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몬스터 강화 요소 | |||
<rowcolor=white> MH4 / MH4G | MHX / MHXX | MHW / MHWI | MHRSB |
광룡화 | 영맹화 | 역전의 개체 | 괴이화 |
||<table bordercolor=#bcb01e><height=200><bgcolor=white,#1f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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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맹화 타마미츠네 (머리&꼬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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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color=#bcb01e><height=200><bgcolor=white,#1f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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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맹화 라이젝스 (머리&좌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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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獰猛化 (どうもうか), Hyper State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전작의 광룡 바이러스를 대신해서 들어온 새로운 몬스터 강화 요소로, 기존의 몬스터들이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극도의 흥분상태에 빠진 것을 말한다.
영맹화 몬스터 수렵퀘스트는 집회소 6성부터 수주가 가능하며 일부 고난도 퀘스트를 제외하면 마을에선 수주할 수 없다. 즉 기본적으로 다인플레이용 난이도로 세팅된 수준이다. 영맹화 퀘스트는 몬스터의 그림 테두리가 노랗게 빛나고 있어 확인하기 쉽다. 도스 조룡종, 아오아시라와 같은 중형 몬스터[1], 특수개체/이명 소유 몬스터와 고룡종, 초대형 몬스터는 영맹화 상태가 없다.[2]
2. 특징
영맹화상태의 몬스터들은 패턴에 약간의 변화가 생기며, 체력이 보통상태의 약 두배정도로 많고, 피로상태에도 빠지지 않는다. 다만 전작 4G의 극한상태처럼 육질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아서 부조리함은 덜한 편이다. 오히려 일부 영맹화 몬스터는 부위 내구력과 육질이 약해져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래도 체력 뻥튀기가 엄청난데 피로 상태 돌입도 없으므로 내구력은 매우 증가했으며, 영맹화 자체도 기본적으로 집회소에서만 등장하기에 멀티를 고려해서 설계한 강화 상태로 볼 수 있다.
영맹화 몬스터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신체 부위 2군데가 검은 연기로 둘러쌓여있다는건데 몬스터가 이 부위로 공격하고 그 부분이 순간적으로 빛난다면 범위가 넓어지며 피해량도 매우 커진다. 빛나면서 공격하는 경우 실력에 자신이 있는 헌터에게는 텔레폰 펀치나 마찬가지이긴 한데, 일단 맞았다간 더블크로스 기준으로 상위 영맹화 몬스터의 강화 패턴에 G급 검사 유저도 상당한 체력을 잃을 정도며 적정 수준인 방어력 400중반 검사는 한 대 맞으면 반피가 날아가는 수준. 특히 원래부터 공격력이 강한 이블조, 은화룡 등은 상위에서도 G급 검사의 체력을 한방에 반씩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심지어 거너거나 속성내성이나 방어력이 낮을 경우 한 방에 일격사하기도 한다.반대로 헌터가 그 부위를 공격하면 수렵기술 게이지가 빠르게 상승하며 냥터의 경우는 서포트 게이지가 빠르게 상승한다.
검은 연기에 쌓인 부위에 의한 공격은 체력 게이지에 붉은 구간을 크게 남기는 특징이 있는데, 이번 작에는 모스저키나 아스테라저키처럼 체력의 붉은 구간을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수단이 거의 없는 것이 아쉽다. 전작에서 등장했던 유쿠모 온천달걀이나 탄지아 칩스가 게임 내에 존재하기는 하지만 마을 NPC에게 랜덤하게 하나씩 받을 수 있는 물건들이라 수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 잘 구운 물고기도 붉은 체력을 회복시켜주긴 하는데, 잘 구운 고기와 마찬가지로 먹는 동작이 매우 길어서 전투 중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붉은 체력의 자동회복을 가속시켜주는 활력제를 먹어두면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검은 연기가 나오는 부위는 분노할때마다 바뀌지만, 몇몇 몬스터들은 한부위(그 몬스터가 주로 공격에 사용하는 부위)가 항상 고정되어있다. 예를들어 꼬리를 주로 쓰는 디노발드, 타마미츠네는 꼬리가 항상 검은상태이며 브레스와 이빨로 바위를 뜯어내는 리오레우스, 테츠카브라는 머리가 항상 검은 상태이다.
