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미 시오리 近江 汐莉/Oumi Shi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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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5db,#007094><colcolor=#ffffff> 성별 | 여성 |
생일 | 4월 1일(서류상으로) |
나이 | 불명 |
키 | 164cm |
종족 | 인어 |
성우 | 공개 예정 |
나를 먹고 싶은, 괴물 주연 3인방 | ||
야오토세 히나코 ( 작중 행적) |
오우미 시오리 ( 작중 행적) |
야시로 미코 (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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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를 먹고 싶은, 괴물의 주역.괴물들의 식탐을 자극하는 육체를 지닌 야오토세 히나코를 먹기 위해 찾아온 인어 요괴. 히나코가 가장 맛있어질 때까지 다른 괴물들로부터 보호하다가 최고의 순간에 잡아먹길 원한다.
2. 특징
2.1. 외모
인간 모습 | 6권 첫장 | 인어 모습 |
2.2. 성격
시오리의 성격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장면들 |
요괴란 제멋대로에 거짓말쟁이. 인간을 속이고 계략에 빠뜨리고 홀리는 것이 요괴의 본성. 인간을 흉내내서 기특하게 행동하면 인간들이 받아들여 준다는 그런 형편 좋은 이야기가 있을리 없잖아요?
4권 15화, 야시로 미코와 대화를 나누며 본인이 한 말.[2]
4권 15화, 야시로 미코와 대화를 나누며 본인이 한 말.[2]
넌 제대로 대화를 해야해. 넌 옛날부터 말이 너무 부족했어. 자기 멋대로 생각한 독단적인 일을 저질러 버리니 벌을 받아서 몸이 날아갔잖아.(6권 25화에서)
난 말이지. 그 녀석을 짜증나면서 미운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인간미가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해.(6권 26화)
야시로 미코
여유롭고 능글맞는 말투를 사용하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캐릭터. 늘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반말을 사용할 때도 있다. 히나코가
후타쿠치노온나에게 습격을 당하자 본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반말을 했다. 하지만 그 이 전에도 잡요괴들에게는 반말을 사용했다.난 말이지. 그 녀석을 짜증나면서 미운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인간미가 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해.(6권 26화)
야시로 미코
타인을 생각하는 일면이 부족하다. 과거에서 험한 꼴을 당한 것도 이 성격 탓이 컸으며 히나코 역시 이 성격 탓에 고생을 했다. 이 점 때문에 위에서 나왔듯이 미코에게 지적당했을 정도. 이는 시오리가 사람을 이해하지 않으려는 성격도 크다. 미코와 동물원에서 데이트를 할 당시 대화는 같은 가치관을 갖고 같은 위치에서 선 인간들 사이에서 성립된다고 일방적으로 정해버리니 미코 입장에서 뒷목 잡는 건 당연지사.[3] 미코가 본편에서 정체를 드러낼 당시에도 가족들의 사고사로 힘들어하는 히나코를 지지해주고 싶었기에 인간의 모습으로 접근했는데, 그걸 웬 갑자기 굴러들어온 요괴 하나가 정체를 일방적으로 탄로시키니 미코 입장에서 시오리가 아니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신비주의적인 행동을 하지만 사실은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다. 부모나 형제는 없는 건 몰론이고 옛날부터 인간들과의 관계를 맺고 싶었으나 시오리가 요괴인지라 인간들에게 배척 당한 적이 있어서 상처를 받았다. 게다가 히나코 이전에 같이 있던 여자아이 역시도 자기 나름대로 호의를 베풀어 줬건만 결국에는 파탄나고 말았다.[4] 폭탄을 맞고 바다에 둥실 떠다니면서 같은 종족들 끼리 다니는 어류들을 보고는 자신은 다른 세상의 존재라는 걸 인식했다. 이렇게 배척당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어느 여자아이와 만나면서 난생 처음 받아본 사람의 호의에 고마움을 느꼈다.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든지 외로움을 탄다는 점에 자각이 없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제대로 자각을 못한다.[5][6] 이는 미코와 동물원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잘 드러난다. 가족은 없지 사람들에게 배척받고 여자아이에게 죽임당할 뻔한 걸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미코는 웃을 일이 아니냐며 질색했다. 불길하다며 두려워하는 인간들이나 불로불사를 바라고 숭배하는 인간들, 그리고 히나코 이전에 만난 여자아이 역시 시오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섭섭하고 서운하다고 생각할 법도 한데[7] 그런 시원섭섭한 표정조차 짓지 않고 태연하게 미소지으며 이야기했다. 자신에게 처음으로 호의를 베풀어 주었던 소녀 역시 잡아먹고 싶었지만 살아있길 원했다. 그렇기에 히나코가 시오리와 사이가 소원해지고 난 뒤에 바다에 있는 요괴에게 뛰어들려고 하자 그녀를 잡아서 구해준 뒤에 그 누구보다 자신의 진심이 뭔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인지 밑에 문단인 상식 부족인 점도 본인이 제대로 자각을 못 한다. 그렇기에 주역 3인방에서 주연들과 마찰이 잦다보니 트러블 메이커 포지션이다.
