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
행운 | 와타나베 카즈키 | 궁도부원 | 하야모토 칸지로 | 바이올리니스트 | 다테나시 세이나 | 큐빙 | 아사요루 쇼조 |
파쿠르 | 타카하라 토시로 | 헤어디자이너 | 하사미 치나미 | 작곡가 | 후지타 요사쿠 | 연애카운슬러 | 코이메 유카리 |
연구원 | 유리노 마이 | 농부 | 시마가미 타토 | 큐레이터 | 로쿠하나 미사코 | 성우 | 이세 카나 |
인형사 | 코야스나가 미키히코 | 통역사 | 코우모리 료 | 건축가 | 아카츠바키 토라에 | 닌자 | 요조라 아케루 |
〈초고교급 행운〉 lucky 와타나베 카즈키 Watanabe Kazu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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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명 | 渡辺数記(ワタナベ カズキ) | |
신장 | 170cm | |
체중 | 59kg | |
가슴둘레 | 77cm | |
생일 | 9월 29일( 천칭자리)[1] | |
혈액형 | O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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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쑥스럽지만 내 소개를 해볼까.... 먼저 내 이름은 와타나베 카즈키라고 해.
가족은 부모님과 누나가 있어."
가족은 부모님과 누나가 있어."
동인 게임 단간론파 블로우백 -반복되는 절망과 희망의 무대-에 등장하는 16명의 학생 중 한 명이자 본작의 주인공.
1.1. 캐릭터 정보
"그건 틀렸다고!(それは違うぞ!)"
"그 말, 베어 버리겠어!(その言葉切らせてもらう!)"[2]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으로 별다른 재능이 없는 평범한 학생. 그런 그가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하게 된 이유는 평범한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에서 운 좋게 선발된 단 한 명의 행운아이기 때문이다. 포용력이 좋아 남들과 쉽게 친해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가끔 둔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그 말, 베어 버리겠어!(その言葉切らせてもらう!)"[2]
프롤로그에서는 폐쇄된 교실에서 잠들어 있다 깨어나 코이메 유카리와 처음 만났으며, 이후에도 그녀와 가까이 지낸다. 본인 말로는 운동신경이 꽝인 듯 하며, 한때 파쿠르를 동경했던 적이 있다.
2. 작중행적
2.1. 프롤로그
깨어나서 제일 처음에 그의 시야에 들어온건 본적도 없는 낯선 교실과 그 옆에 있었던 <초고교급 연애 카운슬러>, 코이메 유카리였다.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난 후 코이메에게서 희망봉 학원 신입생이냐는 질문을 듣자, 자신이 초고교급 행운으로 희망봉 학원에 입학했고, 학원 안으로 발을 내딛자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기절했었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코이메에게 입학하려고 정문으로 발을 내딛자마자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깨어나보니 이 곳이었다고 말하자, 코이메에게 자신도 그랬다는 대답을 듣는다. 두 사람이 같은 증상을 경험한 것에 대해 이상함을 느낀 와타나베는 상황파악을 위해 교실 내부를 둘러보지만, 교실의 창문은 단단한 강철판으로 막혀있고 감시 카메라가 놓인 폐쇄 공간인 학원의 분위기를 보며 와타나베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이후 바깥으로 나가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코이메의 의견에 찬성하고 바깥으로 나가자, 어딘가에서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소리가 나는 장소로 향하니, 그 장소엔 굳게 닫혀진 철문과 자신들과 같은 초고교급 재능을 지닌 희망봉 학원 학생들이 있었다. 그들과 자기소개를 주고 받던 중, 갑자기 누군가가 방송으로 입학식을 진행할테니 체육관으로 집합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와타나베는 코이메와 함께 목소리에서 꺼림칙한 느낌을 받았고, 모두와 함께 체육관으로 향하자, 그곳에서 곰 모습의 인형 모노쿠마와 마주치게 된다.
