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イエスタデイをうたっ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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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청년만화, 연애 |
작가 | 토우메 케이 |
출판사 |
슈에이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비니지스 점프 그랜드 점프 |
레이블 |
영 점프 코믹스 비전 영 점프 코믹스 그랜드 |
연재 기간 |
1998년 1호 ~ 2011년 17호 2011년 1호 ~ 2015년 13호 |
단행본 권수 |
11권 (2015. 09. 23. 完) 11권 (2016. 02. 26. 完) |
앤솔러지 코믹스 권수 |
1권 (2020. 04. 17.) 미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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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청년만화. 작가는 토우메 케이.2. 줄거리
대학 졸업 후에도 취직하지 않고, 프리랜서로 이렇다 할 목표도 없는채로 살고 있던 리쿠오. 그러던 어느 날, 까마귀를 데리고 온통 검은색 옷을 입은 소녀, 하루가 나타난다.
그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당황하던 중, 리쿠오는 예전에 좋아했던 시나코가 도쿄에 돌아온 것을 알게 된다.
그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당황하던 중, 리쿠오는 예전에 좋아했던 시나코가 도쿄에 돌아온 것을 알게 된다.
3. 발매 현황
BJ(비지니스 점프)에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비전 레이블로 발매되었다.한때 절판되었던 작품이나 학산에서 1권부터 다시 재판을 시작했다. 일본에선 2009년 11월경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EX>가 발매됐다. 4편의 번외편과 동인지 수록작 여섯 편, 환상의 단편이라 불리던 < 사이렌이 사는 바다>, <타나카02>, 그리고 소설판 등이 수록되었다고 한다. # #
7권으로 완결, 혹은 1부완결이란 카더라 통신이 퍼지기도 했으나 2010년 말에 7권이 발매된 이후엔 이것이 단순한 루머임이 드러났다. 또한, 2011년 가을부터 순조롭게 새 에피소드가 전개될 것이라고 한다. #
그런데 놀랍게도 2012년 7월에 8권이 일본에서 발매, 그리고 1년 뒤인 2013년 7월 21일, 9권이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그리고 2014년 1월, 드디어 한국에 8권이 정발되었으며 2014년 11월 9권까지 정발되었다.
그리고 2015년 6월 3일, 장장 18년의 대장정을 걸쳐 완결된다. 한국에도 2016년 2월에 시공건축환시담:메모리즈와 함께 완결되었다.
2020년 4월 17일, 본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Afterword'가 발매되었다.
4. 특징
특유의 분위기나 주인공이 자전거를 애용하는 프리터에 번듯한 사회인인 이성 친구가 있다는 점 등을 보면 단편집 < 우리들의 변박자>에 수록됐던 <은빛 자전거>의 영향을 크게 받거나 해당 단편을 장편으로 수정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은빛 자전거>와 동일한 선상 작품으로만 보기도 힘든 것이 장편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삼각관계 등이 추가되어 인물 간의 갈등 요소가 심화되었고, 작중 인물들이 어째서 '어제'에 집착하고 있는지를 하나하나 설명하고 그것을 극복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 나가는 덕에 작품의 완성도 역시 기존의 그것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연재 주기가 심하게 불규칙한 탓에 다음 권을 보려면, 몇 년 단위로 기다려야 하고 이에 지쳐서 추가적인 구매를 포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참고로 6권 발매까지 약 1년 반 정도가 걸렸고, 7권 발매까지는 약 2년이 걸렸으며, 최고로 긴 텀은 5권이 발매되기까지 걸린 3년이었다.
참고로 < 양의 노래>와 세계관이 겹친다. <양의 노래>의 키노시타는 막내이며, 본작의 키노시타가 장남, 키노시타 타카코가 장녀이다. 즉 삼남매. 거기다 셋 다 똑같은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다. 작가의 인터뷰를 보면 셋의 어머니도 모두 똑같은 머리스타일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다른 작품 출신 게스트가 여럿 등장해서, 어떤 의미에서는 그야말로 토우메 케이 월드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작품이라 하겠다.
특이하게도, 드라마 CD 수준이 아닌 이 작품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미지 사운드 앨범이 별도로 존재한다. # 특히 재미있는 것은 앨범 트랙 중 비틀즈의 'yesterday'와 'let it be'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인데 이게 또 작품의 분위기와 무척 잘 어울린다.
작중 배경은 도쿄 세타가야구. 요코하마와 카나자와도 중요하게 등장한다.
