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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03

오데사(동음이의어)

1. 우크라이나의 도시2. 우크라이나의 주
2.1.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당시 건국이 선포된 미승인국
3. 나치 SS대원들의 국외 탈출 조직4. 영국 그룹 비 지스 정규 6집 앨범5. 건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오데사6. 던전앤파이터의 던전7. 광란가족일기의 등장인물8. 워크래프트 3의 맵9. Caribou의 Swim 앨범에 수록된 곡
9.1. 가사
10. 미국의 DJ겸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ODESZA11. 오버워치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오데사 "데즈" 스톤

1. 우크라이나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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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크라이나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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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당시 건국이 선포된 미승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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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치 SS대원들의 국외 탈출 조직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전쟁범죄 등으로 체포되거나 기소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치 잔당들이 만든 탈출용 조직.

오데사(ODESSA)는 Organisation der Ehemaligen SS-Angehörigen의 약칭으로 해석해보면 전직 SS대원들의 조직이라는 뜻으로, 연합국이 전후 처리 중 도주한 나치 전범과 SS 인력들의 조직을 가정하고 붙인 이름이다. 유럽에서 제일 위험한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SS 대령 오토 스코르체니가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데사는 ratlines로 알려진 피난 경로를 통해 SS대원들을 독일에서 탈출시켜 오스트리아, 중남미, 중동 등으로 도피시키는 일을 주로 해왔다.

자칼의 날의 저자로 유명한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1972년 오데사 파일이라는 책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으며 1974년 로널드 님 감독, 존 보이트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연합국이 붙인 명칭 오데사를 자칭하거나, 독일 경제계와 정치계에 잠입해 중동전쟁 직전 나세르에게 생화학 무기를 전달하려는 등 현실과 크게 다른 부분들이 많다. 또한 작중 주요 악역 에두아르드 로슈만은 작품이 쓰여지고 영화화까지 된 시점에서도 생존해있었으나 해당 작품이 유행을 탄 뒤 1977년, 아르헨티나 경찰들에게 신고되어 체포당한다. 영화와 달리, 체포될 당시의 로슈만은 사업에 성공한 부자가 아니라 그냥저냥 먹고사는 서민 수준의 경제력만 가지고 있었다.

4. 영국 그룹 비 지스 정규 6집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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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LP커버를 벨벳에 금색 안료로 글자를 썼는데, 이 안료가 병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회수됐던 전력이 있다. 최근 3CD 재발매판이 나왔는데, 마침내 원래의 디자인과 유사하게 나왔다.

5. 건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오데사

기동전사 건담에서 등장한다. 실존하는 우크라이나의 오데사시와 같은 지역인지는 해석에 따라 다르다.[1] 지온공국군 지구침공군의 주요 거점이며, 원래는 지구연방군의 거점이었지만 지온군의 지구침공작전에 의하여 지온군에게 장악된다. 지온이 지구를 침공하면서 제일 먼저 오데사를 공략한 것은 지온에서는 거의 얻을 수 없는 광물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었다고 설명된다.

지온은 액시즈처럼 소행성을 개발하기도 했지만 소행성 개발은 돈과 시간이 꽤 많이 들기 때문에[2] 그냥 땅을 파면 나오는 지구는 꽤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이 때문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거점이여서 연방군이 반공작전에 나서면서 제일 먼저 공략한 지온군의 주요거점이기도 하다. 그것을 위해서 지온의 눈을 잠깐 돌리기 위한 전투행동부터 공략까지의 일련의 군사행동을 오데사 공략작전이라고 부른다. 건덕후에게는 꽤 유별난 의미를 갖는데, 그건 오데사 공략작전 1년전쟁의 대표적 설정 구멍이기 때문.

예를 들어서 이 공개된 것은 자브로전 이후이기 때문에 이 때는 짐의 설정이 없었고 따라서 당초에는 오데사 작전에는 전투기나 전차같은 재래식 병기를 대량으로 긁어모아서 압도적인 물량으로 지온을 밀어버린 것이라는 것이 공식설정이었다. 그러나 그 후 짐의 배리에이션이 무한정으로 늘어나면서 시기상 오데사 전보다 짐이 먼저 나오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가 설정 구멍이라고 욕을 먹는 것도 그런 사정으로, 결국 후에 반다이에서는 사실 약간의 짐은 그 때도 이미 존재했다고 대충 구멍을 막는다. 이 때문에 1년전쟁이전에 이미 건캐논이 롤아웃된 것으로 설정이 바뀐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오데사가 자브로전의 후로 밀려나게 된다.[3]

또 작전 자체에 대해서는 거의 묘사가 없는 편으로, 이 때문에 각종 외전이나 설정집에서는 독자적인 설정을 내놓기 때문에 매번 충돌을 일으킨다. 예를 들면 이글루에서는 북쪽에서 오데사로 밀고 들어가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극장판에서는 여덟 방향에서 밀고 들어오고 있다는 마 쿠베의 대사가 있다.