학원장을 자칭하는 모노쿠마는 학생들에게 이곳에서 영원히 살아야 하며, 그것이 싫다면 특별한 룰에 따라야 할 것을 제안한다. 그 특별한 룰이란 바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 이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을 남들에게 들키지 않으면 '졸업'하여 이 학원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고 하며, 살인을 저지를지 아니면 학원에서 평생 살지는 자기들의 몫에 달렸다고 선언한다.
황당하기 짝이 없는 연설에 당황하는 학생들 중, 하사미가 불쾌감을 표출하며 모노쿠마를 걷어찬다. 그러자 모노쿠마는 감시카메라에 숨겨져있던 기관총으로 하사미를 죽이려 하고, 이때 시마가미가 간발의 차로 하사미를 구해주고 자신은 팔에 중상을 입는다. 눈앞에서 펼쳐진 무시무시한 광경에 모든 학생들은 경악하고, 모노쿠마는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앞으로 이 학원에서 잘 지내라고 악담을 하며 사라진다.
코이메는 와타나베에게 다가와서 자신들이 왜 이런 상황에 처한건지 영문을 모르겠다면서 울음을 터트리고, 그런 코이메를 로쿠하나와 함께 달래준다. 그러면서 모두가 힘을 합치면 이 이상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백한다.
2.2. 챕터 1
학생들은 모두 흩어져 조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탈출할만한 증거는 어디에도 없는 상황. 이때 이세와 다테나시, 그리고 후지타가 체육관에 방송실이 있다는 정보를 가져온다. 세 사람은 축 쳐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아침, 저녁으로 방송을 할 것을 제안하며, 다른 학생들도 흔쾌히 받아들인다. 아침에는 다테나시의 바이올린 연주, 저녁에는 후지타와 이세의 라디오를 방송하게 되고, 이내 다른 학생들 역시 즐거움을 느끼는 듯 했다.그렇게 사흘동안 아무일도 일어나지않자, 모노쿠마는 학생들을 체육관으로 모이게 한다. 그리고는 자신들을 구하러 왔던 경찰들을 청소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먼저 전해주고, 시청각실로 가라고 지시하며 그곳에서 DVD를 발견한다. 컴퓨터를 이용해 자신의 이름이 적힌 DVD를 재생시킨 와타나베는, 언제나 바쁜 부모님 대신 자신을 돌봐줬던 할아버지의 집이 처참하게 파괴된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을 내보내달라는 애원과, 누가 살인을 저지를지 모른다며 불신하는 등 난장판이 된 시청각실 안에서 갑자기 후지타가 익살스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이를 보고 아카츠바키가 분노하며 분위기 파악도 못하냐며 화를 내자, 후지타는 DVD에서 자신이 세운 회사와 작곡한 작품들이 무너지는 것을 봤으며, 그로 인해 괴롭고 나가고 싶지만 나가고 싶다고 해도 친구들을 죽일 수는 없다고 절규한다. 자신들을 분열시키는 모노쿠마를 오히려 즐겁게 웃으며 약올려주자며 눈물을 흘리며 웃어보이는 후지타의 미소를 보며, 와타나베와 학생들은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는다.
동기 부여 후 이틀째 되는날 오후에 식당으로 가자 아카츠바키가 시청각실에서 후지타에게 화를낸게 미안했던지 후지타에게 사과를 하고 싶으니 와타나베와 코이메에게 체육관에 같이 가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오랫동안 기다려도 라디오 방송이 나오지 않았고, 불안한 낌새를 느끼며 아카츠바키와 코이메와 함께 체육관으로 달려가자, 이세의 비명소리를 듣는다. 먼저 아카츠바키가 확인하러 들어가니 역시 경악의 비명을 지르고, 방송실에 들어가니 그곳에는 앉은 상태로 죽어있는 후지타의 시신이 있었다.
