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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d63c3c> 오션스 8 (2018) Ocean's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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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범죄, 코미디, 하이스트 |
감독 | 개리 로스 |
각본 |
올리비아 밀치 개리 로스 조지 클레이튼 존슨 잭 골든 러셀 |
제작 |
다이애나 알바레즈 브루스 버먼 제시 에어먼 수잔 엣킨스 올리비아 밀치 산디노 모야 스미스 존 선더스 마이클 태드로스 조지 클루니 수잔 에킨스 스티븐 소더버그 |
출연 |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사라 폴슨 리아나 헬레나 본햄 카터 외 |
촬영 | 에이길 브릴드 |
음악 |
니콜라스 브리텔 대니얼 펨버턴 |
편집 | 줄리엣 웰플링 |
제작사 |
스모크하우스 픽처스 라저 댄 라이프 프로덕츠 워너 브라더스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개봉일 |
2018년
6월 13일 2018년 6월 8일 |
상영 시간 | 110분 (1시간 50분) |
제작비 | 7,000만 달러 출처 |
북미 박스오피스 | $140,218,711 |
월드 박스오피스 | $297,718,711 |
총 관객수 | 1,335,839명 (최종) |
국내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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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8년에 개봉한 오션스 트릴로지의 스핀오프 영화다.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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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공식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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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식 예고편 |
3. 시놉시스
1천 5백억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쳐라!
과연 목표가 그것뿐일까?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에서 썩은 ‘데비 오션’( 산드라 블록)은 가석방되자마자 믿음직한 동료 ‘루’( 케이트 블란쳇)와 함께 새로운 작전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멧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 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전격 결성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침내 실행에 나서는데…
기가 막힌 작전, 그 뒤에 또 다른 목적
화끈하게 훔치고 시원하게 갚는다!
과연 목표가 그것뿐일까?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에서 썩은 ‘데비 오션’( 산드라 블록)은 가석방되자마자 믿음직한 동료 ‘루’( 케이트 블란쳇)와 함께 새로운 작전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멧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 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기와 해커까지, 전격 결성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마침내 실행에 나서는데…
기가 막힌 작전, 그 뒤에 또 다른 목적
화끈하게 훔치고 시원하게 갚는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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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블록 - 데비 오션[1]: 리더
오션스 시리즈의 대니 오션과 똑같은 포지션이다. 감옥에서 출소해 전 연인이었던 사람과 얽힌 한탕을 구상하고, 사람들을 모아 일을 벌인다. 본 배우가 독일계임을 반영하듯, 마지막 작전에서 독일인 행세를 하며 작전을 위한 시간을 끄는등의 활약도 직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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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 - 루: 행동대장
출소한 데비가 가장 먼저 만나는 전 동료. 오션스 시리즈의 러스티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데비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동료들을 소개하고 참가시키는 게 주된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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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본햄 카터 - 로즈: 디자이너
본명 로즈 바일. 90년대에 잘 나갔던 아일랜드인 디자이너. 매년 부활절을 보그 편집장과 영국에서 보내는 거물이었으나... 럭셔리한 삶을 누리다 지금은 한물가서 체납 세금만 5백만 달러인 고액 체납자. 자산 동결, 여권 압수, 집 차압이라는 3중고에 시달리던 중 마지막 희망이었던 패션쇼마저 망해버린다. 패션쇼를 망치고 마스카라 눈물 범벅인 채로 누텔라 초콜릿을 퍼먹던 중 데비와 루가 접근하여 팀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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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디 케일링 - 아미타: 감정/세공 전문가
인도계인 보석 세공사. 직업이 직업인지라 굳이 설명해주지 않아도 보자마자 보석이 투생임을 눈치챘다. 엄마가 들고 온 보석이 주장하는 것만큼 고품질이 아니니 그 만큼 돈은 못 준다고 하지만 결혼 잔소리 공세에 못이겨 마지못해 인정해 준다. 결혼할 남자를 만나 부모에게서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를 위한 돈을 받기 위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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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나 - 나인볼: 해커
동부 최고의 해커. 세계 최고의 보안 회사의 시스템마저 뚫어버릴 정도로 못하는 게 없는 실력자로 동생도 언니 못지 않은 실력자인 듯.
장비 : 닉네임이 나인볼답게 당구공으로 쓸 수 있도록 개조된 트랙볼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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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폴슨 - 태미: 장물아비(fence)
과거에 데비, 루와 함께 활동한 적 있는 도둑. 현재는 손 씻고 결혼해서 아들까지 있는 애엄마. 집 크기를 봐선 꽤 부유하게 살고있는 듯. 손 씻기 전 데비와 함께 밀수 차량을 털어 생긴 자전거나 청소기 같은 물건들이 집 차고에 잔뜩 쌓여있다. 남편이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이베이에서 샀다고 하니까 믿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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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콰피나 - 콘스탄스: 소매치기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소매치기로 다프네의 목걸이 투생을 직접 훔치는 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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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 다프네 클루거: 배우
유명한 배우이자 이번 멧 갈라의 호스트. 뚱뚱한 데에 트라우마가 있는 듯 뚱뚱해 보인다고 생각하자 숨을 가쁘게 쉬는 등 불안증세를 보인다. 로즈가 목선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달래줘서야 진정됐을 정도.
