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프로필 | ||
<colbgcolor=#ffffd0><colcolor=#000000> 이름 | [ruby(大谷, ruby=おおたに)] [ruby(花子, ruby=はなこ)] | |
나이 | 17세 | |
일본판 성우 | 아가와 료 | |
북미판 성우 | 제시카 스트라우스 |
2. 개요
페르소나 4의 등장 인물. 전작의 스에미츠 노조미, 후속작의 카네시로 쥰야같은 뚱보 인물. 그러나 자신이 예쁘다고 굳게 믿고 있다.3. 이야기 속에서
스토리상 비중도 없으며 등장 씬도 거의 없다. 성격도 꽤 나쁜 편이다. 2층 복도에 서 있는 오오타니 하나코에게 말을 걸면 매우 튕긴다(...).
6월 17일 임간학교 때 첫 등장. 사토나카 치에와 아마기 유키코가 만든 물체X 때문에 저녁을 쫄쫄 굶게 될 상황인 일행이 산더미만한 카레를 쌓아놓고 먹고 있는 오오타니 하나코를 보고 하나무라 요스케는 "혹시 카레 남는 거면 좀 주지 않을래?" 라며 실낱같은 희망을 걸었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이것밖에 안 먹는 거야"라며 거절한다. 뚱보다 보니 코골이도 지독해 같은 텐트를 쓰는 사토나카 치에와 아마기 유키코는 잠잘 수 없어 고통받았다. 아마기 유키코는 "입과 코를 막으면 코골이가 멎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사토나카 치에가 기겁했다.
카시와기 노리코 선생과 친한 관계인지 둘이 함께 나오는 장면이 꽤 많은 편이다. 미스 콘테스트에서 탈락하자 서로 울면서 위로해 주기도 하고 아마기 여관에서 서로 같은 방을 쓰기도 한다. 참고로 둘이 콘테스트에서 탈락한게 억울해서 엉엉 울고 있는 소리를 여관에서 죽은 야마노 아나운서의 원혼이 낸 소리라고 착각해 겁을 먹은 남성들은 이 방에서는 도저히 잘 수 없겠다고 생각해 "이렇게 된 거 여자애들 방에 쳐들어간다!" 라며 돌격했으나, 막상 들어간 곳은 오오타니 하나코와 카시와기 노리코 선생의 방. 정체를 알게 되자 모두 도망갔다.
사실 주인공을 좋아한다. 그녀와 대화할 때 뜨던 쥬네스의 왕자님 선택지들을 모두 부정하던 이유는 바로 주인공이었기 때문. 주인공이 시험에서 1등을 하면 편지와 함께 먹을 것(즉 아이템)을 넣어두는 소녀의 정체가 바로 그녀.
학기 중 한 번 이상 편지를 확인했다면 3월 20일, 떠나기 전에 교실로 가보면 주인공의 자리에 앉아 추억하고 있지만 말을 걸면 끝까지 시치미 떼려고 한다. 마리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페르소나 4에서 유일한 츤데레(...) 속성이었다.
시간이 지난 현대 관점에선 조금 서글픈 캐릭터성이기도 하다. 못생기고 뚱뚱한 캐릭터는 이런 역할밖에 맡지 못했던 고전 미디어의 한계를 보여준다. 지금 시대에 출시되었다면 페미니즘이나 PC진영에서 한소리 들었을 수 있다.
4. 본편 외의 행적
4.1.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원작과 같이 8화 임간학교 장면에서 첫 등장. 게임에선 자기 카레를 먹었지만 여기선 물체X를 특이한 식감이라면서 맛있게 먹는 무시무시한 위엄을 선보였다.밤에 자신의 남성성을 과시하러 여자들 텐트에 쳐들어갔던 타츠미 칸지의 뒷얘기가 나오는데 기절한 채로 오오타니 하나코에게 안긴채 잠들었다.
이후 출시된 페르소나 4 더 골든에서도 해당 에피소드는 그대로 재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