후지타의 사망에 괴로워하다 끝내 눈물까지 흘리는 와타나베. 마음을 바로잡고 조사에 들어가 증거와 증언을 수집한다. 학급재판에서 아사요루가 일부러 혼란을 가중시키고 그것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아차리며 이리저리 고생한 끝에 범인을 가려냈으나 진범의 정체와 처형에 큰 충격을 받고 괴로워하며 '우리들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걸까'하고 혼잣말을 한다.
2.3. 챕터 2
챕터2에선 모두와 함께 2층을 조사해봤지만 딱히 탈출에 도움되는 단서는 없기에 다들 실망하는 도중, 갑자기 방송으로 모노쿠마가 할 말이 있다며 모두 체육관으로 집합하라고 한다. 체육관에 가보니 모노쿠마는 체육대회를 열겠다면서 체육관 단상위에서 거대한 자판기가 두 개 등장한다. 하나는 금색 코인을 사용해야하는 황금 자판기로 다른 사람의 부끄러운 과거사를 알 수 있는 쪽지와 챕터1에서의 동기영상의 진실을 알 수 있는 권리가 들어있고, 다른 하나는 블랙 코인을 사용해야하는 검은 자판기는 총칼과 같은 온갖 흉기가 들어있다.와타나베와 학생들은 꺼림칙한 느낌에 참여하지 않으려하자, 모노쿠마는 대 서비스라면서 희망봉 학원에서 나갈 수 있는 탈출 스위치를 황금 자판기에 넣어주고, 학생들은 탈출 스위치만 뽑을때까지만 체육대회를 하기로 한다.
그리고 체육대회는 2인 1조로 진행하기에 일단 팀을 짜기로 하고 그 결과 와타나베는 코이메와 팀이 된다.[3] 그날 심야시간, 막 잠들려는 와타나베는 아카츠바키가 기숙사 로비에서 모여달라고 하였고 아카츠바키는 흉기를 뽑을 수 있는 블랙 코인처리를 두고 자신이 맡겠다고 했으나 코우모리는 아카츠바키가 블랙 코인을 맡는다는 것에 영 찜찜해하며 아사요루는 대놓고 아카츠바키를 믿지 못하겠다며 어그로를 잔뜩 끈다.
덕분에 아카츠바키는 엄청 빡치고 일촉즉발인 위험상황이 되자 이내 로쿠하나가 중재를 해줘서 겨우 진정하였다. 그리고 블랙 코인은 식당에서 보관하기로 했으며 누가 가져가지 못하게 로쿠하나, 아카츠바키, 타카하라가 돌아가면서 철저하게 감시하기로 한다.
체육대회를 진행해나가며[4] 이세가 드디어 이전에 밝은 모습을 되찾고, 조금씩 희망을 되찾는 와타나베. 그리고 이세의 부활을 축하하는 파티를 한날 저녁, 피곤해서 먼저 들어가겠다는 와타나베를 타카하라가 바래다주겠다고 한다. 와타나베의 방 앞까지 간 타카하라는 무슨 소리가 들린다며 달려간다.
그곳에선 코우모리가 코야스나가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폭력까지 휘두르고 있었다. 이유는 코야스나가가 심각한 운동치라서 코우모리와 코야스나가는 맨날 꼴등을 했고, 그로인해 둘의 과거가 매일 밤마다 까발려져서 짜증이 난 것. 타카하라가 개입해서 겨우 상황을 진정시켰으나 코야스나가는 심하게 상처받아서 와타나베가 코야스나가의 방을 들러서 위로도 해주었으나 코야스나가는 혼자 있고 싶으니 나가달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와타나베는 돌아가기로 한다.
그렇게 체육대회는 계속되었고 어느날 와타나베는 이세와 부딪혀서 넘어진다. 이때 이세가 뭔가 들뜬 것처럼 느낀 와타나베는 무슨 좋은일 있었냐고 묻고, 이세는 별일은 아니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되어서 기쁘다'는 말을 하고는 먼저 가버린다. 이에 대해 와타나베는 별 신경안쓰고 넘어간다.
