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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6:23:05

영숙

1. 개요2. 실존 인물3. 가상 인물

1. 개요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여성 이름 중 하나. 2016년 기준으로 가장 흔한 여성 이름이며 # 2020년에도 약 20만 명의 여성, 2023년에도 약 19만 7천 명의 여성이 사용중이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이다.[1][2] 특히 '김영숙' 의 경우 무려 4만명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신생아에게 잘 안 쓰인 것을 감안하면 이미 40여년 전부터 한국인 1위를 지키고 있는 이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50년대에 1위 였으며 1940년대와 1960년대~1970년대 중반에 출생한 사람에게도 많이 쓰여 현재 40대 후반 이상에선 흔한 편이다. 즉 아줌마, 할머니 이름이다. 그나마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인 40대 초중반에는 어느정도 있으나 40세 이하는 촌스러운 이름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8년 출생자부터는 여성 이름 기준 52명 밖에 없어 2024년 10월 기준 여성 2,008위, 전체 4,493위이다.[3] 게다가 이것도 '숙' 자 들어간 이름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다.

물론 드물게 남성에게도 있다. 2017년 3월 전국노래자랑의 남성 출연진 중 한명이 '김영숙'이며, 1980~1990년대 활동했던 남성 만화가의 이름도 '김영숙' 이다.

2. 실존 인물

3. 가상 인물

흔한 이름이기 때문에 드라마 조연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

[1] 특히 1970년대 중반 출생자까지는 남자 이름은 분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자 이름은 최상위권의 특정 이름으로 짓는 경향이 심하다 보니 여성은 당연하고 전체로도 1위이다. [2] 2016년에는 40대 초반, 2020년에는 40대 중반만 가도 흔했으나 2023년 현재는 40대 후반은 가야 많이 보이는 이름이 되었으나 여전히 1위이다. 아직 사망하는 사람이 적은 40대 후반~70대 중반 여성 포진된 이름이기 때문. 심지어 개명이 있음에도 불구하다. [3] 가장 많이 등록한 해는 2010년생(현재 중2. 13명, 1162위)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전체의 10000명 중 1명 꼴도 안된 19명에 연간 최대 3명이다. [4] 이쪽은 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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