대부분의 강화 패턴은 선딜레이가 길어져서 오히려 대처하기 쉽지만 원래부터 선딜레이가 존재하는 몇몇 기술은 선딜레이는 별 차이 없으면서 발동 속도만 빨라져 대처하기 힘들어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진오우가의 문썰트 꼬리 내려치기는 오히려 속도가 빨라진다. 게다가 연기에 둘러쌓인 부위로 공격한다고 무조건 강화 패턴이 나가는건 아니기에 타이밍을 맞춰 회피하려다 타이밍을 잘못 읽고 역습당할수도 있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G급 개체의 영맹화 몬스터도 당연히 등장했다. 일반 개체에 비해 HP가 대폭 증가했으며 강화 패턴에 잘못 맞으면 근성 스킬 없이는 반쯤 죽는다고 봐도 될 정도로 굉장히 아픈 데다 강화 행동 전반에 엇박자가 잔뜩 들어가서 굉장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악랄한 몇몇 몬스터들은 멀티를 할 여건이 되면 어지간해서 사람을 여럿 모아 진행하는 것이 권장될 정도.
전작에서 강화 이펙트가 나오는 모든 공격에 가드 대미지 및 넉백이 발생하던 것과는 달리, 일부 공격에서는 가드성능 스킬을 일정 수준까지 올릴 경우 가드 대미지와 넉백이 발생하지 않게 수정되어 가드 무기에게 약간 숨통이 트였다.
유저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 단순히 체력 및 공격력 뻥튀기가 된 것이 아니라 수기 게이지를 빨리 차게 해주는 메리트도 부여했기에 합리적이라는 유저들도 있지만[3], 체력이 너무 높고 피로 상태도 없는데 공격도 엇박이 가득하기에 수렵이 너무 지친다는 평도 있다.[4] 그리고 광룡 바이러스가 스토리에 잘 녹아들었다는 평을 받았지만 영맹화는 그렇지 않다 보니 아쉽다는 얘기가 많다.
또한 크로스 시절엔 강화 부위로 공격하는 패턴을 가드하면 무조건 밀리도록 설계되어 있어 가드 무기 한정으로 큰 악평을 받았으나,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확장판에선 이 기믹이 수정되었다.
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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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맹화 몬스터 목록 및 소재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bcb01e><table bgcolor=white,#1f2023><rowbgcolor=#bcb01e><rowcolor=white><-2><width=160> 몬스터
||<width=95> 고유 소재
||<-2> 공유 소재
||<-2><width=160> 몬스터
||<width=95> 고유 소재
||<-2> 공유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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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조 얀쿡크 | 괴조두툼비늘 | 강용골 | 화염/업염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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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랑조 얀가루루가 | 흑랑조두툼비늘 | 강독액 | 화염주머니 / 옥염비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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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괴조 게리오스 | 독괴조특가죽 | 강독액 | 강용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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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조 호로로호루루 | 야조특상날개 | 수면/혼수주머니 | 중첨예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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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수 바바콩가 | 도모수억센털 | 중첨예발톱 | 중어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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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자 도도블랑고 | 설사자억센털 | 큰얼음덩어리 | 중어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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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호 케차와차 | 기원호억센털 | 특대물주머니 | 중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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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자 라잔 | 금사자억센털 | 첨예뿔/억센뿔 | 대전모/뇌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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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수 가무토 | 거수억센털 | 큰얼음덩어리 | 중억센어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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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랑룡 진오우거 | 뇌랑룡중갑각 | 대전모/뇌전모 | 첨예뿔/억센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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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룡 가노토토스 | 수룡두툼비늘 | 농체액 | 강수면독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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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룡 볼가노스 | 용암룡두툼비늘 | 불꽃/옥염비늘 | 중어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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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괴수 로아루드로스 | 수괴수두툼비늘 | 특대물주머니 | 중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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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구룡 하플보카 | 잠구룡중갑각 | 농체액 | 중첨예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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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 라기아크루스 | 해룡두툼가죽 | 대전중갑각 | 첨예/중억센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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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과룡 아그나코트르 | 염과룡중갑각 | 불꽃/옥염비늘 | 첨예/중억센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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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호룡 타마미츠네 | 포호룡두툼비늘 | 농체액 | 첨예/중억센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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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룡 가라라아자라 | 교사룡중갑각 | 강마비독액 | 중어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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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와 테츠카브라 | 귀와두툼비늘 | 중어금니 | 중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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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상어 자보아자길 | 귀상어두툼가죽 | 큰얼음덩어리 | 중어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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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게 