그리고 다음날 엄청난 대형사건이 터졌는데 아카츠바키가 와타나베 방에 난입하고는 '네 짓이냐'면서 와타나베를 추궁하고 와타나베의 주머니를 몽땅 뒤지기 시작하고 방도 꼼꼼히 살펴본다. 와타나베가 왜그러냐고 묻자 검은 코인이 모두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이메가 이세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고오자 다들 혼란스러워하다니 바로 그때 시체가 발견되었으니 일정 조사시간 후 학급재판을 열겠다는 모노쿠마의 방송이 울려퍼졌다. 다들 공황상태에 빠져 이세를 찾으러다니다 와타나베는 수영장에서 끔찍하게 살해당한 이세의 시신을 발견한다.
학급재판 도중, 아사요루가 트롤링을 저지른 것을 밝혀내고,[5] 아카츠바키와 하야모토의 반론 쇼다운 상대를 해가면서 진범의 정체를 밝히며 사실상 학급재판을 혼자서 이끌어갔다.[6]
두번째 학급재판도 끝나고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친 와타나베는 방에서 쉬다가 우연히 책상에 놓은 골드 코인 2개를 발견했다. 모노쿠마가 같이 남긴 쪽지에는 이제는 쓸모없어서 누구한테줄까 랜덤으로 정했는데 와타나베가 당첨되었다고 한다. 와타나베는 초고교급 행운이라 내가 받은건가하며 어디에 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다 뽑기 기계는 다음날 철거하는데 시간은 이제 막 심야시간을 넘긴터라 아직 기계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와타나베는 자신의 재능으로 탈출 장치를 뽑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보기로 하며 뽑기 기계에서 코인 2개를 모두 넣고 캡슐을 뽑았다. 물론 둘다 탈출장치가 아니었다.(...) 둘다 비밀이 적힌 쪽지였는데 하나는 와타나베 카즈키의 누나는 엄청 예쁠지도 몰라!라는 별 쓸데없는 내용이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쪽지를 본 와타나베는 경악하고 만다. 그 쪽지에는 코이메 유카리는 사람을 죽인적이 있을지도 몰라!라고 적혀있었다.
챕터2에서는 중간중간에 떡밥이 드러나는데, 꿈을 꿀때 치지직거리는 노이즈와 함께 누군가가 카즈키라고 이름을 부르는 꿈을 꾼다. 정작 와타나베는 잠에서 깨면 그 꿈을 전혀 기억도 못한다.
3. 평가 및 기타
제작자 코멘트 |
"원작 단간론파1·2의 나에기와 히나타의 중간 설정이라는것을 들었을때 막막했는데, 나름 적절한 디자인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주인공은 무조건적으로 바보털이 있죠. 어떻게 보니 주인공이 제일 공기 같네요." " 나에기, 히나타: 아니 그 머리 헤어스타일은?! 와타나베: 너희도 그 미용실이구나!"(...) |
원작 게임 단간론파 1, 2의 주인공인 나에기와 히나타의 중간 설정으로 디자인 된 캐릭터라고 한다. 키가 나에기(160)랑 히나타 키(179)의 딱 중간이다.
웬만한 괴짜들과도 정신줄 붙잡고 대화해주는 대인배이자 비상한 추리력
원작이나 다른 동인 게임의 주인공들은 작품 본편에서는 외모에 대한 묘사가 별로 없는 반면[9], 이쪽은 제법 미소년인 듯 하다. 하사미 치나미와의 자유행동을 할 때, 하사미는 '넌 기본 외모는 된다'라고 평가해준다.
