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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21:44:55

옷챠호이



オッチャホイ

일본 향토음식의 일종.

1. 개요

니가타에 있는 싱가포르 식당에서 파는 로컬 푸드. 원래 싱가포르에 살다왔던 주인이 아버지의 제안과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추억을 되살려 만든 납작한 면에 양배추, 달걀, 숙주나물, 소송채를 함께 먹는 동남아풍 요리. 현재는 접시에 담아서 주는 방식, 국물과 같이 주는 방식이 있으나 처음에는 국물이 없었다.

쇼와 40년대에는 TV CM에도 나왔다는 모양.

2. 존재하지 않는 기억

5~60년대 싱가포르에 살다온 일본사람들은 다들 이 옷챠호이를 먹은 추억을 가지곤 있다는데 실제로 싱가포르에 옷챠호이란 음식은 없다고 한다. 니가타의 싱가폴 식당 주인도 잘 모른다고 한다.

이로 인해 다른 싱가폴음식이 일본인 입맛에 맞게 바뀐 바리에이션 이라는 설, 식당의 창작요리 설 등이 있다. 옷챠호이란 이름의 유래 역시 확실하지 않으며, 지명( 오챠드)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3.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의 언급

니가타에서나 나름 유명할 뿐 타 지역에는 그닥 알려지지 않던 로컬푸드지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새로운 시대의 문에서 단츠 플레임 정글 포켓에게 같이 먹으러 가자고 언급하면서 급격히 화제가 되었다. 면 납품업자도 갑자기 유명해지자 당황한 모양. 나중에는 옷차호이가 곧 단츠 플레임이라는 식으로 픽시브 X 등에서 그려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어감이 비슷한 우마뾰이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

이런 마이너한 로컬푸드가 뜬금없이 언급되는 이유는 단츠 플레임의 마지막 1착 기록이 니가타대상전이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정글 포켓을 담당한 와타나베 사카에 조교사가 니가타현 시바타시 출신이기도 하다.

4. 기타

이 문서 역시 해당 극장판 방영 이후 추가되었다. 별로 알려지지 않다가 유명 오타쿠 게임에 나오면서 유명해져서 문서가 추가되는 경우로, 페그오 만드리카르도, 알로라지방 명물 먹거리 말라사다 등이 있다.

2017년 영화 감독 사노 시로는 먹어 본 뒤로 마음에 들었다고 하며, 어원은 혹시 "옷상! 호이!"하고 부르던 데서 유래한거 아니냐고 추측[1]했다.

도검난무 뮤지컬의 일환으로 개최된 닛카리 아오에 단기출전에서, 2021년 5월 시바타 시민문화회관에서 한 공연 중 애드립으로 나온적 있다.

[1] 「(Sunday Style)「オッチャホイ」料理名の謎 新発田の人気ソウルフード/新潟県」『朝日新聞 新潟県版』、2017年6月11日、31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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