- 리처드 아미티지 - 클로드: 미술상
- 제임스 코든: 보험 수사관
4.1. 카메오
실제로 리한나가 호스트를 맡았던 2018년 멧 갈라에서 촬영을 진행한 덕분에 많은 카메오 출연이 있었다.- 다코타 패닝 - 페넬로페 스턴: 배우
- 케이티 홈즈
- 헤일리 비버
- 커먼
- 올리비아 먼
- 지지 하디드
- 안나 윈투어
- 마리아 샤라포바
- 킴 카다시안
- 켄달 제너
- 카일리 제너
- 세레나 윌리엄스
- 하이디 클룸
- Desiigner
- 아드리아나 리마
- 토미 힐피거
- 존 맥켄로
- 잭 포젠
- 알렉산더 왕
- 리우 웬
5. 줄거리
5년 동안[2] 감옥살이를 한 데비 오션( 산드라 블록)은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눈물의 참회를 하고,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다짐하며 가석방된다.[3] 그러나 방금 전까지 새로운 삶을 살겠다던 호소는 매우 당연하게도 진심일 리가 없었고, 가석방되자마자 고급 백화점인 Bergdorf Goodman 지하 1층으로 가서 물건들을 훔치고 고급 호텔을 속여서 숙박한 데비는[4] 이전 동료이자 친구인 루( 케이트 블란쳇)에게 연락한다. 오빠인 대니 오션[5]의 묘에서 오빠의 동료였던 루벤[6]을 만난 데비는 루벤에게 꼭 이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지만, 묘지를 나와 루의 차에 타서는 모아둔 돈 좀 있냐는 말을 서두로 5년 동안 계획하던 일이 있으니 같이 한탕하자고 제안한다.[7] 루는 처음에는 나 지금 괜찮다고[8] 하지만 곧 데비의 제안에 동의해서 같이 작전을 짜게 된다.데비는 작전설계중 성공한 미술상이자 옛 애인인 클로드 베커( 리처드 아미티지)를 방문한다. 클로드는 왠지 모르게 당혹하며 데비에게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곧 잡히고, 데비는 끝을 칼처럼 깎은 칫솔로 클로드의 단추를 따버리며 경고하고 돌아서는데.....
데비와 루는 무려 시가 1500억원이나 한다는 " 까르띠에의 잔느 투생"[9]을 훔치기 위해 계획을 짠다. 뚫는 게 불가능한 까르티에 본점에서가 아니라 이 작전에 걸릴 호구로 낙점한 유명 배우 다프네 클루거( 앤 해서웨이)가 갈라에 걸고 나왔을 때 훔친다는 작전을 세우고, 다프네에게 접근하기 위해 한때는 잘나갔지만 지금은 한물가서 50억원이라는 세금체납에 허덕이는 디자이너 로즈 바일( 헬레나 본햄 카터)를 끌어들인다.[10]
데비와 루는 다프네가 제일 싫어하는 라이벌 배우 페넬로페 스턴( 다코타 패닝)의 의상 디자인을 로즈 바일이 맡게 될 것 같다는 가짜 기사를 흘려보내고, 다프네는 그 기사를 보고 눈에 불이 튀어서 어떤 사람인지는 상관없이 무조건 로즈더러 자기 디자이너가 돼달라고 부탁한다. 여기까지 작전이 예상대로 진행되자 루는 나머지 팀원들로 엄마한테 갈굼받으며 살던 보석 감정 및 세공 전문가 아미타(민디 캘링)와 엄청난 실력의 러시아인 해커 나인 볼( 리아나),[11] 공원에서 야바위를 벌이던 소매치기 콘스탄스(아콰피나)를 섭외하고, 데비는 옛 동료이자 이제는 애엄마가 된 태미(사라 폴슨)에게 접근해 같이 하자고 제안한다. 태미는 처음에는 깨끗이 손 씻었다며 한사코 거절하지만[12] 금액을 듣고는 눈이 흔들려서 결국 동참하게 된다.
이렇게 총 7인의 멤버가 구성되고, 각자 본인의 특기에 맞는 작업을 시작한다.
태미는 지르코늄으로 다이아몬드와 흡사하게 프린팅이 가능한 3D 프린터와, 원격에서 스캔이 가능한 안경을 준비한다. 다음으로 아미타를 대동한 로즈가 다프네에게 어울릴 보석을 찾는다는 명목으로 까르띠에 맨션을 찾아가 투생 목걸이를 요구하고,[13] 안경으로 목걸이를 스캔하려고 하지만 하필 목걸이를 보여준 귀중한 제품들을 보관하는 금고가 매장의 지하라서 신호가 잡히지 않는다.[14] 하지만 아미타가 기지를 발휘해 햇빛 아래서 빛을 받고 제대로 봐야 알수 있다며 까르띠에 관계자들을 설득하고, 결국 지상에 올라와 스캔을 완성하여 지르코늄 모조품 제작에 성공한다.
