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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길수 |
| 학교 | 아랑공업고등학교 1학년 |
| 통칭 | 백사 |
| 랭크 | 병(★★)[1] → 없음(無)[2] → 정(★)[3] |
| 파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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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김길수는 네이버 웹툰 대가리의 등장인물이다.레인 메이커 1학년 행동대장. 통칭은
흰색 머리가 특징이며, 알비노라고 하는걸 봐서는 진짜 알비노인 듯. 응당이라는 단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한다. '응당'의 사전적 정의는 '마땅히'이지만, 대사들을 보면 간혹 문맥에 적절하지 않은 경우가 꽤 된다(...). 이 특유의 말버릇이 독자들에겐 꽤 인기가 있는 듯 하며, 김구도 응당이라고 부른다.
한때 강동현, 남주철과 절친 사이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틀어졌다.
홍또띠를 비롯해서 일반랭커들이 그를 상당히 고깝게 여기고 있는 걸로 보이며, 듣보잡 전학생한테 털렸다며 고소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특유의 응당체도 씹어대면서 말끝마다 응당응당 거린다고 자기가 아저씨야 하면서 추가로 뒷담깐건 덤. 평소 레인메이커 내에서도 김길수가 어지간히도 레인메이커 내 일반랭커들을 함부로 대한 모양이다.
나중에 등장한 강자들과 비교해봐도 상당히 호전적이고 광폭한 성격으로 김판섭이나 백상아리 간부들도 최소한의 자제력은 갖고 있는데 반해 김길수는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자기편이라도 폭력을 휘두르는데 주저함이 없다. 홍또띠가 말을 좀 거슬리게 했다고 바로 물을 끼얹질 않나 레인메이커내 일반 랭커들도 김길수를 상당히 꺼리고 싫어하며 뒷담화까지 치고 다닐 정도다. 심지어 햄버거라던지 하드보일드의 반응만 봐도 이미 레인메이커 내에서도 또라이로 통하는 모양. 어쨌든 레인메이커라도 일반랭커나 힘없는 학생들에겐 공포의 대상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성민 에게는 역시나 깍뜻하고 무지막지한 구타를 해도 다 얻어맞는데 당연히 힘차이도 나서겠지만 김길수의 광폭한 성격을 생각해보면 그걸 억눌러가면서 이성민을 따르는거 자체만으로도 나름대로의 집념이 있다고 볼수 있다. 그리고 윗사람 한테만큼은
2. 작중 행적
2.1. 명인중 시절
배치랭크 편에서 예전 명인중 시절의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강동현이 이전처럼 셋이 함께 다니면 안되겠냐? 라고 말했을 시기[4]의 모습이다.강동현이 처음에 다른 학교의 학생들 다수에게 서서히 밀려가고 있자 남주철과 함께 나타나더니 농담 몇마디 주고받고는 그대로 셋이서 다른 학교의 학생들을 단체로 다 뚜들겨 패 버리면서 오히려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이 때 그들에게 대항하러 온 학생들 중 한명의 손을 스패너로 직접 내리 치려 하면서 한번 기어 오른 애들은 응당 제대로 밟아 놔야 한다. 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직접 정색한 강동현과의 모습으로 해당 회상이 끝나고 만다.
아마도, 이때부터 서로 두 사람 사이에서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했으며 아랑공고에 온 이후에는 아예 행보가 갈려버린 것으로 보인다.
김길수 특유의 응당체는 이때부터 구사했다.
2.2. 김구와 겨루기까지
해당 화는 2~9화.2.3. 배지 랭크 배틀
해당 화는 20~24화.후드를 눌러 쓴 모습으로 재등장. 김구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랭커의 자리를 버리고, 다시 배치 랭크 배틀에 참가하였다고 한다. 예상대로 1~2회전을 가볍게 통과하고, 4강까지 진출하게 된다. 4강에서 강동현과 신경전을 벌이지만, 허세 가득하다는 발동작이 여전하다할 땐 언제고, 결국 기절하고 만다.
24화에서 후드가 벗겨지고 삭발한 머리가 드러났는데, 화려한 복귀 무대를 위해 강동현을 시작으로 김구까지 처치한다는 대사를 생각하면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머리까지 짧게 자른 모양이다.
여기서, 떡밥이 나오는데 김길수가 응당, 자기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누구보다도 잘 알던 강동현이 자기를 역겨운 눈깔로 내려다보며, 자기의 심정을 이해해보려 하지도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한다. 지금의 삐뚤어진 성격을 감안하면, 과거에 안 좋은 일을 계기로 잘못된 길로 빠져든 듯.