다이묘자자미 | 방패게중갑각 | 중발톱 | 강용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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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게 쇼군기자미 | 낫게중갑각 | 중첨예발톱 | 강용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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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주 네르스큐라 | 영지주중갑각 | 강독액 | 중첨예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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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갑충 게넬-셀타스 | 중갑충중갑각 | 특대물주머니 | 첨예/중억센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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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룡 볼보로스 | 토사룡중갑각 | 중첨예발톱 | 강룡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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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추룡 우라간킨 | 폭추룡두툼비늘 | 강수면독액 | 불꽃/옥염비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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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룡 브라키디오스 | 쇄룡중갑각 | 폭축액 | 중용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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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룡 도볼베르크 | 미추룡중갑각 | 첨예뿔/억센뿔 | 중용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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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룡 디노발드 | 참룡두툼비늘 | 중억센어금니+ | 불꽃/옥염비늘, 중용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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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폭룡 이블조 | 공폭룡두툼비늘 | 중억센어금니+ | 식룡두툼비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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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루푸루 | 백유염피 | 전기/뇌전주머니 | 강용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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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룡 티가렉스 | 굉룡두툼비늘 | 중억센어금니+ | 첨예/중억센발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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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 나르가쿠르가 | 신룡두툼비늘 | 중어금니+ | 강용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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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아룡 벨리오로스 | 빙아룡두툼가죽 | 큰얼음덩어리 | 중억센어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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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룡 바살모스 | 암룡중갑각 | 업염주머니 | 강독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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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룡 그라비모스 | 개룡중갑각 | 업염주머니 | 혼수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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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룡 리오레이아 | 자화룡두툼비늘 | 화염/업염주머니 | 강독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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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룡
리오레이아 희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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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룡두툼비늘 | 식룡두툼비늘 | 화염주머니, 강독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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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리오레우스 | 화룡두툼비늘 | 화염/업염주머니 | 강독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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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룡
리오레우스 희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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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룡두툼비늘 | 식룡두툼비늘 | 화염/업염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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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룡 라이젝스 | 전룡두툼비늘 | 첨예뿔/억센뿔 | 대전중갑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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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룡 셀레기오스 | 천인룡참비늘 | 첨예/중억센발톱 | 첨예뿔 / 중룡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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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룡 디아블로스 | 각룡중갑각 | 중억센어금니 | 억센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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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식룡 고어-마가라 | 흑식룡두툼비늘 | 식룡두툼비늘 | 첨예/중억센발톱 |
||<table bordercolor=white,#1f2023><bgcolor=white,#1f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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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bordercolor=white,#1f2023><bgcolor=white,#1f2023><color=#bcb01e>◀ 영맹화 몬스터 구분 강조 표기 ||
사람마다 개인적 편차는 있지만, 주로 유저들 사이에서 입을 모아 악랄하다가 여겨지는 영맹화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하플보카는 영맹화라 체력이 매우 많고 지치지도 않는데 하플보카 특성상 육질이 더럽고, 약점을 잘 내주지 않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녀 시간을 질질 끌기에 굉장히 짜증나는 영맹화로 꼽힌다. 심하면 아예 타임오버가 뜨는 경우도 있을 정도.