2.3. 상식 부족
요괴로서 살아온 세월은 긴지라 요괴들에 대해서는 머리 돌아가는 게 빠른 편이다.[8] 하지만 인간 세계에서의 생활은 처음하는데다가 잘 알지 못하는 게 많아 상식이 부족하다. 이를 하나하나 열거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전학 온 첫 날 점심시간에도 히나코와 같이 점심을 먹는데 점심을 싸온다는 개념조차 없어서[9] 도시락 꺼낸 히나코 옆에서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그래서 히나코가 어쩔 수 없이 도시락을 나눠주었다
- 2권에서 학생명부를 빼돌릴 당시에 기계를 다루는 게 서투르다는 게 드러났다. 학생명부를 보며 종이로 정리해둬서 다행이라며 안도하고는 전자기기였으면 익히는 법부터 다시 시작했어야 하는 걸 떠올려 성가셔했다. 2권 7화 마지막 페이지 다음에 나오는 장면이 시오리가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데, 그 옆에 '기계 잘 못 다룸'이라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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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마지막 부록만화에서 농구부 합숙을 부탁받아서 히나코와 같이 합숙 갈 당시, 농구부원 하나가 시오리의 짐이 없다는 걸 보고 이상하게 여겼다. 시오리는 짐이라는 개념이 없다보니[10]
늘 그랬듯이어리둥절했다. 히나코는 아차 싶어서 학교 밖에서 가방을 갖고 있는 걸 본 적이 없다는 걸 떠올렸고, 미코는 인간 의태 초짜라며 속터져했다. 그래서 미코가영혼을 팔아수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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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속표지에서는 파자마가 잠옷이라는 것도 몰랐었다.
- 단어 선택에도 서투르다. 4권에서 시오리와 미코가 히나코의 바람에 관련해서 마찰을 빚는데 미코가 너랑은 안맞는다며 투덜거린다. 뒤이어 시오리가 상사상애(相思相愛)[11]라고 말하는데 미코는 뜻 틀렸다며 사전 다시 찾아보라고 지적한다. 7권에서는 미코에게 활동 근거지와 떨어져서 괜찮냐고 묻는데 옛날에 괴물너구리와 아는 사이가 되어서 토지의 일부를 자신의 영역으로 삼아서 문제 없다고 하자 그런 그녀에게 공갈협박이라고 말한다. 미코는 그 말에 발끈한다.
- 5권에서 미코에게 데이트하자고 갑작스럽게 제안했는데 5권 마지막 4컷 만화에서 미코는 그것 때문에 신경써서 상의나 샌들을 새로 구매했다. 그런데 데이트 당일날 평상시랑 똑같은 차림을 하고 나갔는데 그걸 본 미코가 넌 왜 평소대로 입고 오냐며 신경질을 냈다. 데이트 때도 의상이나 이런 걸 신경써야하는 개념조차 없는 것이다.(...)
- 7권 번외편 4컷 만화 히나코 식사 2편에서는 히나코가 영양실조 걸릴 수준으로 영양 보충을 대충하자 영양 넘치는 밥이라며 어느 음식이 영양에 좋은지 영양소 그딴 거 고려하지 않고 고칼로리인 여름의 디저트빵을 사왔다. 이걸 본 히나코는 당황했다. 그리고 히나코는 이 디저트빵을 미코와 같이 나눠먹었다.
