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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4:35:57

옵티머스 뷰 II

파일:lgvi.png
LG전자 4:3비율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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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ptimus Vu II
LG-F200

생각지도 못한 뷰
파일:attachment/OptimusVu2.jpg
일루션 블랙 일루션 화이트 일루션 핑크

LG Optimus Vu II / LG-F200
생각지도 못한 뷰

1. 개요2. 사양3. 상세4. 비판5. OS 업그레이드
5.1. 4.1 젤리빈5.2. 4.4 킷캣
6. 기타

1. 개요

LG전자 2012년 9월 SK텔레콤, KT, LG U+를 통해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글로벌 시장에는 2013년 2월 MWC 2013을 통해 공개되었으나, 출시로 연결되지 않았다.

2. 사양

<colbgcolor=#dcdcdc,#222222>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 SoC. Qualcomm Krait MP2 1.5 GHz CPU, 퀄컴 Adreno 225 GPU
메모리 2 GB LPDDR2 SDRAM, 16 GB 내장 메모리, micro SDHC (최대 32 GB 지원)
디스
플레이
5.0인치 XGA(1024 x 768) RGB 서브픽셀 방식의 LGD IPS TFT-LCD (256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네트워크 LTE Cat.3, HSPA+ 21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CDMA & EV-DO Rev. A[1]
근접통신 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 / APT-X Codec, NFC
카메라 전면 13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배터리 Li-Ion 2150 mAh 착탈식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 (Icecream Sandwich) → 4.1 (Jelly Bean) → 4.4 (KitKat)
옵티머스 UI 3.0 → 4.0
규격 85.6 x 132.2 x 9.4 mm, 159 g
색상 일루션 블랙, 일루션 화이트, 일루션 핑크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VoLTE 지원, 러버듐 펜 2.0[2] 증정, 지상파 DMB 지원, 적외선 센서(Q리모트), 무선충전 Qi 규격 지원

3. 상세

사상 최강의 강도를 가진 폰
전작의 단점인 내장형 배터리, 외장 메모리 미지원을 개선했다. 전용 펜인 러버듐 펜의 수납 공간이 없다는 단점은 여전하지만, 수납 공간이 존재하는 전용 가죽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그 외에 LED 인디케이터 등이 추가되고, 베젤을 줄여 디스플레이 크기는 유지하면서 제품 크기가 작아졌다.

세부적인 사양은 4:3 비율 5.0인치 IPS TFT-LCD를 사용한 것만 제외하면 옵티머스 LTE II와 동일하다. 심지어 배터리는 두 기기가 공유한다.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라 전작인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와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사양이 동일했었기 때문에 부품 재고를 유동적으로 활용하려는 목적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옵티머스 LTE II의 재탕이라는 비판이 크지만 그래도 옵티머스 G와 같이 나온 모델답게 개선점도 있긴 하다. 아래에 나온 결정적인 문제점에 묻혀서 그렇지 옵티머스 LTE II와 달리 VoLTE가 되며[3], 알림 LED가 있고, 듀얼밴드 LTE[4]를 지원하며, 옵티머스 G와 달리 특이하게 예전 멀티 리모컨처럼 집안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인 'Q리모트' 기능과 옵티머스 G는 지원하지 않는 APT-X 코덱을 지원한다.

판매량은 2012년 12월 11일까지 21만대를 기록했다. 개통량 기준.

놀랍게도 주력인 옵티머스 G보다 많이 팔렸다. 다만, 옵티머스 G의 판매량이 사망이기 때문에 이쪽도 그렇게 잘 팔린 수준은 아니다(…).

2013년 4월 초순에 옵티머스 뷰 II 출고가를 기존 966,900원에서 약 270,000원을 내린 699,000원으로 조정하면서 온라인에서 한 자릿수 할부원금대로 풀리고 있다. 그전에도 비슷한 가격에 풀리기도 했지만, 청와대의 엄포에 통신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상당히 내려간 셈.

