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2세대
1. 개요
1997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한국의 풍선껌 제품. 제조사는 오리온. 과일향과 농축과즙이 함유되어 있다.[1]2. 맛
타 껌에 비교해 보면 굉장한 단맛이 난다.[2] 그렇기에 지나친 단맛에 대한 호불호도 존재한다. 블루베리가 그나마 비슷하게 달지만 역시 와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 특히 이 껌은 과일맛이 선명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쥬시후레쉬를 위협하는 제품이 되었다 카더라. 확실히 롯데껌은 과일 맛 나는 게 별로 없고[3] 오리온은 확실히 과일맛이 느껴지는 껌 제품군이 많으니...[4] 그러나 최근 들어 롯데껌도 과일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블루베리나 탐라봉 등이 그것. 단맛이 비교적 오래가고 껌의 질감이 오래 유지된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질기기 때문에 턱이 훨씬 아프다. 물론 질기기 때문에 풍선은 매우 쉽게 불어진다.2.1. 향
향이 약간 있는데 구취제거를 목적으로 씹으면 안된다. 이 껌을 씹고 나면 입냄새가 무척 심해진다. 달달한 냄새가 꽤 강하다. 구취제거를 목적으로 껌을 씹는다면 후라보노나 자일리톨을 씹자.3. 디자인
포장지의 디자인 등도 아이들을 노린 듯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속 포장지 역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해당 과일[5]을 캐릭터화한 모습이다. 더불어 새롭게 바뀐 디자인을 보면 거의 확인사살.하지만 이 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풍선껌. 일반적인 씹는 껌과 엄연히 다른점은 바로 재질인데 보통 껌에 포함되는 재료는 고무 나무의 수액인 치클로 만들어 진다. 이게 천연재료라 껌 값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흔히들 저렴한 금액을 지칭하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지만 와우 같은 풍선껌은 100% 합성수지인 초산비닐수지이며. 물론 대개 합성수지의 재료가 그렇듯이 원 재료는 석유. 그래서 안 그래도 싼 껌 주제에 더 싸고, 풍선도 더 잘 불어진다. 덕분에 풍선이 잘 불어지는 껌으로 마케팅을 했었다.
맛이 무척 달고 가격이 무척 싸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쥬시후레쉬 다음으로 많이 찾는 껌으로 등극했다. 참고로 편의점에서는 500원에 1개다.
4. 종류
- 포도맛
- 소다맛
- 베리소다맛
- 요구르트맛
- 콜라맛
- 비틀즈맛
- 블랙레몬맛
- 수수께끼맛 -> 레인보우맛[6]
- 아이셔 청사과맛
- 망고 맛
-
블랙커런트맛 -
망고스타맛 -
플럼맛
취소선 처리되어있는 블랙커런트맛과 망고스타맛, 플럼맛은 단종되어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 중이다. 이 세 가지 맛은 맛있었다는 평이 많아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게다가 블랙커런트는 플럼맛과 함께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다.
5. 여담
출시 초기에는 천계영의 만화 언플러그드 보이를 광고에 썼으며 #, 2015년에는 웹툰 연애혁명과 치즈인더트랩[7] 캐릭터의 디자인을 채택하고[8] 양을 늘리는 등 리뉴얼을 거쳤다. 더불어 베리소다 맛도 새로 출시했다. 현재 웹툰 캐릭터 디자인은 계약 만료로 없어졌다. 하지만 이번 변경 이후 껌에 콕콕 박혀있던 과일 칩의 양이 줄었다.2010년 쯤에는 와우가 가장 흔히 보이는 풍선껌이었으나 2014년부터 롯데제과의 왓따로 대체되었다.
항상 껌을 씹으며 등판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전 야구선수 오상민 선수가 등판 시 항상 씹는 껌이 이것이라고 한다. 다른 껌도 씹어봤는데 와우를 씹었을 때 성적이 잘 나오고 다른 걸 씹은 날 홈런을 맞거나 해서 와우를 계속 씹었다고.
소다맛(블루) 껌을 많이 씹으면 혀가 파랗게 물들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