쇼군기자미는 움직임이 워낙 빨라 일본에선 아예 '터보게'라는 명칭까지 붙었을 정도로 악명높은 녀석.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엄청난 속도로 자기 혼자 난도질을 하는데 그걸 다 맞는 순간 어느새 헌터는 캠프에 가있다.(...) 심지어 쇼군기자미는 열상까지 쓰며, 검사 입장에선 온갖 고급 스킬을 주렁주렁 퍼주는 쇼군기자미를 반드시 잡아야 하다 보니 크로스의 복병으로 꼽혔다. G급에선 상위 시절의 악평을 의식했는지 빈틈이 매우 큰 패턴을 하나 추가해서 크로스 시절보다 쉬워졌다. 하지만 말리면 끝까지 말리는 특유의 악랄함은 여전하고, 덥크에서 생긴 이명특개 개열 쇼군기자미가 워낙 약하다 보니 영맹화 쇼군기자미의 위상은 절대 죽지 않았다.
라기아크루스는 G급에서 신규 패턴인 입에 번개를 한가득 모았다가 깨무는 패턴 때문에 엄청 흉악해졌다. 영맹화 라기아는 머리가 기본적으로 강화 상태라 깨물기의 대미지가 즉사급으로 강한데, 패턴이 범위도 넓고 엇박이기까지 해서 대응이 쉽지 않고, 심지어 매우 자주 쓰는 패턴이기 때문. 사고사의 위험이 굉장히 높다 보니 영맹화 라기아 퀘스트는 어지간해선 유저들이 들어가길 꺼린다.
셀레기오스는 본래 정신없고 빠르게 깔짝대지만 대신 대미지와 체력이 낮았는데, 영맹화 버프로 이 둘이 매우 증가하고 속도도 빨라졌다 보니 굉장히 흉악해졌다. 발톱으로 깨작대는 거만 잘못 맞아도 반피가 나갈 정도며, 여기에 셀레기의 강점인 열상까지 더하면 정말 피가 눈녹듯 사라진다. 때문에 체력 관리가 정말 힘든 영맹화로 뽑히며, 하필 이런 괴물이 오마 디아블로스 G4 레벨에서 등장하기에 수많은 유저들을 고통받게 했다.
이블조는 원래도 피돼지였던 이블조인 만큼 체력이 정말정말 높고, 대미지가 무척 강해 사고사도 벌어지기 쉬운 녀석. 다만 이블조의 경우 4G에서 더러움과 뇌절의 정점을 이미 찍었기에 전작에서 넘어온 유저들은 비교적 할 만했다고..
4. 소재
영맹화 몬스터를 사냥하면 영맹화 공용 소재와 몬스터 별 고유 소재를 얻을 수 있다. 영맹화 소재는 갈무리나 유실물로 얻을 수 없으며 오로지 퀘스트 보상으로만 얻을 수 있다. 비늘, 가죽, 갑각처럼 가장 흔한 소재 한 개를 몬스터 별 고유 소재로 얻을 수 있으며, 영맹화 단품 퀘스트 클리어 시 고유 소재 한 개는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두마리 이상 동시 수렵 퀘에서는 확정 보상으로 호석을 대신 주기 때문에 고유 소재가 필요하면 단품 퀘스트를 깨는게 좋다.공용 소재는 뼈, 발톱, 뿔, 이빨, 속성 주머니 등 일반 소재와 영맹화엑기스, 영맹화수렵증표가 있다. 몬스터마다 나오는 공용 소재 종류가 정해져 있고, 같은 상위 또는 G급 몬스터라도 난이도에 따라 주는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소재가 나오는 몬스터를 미리 알아두는게 좋다.[6] 영맹화 엑기스는 영맹화 퀘스트를 깨면 확정으로 하나 얻을 수 있으며, 수렵증표는 몬스터 난이도에 따라 상위에는 1~3, G급에는 4~6을 한 장에서 두 장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영맹화 몬스터를 통해서 얻은 소재들은 사냥한 몬스터들의 장비를 최종강화하는데 사용하거나, R장비를 제작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영맹화 개체가 없는 일부 몬스터도 영맹화 공용소재를 활용해서 R장비를 만들 수 있다. 영맹화 액기스는 증강제와 조합하여 수렵기술드링크를 제작하는데 사용된다.