태미와 데비는 갈라쇼가 진행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방문하고, 태미가 경비원의 시선을 끄는 동안 데비는 "아무도 모르게" 명화를 패러디한 그림[15]을 걸어두고 도망친다. 언론은 이를 뱅크시의 소행이라며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대형 행사를 앞두고 터진 보안 문제로 인해 보안업체에서는 보안 전면 재개편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보안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된 CCTV 설계자의 페이스북에 들어가본 나인볼은 담당자가 휘튼 종 개에 대한 멍덕임을 알아채고, 가짜 휘튼 개 사이트를 만들어 보안설계자가 자연스럽게 강아지 사진을 감상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둔 뒤, 보안 설계자가 퇴근하자 작전지역인 화장실[16] 앞의 카메라를 미묘하게 조정해 사각지대를 만든다.
한편, 태미는 보그 잡지사에서 갈라쇼 스탭으로 위장취업한다.[17] 그리고 다프네 클루거의 옆 의자가 공석이라는 점을 파악하고, 데비의 제안에 따라 명단을 정리하면서 은근슬쩍 클로드를 다프네 옆에 배치하자고 제안한다. 클로드가 워낙 인기인이었으므로 좋은 반응을 얻어 별 무리 없이 결재되고 다프네와 클로드가 나란히 앉게 된다. 태미는 또한 케이터링 업체의 영양사 부재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자기가 아는 업체를 끌어오겠다고 해 놓는다.
데비가 과거 연인인 클로드를 다프네 옆에 배치하도록 지시한 데 의아함을 품은 루가 개인적인 관계 때문에 인원수를 늘리는 것이냐며 따지고 들자, 데비는 클로드와의 과거 일을 이야기해준다. 클로드는 과거 루와 빙고게임에서 사기나 치며 먹고 살던 데비에게 미술품 경매에서 가격을 올리는 바람잡이의 역할을 부탁했었고, 범죄까진 아니고 어려운 일도 아니어서 흔쾌히 승낙하고 수익을 얻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클로드가 큰 건수라며 데비에게 사인을 부탁하고 일을 진행하는데, 사실 거래 대상은 위장경찰이었으며 클로드는 자기는 전혀 모르는 일이고 저 여자만 잡아가면 된다고 부인한다. 이에 데비가 직접 서명한 사인 때문에 데비만 사기죄로 감옥에 수감되었다는 것. 이에 루는 개인적인 복수 때문에 일을 진행하는 거냐며 화를 내지만, 데비는 일은 분명히 할 거라고 못박는다.
갈라쇼 당일. 로즈가 지랄맞은(...) 성격의 다프네[18]를 상대하며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었다. 갈라쇼 당일 투생 목걸이가 공수되어오자 다프네가 직접 걸어보는데, 로즈는 목걸이가 특수 자석이 있어야만 뺄 수 있는 물건임을 알게 된다. 그렇지만 로즈는 기지를 발휘해 자석으로 목걸이를 풀 수 있는 장치가 신기하다며 한번만 더 보여달라고 담당자에게 부탁하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목걸이를 풀고 잠그는 모습을 촬영하며 다프네 몰래 팀원들에게 현 상황을 전달한다. 루 등 멤버들은 예기치 못한 변수 때문에 짜증이 치솟지만, 나인볼이 초등학생인 자기 동생 베로니카(나탄야 알렉산더)에게 해제기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서 작전 직전에 팀원들에게 전달된다.[19][20]
작전 시작 직전. 데비는 팀원들에게 자기 자신이나 서로가 아닌, 세계 어딘가에서 범죄자가 되길 꿈꾸는 소녀를 위하여 일을 성공시키자는 짧은 격려의 말을 한다. 이윽고 데비는 거부 러시아인의 독일인 부인인 파티참석자로[21] 루는 태미가 미리 깔아 놓은 대로 요리장으로, 아미타는 설거지 담당 보조로, 콘스탄스는 웨이터로 위장하고, 태미는 파티 스탭으로, 로즈는 다프네와 함께 손님으로 입장하며, 나인볼은 밖에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맡는다.
갈라쇼가 진행되면서 루는 다프네가 먹을 음식에 구토유발제 같은 걸 넣고, 쇼 때문에 사흘이나 굶은 다프네는 그릇을 싹 비운 뒤 합석한 손님들과 대화 도중 극심한 메스꺼움을 느끼고 화장실로 뛰어들어간다. 데비가 화장실 앞에서 따라들어오려는 보안 직원을 여자화장실이라며 마크하는 동안, 콘스탄스가 화장실로 들어가 격하게 토하는 다프네의 등을 두들겨주는 척하며 전달받은 특수자석으로 자연스럽게 목에서 목걸이를 빼고는, 무고한 남자 웨이터가 옮기던 쟁반 위 그릇들 사이로 슬쩍 목걸이를 넣는다. 중간에 이 직원이 곧바로 주방으로 가지 않고 주방으로 가는 통로 에서 다른 직원과 잡담하며 시간을 보내는 탓에 목걸이의 존재가 알려질 뻔하나, 무전을 받은 태미가 통로로 가서 일 안 하고 뭐하냐고 닥달해서 들키지 않고 주방까지 오는 데 성공한다. 아미타는 받은 그릇을 설거지하는 척하면서 주방에 딸린 화장실로 들어가 기저귀 교환대를 작업대 삼아 목걸이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는 작업을 한다.