엔딩에서 주인공 중 하나인 우오즈미 리쿠오와 노나카 하루가 등장하지 않는 것도 특이한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처음부터 이 둘은 엔딩에 등장시킬 마음이 없었다고 한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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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코우이치(湊 航一) - 성우:
오노 유우키
노나카 하루의 동년배[1]. 대학교 2학년이었으며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 하루에 미련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나 그녀에게 고백하여 차인 후 무언가 후련한 표정으로 하루에게 이별을 고한다. 이미 대학교는 중퇴한 모양이며 자신만의 방향을 가지고 삶을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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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시타 카츠미(滝下克美) - 성우:
호리에 슌
하야카와 로우가 다니고 있는 미술학원의 동료. 슬럼프에 빠져 고민하던 로우에게 종종 말을 걸어 마음을 다잡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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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코즈에 - 성우:
스자키 아야
타카노리의 아내 결혼전 성씨는 불명, 리쿠오에게는 친절하면서도 차근덕대는 부분이 약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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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마 쿄코(狭山杏子) -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하루가 알바하는 카페 MILKHALL의 점장. 온화한 인상의 여성으로 하루를 각별히 아끼고 있다. 로우와 카츠미가 다니는 미술학원의 원장 이자와와 동창 사이로, 그가 먼저 고백했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관계가 많이 진전되어 이자와와 결혼을 약속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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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하라 미사토(葛原未里) - 성우:
후지와라 나츠미
하야카와 로우가 다니는 미술학원의 학생. 6권에서 처음 등장한 신 캐릭터이다. 엄친아인 타키시타 카츠미를 첫눈에 매료시켰는데, 그게 다름 아닌 자판기를 발로 차는 모습에 의한 것이었다. 이후 타키시타의 열렬한 구애를 귀찮다는 듯 뿌리치고 있다. 이후 전개가 주목되는 캐릭터.
- 토다 - 성우: 아마미 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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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다 - 성우:
모로호시 스미레
하야카와 로우가 다니는 미술학원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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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木ノ下) -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
제리 주얼
음악인을 꿈꾸고 있으며, 인디 밴드 'Wanderling High'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2]. 생계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충당하는 듯.(여담이지만 편의점 이름이 Nico²다. 현존하는 편의점 NICONICO의 패러디) 경박한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의외로 우오즈미 리쿠오에게 의미심장한 충고도 하고 곡도 직접 쓰는 등 제법 능력자다. 연재 도중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 같다.
사실 아래의 형이다. 삼남매 중 장남.
- 키리시마(桐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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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와 - 성우:
타나카 히로키
하야카와 로우가 다니는 미술학원의 원장. 과거 학생 때 사야마에게 고백하였으나 차였으며, 아직도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언급된다. 그렇기에 그 카페에 커피를 배달시키고 있는 것은 그 미련에 대한 증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그 노력이 보답받은 것인지 사야마와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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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야 - 성우:
니시야마 코타로
하야카와 로우가 다니는 미술학원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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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베 - 성우:
엔도 다이치
우오즈미의 직장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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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스케(カンスケ) - 성우:
마에카와 료코
하루가 키우는 까마귀. 다리가 약간 불편한 것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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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
코가 스튜디오의 관리인으로 우오즈미의 지인.
5.1. 타 작품 출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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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모토 요우코 - 성우:
혼다 타카코
하루네 엄마. '유라유라'에 등장. 본작에서는 쇼우고와 재혼하면서 성을 카와시마로 바꾼 상태. 직업은 중학교 교사. 딸의 행동에 크게 제한을 두거나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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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시마 쇼우고
요우코의 재혼상대. '유라유라'에 등장. 요우코가 재직하고 있는 중학교의 동료 교사로 담당 과목은 영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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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개울은 흘러간다'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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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 타카코
키노시타 여동생, '소년들과 음유청년'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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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마치 이즈미
타카코네 학교 영화연구부 남학생. '소년들과 음유청년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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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츠카
로우네 학원에 다니는 현역 입시생. 나츠키의 남자친구. '청춘의 차질', ' 모모네'에 등장.
6. 제목의 번역
제목에 대한 오역 논란이 조금 있다. 원제인 <イエスタデイをうたって>에서 ~うたって를 '노래하며'라고 해석하는 것은 가능하나, 제목의 모티브가 된 RC 석세션(RCサクセション)의 노래인 <イエスタデイをうたって>를 보면 가사 중 "그녀는 내게 예스터데이를 노래해 달라고 말했다.(あの娘は僕にイエスタデイをうたってと言った)"라는 부분이 있는 데다 # 무엇보다 영문 제목이 'Sing "Yesterday" for me'라는 걸 감안하면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라기보다는 '예스터데이를 노래해줘'라는 제목이 맞다는 의견이다.다만 외국 작품의 제목은 번역 과정에 있어서 작품의 성격과 현지 문화에 따라 적절히 의역되는 경우도 있기에 반드시 오역이라 단정짓는 건 위험할 수 있다. '오역이라는 시각도 있다' 정도로 여기는 게 좋을 듯.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졸업 후 턱수염을 길렀기 때문에 하루와 동년배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고등학교 당시에는 수수한 이미지. 하루가 자퇴하지 않았다면 같이 졸업했을 것이다. 때문에 모리노메 선생과도 일단 안면이 있다.
[2]
애니메이션에서 관련 사진이 컨테스트에서 등장한다.
[3]
즉 노나카 하루가 학교를 자퇴한 시점에서 그녀의 담임이었던 사람이다.
[4]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 5권 목차에 이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