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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4:54

오키타 히토미


파일:dancing-okita.jpg
이름 오키타 히토미(沖田 仁美)
성별 여성
생년월일 1968년 1월 31일
혈액형 A형
본적지 오사카부, 자택은 경찰청 숙소
학력 도쿄대학 법학부 졸업
배우 마야 미키(真矢 みき)

1. 개요2. 상세

1. 개요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등장인물. 경시청 수사1과 관리관이며 계급은 경시정이다. 배우는 마야 미키.

2. 상세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에서 첫 등장한 경시청에서 파견된 관리관으로 남녀평등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회사 임원 연속 살인 사건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된 완간서로 파견되었다. 본청의 인물들이 다 꽉막힌 모습을 보여주듯 이 인물도 아오시마 슌사쿠에게 첫 대면에서부터 "사건은 현장에서 일어나지 않아. 회의실에서 일어나는 거야."라고 말하며 아오시마가 THE MOVIE에서 언급한 발언을 뒤집는다.

이후 회의가 열린 특별수사본부에서는 관할서를 장기말로 보듯 야간에도 밖에 나가서 관내 경비를 철저히 하라고 발언하고는 나중에 감시시스템 카메라를 이용해 완간서 관내를 감시하던 아오시마와 온다 스미레가 있었음에도 또다시 회사 임원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아오시마에게 질책을 하며 같이 왔던 무로이 신지를 감시시스템 관리로 돌려버리는 억지 행보를 보인다. 심지어 수사에 도움을 안주는 형사는 가차없이 내쫒으려 했으며
자신의 판단 미스로 회사 임원 살해범에게 총격을 당해 중상을 입은 온다 스미레를 내버려두려 하기까지 했다. 결국 이런 대형 사고를 치자 윗선인 경시청에서 현지 수사본부장을 무로이 신지로 교체하면서 최후에는 본인이 버림받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며 본청으로 쫓겨나간다.

이후 용의자 무로이 신지에서는 무로이 신지가 검찰에 구속당하자 무로이의 석방을 위해 자신이 아는 변호사를 선임해주고, 그가 구속되어 있는 도쿄구치소에 직접 찾아가 무로이가 수사하던 사건의 정황을 파악해 알려주는 등 무척이나 애를 쓰는 모습을 보인다. 오키타의 이런 행동에 신조 켄타로 관리관이 그 이유를 묻자, THE MOVIE2 때 일로 징계위원회에서 심의를 받게 되었을 때, 무로이가 자신을 구해주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1] 이후 사건의 내막이 밝혀지자 하이지마 히데키에게 무로이 신지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라고 말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평생 감시 당하면서 살 것이다라며 압력을 가했다.

SP인 변호사 하이지마 히데키에서는 부하 변호사들에게 버림받은 하이지마 히데키를 아키하바라에서 우연히 만나 아키하바라에서 발생한 애니메이션 오타쿠 대학생 살해 사건에 대해 정보를 그에게 넌저시 요청하고는 하이지마가 힌트를 주자 하이지마가 모르고 있었던 도쿄만 해양박람회 관련 정보를 몰래 알려주기도 한다. 본인이 버림받은 사건 이후로 많이 반성하고 새 삶을 사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춤추는 대수사선 THE FINAL 새로운 희망에서는 영화 마지막 부분에 무로이 신지를 중심으로 한 경찰청 내 경찰 개혁 기구가 생기자 신조 켄타로와 함께 구성원으로 참여해 회의 진행을 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근데 분위기를 보면 이유가 그 것 때문만은 아닌 듯이 보인다.러브 라인? 실제로 극 중에서도 관할서 논캐리어를 물건 취급하던 극장판 2때와는 다르게 적어도 인간적인 면모는 보여준다. 캐리어임에도 불구하고 논캐리어를 차별하지 않는 무로이의 실용주의를 어느정도 이해하게 된 것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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