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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3:45:29

오동주

파일:대가리 타이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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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 패밀리 김구, 김병식, 강동현, 남주철, 햄버거, 감자, 고현민
파일:레인메이커 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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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청천회 로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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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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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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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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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김구, 전영걸, 최민재
}}}

파일:오동주2.png
이름 오동주
학교 아랑공업고등학교 2학년
통칭 No.3, 동순(...)
랭크 을(★★★) → 없음(無)[1]
파벌 파일:레인메이커 로고.jpg 레인 메이커 No.3, 前 마스크단 리더

1. 소개2. 작중 행적3. 전투력

1. 소개

오동주는 네이버 웹툰 대가리의 등장인물이다.

하이에나. 레인 메이커 간부 3인방 중 1명. 통칭은 NO. 3. 랭크는 을(★★★). 모티브는 키스에이프 이며, 베이프 모자와 패딩, 이빨을 보일때마다 드러나는 금색 그릴즈와 쇠빠따가 특징이다.[2]
성격이나 행동이나 오만방자하며, 매우 악질적이고 폭력적이라, 주위 평판도 좋지않다. 하지만 랭크에 맞게 실력은 어느정도 있어서, 김판섭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밑바닥 인간쓰레기 ㅅ끼라고 비하하면서도 실력은 인정할정도. 하지만 그 뭐같은 성깔도 이성민 앞에서는 꼬리내리기 바쁘다. 비록 뒤에서 불만을 터뜨리기는 하지만, 얼마나 이성민이 무서운 존재인지 알수 있는부분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

군소 파벌들 중 하나인 마스크단의 우두머리였다. 5명이라는 소수의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청풍 지역 내에서 가장 악질스러운 녀석들로 악명을 떨쳤다. 특히나 폭행 후 약점을 잡아 주기적으로 돈을 뜯어내는 것이 마스크단의 수법이었는데 레인 메이커의 수장, 이성민과 모종의 거래로 돌연 흡수된 이후 그들이 해왔던 악질스러운 짓들의 집합체인 X 배지 계급을 만들어 유통하고 관리해 왔었다고 한다.

작중, 이성규의 대사를 보아 오동주를 제외한 마스크단의 멤버들은 그 동안 김길수를 앞세워 음지에 숨어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No.1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을 경우에는 전면적으로 나서는 듯 하다. 작중에서는 김구로 인해 X 배지 작업장이 개털리게 되자 등장했으며 하루 종일 피로가 누적 된 김구에게 린치를 하려 했으나 김구에게 나름 호감이 있었던 이성규의 경찰이 왔다는 애매모호한 보고로 인해 물러나게 된다. 배치 랭크 배틀 결승 당시에는 따로 전학생 김구 때문에 뭔가 공작을 하는 이성민의 지령으로 직접 레인 메이커 일원들을 이끌고 나타나며, 이후 하드보일드 관련 파벌 회의에서도 이성민과 같이 나타나는 듯 현재로써는 이성민 다음가는 비중으로 레인메이커 분량에서 나타난다.

이성민에게 학교 외부의 하드보일드 관련 정보에 대해서 수집하라는 지령을 받은 상태. 설명충 홍또띠에 설명에 따르면 과거 촉망 받는 무에타이 유망주 였으나 잔혹한 반칙 남발로 결국 영구제명 되었다고 한다. 현재 작중 언행이나 주변 평가로 보면 그야말로 흉악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며 무에타이 유망주 출신답게 기본적으로 스트리트 파이트 형식이던 인물들 가운데 현재까지 유일하게 격투 스타일과 무예 타입이 나온 캐릭터. 철저하게 격투를 배운 경험과 더불어 무기를 쓰는 스타일에 흉악함까지 더해진 강적.

카운터 어택편에서는 X배지 수금이 김구때문에 시원찮아진 것과, 자신을 장기말 취급하는 이성민에게 약간 반감이 들었는지, 이성민 몰래 김구 일행을 처리하려는 계획을 세운뒤, 레인메이커 4위인 멧돼지와 함께 움직인다.
계획은 굉장히 단순한데, 평상시처럼 반마다 수금을 하고 김구 주변 친구들을 건들어서 김구를 유인한다는 계획. 김구 일행을 유인한 다음에 김구와 1 vs 1로 붙게된다. 연장을 들고 김구를 몰아세우지만 정의구현 크러쉬 Lv. 2를 맞고 쇠빠따를 빼앗긴다.

그러나 나름 회심의 일격이였던 정의구현 크러쉬 Lv.2를 맞고도 멀쩡했으며, 빠따를 쓸수없게 되자 본인 주기술인 무에타이를 이용해 김구와 계속해서 싸운다. 김구의 공격들을 전부 회피하면서 특유의 기술들로 김구의 급소를 노리면서 우위를 점한다. 그러는 도중에 멧돼지 폰으로 전화가 오지만 사실 이성민의 전화였고, 그 장소에 이성민이 직접 나타나서 오동주는 매우 당황한다.[3] 이성민을 속인거나 마찬가지이기때문에 위기일발이였으나 김구의 도발로 인해서 일단 이성민과의 대화는 미뤄진다. 그 뒤로도 김구의 기술들을 전부 피하면서 일방적으로 몰아세우는데 결국 김구가 뻗을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오동주 특유의 도발로 인해 [4] 김구는 이성의 끈이 끊기면서 매드맥스 모드로 변하고 순식간에 오동주를 때려눕힌다. 여기서 돌머리 SPEAR에 이은 정의구현 크러쉬 Lv.3로 처절하게 개박살나고 말았다. 현재까지 김구가 결정타를 날렸을 대 그려진 작화들 중 제일 역동적으로...

