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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04:32:31

오니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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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고로시
鬼ゴロシ
ONI-GOROSHI
파일:오니고로시1.jpg
<colbgcolor=#CCCED2,#010101><colcolor=#DB0000,#DB0000> 장르 범죄, 복수
작가 가와베 마사미치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니혼분게이샤
연재처 주간 만화 고라쿠
레이블 니시분 코믹스
연재 기간 2020년 7월 17일 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4권 (2024. 07. 0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신죠시5. 등장인물
5.1. 사카타 일가와 조력자5.2. 신죠 싱글벙글회5.3. 마사카도 그룹
5.3.1. 소마회5.3.2. 마사카도 그룹 중역5.3.3. 세토내해 해양연구소5.3.4. 그외 인물
5.4. 그외 등장인물
6.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복수물 만화. 작가는 카와베 마사미치이다.

2024년 9월 28일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2. 줄거리

1991년, E현 신조시에서 일어난 일가족 살인 사건.
범인 사카타 슈헤이는 15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니」가 짜놓은 함정이었다...!?

그리고 헤이안 시대부터 계속되는 이 땅의 전승.
'이 거리에는 귀신이 홀린다'
귀신이 부르는 인업의 땅에서 시작되는 전례 없는 복수극.
그리고 거리에 숨겨진 검은 과거가 사카타를 덮친다...!

압도적 열량으로 내는 '귀빙 리벤지 미스터리' 등장!!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오니고로시1.jpg
파일:오니고로시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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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2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3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6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rowcolor=#373a3c,#dddddd>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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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니고로시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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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9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3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rowcolor=#373a3c,#dddddd> 07권 08권 09권
파일:오니고로시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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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6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9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2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rowcolor=#373a3c,#dddddd> 10권 11권 12권
파일:오니고로시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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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3월 2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7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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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2월 2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7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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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죠시

오니고로시의 주요 배경인 시고쿠 에히메현의 위치한 인구 10만의 중소항구도시. 실존하는 에히메현 사이조시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곳은 마사카도 모티브인 스미토모가 벳시동산으로 일본 3대 재벌된 그룹 발상지이자 가네코 가문의 영지였던 니이하마시 바로 옆동네이다. 세토 내해가 마사카도 사의 중심지다 보니 에히메현에서의 영향력이 상당하며 신죠도 예외는 아니다.

평범하고 별 볼일 없는 깡촌으로 보이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예로부터 잔혹한 참살사건이 여러건 있어 왔다. 이로 인해 신죠의 귀신이라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흉흉한 동네다.

싱글벙글회가 도시의 행정, 경제, 치안을 장악하고 있어서 이를 통해 마약을 생산, 유통하고 자신들의 범죄를 은닉해왔다. 물론 이것도 한계가 있어서 싱글벙글회에 직접적으로 위협과 피해가 되는 인물만 제거해왔지만 사카타가 출소된 이후 도시가 개판이 되자 그 동안 제거를 보류했던 인물, 그냥 좆같아서 죽이고 싶은 인물(...)을 사카타의 소행으로 덮어씌우는걸 시작으로 온갖 학살이 시작되고 2006년 10월 11일에서 15일에 걸쳐[1] 수백명의 인물들이 몰살당했다.

5. 등장인물

5.1. 사카타 일가와 조력자

입맛은 도라야끼, 가츠동, 가츠카레 등 그 나이대 아저씨 스타일인듯 하다.

5.2. 신죠 싱글벙글회

겉으로는 희한한 이름의 친목회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카타의 일가를 참살한 가면 일당들. 신죠 일대의 사업과 정치, 마약, 범죄까지 장악하고 있는 카르텔로 제거해야 될 경쟁자가 생기면 오니 가면을 쓰고 일가와 목격자를 모조리 참살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 특히 가면 일당들 사이는 돈독한 편이다.

