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6-08-13 03:57:27

오버미도

1. 개요2. 문제점
2.1. 롤독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2.2. 타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우월의식과 선민사상으로 무장한 비난2.3. 시도때도 없는 오버워치 드립
3. 여담4. 관련 문서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의 게임인 오버워치와 와 중국 후한의 도파인 오두미도 합성어이며 새롭게 생겨난 오버워치 팬덤들 중에서 과도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악질 을 비하하는 말이다. 오버미교나 오버워치충, 혹은 시계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1]

이 단어의 유래는 오버워치가 흥행하게 되면서[2] 생겨난 악질 팬덤들이 주 원인이다. 오버미교, 고급시계충, 오버워치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 연령층은 거의 다 청소년층이다.[3] 실제로 오버워치가 나온 후 PC방을 가보면 오버워치를 하는 사람들은 10대가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오버워치의 10대 연령층은 많다.

2. 문제점

2.1. 롤독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

롤독들의 행태를 그대로 답슥하지만 그러면서도 롤독들과 대립이 매우 심하며, 블빠와 도매금으로 묶이는 경우도 많다. 롤독들과 대립하면서도 롤독들이 해왔던 행보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며 사실상, 롤독에서 이름과 빠는 게임만 오버워치로 그대로 갈아탔다고 보면 된다.
인벤에서 오버워치와 pc방 점유율을 비교하면서 특정 이유를 대며 롤을 까내리는 행동을 많이 한다. 오버미도들은 이미 롤이 망했다고 믿고 있으며, 고집도 엄청 세다. 애초에 두 게임의 발매 시기도 7년 가까이 나고, 게임의 유료 무료의 차이도 있기 때문에 겨우 이것때문에 롤이 망했다고 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그리고 두 게임을 같이 하면 되는데 롤충들과 시계충들은 서로 점유율 1등 게임을 한다는 자부심에 까내리며 분탕짓 하는것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부분에는 짚고 넘어갈 부분이 하나 있는 것이, 롤벤에서 오버워치와 비교하며 롤을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이전부터 롤을 즐겨 하던 사람들이라는 것이며 시계충들은 거기에 편승해서 분탕을 치고 있다는 것이다.

2.2. 타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우월의식과 선민사상으로 무장한 비난

달걀은 닭 없이는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례.

같은 블리자드 게임에 대해서도 오버워치를 들이대며 전작의 블리자드 게임을 비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블리자드를 사실상 17년이상 먹여살려온 스타, 디아, 워크등에 대해서는 오버워치보다 흥행도 못하고 피시방 점유율도 낮은 게임이라고 매도하는 중이며 심지어 히오스는 한술 더 떠서 예전부터 망한 게임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이들이 태어나기도 훨씬 전부터 블리자드의 기존 3계 세계관 게임들은 지금의 오버워치를 만들게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해보자. 저 게임들이 흥행하지 않았다면 새로운 세계관이 나올 수 있었을까?

그리고 오버워치는 캠페인의 부재로 세계관과 관련된 스토리 컨텐츠를 즐길 수 없다. 이는 기존의 세계관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오버워치의 약점이기도 한데, 스타와 디아, 워크는 17년이 넘게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 세계관에 나오는 유명한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덕택에 전 세계적으로 오버워치보다 팬층이 두터우면 두터웠지 절대 적지 않다. 당장에 블리자드 게임을 오래 한 사람들에게 제라툴이나 태사다르, 케리건, 아서스, 일리단, 임페리우스같은 캐릭터들과 오버워치의 캐릭터들을 비교해보면 어느 캐릭터들이 더 인기가 많을까?

물론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오버워치의 캐릭터와 게임성이 절대 기존의 세계관 게임과 캐릭터들보다 열등하다는 것이 아니다. 세월이 오래된 만큼 전세계적인 팬층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며, 그만큼 기존 세계관의 게임들이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이 재밌다는 뜻이다.

또한 이들의 대부분은 블리자드 게임을 오버워치로 처음 접해본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따라서 누더기의 기술을 보고 로드호그를 베꼈다고 하거나, 제이나의 기술을 보고 메이를 베꼈다고 하며, 모랄레스 중위의 궁극기를 보고 아나의 궁극기를 베꼈다고 한다. 그 게임에 나오는 영웅들의 대부분이 오버워치는 고사하고 그들이 정자일 때 나왔던 캐릭터들이란건 몇이나 알까? 이것도 롤독하고 똑같다.

2.3. 시도때도 없는 오버워치 드립

마찬가지로 이 부분도 롤독들과 단 하나도 틀리지 않고 유사하다.

오버워치와 전혀 상관 없는 곳에서 각종 오버워치 관련 드립을 친다거나 특정 캐릭터를 보고 겐지를 닮았다, 맥크리를 닮았다 형식으로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잦다. 오버미도들과 블리자드 팬덤들이 분쟁을 빚고 있다고는 하나 그 대부분은 오버미도들처럼 악질 팬덤들이고 정상적인 블리자드 팬덤들은 십여년만에 나온 새로운 IP를 축복해주는 분위기이다. 또 현재 오버워치 팬덤과 갈등을 빚는 팬덤은 거의 롤독과 같은 악성 팬덤 뿐으로, 이전에 2,3위를 먹고 있던 피파 온라인은 장르가 다르고 정작 맞붙을 것이라 예상됫던 같은 장르의 서든어택과는 오히려 별 접점이 없다.[4]

롤독들이 시도때도 없이 롤 드립을 하는걸로 귀찮음을 느껴본 위키러들이라면 잘 알 것이다.

3. 여담

고갤이나 오버워치 갤러리에서는 그저 '송하나'라는 키워드 하나로 개념글을 주작하여 도배하기도 한다.
현재 PC방에서 롤독과 오버미도[5]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사람들과 리그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피시방 고객의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6] PC방에서도 시끄럽다며 서로 대립 중이다 카더라.
이들은 롤독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의 명예를 깎아먹는 것이나 다름없는 행동을 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과 비슷하다. 이런 일부 악질오버미도들 때문에 건전한 오버워치 팬들도 욕먹곤 한다.
워낙 롤독들의 악명이 높았던지라 적어도 지금까지는 오버미도들의 인식이 아직까지는 롤독만큼 나쁘지 않는 듯 보인다. 하지만 역시 둘다 인식이 좋을리는 없으므로 정상적인 유저라면 타 게임을 비하하며 자신이 하는 게임을 치켜세우는 짓은 하지말자. 자기 이미지는 물론이며, 자신이 사랑하는 게임의 이미지도 박살낼 수 있는 짓이다.

4. 관련 문서


[1] 정상적인 오버워치 팬들이나 플레이어를 부르는 말이 절대 아니다. [2] 오버워치는 리그 오브 레전드 pc방 연속 1위 점유율 기록을 203주만에 깨버렸다. 그래서 대부분 롤독들과 오버미도들은 서로를 싫어한다. [3] 일부 인성이 덜 된 성인들도 존재한다. [4] 서든 팬덤은 넷상에서 난리를 치지 않는다. 애초에 한국 게임 자체가 악성 팬덤이 잘없다. 난리치다가 루리웹 같은데서 허구한날 욕 들어먹을 건데... [5] 물론 비하적 표현이므로 전체 유저를 가리켜선 안된다. [6]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 pc방 점유율 합이 60%에 근접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