한편 다프네는 간신히 구역질을 진정시키고 화장실을 나오는데, 목걸이가 없어진 걸 알아본 보안업체 직원이 전체 출입을 통제해 손님들을 내보내고 수색을 시작한다. 한 직원이 아미타가 목걸이를 나누는 중인 창고로 접근해오나, 위급한 순간임을 전달받은 태미가 갖고 있던 모조품을 분수 속에 넣었다 빼며 마치 다프네가 뛰어가다가 물에 빠뜨린 걸 찾은 듯이 연기하여 직원은 수색을 멈추고 창고 문 바로 앞에서 돌아간다. 그리고 7조각으로 나눈 목걸이는 콘스탄스의 빠른 손으로 팀원들에게 분배되고, 갈라에 어울리는 의상으로 갈아입은 팀원들은 각자 몫의 다이아몬드를 악세사리처럼 자연스럽게 걸치고 파티장을 빠져나와 범행은 성공한다!
그러나 목걸이는 까르띠에 본사로 돌아가서 감정을 하자마자 당연히 모조품임이 들통났고, 보험사 직원 존 프레이저( 제임스 코든)가 수사에 나선다. 프레이저는 유일하게 화면에 찍힌, 자기도 모르는 채 목걸이를 운반한 웨이터를 추궁하지만 쫄은 웨이터는 괜히 대마초 흡연만 자백한다. 프레이저는 다음으로 다프네를 만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냐고 묻지만, 다프네는
등장한 인물은 바로 사건의 피해자, 다프네 클루거였다![22]
다프네는 목걸이를 처음으로 걸어볼 때 로즈가 몰래 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을 눈치챘고[23], 데비 역시 다프네가 호락호락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걸 눈치채고 다프네와 접촉해 입을 막을 겸, 계획에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기해줄 것을 부탁할 겸해서 다프네도 일당에 포함시키고 일을 진행하게 된다.[24] 이에 일당은 수익금을 1/7이 아닌 1/8로 나눠야 한다는 사실에 허탈해한다. 돈 아쉬울 거 없는 대배우가 왜 범죄에 참여하냐는 질문에 다프네는 자기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 너무 외로운데 이렇게 7명의 동료가 생기고 또 재밌을 것 같다는 4차원스러운 소리를 해댄다....[25]
한편, 데비가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프레이저는 데비와 만나[26] 당신이 연관된 건 알겠으나 너무 알리바이가 명확하고[27] 애초에 당신이 목적이 아니라 목걸이를 찾는 게 목적이니 제발 좀 알려달라고 사정한다.[28] 이에 데비는 (이미 조각을 내버린) 목걸이를 온전하게 다 찾을 수는 없지만 일부는 어딨는지 알고 있다면서, 일종의 사법거래처럼 협상을 맺는다.
한편 다프네는 클로드를 유혹한 뒤
다음 날 아침 클로드는 체포되고, 클로드의 회사에 출처를 알 수 없는 거액이 입금된 점[29]이 증거가 되어 그대로 수감생활을 하게 된다.
성공을 자축하며 신나게 한잔하는 오션스. 그 와중 다프네가 이런저런 일[30]을 하느라고 수익금이 절반인 8,000만 달러로 줄었는데 본래 약속했던 일인당 1,600만 달러는 무슨 수로 줄 거냐고 묻는데....
데비와 루는 웃으며, 우리가 목걸이만을 노렸을 것 같냐면서 냉장고로 다가간다.
작전 전에 데비와 루는 오랜 친구인 곡예사 옌(샤오보 퀸)[31]을 만나러 갔었다. 출입이 통제되고 홀에 사람이 다 빠진 동안, 갈라쇼 파티장에 전시용으로 비치된 보석들을 싹 모조품으로 갈아치우고 진품을 챙겨간다. 옌이 천장을 타고 보안 레이저를 피해서 보석 전시 코너로 들어간 뒤, 루가 전시 코너를 둘러싼 호수에다 조종 가능한 장난감 배를 띄워서 보석을 모조리 바꿔치기하는 동안 데비는 파티장에 절대 보안업체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꼬장을 부려 가며 입구를 막고 있었다. 그리고 루는 털어낸 보석을 트럭에 챙겨서 제일 먼저 나갔던 것.[32] 그리고 냉장고를 열자 전시됐었던 모든 보석이 음식과 병들 사이에 쌓여 있는 모습이 드러난다. 두 사람은 이 사실을 혼자만 몰랐던 다프네에게 1인당 3,840만 달러[33]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1억 5천만 달러짜리 잔느 투생 목걸이는 처음부터 관심끌기용 페이크였던 것이다.
