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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직 로고 | |
1편 | 5편[1] |
2. 간부급
- 와일드 독(Wild Dog)
- 와일드 팽(Wild F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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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MOZ)
1편 스테이지 1 보스. 와일드 독의 부하이자 와일드 독이 이끄는 조직의 간부라고 한다. 그냥 근접 공격 위주의 특수 잡몹이다. 부하들의 갑옷과 투구가 은색인 반면, 모즈는 금색이다. 총알 두세방으로 개발살나는 그저 그런 보스. 나중에 대통령의 딸을 놓치고 만 리처드를 "포기해, 그 여자는 이미 타워 위쪽으로 갔어. 지금은 죽었을지도 몰라.(あきらめな、女はあの塔の上だ。今頃は生きちゃねぇよ。/ It's all over. The girl's at the top of that tower! She must be dead by now.)"라면서 조롱하다 펀치 한 방에 떡실신.
이후 모즈의 부하들이 간간히 적으로서 등장한다. 그리고 스테이지3 후반부에서도 끈질기게도 다시 직접 참전해서 싸운다. 이후 생사불명. CD드라마 성우는 일본어 요시카와 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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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블랑코(Ricardo Blanco)
프로젝트 타이탄 스테이지 2의 보스. 와일드 독에게 고용되어 세라노 대통령 암살을 실행한 카르바 출신의 암살자. 리차드와는 머리카락의 색등을 제외하면 비슷한 외모를 가졌기에 은빛의 머리카락을 검게 물들이고 리차드의 행세를 한 다음 범행을 저질렀다. 호화로운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데, 자택 경비가 모두 군인인 것으로 보아 군부와 연결되고 있는 모양. 스테이지 2의 적은 대통령 암살을 기회로 군사 정권 부활을 기도하는 카르바군의 반란군. 자동소총을 사용해 공격해 오지만 리차드의 맹공에 수세에 몰리던 와중 헬리콥터를 타고 온 와일드 독에게 도움을 청하나 와일드 독은 그에게 기관총을 난사해버린다. 사망하기 직전에 리처드에게 와일드 독의 아지트가 있는 리오·오로 섬의 장소를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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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모스 & 포브스(Deimos & Phobos)
프로젝트 타이탄 스테이지 3의 중간보스. 와일드 독이 양산해낸 사이보그 병기들중 처음 가동한 두 개체들이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기관총을 난사하거나 빠르게 달려와 칼로 배는 패턴을 지녔다. 결국 리처드에게 저지당하여 가동중지, 나머지 미 가동한 양산형들은 헬기 추락으로 인한 폭발에 몰살당했다.
{{{#!folding [스포일러 주의] - 로버트 백스터}}}
3. 작중행적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타임 크라이시스 | ~ | 타임 크라이시스 프로젝트 타이탄 | ||
와일드 독 | → | 와일드 독 |
와일드 독은 죽지 않았다. 살아 남은체로 대통령을 납치한체로 사이보그 병기를 양산하기 위해 프로젝트 타이탄을 비밀리에서 실행하고 있었고, 지난번에 자신을 죽일뻔한 리처드 밀러에게 리카르도 블랑코를 통해 대통령 암살 미수를 뒤집어 씌웠으나, 모두 실패하고 그로인해 한 번 괴멸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다시 재건한 뒤 이후에도 여러 조직의 용병조직으로 고용되었고 마침내 5편에서 그의 조직이 다시 재등장하였는데 (5편으로부터)3개월 전 V.S.S.E 조직의 내부의 적에 의해 조직 전체의 정보가 탈취되어버리자 이를 막기 위해 키스와 로버트를 투입했지만 작전은 실패하고 크리스티 요원이 사망했다. 키스가 배신했다고 생각한 로버트는 정보가 담긴 케이스를 거래하러 온 와일드 독을 잡으러 신참 2명을 데리고 작전에 참여한다.
