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27 04:45:12

왕은 웃었다

왕은 웃었다
파일:왕웃6하.jpg
장르 동양풍 판타지
작가 류재빈
출판사 파피루스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
발매 기간 2011. 09. 02. ~ 휴재 중
단행본 권수 7권 (2015. 11. 13.) + 외전 1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외전
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기타
7.1. 출판 지연과 삽화7.2. 십이국기 논란
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한국형 혹은 동양 판타지 소설. 작가는 류재빈. 개인 블로그 포스타입 출판사는 파피루스.

작가 류재빈에게 이 작품이 데뷔작이며, 책이 나올수록 필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어 앞날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작을 쓰게 된 계기는 몇 년 전 TV에서 본 물 부족 국가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본래 1부만 계획하던 작품이었지만 쓰다 보니 세계관이 확장됐다고 한다.

2. 줄거리

라야는 열다섯 소년. 그가 가장 원하는 것은 ‘군석’을 가진 왕의 군위가 되는 것. 그러기 위해 진곡의 공주 첸첸의 군위 후보로 들어가 일 년을 보낸다. 소악마라고 불리는 첸첸의 비위를 맞추며. 하루하루 불안과 혼란을 삭이며 미래에 대해 기대감을 애써 되새기던 그에게 어느 날 첸첸이 노비를 사 주겠다고 한다. 원치 않는 감정을 숨기고 노비 시장에 간 라야는 그곳에서 이상한 노비 무무를 만난다. 어딘지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것 같은 노비 무무. 그와 주종 관계를 뛰어넘는 우정을 쌓으며, 이대로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게 된 라야.

한편, 첸첸은 이마의 군석이 익기를 기다리며 점점 라야에 대한 집착을 키워 간다.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이 흐르고, 그때 궁 안에서 시체가 발견되는데…….
비를 내릴 수 있는 단 한 사람, 왕.
그리고 그 왕을 지키는 군위.
군위를 꿈꾸는 소년 라야,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1권 소개문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4권
파일:왕웃1.jpg
파일:왕웃2.jpg
파일:왕웃3.jpg
파일:왕웃4.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09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09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3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1월 30일
5권 6권(상) 6권(하) 7권
파일:왕웃5권.jpg
파일:왕웃6상.jpg
파일:왕웃6하.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0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1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1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1권의 표지는 첸첸과 라야, 2・3권은 아기에와 라야, 4권은 강, 5권은 아기에와 라기에, 6권(상)은 기해, 6권(하)는 악몽이다.

무협소설 커뮤니티 문피아에서 ' 말미잘'이라는 닉네임으로 2010년 8월에 연재를 시작, 특유의 동양풍 세계관이 인기를 끌었고 이후 파피루스 출판사를 통해 2011년 초겨울에 1, 2권을 출간했으며 2015년 11월에 6권이 발간되었다. 총 10권 완결 예정이라고 한다. 1권부터 4권까지가 1부, 4권 이후로는 2부 분량이다.

외전으로 외전[1], 4.5권이 있으며[2] 또한 6권은 상권, 하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특이성을 보인다.[3]

2015년에 발매한 6권 이후로 약 1년 주기로 나오던 발매 텀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이유는 슬럼프 때문이라고. 현재 연재 중인 <길라잡이의 등불>의 완결 후 본작을 계속 집필할 예정이라고 한다.

3.1. 외전

4.5권
파일:왕웃4.5.web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7월 31일

1권 끝부분에는 웹 연재 당시 공개되지 않은, 본작의 세계관의 숨겨진 비화를 엿볼 수 있는 외전이 수록되어 있다. 등장인물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고 세계관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3권의 외전을 통해 '왕은 웃었다'의 세계관이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호불호가 제법 갈리는 듯.