무기의 최종강화에 영맹화 소재가 필요하다보니, 영맹화 몬스터들을 갓 잡기 시작할 무렵이면 도스마카오 등 도스 조룡종 무기나 광석, 뼈 소재 무기 등 최종강화가 손쉬운 낮은 레어도 무기들이 더 강한 경우가 생긴다. 영맹화 몬스터들을 사냥하기에 앞서 공격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낮은 레어도 무기를 먼저 최종강화해서 공략용으로 쓰는 것이 좋다.
특히 R장비는 기존의 방어구와 세트 효과는 비슷하나 파츠 하나하나 각각의 스킬치가 몰아져 배치되므로 커스텀하기가 아주 좋다. 단, 영맹화 몬스터 잡았다고 바로 R장비를 만들 수 있는건 아니고 마을 의뢰 중 캐러밴 소녀( 아뉴단의 대장장이 지망 소녀)의 의뢰인 영맹화 테츠카브라 3마리 수렵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아캄토름 방어구의 경우 아캄토 세트와 아캄토R 세트 모두 청각보호/검술/둔기의 스킬치를 지니는데, 일반 아캄토는 파츠마다 각각 2~3포인트로 배치되어 있는 반면에 아캄토R은 머리에 검술+8, 상의와 허리에 청각보호+5, 팔과 다리에 둔기+5 로 나뉘어 배치되기 때문에 필요한 스킬치만 챙기기 쉬워진다. 다만 R장비 수가 많진 않고 기존 방어구와 전혀 다른 스킬치를 갖는 장비도 소수 존재한다.
동반자 아이루 장비의 경우 강화가 없기 때문에 영맹화 몬스터 장비 등급이 따로 존재하므로 같은 몬스터의 장비가 하위/상위/영맹화 세 단계로 나뉜다. 물론 영맹화가 존재하는 몬스터에 한한다.
체력이 많아서 클리어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내구치가 높아서 부위파괴를 하기도 어려우며, 퀘스트 보수로도 해당 몬스터의 소재 대신 영맹화 관련 소재가 주로 나오므로 일반 소재를 모으기에는 효율적이지 않다. 역린이나 보옥 등 레어 소재의 경우 영맹화 퀘스트에서 퀘스트 보수로 나올 확률이 더 높게 책정되어 있긴 하지만, 걸리는 시간이나 난이도, 갈무리/포획/부위파괴 보수까지 감안하면 일반 퀘스트를 빠르게 도는 게 편하다.
5. 장비
크로스와 더블 크로스는 시리즈의 다른 타이틀과 달리 무기 파생도에서 강화 단계가 레벨로 세분화되었는데,[7] 이렇게 늘어난 강화 단계의 후반부에서 영맹화 몬스터의 소재가 필요하다. 방어구의 경우 다른 타이틀에서도 레벨제지만, 갑옥뿐만 아니라 영맹화 소재를 요구한다. 또한, 제작에 영맹화 몬스터의 소재가 필요한 R/XR[8]시리즈 방어구도 존재한다. 기존 S/X[9]시리즈와 비교하여 방어력이 낮고, 스킬 포인트가 고르게 분산되지 않고 일부 부위에 몰려있으며, 마이너스 스킬 포인트가 있는 경우도 있다. 외형도 차이가 나는데, 4(G)의 발굴 장비와 동일하게 생겼다. R시리즈 방어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구리 마을 촌장의 의뢰[10]를 클리어해야하며, 이는 G급 장비인 XR시리즈도 동일.6. 그 외
광룡 바이러스가 원인이었던 전작의 극한상태와는 달리, '검은 연기'라는 이질적인 현상이 일어나며 모든 영맹화 몬스터들에게서 종을 불문하고 '영맹화엑기스(진액)'라는 공통된 소재를 채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히 작중에서 이렇다 할 발생원인이나 기전이 밝혀지지는 않았다.그리고 이후 발매된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서, 자신의 용기(龍気)에 의해 광폭화한 변이체 '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가 등장함에 따라, 「발파루크가 다양한 장소에 출몰하며 흩뿌린 용의 기운이 영맹화의 원인이었던 게 아닐까?」 라는 가설이 일본 쪽 팬덤 사이에서 SNS를 통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1]
구분이 애매한
도스가레오스 또한 영맹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2]
단,고룡종이지만 고룡으로 취급되지 않는
고어 마가라는 영맹화가 존재한다.