- 7권 번외편 4컷 만화 인간형 1학년 1편에서는 동급생들끼리 네일아트를 했다는 이야기를 엿듣고는 네일아트에 대해 히나코에게 묻는데 히나코가 손톱의 색을 바꿔서 멋을 낸다고 알려준다. 그런데 생손톱을 뽑아내는 기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히나코는 생손톱을 뽑아내는 게 아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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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번외편 4컷 만화 인간형 1학년 2편에서 미코와 청소당번인 도중 동급생들끼리 칼라렌즈 꼈냐며 이야기를 하는데 미코에게 칼라렌즈가 뭔지 묻는다. 미코는 안구에 장착하는 색깔있는 얇은 막이라고 알려주었는데 재밌을 거 같다며 웃는다. 그 뒤에 안구에 비닐봉투를 넣는 기행을 저지른다.(...) 그걸 본 미코는 자신의 눈 근처에 자율규제라는 팻말로 가리며 "안구에 비닐봉투를 넣는 바보가 어디 있냐."며 어이없어 한 건 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오우미 시오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 관계
위에 성격에도 나와있지만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부족+감정 자각에 서투른 탓에 인간 관계가 극도로 협소하다.4.1. 야오토세 히나코
이 아이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다른 요괴에게도 어떤 천재지변에도 세상의 모든 병에게도 이 아이를 넘기고 싶지 않다. 살아가는 기쁨에 가득 찬 때 묻지 않은 인간의 고기. 설령 어린 아이라 살집이 적다 해도 그것은 극상의 진미. 지금 당장 껍질을 벗기고 배를 갈라 내장을 전부 끄집어 내 손톱 하나 남기지 않고 먹어치우고 싶다. 하지만 이 빛을 잃고 싶지 않다. 처음이었다. 그런 생각을 한 것은. 먹으면 없어져 버린다. 그런 어린 아이조차 다 아는 사실을 나는 이제야 알아차렸다.
6권 시오리의 독백.
6권 시오리의 독백.
히나코와는 어린 시절 만난 적이 있었으며 인간의 호의를 받지 못하고 산 시오리에게 있어 히나코의 호의는 따스한 빛그 자체였다. 처음에는 다른 인간들을 잡아먹었듯이 히나코를 잡아먹고 싶었지만 인간들에게 소외당하고 살았던 시오리에게 있어서 히나코는 자신을 존중해줬던 요괴였기에 그녀에게 따스함을 느꼈다. 히나코의 호의 덕택에 상처투성이였던 몸이 금방 회복되었고 히나코와 해변에서 놀기도 하는 등 다른 인간들에 비해 친하게 지냈다. 그런 히나코의 호의에 보답으로 자신을 위해 살아남길 바랐기에 자신의 피를 나눠준다.[12]
하지만 히나코가 사고를 당하고 어린 시절과는 딴 사람이 되었기에 충격을 받는다. 그렇기에 히나코를 잡아먹는다고는 했지만 지켜주려고 노력하게 된다. 하지만 히나코가 아야메와의 만남으로 시오리와의 친구 관계를 생각하게 되자 사람과 친해지는 관계를 이해 못한 시오리는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히나코가 후타쿠치노온나의 위협으로 지켜준 뒤에 후타쿠치온나를 끔살시키는데 하필 후타쿠치노온나가 자신이 피를 준 것을 폭로한 탓에 히나코와의 관계가 조금씩 변해갔고 결국에는 히나코가 피를 준 거를 알자 히나코와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미코가 대화가 필요하다면서 진솔한 충고를 주자 바다에 뛰어드는 히나코를 구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하고 그녀에게 살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히나코는 몰릴대로 몰려서 부탁을 들어주질 않자 상처받고는 약속을 다시 하기로한다. 그 이후 히나코가 미코, 시오리와 같이 여행을 갈 당시 히나코는 왜 시오리가 약속을 다시 하자고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4.2. 야시로 미코
두 사람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이미지 두 장 |
⋯역시 저 여우를 살려두길 잘했네요. 설령 저것이 요괴라고 해도 히나코가 변함없이 「친구」라고 인식한다면 아주 조금이라도 그녀가 「살아갈 양식」으로서 앞으로도 도움이 되어줄 터. 부표 정도만 되어 주면 좋겠네요.
3권 12화, 히나코와 미코의 사이를 본 시오리의 독백.
미코와는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았다. 전학 오자마자 미코의 자리가 바뀌게 된 원인이 시오리의 전학이기도 했고, 전학와서는 다짜고짜 히나코에게 살갑게 구는 시오리를 좋게 보지 않았다. 그런 미코와의 관계가 바뀌게 된 계기가 히나코와 청소당번 일을 하면서 였는데 히나코를 노리는 요괴를 처리하는 모습을 본 미코의 반응을 보고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걸 직감하게 되고는 교무실에 학생명부를 슬쩍해서 조사한다. 그리고 그녀가 요괴라는 사실을 알고는 히나코 앞에서 미코의 정체를 폭로한다. 이 탓에 대립이 격렬해졌지만 히나코가 미코를 친구로 인정함으로써 잘 해결되었고 미코는 히나코를 지키기위해 시오리에게 이용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한다.3권 12화, 히나코와 미코의 사이를 본 시오리의 독백.