이후 분배받은 돈으로 아미타는 원하는 남자와 파리에서의 데이트를[34], 로즈는 본인의 디자이너 숍을[35], 콘스탄스는 사고 싶은 거 다 사는 갑부 유튜브 스타가[36], 태미는 여전히 가족과 살며 애들을 챙기면서도, 차고에서 운영하던 장물 취급업을 (?) 대형창고로 확장하며, 나인볼은 시골에 자신만의 당구장인 '나인볼스'를 운영하고, 다프네는 자기 돈으로 영화감독이 되었고[37], 루는 모터바이크를 타고 자유롭게 여행한다. 마지막으로 데비는 대니의 묘소를 방문해 성공을 자축하며 건배를 한다.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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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60 / 100 | 점수 5.7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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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68% | 관객 점수 45%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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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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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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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7 / 5.0 | 관람객 별점 2.9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fff,#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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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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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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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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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5 / 5.0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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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67.48%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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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153675" {{{#!wiki style="display:none; display: inline-block; display: 153675; margin:-5px -9px"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3675|{{{#!wiki style="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middle" {{{#!wiki style="margin:-10px 0; width:calc(100% + 16px - 1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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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9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90% |
“화려하고 예쁘게 치장만 한
케이퍼 무비”
박은영
박은영
“화끈하게 뭉쳤다.무난하게 훔치고,아쉽게 헤어진다.”
허남웅
허남웅
“구멍가게 터는 수법”
박평식
박평식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평론가들의 평가는 대체로 좋지 않다. 파격적인 라인업을 제외하면 평작이라 굳이 오션스 시리즈로 나올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 주된 이유. 올해 개봉작 중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에서 가장 빠르게 낮은 수치를 기록한 영화가 되었다.
개봉 후에는 무난한 출발과 함께 큰 특색없이 심심한 오락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공통적으로 이야기되는 단점은 액션의 부재와 범행수법의 안일함, 작전에 돌입한 후반부의 스릴이 약하다는 부분이고, 장점으로는 영상미와 전작 팬들을 위한 서비스 등을 꼽았다. 평론가 평점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 흥행 성적이 오션스 시리즈 중 최고였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한것처럼 하락율 또한 오션스 시리즈내 최강이었다. 하락율이 가장 높던 오션스 12 보다 높다.
특히 하이라이트가 될 목걸이 탈취 후 분해 장면이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었던 데다가 사건 이후에도 보험조사관과의 이야기도 있다보니 극이 절정 이후에도 제때 결말을 짓지 못하고 질질 늘어졌다.
개봉 전부터 여성주연 영화라는 점에서 정치적 올바름만 고려한 보여주기식 작품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고,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케이트 블란쳇 역시 이를 의식한 듯 국내외를 포함한 여러 인터뷰에서 “최근 풍조상 오해를 사기 쉬운 것은 알지만 이 영화는 전혀 정치적이지 않다”, “결코 전작과 경쟁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영화 개봉 이후 맷 데이먼의 카메오 영상이 누락된 것에 대해 데이먼이 미투 운동 때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해당 장면을 지웠다는 사실이 나온 데다[38] 케이트 블란쳇이 평론이 낮은 것에 대해 남자 평론가들이 많아서 그렇다라고 말하는 등[39] 전형적인 묻어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인데 케이트 블란쳇 본인이 정치적인 영화가 아니라고 소개했으면서 흥행이 안되는 요인을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특유의 진영논리로 한쪽에 기운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즉 본인이 장외에서 선동하는 어조의 정치를 행한 게 아니냐는 것.
7. 흥행
미국 내 흥행은 오션스 12, 13을 뛰어넘는 2등이었지만 전작들에 비해 해외 흥행이 심각하게 낮은 수준이라[40] 시리즈 최하위권이다. 그나마 제작비가 시리즈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이미 손익분기점은 넘긴지 오래다.7.1.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8년 22주차 | → | 2018년 23주차 | → | 2018년 24주차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오션스 8 | 인크레더블 2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개봉 전의 부정적 평가와는 다르게 첫 주의 박스오피스 결과는 성공적. 4150만 달러로 역대 오션스 시리즈 중에서 최대의 첫 주 성적을 거두었다.[41] 하지만 연이은 대작 행렬에 밀려나서 순위가 점점 하락하였다.
미국 수익은 오션스 12, 13를 넘어섰지만 이미 나온지 꽤 된 데다 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이후 극장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져 오션스 11 미국 수익(1억 8300만달러)을 넘지 못하고 최종 수익은 1억 4000만달러로 마감하였다.