하지만 케이스는 와일드 독의 로켓 펀치로 어느 한 섬으로 보내졌고 키스는 이걸 집어들었다. 이를 막기 위해 섬으로 잠입해 키스와 맞닥트려 로버트가 결판을 내러 했지만 상대가 안 되었고 로버트가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폭발과 함께 지원군이 오자 키스는 바로 죽이지 않고 그대로 도망쳤지만 뒤따라온 로버트와 신참 2명에 의해 패배한다. 그 2명에 의해 기절하기 직전, 케이스를 열어서 배신자가 누구인지 진실을 밝혀냈는데.....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타임 크라이시스 4 | ~ | 타임 크라이시스 5 | ||
그레고리 바로우즈 | → | 로버트 백스터 |
사실 배신자는 애석하게도 2의 주인공이었던 로버트 백스터였다!![2]
로버트는 V.S.S.E의 임무를 맡으면서 여러 테러리스트들과 대면을 하는 일이 잦았고, 그 결과 로버트 자신이 테러리스트들의 사상에 스스로 동화되어서 자신이 직접 신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욕망에 빠지게 된다.
그 다음 자신이 직접 V.S.S.E. 몰래 테러리스트들과 손을 잡고 신세계 구축 계획을 세우는데, 이를 알게 된 크리스티가 로버트의 실체에 대한 정보를 케이스에 기록으로 남겨서 V.S.S.E에게 전달하려 하자 입막음을 위해 크리스티를 살해한다. 그러고는 혐의를 돌리기 위해 갓 신입이던 루크와 마크에게 내부첩자가 키스라고 속이면서 키스와 싸우도록 유도한다. 로버트가 꾸민 계획이란 게 와일드 독에게 미리 케이스를 주고 키스가 그가 소유한 공장으로 오도록 유도한 다음, 와일드 독이 케이스를 해당 위치로 날려보내 키스가 획득하면 그대로 키스를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것. 하지만 키스가 케이스를 열어 자신이 내부첩자란 사실이 들통나자 주인공들을 죽이려 들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다시 정리하자면 3개월 전, 고통과 공포를 잊게 만드는 약물을 개발했으나 약물을 주입하면 광포화되는 부작용으로 인해 폐기를 위해서 키스와 로버트를 보냈지만 로버트는 이 약의 효능을 보고 오히려 자신이 직접 세계 질서를 개편하기 위해 자기 동료였던 키스를 공격했고 '키스가 배신했다'고 상층부에 거짓 보고를 한 것이다. 이 사건을 의심했던 크리스티가 조사하던 중, 로버트에 의해 사망하게 되면서 키스는 단독으로 그를 쫓고 있었던 것이었다.[4] VSSE의 모든 정보가 든 케이스는 자기 자신의 신상도 있었기에 그걸 파괴하기 위해 와일드 독과 접촉했던 것이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주인공 일행은 키스랑 협력을 하면서 로버트를 없애기 위해 쫓아가 대면했고 이에 그는 변신 로봇을 출격시켜서 저지하러 했다. 그러나 이마저 실패하자 직접 미사일을 뉴욕으로 발사하려고 했지만 추락하는 헬기를 겨우 조종해 미사일과 정면충돌해 실패해버리자 권총을 쏘면서 발악해보지만 키스와 초인적인 반사신경을 가진 주인공 일행한테 총알을 총알로 되맞히고 벌집이 되면서 초거대수송기의 동력원인 소형 반응로를 파괴시키고 추락사한다. 그러나 이 폭발에도 키스랑 주인공들은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전부 생존해 그의 계획은 완전히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1]
1편과 달리
아프리카들개 모양인데 아프리카들개의 영문명이 African wild dog 인걸 생각하면 적절한 선정이다.
[2]
여담으로 타임 크라이시스5의 시점이 타임 크라이시스2의 사건이 있고나서 17년 후의 이야기다. 2에서 로버트의 나이가 29세였으니 5에서는 로버트가 무려 46세다! 즉, 타임 크라이시스5가 타임 크라이시스2의 진정한 후속작이라고 볼수 있는 셈.
[3]
여담이지만 2019년에 개봉했던
조커(2019) 영화를 보면, 조커인 아서플렉도 조커가 되기 전에 엄청난 고통과 시련을 많이 겪었고 억울한 일들도 많이 당하게 되어서 결국 엄청난 빌런 조커가 되어버렸다. 이런 사연이 로버트 백스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동화되어 똑같은 빌런이 되어버렸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비슷하다.
[4]
거기에다 연인관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