시오리:⋯당신이란 존재는 저까지 돌봐주시는군요.
미코:(아무 말 없이 시오리를 응시하고는)나쁜 습관 같은 거라 말이지.
7권 30화, 미코와 시오리의 대화 中.
이렇게 티격태격하는 관계지만 마냥 으르렁거리는 건 아닌게 의외로 시오리를 많이 도와주는 게 미코이다.[13] 시오리가 동물원 데이트가자고 하자 미코는 왜 시오리랑 뜬금없이 데이트해야하냐며 툴툴거렸지만 같이 데이트도 해줬고, 데이트하면서 시오리의 과거 이야기도 잘 들어주었으며, 그 데이트에서 시오리의 한계를 지적하며 히나코와 진솔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충고한 건 다름아닌 미코다.[14] 그렇기에 시오리는 히나코에게 살아달라는 진심을 전할 수 있었고 그녀와 약속을 다시 할 수 있었다. 시오리랑 티격태격하면서 미운 정이 든 건지 미코가 7권에서 히나코에게 여행가자고 제안할 때 시오리도 가고 싶어했는데 쿨하게 허락했다. 7권 여행 때도 시오리와 히나코의 사이가 어색함이 느껴지자 미코는 두 사람이 서로의 진심을 알 수 있도록 음료수 심부름을 핑계로 밖으로 내보냈다. 7권 나먹괴 번외편에서는 요괴로 시체의 산을 쌓았는지라 도와달라고 요청하자 결국은 미코:(아무 말 없이 시오리를 응시하고는)나쁜 습관 같은 거라 말이지.
7권 30화, 미코와 시오리의 대화 中.
한편으로는 시오리가 인간 세상에 대한 상식이 너무 없는지라 가장 속터져하는 게 미코이다. 합숙 당시 시오리의 짐 가방이 없다는 걸 안 농구부 부원이 의아해하자 어쩔 수 없이
4.3. 그 외
- 제물로 바쳐진 여자아이 : 아주 옛날에 같이 지낸 아이. 히나코만큼은 아니어도 그나마 좀 가깝게 지낸 여자아이로 자신이 지낸 어촌에서 자신이 있는 곳으로 아이를 제물로 바쳤는데 이 아이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이 여자아이는 너무 맛없어 보여서 먹을 마음이 들지 않아 그냥 내버려 두었다. 그렇게 몇 년간 내버려 두었다가[16] 해안 부근의 조수의 흐름이 바뀐 탓에 계속 그곳에서 살기 불편해서 여자아이를 내버려두고 떠나려고 했는데 그녀에게 자기 나름의 보답의 의미로 선물로 자신의 고기를 준다. 하지만 그 여자아이는 시오리가 자신을 속이고 멋대로 불로불사로 만든 탓에 눈에 불을 켜고 시오리를 죽이러 들었으며 종국에는 폭탄까지 구해서 시오리에게 던진다. 어찌보면 이 여자아이하고 잘 지낼 수도 있었지만 시오리 특유의 공감능력 부족 탓에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았다.
- 치바 아야메 : 히나코를 위협했던 요괴. 언젠가 히나코를 먹으려고 점찍어 놨건만 합숙 때 히나코에게 접근하더니 그녀를 위협한다. 그걸 눈치채고 직접 아야메를 제압해서 그녀를 끔살한다. 하지만 이런 아야메가 자신과 히나코와의 관계에 변화를 주는데 히나코에게 중요한 사실을 폭로해서 히나코가 자신과 거리를 두게 한 원인을 제공한 게 아야메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이 히나코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한 계기를 제공한게 아야메이며 이를 계기로 시오리는 히나코와 약속을 다시 하게 된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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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 축제 에피소드에서 레인보우 타피오카를 맛 보고 미지의 맛이라며 신선함을 느꼈다.
- 인간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심히 끔찍한 듯 하다. 초등학생이나 성인 모습으로도 변할 때 히나코가 문화충격을 그대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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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모습이 요괴다보니 힘이 쎄다. 4권에서 농구부 합숙을 도와줄 때 이불을 많이 드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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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은 히나코를 신부로 삼은 활발한 성격의 요괴 무투파 소녀였다. 후기에서 현재 시오리가 그걸 보고 기분 나빠할 정도.
