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래 의미
어머니의 본가를 이르는 말.아버지의 본가인 친가에 대응하는 의미로 어머니의 본가를 외가라고 부르는데 거기에 '-집'을 붙인 겹말이다. 거기에다 사이시옷까지 붙었다.
어릴때 시골 외할머니 댁에서 했던 활동이 유래되어서 외갓집체험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2. 동요
이 동영상에서는 1절을 반복해서 부르는데, 원래는 아래 가사에도 나온 것처럼 2절이 따로 있다.
MR 버전: 듵기
정운모 작사, 김석곤 작곡의 동요이다.
8분음 6박자의 내림마 장조로 된 민요풍 동요로, 파랑새 창작동요 4집에 수록되었다. 또한, 초등학교 4학년 음악 교과서에도 수록된 적이 있다.
참고로 '외갓집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동요와는 다른 곡이다.
[1절]
깊고 깊은 산골마을 우리 외갓집
앞뜰의 감나무엔 단감이 주렁주렁
뒤뜰의 밤나무엔 알밤이 주렁주렁
추수하는 가을이면 생각이 난다
[2절]
멀고 먼 두메마을 우리 외갓집
앞동산 등성이엔 머루가 조롱조롱
뒷동산의 골짜기엔 다래가 조롱조롱
추수하는 가을이면 가보고 싶다
깊고 깊은 산골마을 우리 외갓집
앞뜰의 감나무엔 단감이 주렁주렁
뒤뜰의 밤나무엔 알밤이 주렁주렁
추수하는 가을이면 생각이 난다
[2절]
멀고 먼 두메마을 우리 외갓집
앞동산 등성이엔 머루가 조롱조롱
뒷동산의 골짜기엔 다래가 조롱조롱
추수하는 가을이면 가보고 싶다
3. 빙그레의 라면
참고로 이쪽은 사이시옷이 빠진 '외가집'으로 쓴다.
예전 빙그레에서 출시했던 라면이다. 우리집(福)라면이 인기를 끌자 거기에 맞춰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강남길과 이영후가 모델이었고 다대기가 들어간 점을 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