7.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4,731명 | 4,731명 | 미집계 | 42,272,000원 | 42,272,000원 | |
1주차 | 2018-06-13. 1일차(수) | 195,524명 | 701,245명 | 3위 | 1,751,402,800원 | -원 |
2018-06-14. 2일차(목) | 65,616명 | 3위 | 540,545,300원 | |||
2018-06-15. 3일차(금) | 84,344명 | 3위 | 773,457,290원 | |||
2018-06-16. 4일차(토) | 150,550명 | 3위 | 1,383,969,021원 | |||
2018-06-17. 5일차(일) | 120,188명 | 3위 | 1,101,863,400원 | |||
2018-06-18. 6일차(월) | 38,215명 | 3위 | 311,543,000원 | |||
2018-06-19. 7일차(화) | 46,808명 | 3위 | 382,911,100원 | |||
2주차 | 2018-06-20. 8일차(수) | 51,423명 | -명 | 3위 | 418,800,300원 | -원 |
2018-06-21. 9일차(목) | 48,002명 | 2위 | 398,814,400원 | |||
2018-06-22. 10일차(금) | 60,272명 | 3위 | 553,776,348원 | |||
2018-06-23. 11일차(토) | 94,848명 | 3위 | 864,366,954원 | |||
2018-06-24. 12일차(일) | 86,724명 | 3위 | 795,246,450원 | |||
2018-06-25. 13일차(월) | 39,058명 | 2위 | 322,429,100원 | |||
2018-06-26. 14일차(화) | 36,906명 | 2위 | 302,296,200원 | |||
3주차 | 2018-06-27. 15일차(수) | 40,374명 | -명 | 4위 | 243,659,600원 | -원 |
2018-06-28. 16일차(목) | 19,838명 | 6위 | 161,855,000원 | |||
2018-06-29. 17일차(금) | 25,230명 | 4위 | 230,332,753원 | |||
2018-06-30. 18일차(토) | 43,517명 | 4위 | 397,455,150원 | |||
2018-07-01. 19일차(일) | 32,498명 | 5위 | 298,568,300원 | |||
2018-07-02. 20일차(월) | 14,222명 | 5위 | 116,705,300원 | |||
2018-07-03. 21일차(화) | 14,630명 | 5위 | 118,279,400원 | |||
4주차 | 2018-07-04. 22일차(수) | 2,416명 | -명 | 10위 | 19,467,600원 | -원 |
2018-07-05. 23일차(목) | 2,295명 | 9위 | 18,612,300원 | |||
2018-07-06. 24일차(금) | 3,188명 | 10위 | 28,705,500원 | |||
2018-07-07. 25일차(토) | 2,952명 | 10위 | 26,497,300원 | |||
2018-07-08. 26일차(일) | 2,205명 | 11위 | 19,571,200원 | |||
2018-07-09. 27일차(월) | 1,712명 | 9위 | 14,142,900원 | |||
2018-07-10. 28일차(화) | 2,434명 | 8위 | 19,474,100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1,331,858명, 누적매출액 11,666,001,766원[42] |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탐정: 리턴즈,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Ⅴ: 격돌 루움 전투,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Ⅵ: 탄생 붉은 혜성, 토니스토리2: 고철왕국의 친구들(이상 2018년 6월 13일), 라 멜로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류이치 사카모토: 코다, 소림사: 최후의 대결, 2025 지구전쟁: 얼리전스 오브 파워, 라이즈 오브 더 풋솔져 3, 템프팅(이상 2018년 6월 14일)까지 12편이다.
박스오피스 3위로 시작하였고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탐정: 리턴즈가 1, 2위를 엎치락 뒤치락 하는 동안 꾸준히 3위를 유지 중이다. 마침내 6월 25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허스토리와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밀려 박스오피스 순위가 6위까지 떨어졌다.
국내 최종관객은 133만이다.
7.3. 중국
비슷한 시기에 할리우드 블랙아웃이 시작되었는데다 이후 중국-미국간 무역분쟁이 심화되어 미국영화들이 중국시장에서 개봉이 안되는 중이라 비슷하게 개봉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사상적인 문제도 겹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검열가능성도 높다.7.4. 일본
2018년 8월 10일 개봉 하였다. 바로 앞주에 인크레더블 2가 개봉하는데다 워낙 실사영화가 죽쑤는 시장인 관계로 고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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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1주차에 박스오피스 5위에 그쳤다. 개봉 5주차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한테도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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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독일
2018년 6월 21일 개봉 하였다.7.6.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8년 24주차 | → | 2018년 25주차 | → | 2018년 26주차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 오션스 8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018년 6월 18일 개봉 하였다.
7.7. 프랑스
2018년 6월 13일 개봉 하였다.7.8. 이탈리아
2018년 7월 26일 개봉 하였다.7.9.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18년 22주차 | → | 2018년 23주차 | → | 2018년 24주차 |
데드풀 2 | 오션스 8 | 인크레더블 2 | ||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오스트레일리아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
2018년 6월 7일 개봉 하였다.
8. 번역
극장 번역은 심각한 오역, 의역으로 유명한 박지훈이 맡았다.- 잡지의 6페이지를 보라는 대사[43]
- 보드카에 물 탄 거 어차피 취하면 모른다는 대사
- 데비와 루가 태미를 꼬시면서 장물아비(fence)가 필요하다고 한 대사
- 사기를 치면서 다른 사기도 함께 치는 건 금물이라는 루 대사
- 데비가 클로드에게 누명을 씌울 거면 루는 손 떼겠다고 한 대사
- 남자가 끼면 복잡해져 라는 데비의 대사
위 대사 번역은 의미가 아예 달라졌다. 의역이라 하기에도 어려울 정도.