사카타가 그만 노구 가면의 대사를 그대로 말하는 시노즈카 과장의 말을 듣고는 대오각성하여 위기에 몰리지만, 오히려 이 상황을 역이용, 사카타의 소행으로 위장하여 경쟁사와 주적 마사카도에 대한 무차별 참살을 벌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사카도의 보복성 학살 작전에 이토 료 경감이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배신, 싱글벙글회의 모든 정보가 까발려지며 본거지인 미쿠라 산에서 전투가 벌어지나, 결국 중과부적으로 페로스 신용조합은 전멸, 류 시장은 효마 회장에게 항복하여 표면적으로는 마사카도의 앞잡이가 된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남편을 잃거나 남편의 부적절한 대응에 정나미가 떨어진 부인들이 내부에 유족회라는 이름으로 제3파벌을 만들기에 이른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싱글벙글회는 항복을 하긴 했지만 핵심인 마약사업을 넘기지 않았고, 애초에 계획 자체가 효마 회장의 심복인 소마회를 몰살하고 위장항복한뒤 마사카도의 이사회를 신죠에 유인하여 몰살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키는 170cm 정도다.
최악의 강간마지만 적어도 페도필리아나 에페보필리아는 아니다. 적어도 료를 성인이 될 때 까지는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

5.3. 마사카도 그룹

300년 전 세토 내해를 거점으로 성장해 수많은 계열사(중공업, 광산업, 임업, 화학, 제약, 부동산, 보험업 등)를 거느리고 있으며 신죠 일대 사업의 장악을 노리는 자산총액 200조 엔을 자랑하는 거대 재벌기업. 다만 그 실상은 총무부 윗선에서 금리조작과 적대적 인수합병은 양반이고 용병단체까지 거느리며 살인과 학살을 포함한 온갖 더러운 일을 해가며 경쟁사를 박살내고 다니는 기업이다.[14] 장사를 전쟁과 같이 하라는 초대의 유지를 이상하게 받아들여 진짜로 장사를 전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싱글벙글회가 사카타의 소행으로 위장하여 마사카도 계열사를 공격하자 이에 넘어가 사카타를 쫒지만, 이후 전모가 드러나면서 부상당한 사카타를 확보한 뒤 싱글벙글회의 하부조직인 페로스 신용조합을 목표로 처리부대를 보내어 똑같이 사카타의 소행으로 위장하여 학살극을 벌이고 있다. 이후 페로스의 본거지인 미쿠라 농장을 공격하여 큰 희생끝에 페로스 신용조합을 전멸시키고 싱글벙글회의 항복을 받아내지만, 정작 싱글벙글회의 마약사업을 접수하는데는 실패했으며 하필 효마 회장이 사카타에게 붙들린채로 경찰에 연행되는 상정외 상황이 벌어진 탓에 도쿄의 경찰청과 검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각 계열사의 임원진들이 신죠로 대거 넘어오는 중이다.

마사카도는 헤이안 시대의 반역자 타이라노 마사카도에서, 이너 서클인 소마회는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후예이자 센고쿠 다이묘 가문인 소마 가문에서 유래했다.

5.3.1. 소마회

마사카도 그룹 회장실과 계열사 총무부 내부의 이너서클. 마사카도에, 정확히는 마사카도 그룹이 아닌 마사카도 가문에 절대 충성하도록 교육된 총무부 직원들 중에서도 핵심적인 인물들만 추려 만들어졌다.

5.3.2. 마사카도 그룹 중역

각 계열사들의 주전급의 최전선의 인물들.

5.3.3. 세토내해 해양연구소

마사카도 계열의 해양연구소. 물론 이름만 그렇고 실상은 사회에 받아들여지지 못할 사이코패스들을 모아[19] SIO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기업의 이익을 위해 학살을 벌이는 용병집단이다.

