하게 되었다. 그 다음날 경기도 3:2로 패배하면서 1위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그 후 히로시마 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쓸어담으면서 2위와의 격차를 1.5게임차까지 벌리게 되었다. 그 후 요코하마와의 원정 3연전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그 첫경기에 6회말에 강우콜드가 선언되면서 2:1강우콜드승을 거두게 되었다. 그 다음 경기에서는 앙헬 산체스의 8이닝 2실점 119구 호투에 힘입어 4:2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2] 그 다음 경기 역시 요코하마의 마무리 야마사키 야스아키를 공략하는데 성공하면서 3연전 스윕승을 챙기게 되었다.

그 후 주니치와의 3연전 중에 첫 경기를 스가노 토모유키의 135구 완봉승으로 승리하며 기분좋은 7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그 다음 경기에서 선발투수 토고 쇼세이가 3.2이닝 89구 3실점을 하고 그 경기를 패배하며 연승행진은 7로 끝나게 되었다. 그 다음 경기에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챙긴 후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진행된 야쿠르트와의 경기를 1무 1패 1승으로 마치며 2위와의 격차를 3.5게임차까지 벌리게 되었다.

홈에서 진행된 요코하마 와의 경기에서 1승2패의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2위와의 격차가 2.5게임차로 줄어들게 되었다. 그 다음 히로시마와의 홈3연전을 2승1패의 위닝시리즈로 마감하며 2위와의 게임차를 4까지 벌렸다.

그 후 한신 타이거즈와의 8월 첫 원정 3연전을 2승1패의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하였고 주니치와의 원정 3연전을 1무 2패의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하였다. 그 후 홈으로 이동하여 야쿠르트와의 3연전 첫경기에서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8:1대승을 거두어 연패를 3으로 끊게 되었다. 두번째경기 역시 카메이 요시유키의 끝내기 안타로 4:3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야쿠르트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게 되었다. 그 후 홈에서 진행된 주니치 와의 3연전을 1승2패의 루징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홈에서 진행된 한신과의 3연전을 3시합 연속 완봉승으로 마무리지었다. 이는 1995년 7월 18~20일간의 기록 이후로 25년만에 달성된 대 기록이다.(...) 그 후 히로시마와의 원정 3연전에서 시즌 첫 스윕패를 당했다. 그 다음 야쿠르트와의 3연전을 스윕승으로 기록하면서 2등인 요코하마와의 게임차를 4.5까지 벌리게 되었다. 원정 6경기 후에 홈으로 돌아와 주니치와의 3연전을 2승1패의 위닝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60경기 반환점을 돈 9월의 첫 평일 3연전을 요코하마 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면서 출발하게 되었다. 그 후 주말 3연전을 한신 과의 원정 3연전으로 시작하여 2승1패의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2위와의 게임차를 8게임차까지 벌리며 독보적인 1위를 질주하는 중이다. 그 후 주니치와의 원정 3연전을 2승 1무의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야쿠르트와와의 홈 3연전을 스윕승으로 마무리지으며 7연승을 챙기게 되었고 2위와의 격차도 10게임차까지 벌렸다. 그 후 한신과의 홈 3연전에서 두 경기를 승리하며 매직 넘버를 35로 줄이게 되었다. 하지만 한신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앙헬 산체스의 악투와 함께 니시 유키에게 완봉패를 당하며 좋지 못한 모습으로 시리즈를 마무리지었다.[3] 그 후 요코하마와의 원정 3연전을 1승2패의 루징 시리즈러 마무리하며 매직넘버를 32까지 줄였다. 그 다음에 진행된 히로시마와의 홈 3연전을 스윕승으로 마무리지어 매직넘버를 28까지 줄이게 되었다. 1일 휴식 후 진행된 주니치와의 홈 3연전을 2승1패의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하였고 그 다음 히로시마와의 원정 3연전을 2승1패의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지었다.