또한 2권에는 초회한정 부록으로 외전 모음집이 동봉되었으며 웹 연재 당시 공개된 단편 1개와 새로 쓰여진 단편 3개가 수록되어 있다. 읽지 않아도 중추 스토리에 지장을 주는 내용은 없지만, 2권까지 읽어 본 팬들에겐 쏠쏠한 재밋거리가 된다.[4] 현재로는 구할 수 없어, 정 구하고자 한다면 중고거래 게시판을 통하는 수밖에 없는 듯하다.

1권 외전
외전 0 세계가 시작될 때
외전 1 열세 살의 라야

2권 외전
부록. 혼란기 이후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2.5권 외전
외전 1 왕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1)
외전 2 왕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2)
외전 3 대역 죄인이 살았던 곳에서
외전 4 소녀의 아버지

3권 외전
짧은 외전 소독하는 방법을 배웠다

4권 외전
없음

4.5권 외전
서장
제1장 나르숀 이야기
제2장 일상
제3장 백아白芽 이야기
제4장 백아 이야기 외전 : 홀로 남은 왕
종장 기해가 보는 세상

5권 외전
외전 기다리고 있습니다

6권(상) 외전
없음

6권(하) 외전
외전 1. 말은 씨가 된다[5]

4. 특징

몇몇 인기 작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판타지나 무협소설이 대여점을 노리고 출판하는 데 반해 이 작품은 보기 드물게 개인 구매자를 노리고 출판한 작품이며, 따라서 일반적인 대여점표에 비해 고급스러운 판본이 특징. 종이 재질이나 표지만 봐도 공들인 티가 팍팍 나고 라이트노벨 계열로 출판한 것도 아니면서 삽화가 있는 것도 특징. 평균 500페이지 정도의 두툼한 책 두께도 있다 보니 가격이 국내 판타지 소설들의 평균가를 웃도는 11,000원이란 고가로 책정되었다.

6권부터는 삽화가 없으며 표지의 그림 퀄리티 또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꽤 모험적인 시도였지만, 파피루스는 이 작품으로 재미를 본 건지 '블랙라벨 클럽'이라는 개인 소장용 판타지 소설을 간간이 출판하게 되었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왕은 웃었다/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설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왕은 웃었다/설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스포일러 #==
4권에서 라야는 아기에와 기해와 여행하는 중 우연히 진군위 가문의 무사들을 만났는데, 이들은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로퓐에게 자신들이 본 걸 보고했고 로퓐은 라야가 창녀들과 어울려 다니고 있다고 오해, 명목상이라지만 일단 진군위 가문의 장남이라는 사람이 창녀들과 어울리면 안 된다는 이유로 그 창녀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무사들에게서 간신히 몇 명의 창녀들을 구해낸 라야는 이 사실을 알고는 복수하기 위해 아기에와 함께 계획을 짜고, 가문으로 돌아갔다.

그가 가문으로 돌아왔을 때 가륜은 흥분해서 라야를 조롱했는데, 결국 화가 난 라야는 가륜의 멱살을 잡았고 마침 그 모습을 방으로 들어오던 가연이 목격한다. 그는 앞뒤 정황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그는 라야의 뺨을 때린다. 문제는 마침 라야가 창가 근처에 서 있었다는 것으로, 이 탓에 창문 밖으로 추락하고 만다. 원래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었으나, 라야가 떨어지는 방향에 릉가가 있었던 탓에 부딪히지 않으려고 방향을 바꿨다가 제대로 착지하지 못해 머리를 크게 다친다. 이때 라야의 안경이 벗겨져 라야의 얼굴이 제대로 드러났는데, 이를 본 사람들은 가연이 라야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했고 이 상황에 화가 난 아기에는 일부러 가연 앞에서 라야의 어머니의 일기장 일부를 읽어 주면서, 라야의 어머니가 복수를 하기 위해 일부러 라야가 가연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공개적으로 밝혀진다. 이후 자신의 친자식의 피를 본 기분이 어떠냐고 조롱하는 아기에와, 이에 멘붕한 가연의 모습이 압권. 진실을 안 뒤 로퓐과 그의 가족에게 징계를 내리고, 라야가 보호하고 있는 창녀들에게 보상을 해 준 가연은 라야가 목적을 달성하면 곧 떠날 것을 알고는 가주의 권한으로 떠나지 못하게 붙잡았다.

