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위스키 베이스 칵테일. 한국에서는 바텐더에 등장해 인지도가 생긴 칵테일이다. O' Henry! 혹은 Oh, Henry![1] 라고 불리며, 위스키, 베네딕틴, 진저에일이 들어가는 트리오 계열에 속한다.위스키는 스카치 위스키나 메이커스 마크가 쓰이는데, 어떤 위스키를 쓰는지에 따라 칵테일의 비율도 달라진다. 스카치 위스키를 사용할 때는 위스키와 베네딕틴을 3:1비율로 넣으나, 메이커스 마크를 사용할 경우 2:1 비율로 넣는다.
2. 레시피
오 헨리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2]- 스카치 위스키 - 1 1/2oz (45ml)
- D.O.M. 베네딕틴 - 1/2oz (15ml)
- 진저에일 - 3oz (90ml)||
진저에일을 제외한 모든 재료들을 쉐이킹한 다음, 진저에일로 채워주면 완성. 가니쉬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1]
같은 이름의 과자도 있다. 미국에서 유명한 캔디 바(막대 모양 초콜릿) 브랜드로 보통 오 헨리라고 하면 이 과자를 먼저 떠올린다. 이름의 유래는 공장 여직원들에게 짓궂은 농담을 해서 "오, 헨리!"라는 말을 자주 듣던 한 남자 직원에게서 나왔다고.
[2]
스카치 위스키 기준. 메이커스 마크의 경우 메이커스 마크 2oz (60ml)에 베네딕틴 1oz (30ml)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