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1. 원작에서
윤카이의 노예상인. 엄청나게 뚱뚱한데[1], 10년 전 소토리오스에 있다가 걸린 병 때문에 소변을 참지 못해서 항상 지린내를 풍기며 이는 그가 뿌리는 향수로도 감출 수 없을 정도다. 기형을 가진 노예들을 수집하는 취향이 있다. 제일 아끼는 노예인 '예쁜이' 는 양성구유.
티리온 라니스터, 조라 모르몬트와 페니를 구입했는데, 다른 노예들 말에 따르면 노예상 중에서는 관대한 편이라고 한다. 또 윤카이와 미린의 화평을 바라고 있는 인물 중 하나.
예잔이 역병으로 죽은 뒤 티리온과 조라, 페니는 탈출에 성공한다. 이 죽음이 사실 티리온이 몰래 음식에 집어넣은 독버섯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2. 드라마에서
드라마에서는 원작과는 달리 늘씬하고 멀쩡하게 생겼다. 배우는 엔조 칠렌티.
조라와 티리온을 산 윤카이 노예상인건 동일한데, 투기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둘을 검투사로 써먹으려고 한다. 이후 제2차 미린 공방전에서 미린에 그라즈단 모 에라즈, 볼란티스의 대표와 함께 사절 중 하나로 등장.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다시 나타나 반 대너리스군이 역관광당하자 회색 벌레가 나머지 둘은 죽이고 본보기로 살려서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