2.4. 일진사냥 편
43화에서 하드보일드가 김길수를 공격하기로 계획한 후, 그를 찾아가면서 오랜만에 재등장. 하지만 하드보일드 무리를 보면서 당황하기는커녕 "' 목 빠지느라 기다리는 줄 알았다!'"면서 씨익 웃으며 잠복해 있던 하드보일드 멤버들보다 몇 배는 되는 레인메이커 잡졸들을 데리고 역관광 시킨다. 잠시 후 나타난 이성민에게 하드보일드 관련 정보와 나머지 무리들의 위치를 보고하며 삼두공원으로 향한다. 이후, 이성민의 명령으로 잡졸들과 함께 김구를 공격하지만 역시 상대가 안됐으며, 이후 김구의 눈에 흙을 뿌려 공격할 기회를 만들기도 하지만, 자신들을 지키려는 김구를 보고 용기를 얻은 하드보일드 멤버들이 김구를 지키는 데다가 최영&박철권의 중재로 상황은 마무리. 그냥 넘어가자는 박철권에게 이성민의 눈치를 보다가 동의할수 없다고 말하며 끼어들었다가 오히려 박철권을 화나게 하여 이성민이 사과를 하게끔 만들었다. 덤으로 사태가 끝난뒤 화가 난 이성민한테 폭풍 싸다구까지 맞았다.2.5. 레인메이커×백상아리 연합
백상아리와 레인메이커의 단합 회의에서 다시 재등장. 이후, 레인메이커가 암암리에 운영하는 랭배 토토에 빠진 햄버거가 홍또띠에게 돈좀 꿔달라고 징징대다가, 헝또띠가 소개시켜준다. 한달 내에 이자까지 40만원으로 갚는 조건으로 30만원을 빌려준다. 당연히 둘은 한통속인데다가, 햄버거를 엮어서 김구일행을 잡을려고 계획한 것. 이후 햄버거가 홍또띠에게 꼬장부리면서 난동피우는걸 때려서 제압시킨뒤, 햄버거를 협박한다.홍또띠랑은 사이가 좋지 않은지 햄버거를 제압시킨뒤 홍또띠가 햄버거를 때리자 쳐맞기 싫으면 그만하라고 말리는가 하면, 같이 밥을 먹으면서 "을"랭크가 된 김구를 감당 할수 있겠냐는 홍또띠의 말에 발끈해서 얼굴에 물을 뿌린다.
이후 햄버거 건으로 찾아온 강동현과, 우연히 햄버거가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밥먹으러온 김구에게 각각 백상아리의 대한민국형제를 붙이지만 둘 다 패배. 다시 자신을 찾아온 강동현과 싸울줄 알았으나, 강동현은 너같은 놈은 싸울 가치도 없다는 말과 함께, 햄버거가 빌린돈에 이자까지 40만원을 던지며 퇴장하는걸 보고 혼자 발끈하는걸로 마무리.
옛날처럼 친하게 지내려고 나름 노력했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삐뚤어진 길수를 보고 실망감을 느끼는 강동현과 남주철의 심정이 느껴지는 장면.
이후 등장이 없다가 박철권 린치사건 이후에 청천회 아지트인 학교 옥상에서 재등장. 짱돌과 청천회 멤버들을 쓰러트리고 소파에 이성민과 백상아리 총수보좌인 박규성과 함께 앉아있는채로 등장한다. 이때 김길수의 얼굴만 싸운흔적이 있는데, 혼자서 짱돌을 쓰러뜨린건지, 아니면 다구리 깐건지는 불명.
3. 전투력
레인메이커 1학년 행동대장이다. 이성규는 당시 실력을 숨기고 있었고, 실질적으로 레인메이커 소속이 아니었기에 대외적으로 레인메이커의 1학년 최강자는 김길수였다.하지만 상위권 강자는 절대 아니다.[5] 중학교 시절엔 강동현 남주철과 함께 명인 트리오로 이름을 날렸다. 랭크배틀 편에서 강동현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일방적으로 밀린 정도는 아니었고, 강동현이 현 1학년 최강급인 걸 감안하면 김길수도 무시할만한 상대는 아니다. 그리고 김구가 '작중 처음으로' 정의구현 크러쉬로 쓰러트린 상대이기도 하다. 김구에게 그냥 맨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진 망치나 박중필은 비교도 안 된다. 분명히 1학년 중에서 최강급은 아니여도 상위권에 속한다.
120화에서 리타이어당한 짱돌을 혼자 잡은건지, 아니면 다굴을 쳐서 잡은건지, 박규성이랑 같이 잡은건지는 불명확하지만, 어느정도 실력 향상했다는 건 확실해 보인다.
