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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0:51:15

부킹

오버부킹에서 넘어옴
1. Booking
1.1. Overbooking
1.1.1. 관련 문서
2. 나이트클럽의 부킹
2.1. 부킹의 시초와 변질
3. 만화 잡지 부킹4. 던전앤파이터5. 관련 문서

1. Booking

예약을 뜻하는 영어단어. Reservation 동일한 의미이기도 하며 항공권, 호텔방에서의 예약의 의미, 혹은 표의 구입, 개표, 기장(記帳)의 의미로 사용한다. 화물운송, 특히 수출입 업계에서는 선적 예약을 뜻하는 의미로 사용한다.

1.1. Overbooking

1.1.1. 관련 문서

2. 나이트클럽의 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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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부킹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부킹의 목적이 원나잇 스탠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웨이터가 남녀를 즉석에서 짝 지어 주는 것. 오늘날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방식은 웨이터가 여성 일행을 남성 일행의 테이블로 데려오는 것이다. 나이트클럽을 가는 대부분의 이유를 차지하는(아닌 사람들도 많지만) 행위.[6] 관리와 이 부킹이 잘 되나 안 되나가 해당 업소 흥망성쇠와 직결된다 봐도 좋다.

한 고객 일행이 들어오면 보통 웨이터 한명이 그 일행들을 전담해 부킹을 시켜주게 된다. 횟수는 업소나 상황에 따라 케바케인데, 그냥 계속 시켜주는 천사경우도 많지는 않지만 있긴 있다. 대개의 경우 테이블인 경우 을 주는 만큼 시켜주며, 룸을 잡을 경우 시간과 상황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계속 시켜준다. 당연히 룸이 훨씬 비싸다.

당연히 부킹의 성공률은 높지 않으며 젊은 여성들의 경우 남자 사귀는 건 일도 아니고 남자가 워낙 많기에 엄청 까다롭고 술만 공짜로 얻어 먹고 도망 간다. 이러다가 싸움 나기도 한다. 여성들의 경우 외모주의와 돈이 최고란 주의, 남성들의 경우 돈이 많다면 계속 시도 하다 보면 언젠가 여자는 넘어온다는 주의다. 룸의 부킹 성공률이 테이블보다 높은 이유 또한, 부킹 횟수 자체가 많은 것 외에도 룸을 잡았다는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돈이 좀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7][8] 오죽하면 테이블 위에 올려두는 용도의 BMW 벤츠 스마트키 모양의 USB 메모리까지 나올 지경이다.

이후 댄스 클럽등으로 확산되어서 그렇지, 확산되기 전의 부킹은 원나잇 스탠드 목적으로 자주 이루어졌다. 물론 지금도 그런건 없잖아 있지만... 물론 나이트를 가서 술만 마시고 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여성은 그렇다쳐도 남성은 친구랑 같이가서 부킹이 싫다고 하면 고자 취급 받는다. 아무래도 여기서 노는 남성들의 주 목적이 대부분 원나잇 스탠드인지라(...)

삐끼라고 불리는 웨이터의 경우 양아치 조직폭력배 출신인 경우가 많다. 이 웨이터에서 좀 잘생기고 말좀 잘하는 사람들은 이후 호스트바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다.

前 축구선수이자 현 해설가인 안정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무명시절 축구선수로서 대성하고 싶다는 자극을 받은 계기가 도쿄대첩의 주인공 이민성이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하는 모습을 보자 '나 성공해서 부킹해야해!'라고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같이 나온 김성주는 성공 자극을 부킹에서 받았다고 딴지를 걸었다. 웃자는 내용과 분위기였으니 이게 성공하고픈 이유의 전부가 아니겠지만.

2.1. 부킹의 시초와 변질

80년대 초부터 활동한 한국 클럽DJ의 1세대 격인 DJ처리( 신철)[9]에 따르면, 원래 부킹은 지금의 형태가 아니었다고 한다. [10]

당시 클럽DJ들이 자신들의 인기(개런티)의 척도가 되는 팬들 관리차 여자 손님들에게 찾아가던 것이 부킹의 최초 형태. 그러던 것이 돈 좀 있고 힘 좀 있다하는 남자 손님들이 그걸 흉내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같은 여자 손님에게 여러 명의 남자손님들이 붙어서 2차를 가는 문제를 두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일이 잦아졌다고 한다. 웨이터들이 고심하다가 방향을 약간 선회해서 웨이터들이 여자 손님을 데리고 남자 손님들에게 연결해주는 형태가 된 것이 바로 지금의 부킹으로 변화했다고 한다.

3. 만화 잡지 부킹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부킹(만화 잡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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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던전앤파이터

흔히 '부킹 갑니다'라는 파티가 걸릴 때 부유성 킹스로드를 이르는 말이다.

5. 관련 문서



[1] 만약 당일 다음 비행기가 없다면 다음 날 가장 빠른 비행기로 잡아주며 추가적으로 주변 호텔의 숙박권까지 지급하는게 일반적이다. [2] 이코노미 클래스→비즈니스 클래스→퍼스트 클래스 순으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당연히 대부분의 승객이 좌석 업그레이드를 바라기 때문에 이 경우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승객은 마일리지 보유액이 가장 많은 손님, 가장 비싼 항공권 가격을 지불한 손님 등으로 항공사 자체 규정이 있다. [3] 만약 배상 조건에도 응하는 승객이 나오지 않으면 점점 배상 조건이 좋아진다. 보상금이 늘어나거나 다음 비행기의 좌석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거나 호텔 등급을 올려주거나 하는 식. [4] 일반적으로 오버부킹으로 일어난 사건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질적으로 해당 사건은 오버부킹이 아니라 데드헤딩으로 일어난 사건에 속한다. 다만 오버부킹이든 데드헤딩이든 유나이티드 항공이 한 행동은 반드시 비판받아야 하는 일임은 부정할 수 없다. [5] 예를 들어 스탠다드 클래스를 예약했는데, 스탠다드 클래스가 만실이라면 상위 등급인 슈페리어 클래스의 객실을 제공. [6] 이때문에 나이트클럽은 30대 이상의 성인들의 불륜의 장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한다. [7] 업소의 규모와 요일에 따라 다르지만 주말에 룸을 잡고자 할 경우 최소 몇십 나갈 각오는 해야 한다. 물론 사람 수로 나누면 적어지지만. [8] 그리고 남성들이 돈만 있으면 여자들이 넘어온다는 표현도 완곡어법임에 유의해야 한다. 이 말은 단순히 통장잔고만 많은 남성을 말하는게 아니라 많은 돈으로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남성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많은 돈에 걸맞은 수입차를 끌고 다닌다든지, 아니면 피트니스 클럽에서 관리하며 매끈한 몸매를 유지한다든지, 정기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맛집탐방을 한다든지, 스쿠버 다이빙,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의 레져활동을 즐긴다든지.. [9] 철이와 미애의 그 철이다. [10] 2012년8월9일자 두시의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