작중에서는 람바 랄전 이후가 해당하며 화이트 베이스대는 작전에서 지온의 눈을 돌리기 위한 미끼로 활동하게 되어 여기에 낚인 검은 삼연성과 싸우게 된다. 아무로 레이의 첫사랑이라고 추정되는 마틸다 아쟌이 죽고 아무로가 뉴타입적인 편린을 보이기 시작하는 등, 이야기의 터닝 포인트가 된 지점.

작품의 내적인 설정은 이렇다. 작전의 진두지휘는 연방군의 총사령관인 레빌로 총사령관이 직접 전선에 나온다는 점에서 연방군의 사활을 건 작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작전은 이미 레빌의 막료인 엘란이 스파이질을 통해서 오데사의 방위책임자인 마 쿠베에게 다 누설한 상태였기 때문에 지온군에게 사전에 완전하게 누출된 상태였다. 더구나 한 술 더 떠서 엘란은 작전을 무시하고 자기가 맡은 방어 라인을 지온에게 내어줌과 동시에 부대채로 지온에 망명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아무로 레이의 활약으로 엘란의 배신은 미연에 방지되고, 거기에 마 쿠베는 연방군이 퇴각하지 않으면 남극조약을 무시하고 핵을 쏘겠다는 치졸한 협박을 하나 레빌은 말없이 진군을 명령하고 마 쿠베는 진짜로 핵 미사일을 쏜다.[4] 그러나 아무로가 탑승한 건담이 미사일의 탄두를 잘라내는 것으로 지온군은 패배하고 지상의 군사적인 균형은 완전히 연방쪽으로 기울게 된다. 당시 오데사 작전을 파악하고 있던 지온은 병력을 오데사에 끌어모았고 그 지상의 지온군이 쓸려나가는 것으로 더 이상 지구에서 연방군과 전선을 맞대고 싸울 병력이 남아있지 않게 된 것이다.

이에 지온군은 회심의 반격으로 남은 지상군 병력을 전부 모아 연방군의 중추인 자브로 공략에 나서나 실패하여 완전히 지구에서 쫓겨나게 된다. 나머지 잔류 병력은 아직 지온의 세력권이었던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를 통해 우주로 탈출하거나 언젠가 지구에 다시 찾아올 지온군 본대와 합류해 싸우기 위해 잠복하는 길을 선택한다. 별 부스러기 작전에 참여한 지온군이나 ZZ의 청의 부대도 이런 부류. 다만 예외적으로 비교적 군사적 가치가 낮았던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종전까지 지온군의 부대가 남아있었다. 이 부분은 기동전사 건담 외전 콜로니가 떨어진 땅에서에서 잘 묘사되었다.

사실 오데사 공략작전 1년전쟁 지상전 최대의 결전이라고 하긴 민망한 점이 있는데, TV판에서의 묘사로 보면 연방은 당연하고 지온도 검은 삼연성 이외에는 딱히 모빌슈트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었다. 극장판에서는 한술 더 떠서 검은 삼연성과의 전투를 제외하면 나레이션과 함께 약관의 전황 설명으로 짤막하게 끝나기 때문에 더욱 더 위상이 떨어졌다.

결국 이 문제는 오리진에서 자브로 공방전과 사건 시간의 전후가 바뀜으로 인하여 1년 전쟁 지상전 최후이자 최대의 결전이 되었고 지온군과 연방 모두 최신형 모빌슈트들과 온갖 재래식 무기들을 아낌없이 투입한 전투가 되어 위상이 좀 더 올라갔다. TV판에서 마 쿠베는 그 동안 모은 자원을 쏘아올리며 이걸로 앞으로 지온은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5]는 건담 역사상 가장 많은 태클이 걸린 대사를 남기고 우주로 도망치지만 오리진에서는 엘란에게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레빌에게 직접 핵공격을 가하려했지만 아무로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원작과는 달리 마 쿠베는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지구의 주요도시에 탄도탄을 발사하라는 기렌 자비의 명령을 무시한다. 오리진의 마 쿠베는 문화를 중요시하는 인물로 그려지며, 지구의 문명과 역사를 높게 치고 있었기에 지구의 문화와 역사와 무관한 지오니즘에는 도자기 하나만큼의 값어치도 없다고 보았기 때문.[6] 마 쿠베는 스스로 에 탑승하여 결사대를 선발한 다음 이들과 함께 연방군에게 돌격하여 아군이 탈출할 시간을 벌고 아군이 탈출한 것을 확인한 다음 바다에 들어가 연방군 해상부대와 자폭한다.

6. 던전앤파이터의 던전

오데사 시가전이 펼쳐지는 장소의 명칭.

7. 광란가족일기의 등장인물

오데사 에이.