생김새가 얘와 비슷하다.
- 미코 못지않게 군것질 거리를 좋아한다. 3권 13화 끝나고 옆 페이지에서 튀긴 어묵과 크레이프, 감자튀김 같은 군것질 거리를 잔뜩 들고 있었다.
- 주연 3인방들 중에서 단벌 신사이다. 교복을 제외하면 사복으로는 위에서 나온 흰 원피스만 입고 있다. 화려하게 꾸며서 입는 미코와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이 점을 5권 끝에 나오는 4컷 만화에서 미코가 데이트 당일 날 왜 평소처럼 입고 오냐고 지적했다. 왜 그런가 했더니 7권 속표지에서 어디서나 옷(껍데기) 바꾸기 귀찮아하기에 늘 하얀 원피스만 입는 것이다.
- 헤어스타일이 항상 긴 생머리이지만 농구부 합숙 에피소드에서는 꽁지머리를 선보였다.
- 작중에서 주로 짓는 표정이 있는데, 바로 위에 있는 이미지마냥 ^ㅁ^같은 표정을 짓는다. 저 표정을 지을 때마다 송곳니가 잘 드러난다.
- 이름인 시오리(汐莉)는 '안내서', '길라잡이', '책갈피' 등의 의미를 나타내는 일본어인 '시오리(栞)'와 발음이 비슷하다. 작중에서 시오리가 죽고 싶어하는 히나코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안내해주고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걸 생각하면 꽤 의미심장하다.
{{{#!folding ▼ [ 단행본 내 속표지 삼인삼색 中 ]
{{{#!wiki style="text-align: left;"
{{{#!wiki style="text-align: left;"
* 3권
* Q. 수영할 수 있나요?
* 4권
A. 할 수 있다.
(범고래급)
* Q. 아침에는 잘 일어나나요?(범고래급)
A. 애초에 잠을 자는지부터가 불명.
* Q. 좋아하는 음식은?
* 5권
A. 듣고 싶나요?
* Q. 싫어하는 음식은?
A. 뭘까요~ 우후후.
* Q. 공포, 재해영화에 대한 내성은?
* 6권
A. 상어 영화는 좋아할 것 같음
* Q. 여름이라고 하면?
A. 해수욕 같은 건 좋네요~.
* Q. 생일은?
* 7권
A. 기⋯ 기억 안 남⋯.[17]
(서류상으로는 4월 1일)
* Q. 봄이라고 하면?(서류상으로는 4월 1일)
A. 날것들이 금방 상하죠~.
* Q. 좋아하는 동물은?
* Q.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요?
A. 아핫
(지뢰)[19] }}}}}}
(지뢰)[19] }}}}}}
[1]
인간 모습일 때는 머리핀을 사용하고 있다.
[2]
본인이 생각하는 요괴의 본성이자 시오리가 인간들에게 어떤 취급을 받아왔는지 나타내는 단적인 대사이기도 하다.
[3]
이는 5권에서 미코가 인간들이랑 어울려 지내는 것이 순전 운이라고 단정짓는 것부터 시오리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미코 역시 시오리 못지 않게 인간들을 경멸했지만 어느 계기로 인간과 잘 공존하려고 노력했었기에 지금의 위치에서 히나코를 지킬 수 있었던 것.
[4]
하지만 이 여자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이 조차도 어쩔 수 없는 시오리의 업보이다.
[5]
예를 들어 이야기하자면 누군가에게 억울하게 괴롭힘 당하면 짜증나고 슬픈데 그 슬픈 감정을 제대로 느끼질 못하는 것이다.