9. 여담
- 반복되어 언급되는 사항이지만 작 중 등장하는 보석들과 악세서리는 까르띠에[44]에서 독점 협찬했다. 보통 범죄 영화, 그것도 범죄의 타겟이 되는 제품을 보석 브랜드에서 직접 협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 특히 작품에서 일당의 메인 타겟이 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 '쟌느 투쌍 네크리스(Jeanne Toussaint Necklace)'[45]는 1931년 나바나가르의 마하라자를 위해 까르띠에에서 특별 제작한 다이아몬드 목걸이 디자인을 바탕으로, 앤 헤서웨이의 목 사이즈에 맞게 15~20% 정도 크기를 줄여서 까르띠에의 장인들이 영화를 위해 새로 만든 것이다. 재밌는 사실은 목걸이는 공교롭게도 영화 안에서 바꿔치기 용 가짜 목걸이의 소재였던 지르코늄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작에 백금 등도 쓰였고 장인의 손길이 들어갔기 때문에 모조품이라도 해도 상대적으로 여전히 상당히 고가이다. 그리고 아무리 큐빅 지르코니아라고 부르지만.. 지르코늄 자체도 상당히 비싸다! 게다가 저만한 결정이라면 단위가 훅훅 오르는 것도 어렵지 않을듯. #, ## 그 외에도 뉴욕에 있는 실제 까르띠에 맨션에서도 제일 장사 잘 되는 12월에 이틀씩이나 문을 닫고 촬영이 진행되었다. 참고로 매장씬은 모든 것이 진짜지만 지하 금고는 영화만을 위해 특별제작한 세트다. 이처럼 까르띠에의 전폭적인 협찬덕에 보통 다른 영화들에서 자주 언급되는 다른 유명 보석 브랜드들의 이름은 안 나온다.
[1]
대니 오션의 여동생.
[2]
본인은 정확히 5년 8개월 12일이라고 강조한다.
[3]
이는
오션스 일레븐의 첫 씬과 동일하다. 역시 가족...
[4]
백화점에서 진열대의 화장품과 향수를 집은 후 계산대로 가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인데 지난 주에 샀다며 환불을 요청한다. 이에 직원이 영수증이나 결제시에 쓴 신용카드를 달라고 하자 화를 내며 그냥 쓰겠다고 하며 뻔뻔하게 가방까지 챙겨 자연스레 나간다. 이 수법으로 다른 여러 물건도 훔쳤다. 호텔에서는 방금 체크아웃한 손님인 척해 비행기가 결항되어서 하루 더 묵겠다고 전화하고는 일부러 청소부를 불러 호텔방을 열게하고 바로 전에 묵었던 사람인 양 연기하며 들어갔다. 이렇게 방금전에 체크아웃 한 관계로 얼굴을 아는 호텔리셉션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방에 입성한다.
[5]
조지 클루니가 연기한 과거 오션스 시리즈의 주인공 대니 오션이 맞다. 본작 내에서는 일단은 죽었다고 하는데, 주변인들이 데비에게 "대니는 진짜 죽은 거냐"라고 물을 때마다 데비가 확답하지 않고 얼버무리면서 은근히 떡밥을 남겨놓고 지나간다.
[6]
역시 원년 멤버인 그 루벤이다.
[7]
공동 감방이 시끄러워서 일부러 사고를 치고 독방에 수감되어 구상했다고 한다.
[8]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물 탄 보드카이긴 하지만 어쨌건 양주도 판다. 여유는 있어 보이는 듯.
[9]
1931년 인도 귀족의 주문으로 까르띠에에서 만든, 실존했던 목걸이이다. 잔느 투생은 목걸이 디자이너의 이름. 영화용 모조 소품을 만들기 위해 실제 까르티에의 전문가들이 8주간 진짜 귀금속을 사용해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진짜 투생' 이름값이 없을 뿐이지 이 모조 소품도 가격으로 따지면 나름 어마어마하다고.
[10]
로즈 바일이 어벙한 모습을 많이 보여서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만한 세금을 내게 됐다는 건 그만큼 소득세, 즉 리즈시절에는 수입을 장난 아니게 올린 사람이라는 거다. 그리고 처음에는 어버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할 땐 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다프네의 라이벌 배우와 만남도 바로 잡고, 다프네 주변인들을 포함해 다들 로즈를 한물간 사람으로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한물가긴 했지만 어쨌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나가던 사람이라는 것.
[11]
자막에서 오역이 있는데, 자막에서는 '러시아인 아닌 해커는 드물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해커가 아닌 러시아인은 드물어'가 맞는 번역이다.
[12]
그런데 차고에 보면 자전거 수십대와 로봇청소기 등 고가의 가전제품이 가득 쌓여있다. 남편한테는
이베이에서 샀다고 했다고.
[13]
가격이 엄청나니만큼 담당자는 보험 없이는 보여줄수 없다고 했지만, 로즈가 유창한 프랑스어로 그런 보석이야말로 다프네 클루거가 걸어서 ‘까르띠에’란 이름조차 제대로 발음 못하는 요즘 애들에게 선보여야 한다며 열변을 펼쳐 결국 설득당해버린다.
[14]
여기서
헬레나 본햄 카터의 당황하지 않은 듯 당황한 연기와 애꿎은 모니터를 때리다가 나인볼에게 저지되는 콘스탄스가 일품이다.
[15]
조지 워싱턴이 포토맥 강을 건너는 그 유명한 그림인데, 그림 속 인물들이 들라크루아의 자유의 여신 등 다른 명화 속 여자들로 바뀌어있다.
[16]
법적으로 개인 사생활 문제 때문에 공공화장실에는 카메라가 없다고 한다.
[17]
이력이 지나칠 정도로 충분하다는 말에 멧 갈라를 멧 갤라라고 발음하여 면접관의 의심을 낮춘다. 한편 편집장은 한창 테니스경기에 심취해 있어서 면접도 안 보고 입사시킨다. 참고로 이 편집장은
안나 윈투어 본인이다.
