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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2 15:44:44

영숙

1. 개요2. 실존 인물3. 가상 인물

1. 개요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여성 이름 중 하나. 2016년 기준으로 가장 흔한 여성 이름이며 # 2020년에도 약 20만 명의 여성, 2023년에도 약 19만 7천 명의 여성이 사용중이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이다.[1][2] 특히 '김영숙' 의 경우 무려 4만명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신생아에게 잘 안 쓰인 것을 감안하면 이미 40여년 전부터 한국인 1위를 지키고 있는 이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50년대에 1위 였으며 1940년대와 1960년대~1970년대 중반에 출생한 사람에게도 많이 쓰여 현재 40대 후반 이상에선 흔한 편이다. 즉 아줌마, 할머니 이름이다. 그나마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인 40대 초중반에는 어느정도 있으나 40대 초반 이하는 촌스러운 이름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8년 출생자부터는 여성 이름 기준 52명 밖에 없어 2024년까지 여성 2,020위, 전체 4,504위이다.[3] 게다가 이것도 '숙' 자 들어간 이름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다.

물론 드물게 남성에게도 있다. 2017년 3월 전국노래자랑의 남성 출연진 중 한명이 '김영숙'이며, 1980~1990년대 활동했던 남성 만화가의 이름도 '김영숙' 이다.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흔한 이름이기 때문에 드라마 조연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

[1] 특히 1970년대 중반 출생자까지는 남자 이름은 분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자 이름은 최상위권의 특정 이름으로 짓는 경향이 심하다 보니 여성은 당연하고 전체로도 1위이다. [2] 2016년에는 40대 초반, 2020년에는 40대 중반만 가도 흔했으나 2023년 현재는 40대 후반은 가야 많이 보이는 이름이 되었으나 여전히 1위이다. 아직 사망하는 사람이 적은 40대 후반~70대 중반 여성 포진된 이름이기 때문. 심지어 개명이 있음에도 불구하다. [3] 가장 많이 등록한 해는 2010년생(현재 중3. 13명, 1,162위)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전체의 10000명 중 1명 꼴도 안된 19명에 연간 최대 3명이다. 2020년대에는 3명만 있다. [4] 이쪽은 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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