8. 워크래프트 3의 맵

파일:attachment/ode.jpg

우크라이나의 도시 오데사에서 명칭과 지형을 따온 워크래프트 3 맵. 프라임리그 Ⅲ부터 Ⅴ까지 사용되었다. 3인용 맵으로 스타팅 포인트는 10시, 3시, 7시.

맵 타일셋이 에쉔베일이라 시종일관 우중충한 느낌이 나는 맵이다. 타일셋 특성상 미세하게 안개까지 끼니 더더욱...

맵 중심부에 포템킨의 계단을 상징하는 언덕이 있고 언덕 꼭대기에는 체력의 샘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언덕을 끼고 3개의 멀티[7]가 있으며 선술집, 고블린 상점이 외곽을 따라 3개씩 존재하고 있다. 맵을 둘러싼 외곽 수상에는 전함 포템킨을 상징하는 배들이 떠있다. 스타팅 포인트의 금 매장량이 18000으로 대단히 많은 편이지만 중반을 넘어가면 급속도로 줄어드는 데다가 스타팅 포인트를 제외하면 멀티의 위치가 그다지 안전하지는 않은 편이다. 고레벨 크립은 그다지 존재하지 않는 편. 언덕 입구마다 2레벨 좀비 2마리가 있는데 크리핑해서 금 빼먹으라는 의도로 넣었다. 헬스 샘 크립도 최대 레벨이 4라서 크리핑하기 쉽다. 하지만 12시, 5시, 8시 멀티와 스타팅 포인트는 락 골렘과 썬더 리자드 2기가 있어서 크리핑 하기 굉장히 버겁다. 2시, 6시, 9시에는 선술집이 있는데 4레벨 크립들이 서 있으며, 이는 선 중립 영웅 빌드를 봉쇄하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무시하고 중립영웅 빌드를 썼다.

스타팅 포인트 금광 뒤쪽에 널찍한 공간이 있다는 게 특이사항인데, 드랍하기에 용이해 보이지만 이 맵에는 고블린 연구소가 없기 때문에 제플린이 나올 수가 없다. 그럼에도 언데드 스컬지 헌티드 골드 마인의 진입로를 건물로 막을 방법이 없어, 애콜라이트를 노리거나 금광을 터트리는 수법에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 프라임리그 2~3에 쓰였던 일리오스(Ilios)도 예외는 아니었다.

9. Caribou의 Swim 앨범에 수록된 곡


9.1. 가사

Taking it slow, saving up she
Before she knows it, all I ask before she goes home
She's tired of cryin' and sick of his lies
She's suffered him for far too many years of her life

Feeling low, and scared that he'll say
Do you know how over time you drove her away
Saving up for, the day when she goes
The day that she stands up
For everything that she chose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Who knows what shes gonna say)

Saving up for, the day when she goes
The day that she stands up
For everything that she chose
Takin' the kids, drivin' away
Turn around the life she let him siphon away

And I've been with you, for all of these years
Tell you what I've got to show for all of my tears
The times you hurt me, and treated me wrong
Something had to give to stop this thing from going on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Who knows what shes gonna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she can say
Who knows what shes gonna say)

She's tired of crying, and sick of his lies
She's suffered him for far too many years of her life
And feeling low, and scared that he'll say
Do you know how over time you drove her away

10. 미국의 DJ겸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ODES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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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버워치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오데사 "데즈"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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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동전사 건담 쿠쿠루스 도안의 섬에선 같은 지역으로 나온다. [2] 아무리 우주세기가 우주 개발과 생활이 일상화된 세계라고 해도, 우주 공간에서 채굴 작업을 하려면 지구에서의 작업에 비해 엄청난 비용의 특수장비가 필요하다. 또한 필요한 자원이 있는 소행성을 탐사, 이동시키는 등 지구보다 비용, 난이도, 위험성 모두 크다. [3] 사실 지온군에서 먼저 선빵으로 쟈브로 공략작전을 펼치고 이게 실패하고 역으로 연방군의 오뎃사 공략작전이 성공하면서 지온군이 우주로 탈출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게 이치상 맞고 또, 화이트 베이스의 동선과도 일치한다. [4] 극장판에서는 생략되었다. [5] 하지만 실제로는 지온은 결국 2달을 못 넘기고 패망했다. 패망하지 않는다면 10년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는 뜻일지도 모른다. [6] 얼핏 보면 마 쿠베가 선역처럼 보이긴 한데, 엄연히 마 쿠베는 종전을 막은 전범이다. 오리진에서 마 쿠베가 지구권에 강하할때 키시리아 역시 지온 국민들은 스페이스노이드의 자치 독립과 평화를 원할뿐 지구를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강조하며 마 쿠베에게 종전을 막으라고 지시한다. 이러한 키시리아와 야합해 지온 독립의 찬스를 던지고 전쟁을 확대한 마 쿠베는 지온 다이쿤은 물론 자비가와도 궤를 달리하는 인물인 것이다. [7] 다만, 금 총량이 6500 밖에 안 돼서 꽤나 빨리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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