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pen Windows2014년 스릴러 영화로 전체적인 컨셉을 디지털판 이창으로 잡은 느낌의 영화이다. 파운드 푸티지 장르의 총결산 같은 느낌으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은 다 끌어다 노트북 화면 하나에서 영화 전체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 어찌보면 서치(영화) 보다 조금 앞서기도 했다. 물론 완성도 면에서치보다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언급은 덜 되기는 하지만.
감독은 나초 비가론도, 일라이저 우드, 사샤 그레이 주연. 포르노 배우였던 그 사샤 그레이 맞다.
나초 비가론도는 스페인 영화 감독으로 오픈 윈도우즈는 그의 첫 영어권 영화이다.
정리하자면 야심에 비해 능력이 못 따라간 소재는 아주 좋은 영화라고 볼 수 있다. 같은 아이디어를 쓰는 언프렌디드와 같은 해에 나와서 딱히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