[18]
인터뷰하다가 맘에 안 드는 점이 있으면 바로 끊어버리거나, 옷이 맘에 안 든다며 숨을 못 쉬겠다고 찡얼대는 등.
[19]
여기서 나인볼이 루와 데비에게 여태껏 감추던 실명이 공개되는데 ‘레슬리’다.
[20]
동생은 타고 오는 지하철 안에서 해제기구를 만들어준다. 고맙다고 하는 나인볼에게 '언니 고마우면 가짜 신분증이나 만들어줘' 라고 하면서 돌아가자 데비는 너희 부모님 대체 뭐 하시는 분들이냐며 어이없어한다.
[21]
위장하고 있는 내내 유창한 독일어를 구사한다. 실제로
산드라 블록은 독일계.
[22]
여담으로, 영화 제목부터 이미 8으로 8명이 작업한다는 걸 명시하고 있고, 스틸컷에서 일당과 함께하는 장면으로 보아 일에 동참하리라는 건 어느 정도 예상가능한 시나리오지만 국내 기레기들이 기사에서 내용을 전부 누설해버렸다. 예상 가능한 것과, 내용을 누설하는 건 엄연히 다른 문제이다.
[23]
여기서 자기가 잘 알아보는 게 하나 있다면 연기이고 그런 허접한 연기로는 자기를 속일 수 없다며 직업 부심을 내세운다.
[24]
왜 피해자인 다프네가 이들과 협력하나 의아해할 수도 있는데, 기억할 것이 잔느 투생 목걸이는 다프네의 물건이 아니다. 다프네는 그저 목걸이를 훔치기 위한 수단이었고, 그게 도둑맞아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기 때문에 작전에 동참하는 것을 흔쾌히 수락한 것.
[25]
꼭 4차원이라기보다는 동료 여성 배우들과는 경쟁 관계이기만 했을 다프네의 고충도 나름 이해가능하기도 하다. 다만 그래도 이만한 범죄에 참여하는 동기로는 좀 황당한 편인지라 듣고 있던 오션스 멤버들이 "외동이야(=투닥거리면서 속 털어놓을 만한 형제도 없어)?"라고 묻기도 했다.
[26]
예전에 데비의 아버지를 두 번, 오빠 대니를 한 번 잡았다고 한다. 때문에 범죄가 가족력이냐는 질문도 한다.
[27]
데비는 일부러 카메라에 대고 웃을 정도로 시야범위를 벗어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애초에 운반책도 아무것도 모르는 제3의 인물이었는지라 프레이저는 데비와 일당이 어떻게 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28]
프레이저가 등장부터 강조하지만 그는 경찰이 아니라 보험회사 소속이다. 범인 검거보다는 목걸이 회수가 목적이다.
[29]
데비가 목걸이를 판 돈을 일부러 클로드의 회사에 입금했다. 클로드의 회사에서 목걸이를 판 모양새가 되도록.
[30]
클로드에게 경찰 증거용으로 한 조각을 나눠줬고, 나머지를 판 돈 중 일부는 조작을 위해 클로드 회사에 입금시킬 때 썼다.
[31]
전 오션스 시리즈에 나오는 그 곡예사가 맞다.
[32]
파티장에서 다른 멤버들이 나갈 때, 루의 모습만 안 보였고 루는 횡단보도에서 데비와 만났다.
[33]
즉, 옌까지 포함해서 1/9인 가격이니 3840*9 =3억 4,560만 달러어치 보석을 훔친 것.
[34]
초반에 저러니 시집을 못간다고 부모님께 갈굼받는 상황이었다.
[35]
아이디어를 재활용했는지 마네킹의 목에 다프네에게 시연해줄 때 썼던, 옷핀으로 만든 투생 목걸이가 걸려 있다.
[36]
초반에 1달러에 야바위를 하고 서브웨이를 먹으면서 짤짤하게 시계나 소매치기하고
메트로카드조차 없어서 데비에게 달라고 구걸하는데 없다고하자 너 무슨 관광객이냐며 한탄할 정도로 궁핍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천지차이다.
[37]
출연하는 배우에게 이러저러하게 연기하라고 지도한 뒤 돌아서서 "이게 그렇게 어려워?"라고 한심하다는 듯 푸념하는 것은 덤이다.
[38]
Why Some Cameos Didn't Make the Cut
[39]
물론 실제로도 여성 평론가가 점수를 좀 더 높게 주기는 하였으나 점수에서 볼 수 있듯이 큰 차이는 없었다.
[40]
전작들은 해외 수익이 내수 수익에 비하면 10~20% 정도 높은 편이었는데 오션스 8은 거의 차이가 없다.
[41]
전작들은 각각 오션스 일레븐(2001년) 3810만, 오션스 트웰브(2004년) 3915만, 오션스 13(2007년) 3613만 달러를 기록했다.
[42]
~ 2018/07/11 기준
[43]
실제로 있는 잡지인 page6를 보라는 대사였다.
[44]
한국어판 기준으로 '카'르띠에라고 자목에 나오는데 실제 한국법인명은 '까르띠에'로 표기하고 있다.
[45]
까르띠에에서 활동했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느 투쌍의 이름을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