[6]
특히 7권에서 히나코가 시오리와의 진지한 대화도 안하고 싫다고 거부하자 (시오리 역시 일시적으로 섭섭해했지만 그 반응을 제대로 자각하질 못했다.)일방적으로 약속을 다시했는데 미코가 그 일을 듣고는 가장 상처 받은 거는 시오리 아니냐며 정정한다. 하지만 그 말에도 그 상처를 소중히 해야겠다며 태평하게 웃는다. [7] 이는 동물원에서 미코가 시오리의 이야기를 들을 때 잘 드러난다. 시오리는 웃으면서 자기의 험했던 과거 이야기를 할 때 미코는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8] 1권에서 히나코가 축제 때 사람이 없는 계단에서 쪼그려 앉아있을 때 어떤 요괴가 다가오자 이를 처리했고 2권에서 히나코와 같이 청소당번을 할 당시에, 히나코가 쓰레기를 버리러 간 사이에 어느 요괴가 히나코에게 다가가자 그 요괴를 빗자루로 처리했다. [9] 본질이 요괴인 만큼 물고기같은 해산물을 잡아먹고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10] 히나코는 시오리랑 같이 여름 축제 갔을 때나 바닷가로 여행갔었을 때 짐가방을 본 적이 없었다며 아차 싶어했다. [11] 상사상애는 위에도 나와있듯이 '서로 사모하고 사랑하는 사이'라는 뜻이다. [12] 하지만 이 탓에 히나코가 다른 요괴들에서 습격당하는 일도 있었는데 그 때마다 미코가 곁에서 지켜주었다. [13] 그래서 이런 미코를 본 시오리가 이상론만 짖어댄다고 독백했다. [14] 미코 역시 왜 시오리에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느냐고 물었는데 시오리는 미코가 진심으로 히나코를 아끼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시오리 역시 히나코에게 있어 유일한 보호자가 미코라는 걸 인정한 것이다. [15]
전술했듯이 네일 아트는 손톱의 색깔을 바꾸는 거라고 하자 아예 손톱을 뽑아버렸고, 컬러 렌즈는 안구에 장착하는 색깔있는 얇은 막이라고 하자 비닐 봉지를 자기 눈깔에 그대로 쑤셔넣었다.(...) 이 때문에 미코가 히나코에게 하소연하자 설명을 잘 못해서 그런거 아니냐 라고 대꾸한건 덤. [16] 시오리 본인은 그 여자아이 쪽에서 눌러 붙었다고 한다. [17] 이 부분은 미코도 똑같이 대답했다. [18] 미코는 이 질문에 인간이라고 답했다. [19] 히나코도, 미코도 여기에는 제대로 대답하지 않았다.
특히 7권에서 히나코가 시오리와의 진지한 대화도 안하고 싫다고 거부하자 (시오리 역시 일시적으로 섭섭해했지만 그 반응을 제대로 자각하질 못했다.)일방적으로 약속을 다시했는데 미코가 그 일을 듣고는 가장 상처 받은 거는 시오리 아니냐며 정정한다. 하지만 그 말에도 그 상처를 소중히 해야겠다며 태평하게 웃는다. [7] 이는 동물원에서 미코가 시오리의 이야기를 들을 때 잘 드러난다. 시오리는 웃으면서 자기의 험했던 과거 이야기를 할 때 미코는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8] 1권에서 히나코가 축제 때 사람이 없는 계단에서 쪼그려 앉아있을 때 어떤 요괴가 다가오자 이를 처리했고 2권에서 히나코와 같이 청소당번을 할 당시에, 히나코가 쓰레기를 버리러 간 사이에 어느 요괴가 히나코에게 다가가자 그 요괴를 빗자루로 처리했다. [9] 본질이 요괴인 만큼 물고기같은 해산물을 잡아먹고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10] 히나코는 시오리랑 같이 여름 축제 갔을 때나 바닷가로 여행갔었을 때 짐가방을 본 적이 없었다며 아차 싶어했다. [11] 상사상애는 위에도 나와있듯이 '서로 사모하고 사랑하는 사이'라는 뜻이다. [12] 하지만 이 탓에 히나코가 다른 요괴들에서 습격당하는 일도 있었는데 그 때마다 미코가 곁에서 지켜주었다. [13] 그래서 이런 미코를 본 시오리가 이상론만 짖어댄다고 독백했다. [14] 미코 역시 왜 시오리에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느냐고 물었는데 시오리는 미코가 진심으로 히나코를 아끼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시오리 역시 히나코에게 있어 유일한 보호자가 미코라는 걸 인정한 것이다. [15]
전술했듯이 네일 아트는 손톱의 색깔을 바꾸는 거라고 하자 아예 손톱을 뽑아버렸고, 컬러 렌즈는 안구에 장착하는 색깔있는 얇은 막이라고 하자 비닐 봉지를 자기 눈깔에 그대로 쑤셔넣었다.(...) 이 때문에 미코가 히나코에게 하소연하자 설명을 잘 못해서 그런거 아니냐 라고 대꾸한건 덤. [16] 시오리 본인은 그 여자아이 쪽에서 눌러 붙었다고 한다. [17] 이 부분은 미코도 똑같이 대답했다. [18] 미코는 이 질문에 인간이라고 답했다. [19] 히나코도, 미코도 여기에는 제대로 대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