10월의 첫 시리즈를 한신과의 원정 4연전으로 시작하여 2승 2패로 마무리 지으며 매직넘버를 17까지 줄였다. 그 후 요코하마와의 홈 3연전의 첫 경기를 스가노 도모유키개막 투수 13연승이라는 일본 신기록을 세우고 승리하며 매직넘버를 16으로 줄이게 되었다. 그 후 나머지 2경기에서 1승 1패를 하며 2승 1패의 위닝시리즈를 챙기고 매직넘버를 14까지 줄인 후 나고야원정을 떠나 3연전을 1승 2패의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하며 매직넘버를 12까지 줄였다. 그 후 히로시마와의 홈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무리하며 매직넘버를 8까지 줄였다. 그 다음 진행된 요코하마와의 원정 3연전 중 한 경기는 우천취소 되었고 나머지 2경기를 1승1패로 마무리 지은 후 야쿠르트와의 원정 3연전을 2승 1무의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해 매직넘버를 6까지 줄이게 되었다.

10월 27일 현재 매직넘버는 3이고 소프트뱅크는 매직넘버를 한큐에 순삭시켰다. 하지만 줄어드는 매직넘버와는 별개로 최근 요미우리의 경기력은 매우 좋지 못하며 최근 15경기동안 3승 2무 10패로 매우 부진하다. 그리고 27일부터 치러지는 요코하마 3연전에서 경우에 따라 1승만 해도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는데 스윕패를 당하면서 매직넘버를 완전히 지우지 못했다. 이 3연전동안 요미우리는 이게 1위팀이 맞는가 싶을정도의 공격, 수비를 선보이는 졸전을 치렀다.

10월 30일 세리그에서 2위 한신과 1위 자이언츠가 동시에 무재배를 거두었다. 이 때부터 한신이 전승하고 자이언츠가 전패하면 승무패가 완벽히 동률이 되어서 승자승을 따지는데, 승자승에 앞서는 팀이 자이언츠라서 남은 경기 상관 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일본시리즈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그 후 야쿠르트와의 2경기를 승리하며 10월의 전 일정을 종료하였고 11월의 첫 3연전인 히로시마와의 홈 3연전을 1무 2패로 마치고 야쿠르트와의 2연전중 첫 경기를 승리하고 두번째 경기는 2020년 시즌에서 마지막으로 거인의 홈구장 도쿄 돔에서 하는 경기로 야쿠르트에게 3:5로 패하였다.

11월 10일 한신과의 경기에서 4:0으로 거인이 승리하였고 시즌 종료일인 11월 14일 요코하마 스타디움 원정 경기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6할 승률이 붕괴되었고 의도치않게 라미레스 감독의 고별전을 화려하게 장식해 준 조연이 되어버렸다.

3. 일본시리즈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진출에 성공했으나 정작 시리즈 기간 중에 홈구장을 사용할 수 없어서[4]의 집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홈경기로 가장한 원정경기를 상대해야 하고, 하필이면 상대도 작년 일본시리즈에서 단 1승도 못거두고 우승을 내준 소프트뱅크이다. 거기다 소프트뱅크가 불과 이틀만에 시리즈를 끝내버리면서 아낄수 있는 자원들은 아끼고 충분한 휴식기간을 확보한 채 일본시리즈를 기다리는 상황이 되었다. 전력차이가 상당히 큰 탓에 전문가들 대부분은 일찌감치 소프트뱅크의 우세로 기울었고[5] 야구팬들 대다수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는 요미우리팬들마저도 우승을 거의 포기한듯한 분위기. 5ch에서는 '어떻게하면 요미우리가 우승을 할까?'가 아니라 어떻게해야 요미우리가 졌지만 잘 싸웠다고 얘기가 나올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2020년 일본시리즈 소프트뱅크와의 경기, 1차전/2차전 예상대로 2019년과 동일하게 타선의 주축인 사카모토 하야토, 마루 요시히로, 오카모토 카즈마가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스코어 0:4 셧아웃이 유력해보인다. 1차전에서 스가노 토모유키를 내세웠지만 6이닝동안 4실점으로 아쉽게 물러났고 타선도 제구가 들쑥날쑥했던 센가를 쉽사리 공략하지 못해 무기력하게 패했고 2차전은 그냥 처참하게 11점차로 대패했다.