옵티머스 G와 2013년 2월, MWC 2013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어 전작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출시도 고려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정작 글로벌 출시는 옵티머스 G 단독으로 되었고, 전작을 출시한 일본 NTT 도코모, 미국 버라이즌도 2세대는 출시하지 않아서 결국 한국 내에서만 출시된 모델이 되었다. 그런데 옵티머스 G도 글로벌 출시 6개월 만에 후속작이 나왔다 출시 3개월 만에 옆그레이드모델이 나오기도 했다

4. 비판

전작 옵티머스 뷰 옵티머스 LTE, 또 이번 옵티머스 LTE II의 부품이 겹친다는 점에서 잔여 부품을 그대로 가져다 쓴 재활용 기종이라는 지적과 2012년 9월 엑시노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 APQ8064로 넘어가는 추세였던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퀄컴 스냅드래곤 S4 Plus MSM8960을 사용한 기기를 출시해 한국 출시 시기가 너무 늦었다는 비판이 있다. 때문에 동 시기 출시기기인 팬택 베가 R3, 동시의 옵티머스 G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전작인 옵티머스 뷰도 그러했듯이 뷰 II도 경쟁사 제품과는 다르게 플래그십보다는 한 단계 낮은 스펙으로 나왔고 LG Vu 3가 되어서야 해상도와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플래그십과 같은 성능을 가지고 나왔다.

제품 라인업 특유의 4:3 화면 비에 따른 1024 x 768 해상도와 낮은 ppi는 HD 해상도가 일반화되고, 해외에서는 Full-HD 해상도 지원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뒤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제조사의 제품이기에 소비자의 실망감이 더 컸을지도. 그래도 디스플레이 품질 자체는 괜찮은 평을 받고 있다. 옵티머스 LTE II 옆으로 늘린 버전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정작 해상도를 늘린 후속작이 나오자 혼자서 변태 해상도를 쓴다고 또 까였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펜이 폰과 따로 있는데 이걸 보완하려고 펜을 끼울 수 있는 플립 케이스를 구성품으로 줬으나 펜을 아래에 끼워야해서 펜을 끼워놓으면 충전을 못한다(...). 전보다 작아졌지만 그래도 따로 들고다녀야 하는 펜은 거추장스러우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펜을 쓰지 않는다. 또한 케이스 스타일 특성상 일부 충전소켓과 사이즈가 맞지 않아 충전기기를 꽂을 수 없다. LG전자에서 출시한 충전기는 꽂을 수 있지만, 그 외 삼성, 팬택, 차량용 충전기기는 플립케이스를 씌웠을 때 충전기를 꽂을 수 없다. 이 문제는 후속작에서 폰 안에 펜을 넣어 해결했다.

와이파이나 데이터 통신을 사용하면 이어폰에서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난다. 기기설계를 잘못한 것이 원인으로 보이며 서비스센터에 가면 해결해 준다고 한다. 다만, LTE 스마트폰 특성상 주변 음향기기에 영향을 준다. 일반 전화기, 소형 스피커, 이어폰 등에 LTE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면 심각한 잡음을 유발한다. 데이터 통신을 차단하거나 와이파이를 잡아두면 해결된다.
와이파이 연결 중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 가끔씩 음질이 지지직거리면서 왜곡되어 버리는 현상이 일어나며 어떤 건 앱이 모두 멈추는 현상도 있다. 이는 뷰3와 같은 고질적인 증상으로 보이며, 심지어는 와이파이를 끄고 사용해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들리는 소리가 마치 귀신이 나왔을 때 지지직 거리는 소리와 비슷해 섬찟한 느낌을 준다(...) 해결 방법은 이어폰의 전원을 껐다 켜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뒤로가기 버튼은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될 만큼 고장난다. 1년 내에 터치가 안 되는 시점이 온다고 한다. 각종 포탈 사이트에 옵티머스 뷰 II와 뒤로 가기 버튼 고장 검색만 해봐도 어마어마한 사례가 검색된다. 1년 내에 서비스 센터에 가면 무료로 수리할 수 있다 .또 고장나거나 1년 내에는 아무 이상 없었는데 1년 지나고 고장나면 수리비가... 만일 1년이 지난 후에 발생했다면, 패널이 나가게 된다.[5] 이후 순차적으로 하단의 유령터치를 남발시키는 주 원인이 된다.
다만 뒤로가기 버튼이나 패널 문제는 사람마다 다른 문제로 보인다. 2018년 기준 4년 넘게 사용 중인 유저도 뒤로가기 버튼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5. OS 업그레이드

5.1. 4.1 젤리빈

LG전자에서 2013년 1분기에 4.1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2월 26일, SK텔레콤, KT 모델의 4.1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펌웨어 버전 v20c. 날씨 위젯이 케이웨더로 바뀌고 라이브 줌이 탑재되었다. 그리고 약 한달 뒤인 3월 20일, LG U+ 모델도 4.1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가 실시 되었다. 펌웨어 버전은 v20c로 동일하다.