라야가 돌아왔을 당시 진군위 가문에선 행사를 앞두고 있었다. 라야와 그의 동생들(릉가, 가륜, 적륜)은 이 행사의 일환으로 왕과 흰 띠 무사 몇 명을 데리고 산을 오르게 되었다. 그런데 그 전에 가연의 아이들 중 하나를 자신의 군위로 달라고 요청했던 유한왕이 이때 예비 왕인 적오와 손을 잡고 라야 일행을 궁지에 몬 뒤 여자아이인 적륜을 붙잡고는 자신의 군위가 되라고 협박했다.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 가륜이 왕에 의해 절벽 밑으로 던져졌고, 라야는 가륜을 구하기 위해 절벽으로 뛰어내렸다. 검을 벼랑에 꽂은 채 가륜을 붙잡고 버티고 있던 라야는 가륜을 검 위쪽으로 올린 뒤 떨어졌다. 진군위 가문은 라야의 옷만 간신히 찾았고, 후에 이 소식을 들은 로퓐은 자살한다.

그러나 사실 그는 죽은 척 위장을 한 거였다. 아기에와 라야는 처음부터 진실을 밝힌 뒤에 라야가 죽은 척 위장해서 진군위 가문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는 걸로 복수할 생각이었다. 원래 계획과 좀 다르긴 했지만 상황을 이용해 예정대로 죽은 척 위장을 한 것.

이후 다시 여행하던 라야 일행은 5권에서 곰들에게 위협받는 마을을 구해주는데, 후에 이 마을 사람들은 돈에 눈이 멀어 라야를 팔아넘기고 만다. 아기에는 왜 구해주냐며 투덜거렸지만, 라야는 심성이 올곧았기에 기어이 구해주었다. 그리고 아기에를 쫓는 교활왕의 군위와 싸우고 큰 부상을 입었는데, 돈에 눈이 먼 부락민이 빈사 상태의 라야를 난도질해 죽였다. 아기에는 이 사실을 깨닫고 진왕으로 각성하고 만다. 진명은 악몽. 1대 진왕과 같은 진명을 물려받은 것이다.

그리고 이후로 자기 진명대로 악몽 같은 행보를 보이는데, 나라 하나와 부락 두 개를 몰살인체꽃꽂이했다. 라야를 죽이는 데 앞장서서 은혜를 원수로 갚은 부락의 장을 피 말리게 해 정신적인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죽어가게 하기 위해서였는데, 6권의 주 무대가 되는 지수국에 부락의 장이 망명했고, 악몽왕이 곧 쫒아올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위대한 진왕 소생왕과 난봉꾼으로 알려진 배덕왕이 악몽왕을 잡고 처우를 결정하기 위해 지수국으로 오면서 이야기가 점점 흥미로워진다.

그런데 사실은 진군위의 피를 진하게 받은 라야는 생명력이 질겼고, 지나가던 여행객 자매에게 구조되어 살아 있었다. 악몽의 친구인 라야를 악몽의 목격자로 착각한 자매에 의해 라야 또한 지수국으로 향하게 된다.

그 후 악몽(아기에)는 지수국을 멸망시키려 하나 기적적으로 깨어난 라야에 의해 저지당하고 지수국을 탈출. 6권 말에 아기에는 라야에게 가문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7. 기타

7.1. 출판 지연과 삽화

본작은 출판 당시 3권 초반부까지 연재 진도가 나간 상태였고, 따라서 출판 결정이 났을 때 1, 2권은 바로 출판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파피루스 출판사에선 이 작품을 여타 판타지 소설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판형으로 출판시키자는 결정을 내렸고, 삽화도 넣자는 결론까지 나오면서 삽화 작가를 고르고 웹연재 당시 미공개였던 새로운 외전도 넣는 등 여러모로 공을 들이면서 출판이 지연되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팬들 입장에선 고급 판형으로 출판하는 건 좋은데 뭘 어찌하면 다 쓰인 분량이 출판되는데 1년씩이나 걸리나 식의 의견이 많았다.