센고쿠 시대 말기인 모모야마 시대에도 우시오(朝)[20]라는 이름의 상인집단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도요토미측 코바야카와와 쵸소카베측 카네코를 이간질시켜 평화협상을 파토내고 전쟁을 벌인 뒤 당시 신죠 땅의 마약 생산을 접수하려다 스노하라의 백성이라는 약장수의 계략에 실패한다. 오카의 언급에 따르면 이후에는 에도 시대에 마사카도 가문을 섬기며 마사카도 재벌의 근간이 되었다는 모양. 다만 SIO 통합참모본부 회의에서 그런건 홍보팀에서 마사카도와 계약체결을 위해 만들어낸 뻥카 아니냐는 언급이 있어 탄생설화 자체가 주작일수도 있는데, 소장이 이에 대해 침묵하는 것을 보면 뒷사정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는 마사카도 이외에도 여러 기업들의 하청을 맡고 있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기괴한 동물가면을 쓰고 다니는데, 모모야마 시대때부터 이어내려온 전통으로 보인다.

이름인 SIO나 SALT는 각각 일본어와 영어 독음으로 소금을 뜻한다.

* 소장
SIO 오카 나가하루와 나가타, 사카이의 상관. 실루엣상으로는 안경을 쓴 노인으로 묘사된다. 초반 사카타를 도와줬던 안경 쓴 노인으로 짐작된다.

오카가 사규를 위반하고 마사카도와의 계약을 멋대로 해지한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번엔 마사카도가 먼저 잘못한 것도 있어 한동안은 오카의 돌출행동을 방관하기로 한다. 그러나 오카가 큰 피해만 낸 채 작전에 실패해버리자 작전중지를 명령하지만, 오카가 지시에 항명하자 자신들의 조직은 SALT(세토내해 아카데믹 연구소 테크놀로지)로 개명했다는 소식만 전달하고 오카에게는 혼자 SIO 잘해보라며 그를 손절해버린다.

5.3.4. 그외 인물

5.4. 그외 등장인물

외형상 모티브는 폴 헤이먼으로 보인다.