여담으로, 원작과 다른 한국 동인 게임 주인공들인 나에기와 마에다와는 달리 2ch를 사용하지 않는 듯 하다.[10]
로쿠하나 미사코와는 여러가지로 닮은 점이 있는 편이다. 같은 생일(9월 29일)에 자세히 보면 남매 같아 보이는 외모 등, 이 점을 들어 와타나베의 누나가 로쿠하나가 아닌가란 추측이 존재한다. 챕터 2 에필로그에선 와타나베의 누나에 대한 언급이 담긴 쪽지가 공개된 것으로 보아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다만 한 가지 의문점이라면 쪽지를 보고 누나가 예쁜 건 어떻게 안 거지? 라는 언급을 한 것도 그렇고, 남동생이니 자신의 친누나의 얼굴을 모를 리가 없는데, 로쿠하나를 보고도 누나에 대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의문점이다.
제 1회 인기투표 순위는 4위. 어떻게 보면 거의 최상위 랭크를 약속받는 주인공 캐릭터 치고는 무난하다.[12] 물론 아직 스토리는 완결이 나지 않았으나 제작 중단이 되어버려 영원한 4위가 되어버렸다.
[1]
로쿠하나 미사코와 생일이 같다.
[2]
학급재판시에 대사로 보이스는 원작 게임인
슈퍼 단간론파2의 주인공인
히나타 하지메이다.
[3]
이때 요조라는 아사요루와 팀이 되어서 와타나베에게 제발 팀 해달라고 울먹이며 애원한다.(...) 물론 소용 없었다.
[4]
중간에 요조라가 와타나베를 대놓고 좋아하는 듯한 이벤트가 있다. 영 껄그러워하는 코이메는 덤.
[5]
이세의 캐비닛에서 두 개의 블랙 코인이 발견되었단 사실을 빌미로 이세가 흑막의 내통자라 심야에도 식당 출입이 가능했고, 블랙 코인을 이용해 흉기를 뽑아 범행을 저지르려다 반격을 당해서 사망한 것이라 주장을 펼치지만, 사실 아사요루가 사건의 진상을 다 알고 있음에도 이대로는 재미가 없을 거 같아서 재미를 더하겠다는 이유로(...) 현장을 조작한 것이었다.
[6]
학급재판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3명중에 1명인 로쿠하나는 과로로 인해 체력, 정신력이 바닥나서 서 있는게 고작이라 중간에 아카츠바키의 폭주를 말리기는 했지만 추리하는 부분에는 거의 참여하지 못했다. 또 1명인 아사요루는 늘 그랫듯이 트롤링이나 저지르고 있었고.(...)
[7]
체험판에서만 무려 세 명이 확인되었다. 메인 히로인으로 추정되는 코이메 유카리를 필두로, 관종인 자신에게 유일하게 관심을 표해서 호감을 느끼고 있는 요조라 아케루, 그리고 탈출하면 언젠가 같이 아버지에게 인사하러 가자는(...) 아카츠바키까지...
[8]
예를 들어 철저히 계산적으로 사람을 대하는 코우모리 료와 자유행동을 할 경우, 마치 '코우모리가 일방적으로 이득을 얻는 것 같은' 상황을 만들어내며 관심을 이끌어냈다.
[9]
그러나 공식설정집에서 마코토와
코마루는 꽤나 귀엽게 생긴
미소년,
미소녀라 언급된다.
[10]
원작의 주인공 중 하나인 히나타는
하나무라 테루테루에게
BL이 무슨 뜻인지 묻는 등 서브컬처에 무지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11]
그런데
원작의
얘
네(원작 스포일러 주의)도 쌍둥이지만 성이 다르다. 하지만 와타나베와 로쿠하나가 어렸을 적에 부모님의 이혼 등으로 헤어졌다면 모를까, 애초에 와타나베는 자기 소개를 하면서 가족으로 부모님과 누나가 있다고 했으니까 어렸을 때 헤어진 것도 아닌 듯 하다.
[12]
사실 원작의 주인공들인 나에기는 3위, 히나타도 5위였다. 그리고
히로
인들이 1위를 했다. 같은 동인작인 어나더는 애초에 좀 특이한 방식으로 투표해서 1등 먹은것이므로 대충 계산해보면 딴 주인공들이랑 비슷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