김구의 친구들을 건들어서 김구를 유인하는 계획 도중 청천회 이두식도 엮이는 바람에, 청천회와 레인메이커의 사이를 더더욱 악화시켰다. 오동주가 뻗은후 청천회를 이끌고 마용구. 그리고 박철권이 난입하지만 주동자인 오동주와 멧돼지는 이미 뻗었기에 마스크단 녀석들의 처리만 청천회에게 맡겨진 후 상황은 종결된다.

김구에게 패배한 이후로는 김판섭에게 배지만 믿고 날뛰는 약한 놈이라면서 디스까지 당하는데다 배지도 강탈당하고 김판섭이 데려온 일행에게 린치당한 이후 아예 제명당한다.[5] 완전히 몰락한다.

3. 전투력

그동안 몇놈 상대로 재미좀 본거 같은데... 난 걔네랑 좀 다를거다!
어디 가서 쉽게 조~ 털릴 호구 ㅅㄲ ? 아니거든.레인메이커에서 서열 3등으로 앉혀놓은 성민이 너도 인정하지않냐?
김판섭

김구가 지금까지 상대한 적들중 가장 힘겨웠던 적중 한명이다. 김구가 매드맥스 모드가 되기전까지는 오동주에게 일방적으로 밀릴 정도. 포지션만 봐도 오동주는 이 작품의 중간보스 격이다. 또한 오동주의 인상이 강렬한 것은 실력도 있지만 특유의 악랄함과 비열함, 난폭함에 더 무게가 있다. 작중에서도 제 3자들 공인 강자인데, 김판섭 역시 김구가 오동주를 이겼다라는 사실 하나로 구미가 땡길 정도라고 평가했다.

오동주 이전까지의 적들은 그래도 김구가 엄청 고생하면서 상대할 정도의 적은 아니었지만 오동주는 처음으로 보스격의 이미지를 가진 상대였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당시 기준 김구가 상대한 적 중에 첫손 꼽는 강적이었으니만큼 액션씬도 화려하다. 김구가 고전하고 있을 때, 김구의 친구인 병식이로 하여금 자신의 신발을 핥고 다리 사이로 기라고 하자 정말 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김구를 조롱하자 크게 화나 매드맥스 모드가 발동된 김구에게 패한다.

허나 한계는 명확한게, 고교 2학년중에서 최강자급에는 확연하게 못미친다. 일단 김구의 정의구현 크러쉬 LV.3에 압도당했고, 당연히 김판섭보다도 밑이다. 그리고 오동주가 작중 마용구한테 계속 시비 거는 모습이 나왔는데, 후에 마용구의 실력이 김판섭과 대등하게 나온 것으로 봐선, 오동주가 더 약하면서도 그냥 깝쳤던 걸로 볼 수있다. 허나 레인메이커 수장인 이성민한테는 조금도 개기지 못했다. 후에 등장한 백상아리의 임세용이 정의구현 크러쉬 LV.3에 맞고도 잠깐동안 김구와 난타전이 가능한 걸 보면, 백상아리 간부들보다 약할 가능성이 높다.

헌데 잘 생각해야 하는게, 나머지 인물들은 김구가 매드맥스 모드가 아닐 때 맞붙은 결과물이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작중에서 매드맥스 모드가 되면 평상시보다 배의 전투력으로 날뛰게 되는데[6] 오동주는 평상시 김구를 상대로 우위에 서는 모습을 보였으며 매드맥스 상태까지 간 이후에서야 탈탈 털려버렸기 때문이다.


[1] 김구에게 패배한 후 배지를 잃는다. [2] 여담으로 그동안 오동주의 이빨만 노란색으로 나와서 전부 금니(...)라는 등, 담배를 너무 펴서 전부 누렇게 변했다는(...) 등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그릴즈(...)라는게 밝혀졌다. 셋 다 정상적인 한국 고등학생한테서 보이면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다... [3] 이때 오동주가 섬뜩해하는 연출이 일품. 참고로 멧돼지는 뻗어있었다. [4] 김구의 친구인 병식이를 이용해 어그로를 끌었다. [5] 이후에 이성민이 레인 메이커 일원들을 불러모아서 회의를 할 때도 과거 오동주의 자리를 공조하는 다른 파벌 대표인 원상수가 앉아서 차지할 정도. [6] 대표적으로 랭크 배틀 편의 vs 강동현편과 폐공장에서 벌인 무쌍. 강동현은 이때 김구를 몰아붙였으나 갑작스러운 매드 맥스에 유효타까지 내준 뒤 그 기백에 눌렸으며, 폐공장에서는 아예 김구 혼자서 전부 다 쓸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