3.1. 다른 1학년들과의 비교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길수의 취급이 나쁜 이유는 결국 주조연들이 정의구현 크러쉬 Lv 1정도는 충분히 버티기 때문.다른 1학년들과의 비교를 해보자면
- 김구[6]: 사실 김구의 본실력을 알면 당연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대놓고 개무시당하며 발렸다. 작중 처음으로 정의구현 크러쉬 맞은게 김길수인데 문제는 김구가 30%라고 말하는 Lv.1이다. 아예 기절해버린건 덤. 하드보일드전에서 2차전으로 붙지만 이땐 1차전보다 더 빨리 털려버리며 옆구리를 맞고 아파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 강동현: 이쪽도 대놓고 김길수를 하수 취급하면서 꺾었다. 그리고 둘다 김구와 붙어본 적이 있는데 누가봐도 강동현쪽이 훨신 잘 싸웠다. 그리고 배치 랭크 배틀에서 김길수와 붙었는데 결국 강동현의 승리로 끝났다.
- 남주철: 김길수를 꺾은 강동현보다 강하다는 소문이 돌 정도. 김구와의 대결에서 정의구현 크러쉬 Lv.2를 맞고도 잠깐 서있을 정도다.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분명히 남주철쪽의 우세.
- 이두식: 두명 다 한 파벌에 1학년 에이스이다. 하지만 김길수는 Lv.1맞고 기절했지만, 이두식은 Lv.2까지 맞고도 김구와 난타전이 가능할 정도다. 심지어 레인메이커 서열 4위인 멧돼지를 상대로 힘이나 맷집에서 밀리긴 했지만, 실력으로 이길 수 있었을 정도다.[7] 현재로선 이두식의 확실한 우세.
- 이성규: 대외적으로는 김길수가 레인메이커 1학년 에이스이고 이성규는 실력을 숨기고 있었기에, 바깥에선 김길수 > 이성규로 알고있다.[8] 물론 절대 아니다. 이미 김구와의 대결에서 이성규가 김길수보다 훨신 잘 싸웠고 심지어 Lv.1 맞고 치명타 받긴했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추후 반응보면 싸움속행도 가능한 듯 하다. 이후 레인메이커 2인자인 김판섭도 이성규를 인정할 정도이며 여기서 이성규가 '100인 살무사'라는 별명도 있는걸로 밝혀진다. 이성규가 실력을 안숨겼으면 레인메이커 1학년 에이스는 분명히 이성규 였을 것이다.
- 박규성: 백상아리의 1학년 에이스이자 대명시 1학년 최강자이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김길수보다 강하다. 일단 맷집부터 차원이 다른데, Lv.1을 맞고 쓰러진 김길수와 다르게 박규성은 Lv.3을 맞고도 버텨내서 결국 김구가 Lv.4까지 써서 잡아냈다. 애초에 김구를 제외한 박규성보다 강하다고 추정되는 1학년은 아무도 없다.
다른 1학년 최강자들로 꼽히는 녀석들과 비교해보면 김길수는 확실하게 최강급은 아니다. 초반 김구를 상대로 어느정도 선전이 가능했던 타 1학년들과 달리, 김길수는 순삭당해서 취급이 나쁘다. 다만 1학년 최강자중 한명인 강동현 상대로 꽤 좋은 대결 펼쳤던거 보면, 김구가 너무 강한 것일뿐 타 1학년들한테도 압도적으로 털리는 수준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레인메이커 1학년 에이스라는 타이틀도 거품이 아닌게, 애초에 강동현 남주철은 레인메이커 소속이 아니고 이두식은 청천회 소속이다. 이성규는 실력을 숨기고 있었고 사실상 레인메이커 소속이 아니기에 [9] 이성규를 제외하고 보면 분명 레인메이커 1학년 최강자는 맞다.
[1]
작중초반, 이성민의 추천으로 받은 랭크라고 한다.
[2]
김구에게 패배해 자신에게 실망한 이성민에게 자신이 설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병랭크를 버리고 배치랭크에 참여한다.
[3]
재등장 이후 정 랭크의 세부적인 사항은 나오지 않았다.
[4]
X배지 관련으로 김길수가 휘하 학생들을 두고 이야기를 할 때, 강동현이 등장해서는 이제 랭크 배지 짓거리는 그만 두자면서 권고를 했다.
[5]
다만 주조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는 거지, 전체 아랑공고 학생 기준으론 수준급이다.
[6]
나이는 2학년이지만 일단 학년으론 1학년.
[7]
스프레이 없었으면 멧돼지의 패배였다.
[8]
오동주도 이성규가 싸움을 못한다고 알고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실력을 숨기고 다녔다.
[9]
스파이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