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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3:48:38

옥수수밭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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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디어믹스
2.1. 영화
2.1.1. 영화 시리즈 목록

1. 개요

Children of the Corn

스티븐 킹 단편 소설.

어느 시골 마을 '개틀린'에서 '옥수수밭을 걷는 자(He Who Walks Behind the Rows)'라는 이름의 악령에 홀린 아이들이 마을의 어른들을 전부 살해했고, 3년 뒤 주인공 일행이 이 마을에 들르게 된다는 내용의 호러물 소설이다. 원작이 단편 소설인 만큼 여러 번 영화화된 것에 비해 내용은 짧은 편.

후술하겠지만, 한국에서는 일리언이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는 KBS에서 3편 더빙 방영을 할 때에 작중 주연이자 사악한 소년 악령의 이름인 일리언(Eli)을 제목으로 번안 채택했던 것이다.

2. 미디어믹스

2.1. 영화

1984년부터 영화화 되기 시작하여 여러 파생작들을 탄생시켰다. 평범한 단편소설이 원작인데도 특이하게 스티븐 킹 원작 영화들 중 시리즈가 가장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 시리즈들은 평점이 죄다 좋지 않다.

그나마 첫 작품이자 1984년작인 옥수수밭의 아이들(영화)이 그나마 가장 평점이 높다. 현재 나무위키에는 이 영화만 문서가 개설되어 있는 것 같으니 상세 정보는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1편은 80만 달러로 만들어 1468만 달러라는 흥행 대박을 거뒀는데 이후로도 사골 이상으로 우려먹고 평가도 안 좋다.

우려먹기의 폐해를 보여준 공포영화 시리즈인 헬레이저 시리즈 텍사스 전기톱 학살보다 더 안좋다.[1]

1편은 뉴 월드 픽처스이지만 그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디멘션 필름즈에서 제작되었다.

한국에선 6편까지 VHS로 나왔는데 제목이 그야말로 따로국밥이다.
1은 대우비디오에서 저주받은 아이들로 출시. 남은 개체 또한 전설의 비디오급으로 무진장 드물다.[2]
2는 미디아트 비디오에서 파이널 새크리파이스
3는 일리언 (KBS로 일리언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
4는 조시아/ 일리언 4라는 제목으로도 다른 업체에서 출시
5는 옥수수밭의 아이들 5
6는 일리언 6
라고 그야말로 따로따로 제목으로 출시했다. 그야말로 국내 비디오로 보자면 도저히 시리즈를 찾기가 고역이다. 비슷한 경우는 퍼펫 마스터 시리즈이다.

그마저도 2~6편은 VHS로 소량 풀렸다가 90년대 후반에 금세 절판되었고 1편 VHS도 드물었던 와중에 DVD로도 발매되지 않은 채 절판된 3~6편은 그야말로 레전드급의 레어템으로 중고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희귀템이다. 찾아보는 사람 또한 없는지 어둠의 루트에 자막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국내에서 정식 심의를 받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시리즈는 1편과 2편, 그리고 2011년 Genesis 3개 뿐이다.

2.1.1. 영화 시리즈 목록



[1] 적어도 헬레이저 시리즈는 디멘션 필름에 의한 피해자이자 클라이브 바커가 가장 아끼는 영화 시리즈인데다 회사가 망하자 원작자 품으로 돌아와 다시 재조명받고 있다.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인지도도 있는데다 2003년판같이 볼만한 영화 한편도 나왔다. 그러나 이쪽은 답이 없다. [2] 이 1편도 KBS를 비롯한 방송사에서 더빙했다고 하는데 정보가 도통 부족하고 손정아가 주역인 린다 해밀턴을 맡았다는 정보 외엔 전해진 것이 없다. 손정아는 대표적인 린다 해밀턴 전담 성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