[3]
전작의 광룡화에 대응하는 수단인 항룡석은 스토리 중후반에야 해금되고, 사용에 제한 시간이 있어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있었기에 이 부분은 호평받는다.
[4]
물론
극한 상태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호평이지만, 이건 극한 상태가 워낙 뇌절 범벅 막장 시스템이라 상대적으로 나아 보이는 거지 영맹화 자체가 호평 일색인 건 아니다.
[5]
그나마 이건 한 필드에서 잡지만 크로스 시절에 있던 퀘스트 중엔 영맹 부부를 결전장형 필드인 탑의 비경에서 잡는 괴랄한 퀘스트도 있었다.
[6]
예를 들어 영맹화 발톱은 도도블랑고, 테츠카브라, 나르가쿠르가 등이 주지만 영맹화 발톱+는 좀 더 강한 몬스터인 디노발드, 가무토, 티가렉스 등이 준다.
[7]
예를 들면 MH4(G)에서 아이언 소드 강화시 아이언 소드+, 아이언 소드+ 강화시 버스터 소드 혹은 사나이의 대검, 버스터 소드 강화시 버스터 소드+ 혹은 무골식칼, 버스터 소드+ 강화시 블레이즈 블레이드 혹은 푸루머넌트소드인 식이라면, MHX(X)에서는 아이언 소드 Lv2에서 무골식칼이, Lv3에서 버스터 소드가, Lv4에서 블레이즈 블레이드로 분화할 수 있다.
[8]
한자명 방어구의 경우, 각각 아류(亜流), 전류(戦流)로 표기된다.
[9]
한자명 방어구의 경우, 각각 패(覇), 진(真)으로 표기된다.
[10]
이하를 순차적으로 행하여 개방한다. 방어구의 개방은 의뢰의 보상이므로 통신으로 6번의 퀘스트를 클리어한다해도 방어구가 개방되진 않는다.
1. 집회소 ★4 개방
2. 코코트 마을에서 '캐러밴 아가씨의 의뢰1'(나구리 마을 촌장과 대화) 수주 후 클리어
3. ★6의 영맹화 몬스터가 등장하는 퀘스트 2개 클리어
4. 코코트 마을에서 '캐러밴 아가씨의 의뢰2' 수주
5. 납품 퀘스트 "마음을 불태워라, 연탄석!(心を燃やせ、燃石炭!)" 클리어 ~ 영맹화 우라간킨 난입(서브 타겟)
6. 유쿠모 마을에서 '나구리 마을 촌장의 의뢰' 수주
6. 사냥 퀘스트 "머리를 맞대면 영맹개구리(頭寄れば獰猛蛙)" 클리어 ~ 영맹화 테츠카브라 3마리 타겟
1. 집회소 ★4 개방
2. 코코트 마을에서 '캐러밴 아가씨의 의뢰1'(나구리 마을 촌장과 대화) 수주 후 클리어
3. ★6의 영맹화 몬스터가 등장하는 퀘스트 2개 클리어
4. 코코트 마을에서 '캐러밴 아가씨의 의뢰2' 수주
5. 납품 퀘스트 "마음을 불태워라, 연탄석!(心を燃やせ、燃石炭!)" 클리어 ~ 영맹화 우라간킨 난입(서브 타겟)
6. 유쿠모 마을에서 '나구리 마을 촌장의 의뢰' 수주
6. 사냥 퀘스트 "머리를 맞대면 영맹개구리(頭寄れば獰猛蛙)" 클리어 ~ 영맹화 테츠카브라 3마리 타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