젤리빈이 된 후 미디어 저장소 스캔에 걸리는 시간이 훨씬 늘어났으며 배터리 역시 훨씬 빨리 떨어진다. 노트북에선 일정 부분을 인식하지 않는 팜패드가 없어졌다. 업그레이드해서 얻는 이득보다 손해가 많아서 사용자들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머물러 있거나 곰돌라이트 롬을 쓴다. 그냥 쓰는 사람도 있고. 이후 개선된 펌웨어가 나오면서 증상이 많이 완화되었다.

5.2. 4.4 킷캣

LG스마트월드 페이지에 옵티머스 뷰 II의 OS 버전 선택 메뉴에 4.0, 4.1과 함께 4.4 버전이 등록되어 킷캣 업데이트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4년 6월 17일에 LG U+ 모델이 4.4 킷캣으로 업그레이드가 시작되었다. 펌웨어 버전은 v30f. 그리고 6월 19일에 SK텔레콤 KT도 업그레이드되었다. 펌웨어 버전은 둘 다 v30d. 용량은 전부 다르다. 16년 현재 최종버전은 v30k.

전체적으로 G2와 비슷해졌으나 노크온과 노크 코드, 태스크 슬라이더,듀얼윈도우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7] 동영상만을 반투명하게 하던 Q슬라이드가 두 개 이상의 앱을 팝업창 형태로 띄우게 되었고, 게스트 모드를 지원한다.[8] 원래 있던 기능인 폰 화면을 컴퓨터에 띄우는 On Screen Phone이 별도 앱으로 분리되었다. 날씨 위젯이 작동하지 않거나(이 문제는 위젯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배터리가 더 빨리 떨어지기도 하며 터치가 제대로 안 되기도 한다고.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는 크로뮴 기반으로 바뀌었는데 웹페이지 전체를 캡처하는 캡처 올 기능이 생겼고 두 손가락으로 빠르게 위나 아래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크로뮴 기반으로 변경되면서 글꼴은 바꿀 수 없게 되었다. 설정에서 적용한 글꼴이 기본 인터넷 브라우저에선 적용되지 않는다.

킷캣 업그레이드 후에 옵티머스 LTE II에서 악명을 떨치는 저장소 암호화 문제가 생겼다. # 글쓴이의 다른 글을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옵티머스 LTE II는 무상으로 해주지만 옵티머스 뷰 II는 1년 넘으면 유상이다. 역시 헬지게다가 업데이트 이후, 커널 패닉이 와서 혼자서 전원이 꺼지는 현상도 종종 발생하고있다. 데이터나 와이파이를 꺼두면 이것이 적게 발생하긴 하나, 음악만 듣고있다가도 심심찮게 죽어버린다. 이 현상이 발생한 뒤 재부팅하면 화면밝기값등 일부 설정값이 맘대로 변하기도 한다.
유튜브 네이버클라우드, 트위터 등의 어플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면 영상이 흑백 톤으로 볼수 없을 정도로 그래픽이 깨져버린다.[9]

6. 기타


[1] LG U+ 모델만 추가 지원 [2] 전작과 비교해 펜촉이 얇아지고, 몸체가 슬림해졌다. [3] 단, 옵티머스 LTE II도 LG U+ 에 한하여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VoLTE가 지원된다. [4] 흔히 말하는 멀티캐리어. SKT 1800MHz, kt 900MHz, U+ 2100MHz. [5] 종종 이러한 고장들에 화가난 사람들은 터치가 나가기를 간절히 바라기도 한다 카더라(...). [6] 배터리 부족 상태에서 강제종료시 그대로 잔상이 남는 경우가 많다. [7] 테스크 슬라이더는 루팅후 priv-app에 앱만 넣어주는것만으로도 작동한다(...). 마찬가지로 듀얼윈도우도 G Pro 2용을 투척하면 작동한다(...). 다만 따로 zip을 리커버리로 넣어줘야 하는 듯하다. [8] 이 역시 비공식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얘는 QuickShortcutMaker를 통해서 LG 홈 런처의 액티비티에서 골라주어야 작동하는 기능이다.있는 기능 숨겨놓는 건 잘하네 아니 들켰으니까 못하는건가 [9] 유튜브는 어플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지만, 네이버 클라우드와 트위터의 경우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