6. 기타


[1] 91화 기준 현재 10월 13일로 아직 이틀밖에 안 지났다. [2] 무기로 작은 손도끼를 들고 다니는데 이걸로 사람 여럿 담근 모양이다. 과거 인연들 중에 사카타에게 손이 썰린 사람도 있다. 그와 별개로 완력이 장난 아니다. 반시체나 다름없는 지금도 잡졸들은 일방적으로 털어버리는 데다 단 음식만 충분히 공급되면 제대로 된 무기 없이도 인간 백정 짓을 한다. 특히 강자와의 전투 시에는 상대방을 무력화하기 위해 손을 노려서 고노 하루오는 물론 나가타도 손이 잘렸다. [3] 이때 자신을 체포하려는 타키가와에게 하는 말을 보면 15년 전에도 누군가가 자신의 소행으로 살인 누명을 씌우고 있는 것을 어느정도 알아챘다. [4] 직전까지 걸어다니는 시체 같은 모습이었는데 눈 앞의 상대가 노구 가면임을 알자마자 정신을 차리고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5] 쇼기에서 의중을 알 수 없는 계마를 두어 형세를 어지럽힌뒤 비차가 난입하여 적진을 쓸어버리는 기법 [6] 사카타 일가 참살사건 이후 15년간 신죠에서 벌어지는 모든 의문사를 프로파일링하여 현장에서 각각 광기, 야만, 욕망, 질투, 질서를 추구하는 다섯 명의 주범이 있음을 추려냈으며, 그중에서도 질서를 추구하던 자가 타케모토 호마레라는 실마리까지 독자적으로 잡아낸 상태로 신죠를 불태울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7] 대마초나 양귀비는 과거에도 약용으로 쓰일 정도로 너무 유명하다보니 들키지 않고 농사를 짓는 게 어려우며 정제 혹은 밀 재배를 위한 제조시설이 필요하다. 맥각균은 작중 인물들의 환각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LSD 생합성의 원료가 되기도 한다. 다만 맥각균은 같은 벼과여도 쌀보다는 밀에 기생하는 것이 보통인데, 작중에서는 쌀에 전염될 수 있는 변종 맥각균일 가능성이 제시된다. [8] 초등학교, 도서관을 신축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사업, 신죠행복기금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연3만엔의 지원금을 줄 정도로 탄탄하다. [9] 엊그제까지 화기애애했던 신죠경찰서가 장례식장이 되자 어떻게든 웃음을 참으려 했으나 귀인과의 통화에서 웃음이 새나오고 있었고, 결국 타케모토와 요시코의 죽음으로 완전히 웃참에 실패하여 동료의 비극에도 웃음이 터지는 모습을 보이고, 신죠문화회관이 마사카도 직원들의 시체로 가득하자 그의 아내도 남편이었다면 여기서 두 시간은 웃었을 거라며 깐다. 싱글벙글회가 명목상 마사카도에게 항복해 리더인 류가 참수당한 아내와 타케모토의 피를 마시는 의식을 하는 비참한 와중에도 그 모습을 보니 웃음을 터트리는 것을 보니 거의 조건반사적으로 웃음이 나오는 듯 하다. 타케모토는 유언장에서 이를 두고 시노즈카 경감이 명예를 얻었지만 자제심을 잃었을 거라고 짚는다. [10] 아내는 싱글벙글회 고문변호사라 본업과 더불어 마약거래로 얻는 수입을 원천으로 자문료를 두둑히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시노즈카 본인은 경찰이라 월급이 박봉인 편이 자존심 상한 모양이다. 더군다나 그런 박봉에도 가장으로써 돈을 벌겠답시고 경찰 일에 더 몰두해 가족에게도 소홀하고, 자기보다 잘난 사람에게는 열등감을 품고 나락간 사람을 보면 웃음을 참지 못하는 인성에 아내도 진절머리가 나는 듯. [11] 다만 이런 남편의 성격을 역이용해 더 갈궈서 전투력을 도핑하거나 그에게 수많은 마사카도 직원 시체를 보여주며 기운을 북돋아주는등 거의 조련하는 수준이다. 거기다 초반에 사카타에 의해 범죄가 폭로 될 뻔하자 동료 경찰들을 죽이면서까지 입막음을 시도했고, 아내와 딸 셋을 지킬 수 만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각오를 한 것을 보면 시노즈카도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것은 아니다. [12] 다만 후시에게 인질 겸 양녀인 료를 강간하여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을 알았을때는 천벌받을거라며 조금 화를 내긴 했지만 그뿐이었다. [13] 집집마다 양배추 한 포기에 5천엔을 꽂아서 돌렸다. 