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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9:53:10

오르커스

1.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저승의 신2. 대중문화 속의 오르커스
2.1. NetHack의 데몬프린스

1.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저승의 신

Or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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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커스는 영어식 발음이고 '오르쿠스'가 라틴어식이다.

2. 대중문화 속의 오르커스

2.1. NetHack의 데몬프린스

NetHack에서도 보스로 등장하는데, 아예 마을을 하나 차려서 왕 노릇을 하고 있다. 고위악마 소환이랑 주문시전을 병행하는 강적. 오리지널 넷핵에서는 악마대공들도 노가다로 장비와 내성 풀셋 맞춘 뒤 패면 그냥 도망치는 약골들일 뿐이지만 적어도 냉기저항이 있으면 손가락 하나 못 대고 털리는 아스모데우스나 자기 장기인 삼키기도 못 써보고 도망만 치다 허무하게 썰리는 쥬블렉스같은 것보다는 훨씬 강하다.

죽음의 지팡이(Wand of death)를 반드시 가진 채로 생성되기 때문에 이걸 써버리기 전에 최대한 빨리 잡아서 성한 물건을 확보해야 한다. 코카트리스 시체가 있으면 도망도 못치므로 편해진다.

근접전으로 상대하고 싶다면 이도류(서리검+은제 세이버) 기준으로 스피드 부츠, unburdened에 AC -35 이하로 맞춰놓을것. 거기에 마비물약 와장창+자유행동 반지 콤보나 코카트리스 시체가 필수다. 기사라면 랜스차지로 해결.

오르커스 본인의 마법데미지도 상당히 강한데다 다굴이 상당히 골때리니 절대로 정정당당하게 싸우면 안된다. 재수 없으면 바로 아래층에 옌더의 마법사가 튀어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