2차전까지의 경기력을 보면 졌지만 잘 싸웠다고 위안을 삼을만한 내용이 없었을 정도로 심각했는데 지난해의 셧아웃 패배로 소프트뱅크 공포증이 생긴것인지 무기력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했다. 거기다 소프트뱅크는 선발진의 한 축이던 히가시하마 나오,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유격수 이마미야 켄타, 백업포수지만 카이 못지않은 강견을 가진 베테랑 포수 타카야 히로아키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이라 100% 전력이 아닌 반면 요미우리는 100% 풀전력 상태이다. 요미우리는 풀전력을 가지고도 온전한 전력을 가지지 못한 소프트뱅크에 2경기 모두 무참히 깨졌으니 시리즈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결국 나머지 두 게임도 무기력하게 내주고[6] 26-4라는 굴욕을 맛보며 8년 연속 미우승 기록과 함께 구단 자체 일본시리즈 우승 공백기 신기록을 갱신했다.[7]

시즌 후에는 올해도 역시 연례행사인 대대적인 보강에 들어갔다. FA가 되는 야마다 테츠토를 노렸으나 야마다는 원소속팀과 재계약하며 잔류, 차선책으로 FA가 되는 요코하마의 카지타니 타카유키에게 3년 5억엔, 이노 쇼이치에게 2년 2억엔 정도의 계약을 제시했다. 야마다나 오노 등 좋은 선수들은 대부분 원소속팀 잔류를 선언해 올해는 좋은 매물 자체가 별로 나오지 않아 FA로는 돈지랄을 하고 싶어도 쓸 곳이 없는 상황이라 보강을 위해서는 용병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할 듯한 상황. KBO의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도 계약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로하스는 한신으로 가면서 KBO 출신 용병영입에도 실패했다.

[1] 파라는 2경기 연속 홈런, 산체스는 팀의 3선발로서 일본 이적 후 첫 승을 수확했다. [2] 그 경기의 후유증으로 인해 산체스는 약 한달 반동안 선발진에서 빠지게 되었다. [3] 이 경기가 한신이 2020시즌 도쿄돔에서 첫 승을 챙긴 경기가 되었다. [4] 사회인야구 대회인 도시대항전이 올림픽 일정 때문에 11월달로 밀려나면서 도쿄돔을 쓸 수가 없게 되었다. 제아무리 NPB에서 입김이 센 요미우리라고는 하지만 개막전에 협의가 된 사항이고 도시대항전이란 대회 자체도 사회인야구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프로야구보다 먼저 개최된 전통있는 대회이다 보니 군말없이 홈구장을 내어 줄 수 밖에... [5] 요미우리 OB를 비롯한 일부 센트럴리그 출신 야구인들은 요미우리의 우세을 예상하기도 했는데 객관적인 분석이라기 보다는 어떻게든 요미우리의 불리함을 포장해주려는 뉘앙스가 나타나보였다. 이들 대부분은 에이스 스가노 토모유키가 시리즈에서 최소 2승 이상을 거둔다는 전제로 요미우리의 우세를 예상했다. 뒤집어 말하면 요미우리는 스가노가 없으면 시리즈를 접전으로 끌고가기도 어려운 전력이라는 말이 된다. [6] 2경기동안 1득점에 그쳤고, 3차전에서는 팀 노히트를 간신히 면했다. [7] 이전 기록은 전설의 V9 시기로부터 1981년 일본시리즈 우승 이전까지의 1974~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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