심지어 그렇게 오랫동안 공들여 출판된 책의 삽화를 본 팬들의 평가는 썩 좋지 않았다. 아니, 나쁘다. 삽화 자체는 라노벨 쪽보단 역사 동화책이나 교과서 등에 어울릴 법한 고풍스러운 스타일의 심플한 삽화를 채택했는데, 해당 삽화가는 표지 일러스트도 담당했다.

표지의 평가는 상당히 괜찮은 반면, 책 안에 수록된 삽화의 평가는 처참했다. 일단 삽화가 예쁘다고 하긴 힘든 스타일인 것도 있고, 결정적으로 팬들이 상상하던 이미지와 전혀 달랐다. 복장도 동양풍도 아니고 서양풍도 아닌 어정쩡하다는 평이 대다수로, 아주 예쁜 삽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고전 동양풍 스타일을 극대화시키는 삽화도 아닌 어중간함이 팬들의 악평을 불렀다.

팬들의 평에 의하면 삽화가 책의 분위기를 망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표지는 그대로 가되 삽화만 빼라는 의견이 상당수. 이런 악평엔 이 삽화 때문에 출판 시기가 1년이나 늦춰졌다는 점도 한몫했다.

삽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3권 출판도 상당히 늦은 편. 2012년 초봄에 3권이 나왔는데 3권에도 문제의 삽화는 건재했다.(…)

그리고 예정보다 한 달가량 늦게 출간된 6권은 상, 하권 모두 삽화가 없다. 하지만 6권은 분량이 많아서 늦은 듯하다.

7.2. 십이국기 논란

국내 판타지 소설 중엔 드문 동양풍 세계관의 작품인데, 황폐된 세계에서 하늘의 선택을 받아 태어나 비를 내리게 해 주는 권능을 지닌 '왕'과 그런 왕을 절대적으로 위하며 지키도록 계약하는 자들 '군위', 왕이 자신의 국민들을 이름을 기록해 그 국민들이 다른 나라로 가지 못하도록 막는 '국명부'의 존재와 권말 서술 방식 등등의 소재가 일본 오노 후유미 작가의 유명 동양풍 판타지 소설 십이국기와 유사점을 찾을 수 있어 설정을 상당수 따온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되었다.

다만 자세히 뜯어 보면 유사점을 찾아볼 수 있는 건 '국명부'와 '왕'이란 존재가 없으면 황폐화되어 사람이 살지 못하는 세계관 정도뿐으로, 군위는 얼핏 십이국기의 '기린'과 유사해 보일지 몰라도 세부적인 설정은 다르다.

그러나 유사점을 보이는 설정이 제법 되는 것은 사실이며, 이 논란으로 한때 문피아 비평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다. 일단 작가는 십이국기를 읽어 본 적이 있다고 밝힌 상태. 판단은 알아서 하도록 하자.

8. 외부 링크



[1] 2권 초회한정 부록이라서 2.5권이라고도 부른다. [2] 2.5권이라 불리는 2권 초판 한정을 제외한 외전은 전자책으로는 볼 수 없었으나 2017년 5월 19일 자로 리디를 포함한 다른 플랫폼에 외전 및 부록이 추가되었다. [3] 전체 10권 완결 예정이기 때문에 상하권으로 나눈 듯하다. [4] 나얀루의 이야기와 백아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5] 외전 2. 소문과 3. 고별은 내용상 필요함을 고려하여, 작가와 출판사의 협의하에 전자책에 외전1과 2로 실렸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