일본 역시도 지방선거에는 금권 선거운동이 암암리에 횡행했고 일본은 한국과 달리 행정사라는 직업이 전문직업인으로서 각광받는 직업이고 생활 법률 서비스 면에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다. [14] 다만 효마 회장의 전쟁놀이가 알려지면 이사회에서 개입할 것이란 말을 보면 회장실과 총무부 외에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돌아가는 기업으로 보인다. [15] 다만 회장 본인도 '그런일이 있었나, 너무 많아서 기억도 안 난다'는 정도로 반응하는걸 보면 무고한데 억지로 엮은건지 진짜로 사주한건지는 애매하게 암시된다. [16] < 이반 뇌제와 그의 아들>의 오마쥬다. [17] 부하들이 노사카의 복수를 언급하자 자기 처남임에도 불구, 그딴 쓰레기가 죽든말든 상관 없다고 하고, 조카 두 명이 죽은 것도 그딴 애새끼들 죽은 것은 관심도 없다고 한다. 그 와중에 죽은 여동생은 열심히 찬양해대는 것을 보아 시스콘으로 보인다. [18] 마사카도 내에서 평판이 거의 시베리아, 아우슈비츠 취급이라고 한다. [19] 첫 등장이 수단 민간인 2,034명을 반군의 테러로 위장해 학살하고 꼬챙이에 꽂아 전시하는 장면이다. 거기다 잠입한 대원중 한명은 소아성애자이며 다른 한명은 가족이 죽은 원한을 아무에게나 풀려고 하고 있다. [20] 후일 우시오→시오→SIO→Setouchi Institute of Oceanology라는 식으로 조직명을 세탁했다. 애초에 마사카도의 가훈도 이상하게 받아들인게 아니라 이게 근본이었다. 애초에 전쟁과 살육으로 돈을 버는 장사꾼 단체 우시오가 에도시대에 양지의 권세인 마사카도 가문과 손잡고 사업을 키운 것이 마사카도 그룹의 근원이었기 때문. [21] 아내는 알몸으로 이나리에게 강간당하고, 두 아들은 잠옷 바람으로 끌려나와 오줌을 지린다.(아빠가 눈물 질질 흘리며 협박당하고 엄마가 강간당하는 것은 보지 말라는 최후의 양심인지 눈은 가려준다.) 그리고 본인은 산채로 도끼에 머리를 맞아 끔살. 덧붙여 두 아들도 같은 방식으로 죽은 듯 하다. 아내는 이나리에게 강간당한 뒤 목을 졸라 죽인듯. [22] 상당수 혐의들을 사카타의 짓으로 뒤집어씌우기는 했지만 시장 류를 습격한 것과 병원에서 학살을 벌인 것은 사카타 단독범의 짓으로 만들기에는 습격자인 SIO의 시체도 남아있고 너무 스케일이 컸다. 이토 형사가 그나마 고노에게 SIO가 저지른 짓을 죄다 뒤집어씌우긴 했지만, 도쿄에서 감찰까지 온 상황에서 팔 한짝 없는 노인이 병원의 모든 직원과 환자와 요시코와 박물관 관장을 전부 살해했다고 주작하는건 설득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23] 현장에 머리만 따로 가져와야 해서 료에게 임팩트를 주기 위해 시체의 입을 찢은 건 덤이다. [24] 타케모토의 계획에 따라 마사카도에 잠입해있던 신이 항공기에 의도적으로 특정 신호에 폭발하게 설계된 불량품 엔진을 납품해 마사카도 부품 결함에 의한 비행기 사고로 포장할 수 있었다. [25] 실존 인물이며 장남인 이에아키는 사실 살해되지 않고 계속 보호되었다. 이 쵸소카베가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망한 후 가토 요시아키를 섬겨 후쿠시마로 이동했다가 늙어서 고향인 시코쿠로 돌아와 야마우치 카즈토요를 섬겼다. [26] 그래도 사카타에게 쫄려서 튀었다는 부분과 병에 걸렸다는 부분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수 있고 효마 회장도 나름 변호사의 조언을 따르긴 했지만 부하직원들이 자기 통제를 벗어났다는 시점에서 그의 권력욕을 제대로 긁어버린 것. 더불어 가져간 수사자료는 블러핑으로 실제로는 빈 A4더미였다. [27] 나름 총기로 무장했던 SIO의 공격에 당황했어도 이걸 예상한 토노이의 지휘에 잘 방어했지만, 밋군이 린린파크 직원들을 인간방패로 묶은 밴으로 돌진하자 인질이 맞을수 있어 운전자를 쏘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충각공격에 휘말렸다. [28] 사후조사결과 일반인 14명, 경찰관 13명이 죽었는데 SIO는 9명, 그나마도 사카타와 료가 SIO 대부분을 사살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일방적인 참패다. 호송하던 사카타 확보에도 실패해 탈주하게 되고, 작중 묘사되는 경찰특공대는 전례 없는 테러에 우왕좌왕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타마로의 지휘가 없었으면 전멸도 이상하지 않았을 정도. [29] 다만 료의 경우 PTSD로 인한 진짜 부모에 대한 기억은 상실, 대신 후시 칸타를 아버지로 인식하도록 왜곡하여 조건을 우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