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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3:39:39

영국철도 319형

형식 광역철도 입선용 통근형 및 고속화물용 전동차 (319형), 간선 여객용 통근형 디젤-전기 겸용, 수소 동차(HydroFLEX)
동력원 전기 (319형), 디젤-전기 겸용 (768형, 769형), 수소연료전지-전기 겸용 (799형)
최고 속도 161km/h
제어방식 GEC GTO-쵸퍼[1]
운행 노선 노던 (319형), 오리온 로지스틱스 (319형, 768형), GWR, 웨일즈교통공사(769형)
과거 운행 노선 서던, 템즈링크
후계차량 영국철도 700형, 영국철도 350형, 영국철도 730형
제조 시기 1987년 ~ 1988년, 1990년
운행 개시 1987년 ~ 1990년
폐차된 편성 수 18대
1. 개요2. 운용

파일:하위 문서 아이콘.svg   하위 문서: 영국철도 319형/파생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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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철시절 런던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통근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동차로 Mark 3 계열의 전동차들 중 하나이다. 훗날에는 고속화물용 열차까지 생겨날 뿐만 아니라, 디젤-전기 겸용, 심지어는 디젤-가공전차선-제3궤조 겸용 파생형까지 등장한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출발할 때의 구동음이 일본국유철도 201계 전동차처럼 사이리스터 쵸퍼 특유의 뿌- 소리를 내며, NSE시절 319008 + 319009편성이 채널터널 개통 직후, 유로스타가 생기는 1994년 전까지 채널 터널 내에서 여객열차로 운행했다. 하지만 8/90년대 차량 치고는 꽤 뒤떨어져 있는게, 이놈, 사실 조괘식 전동차다. 또한 Roblox 게임 Stepford County Railway뿐만 아니라, 트심 시리즈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319형의 구동음.

2. 운용

2.1. 템즈링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Thameslink_New_Livery_%282014%29.png
Network SouthEast에서 운행하다가 1999년 내셔널레일 민영화 이후, 이곳에서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이때의 템즈링크는 지금과 같이 고바이아가 운영하는 것이 아닌, Strategic Rail이라는 곳에서 운영했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은 도색이 아닌, Strategic Rail만의 독자적인 템즈링크 도색을 하고 다녔었다. 그러나 2006년, 퍼스트그룹이 템즈링크 및 지금의 그레이트 노던 노선들의 운영권을 따내면서 퍼스트그룹 도색으로 도색이 변경되었다. 그후 퍼스트그룹이 철수하자 고바이아가 다시 운영권을 따내면서 위와 같이 하늘색 출입문 도색을 하고 다니다가, 2017년 템즈링크 내 최후 편성인 319425편성이 라스트런 행사를 거친 후, LNWR 간선셔틀(왓포드정션 - 밀턴 케인즈[2])[3] 및 지선노선[4]으로 이적되었다.

2.2. West Midlands Trains

파일:319433_St_Albans_Abbey.jpg
2015년에 7개 편성이 당시 세인트 알반스 사원 - 왓포드정션 간 운행[5]을 위해 런던미들랜드로 이적하였고, 그와 동시에 이곳에 소속된 321형 열차들은 스코트레일 이적으로 인해 320형으로 개조당했다. 그리고 2017년 4월, 319455편성의 편성번호가 319433으로 바뀐 후, 런던미들랜드 도색으로 재도색되어 이곳으로 오게 되었으며, 동년 12월에는 아벨리오[6]- JR 동일본- 미츠이 합작 컨소시엄 West Midlands Trains가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기존 로고 위에 LNWR 로고를 붙이는 식으로 땜빵작업을 거쳤다. 그리고 며칠 후, 템즈링크로부터 추가 편성들을 받아냈으며, 이로 인해 체질 개선 계획 시행 중에는 350형을 대신 투입시켜 운행하였다.
전 편성 모두 신차로 교체될 예정이다. LNWR 차량 형식들 중, 대부분의 편성이 유일하게 런던 미들랜드 도색을 유지중이였다.[7]

2.3. 노던

파일:1444px-Northern_319370_at_Huyton.jpg

319/3형 열차들이 템즈링크 내에서 387형에게 대체되자 갈 곳이 없어진 틈을 타, 노던 레일이 2015년 3월에 맨체스터 공항 - 리버풀 라임 스트릿[8] 간 전철화에 따른 전동차 필요를 이유로 이 열차들을 도입받게 된다. 그 이후 2015년 5월, 리버풀 라임 스트릿 - 위건 노스웨스턴[9] 간 운행에 이 열차를 굴리는 것이 적합하여, 이 노선에도 투입되었다. 처음 노던 레일 시절, 체질개선을 할때, 기존 노던 구도색 대신 319형 전용 Northern Electrics 도색으로 도색되어 있었으나, 훗날 아리바가 들어온 직후 333형 일부 및 페이서 레일버스들을 제외한 모든 열차들이 아리바노던 신도색으로 재도색되면서 이 열차도 같이 재도색되었다. 2016년 이후 다른 전철노선에도 투입되었고, 훗날 아리바가 부실기업으로 낙인찍혀 프랜차이즈를 박탈당하게 되자, 기존 로고인 Northen by arriva 로고 대신 NORTHERN 로고가 부착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2.4. 오리온 로지스틱스

파일:319Orion.png
2020년, 이스트레이에서 319373편성에 대대적인 개조가 진행되었는데, 측면 차장문을 제외한 모든 창문을 막아버렸고, 차내 봉 및 좌석들, 선반, 출입문 주변 울타리(?), 행선기, 심지어 안내 모니터까지 다 탈거해버렸고, 창문 주변에는 카트 고정장치 및 바닥 재질 변경까지, 외관만 어느정도 빼면 거의 마개조를 해버린 셈이다. 2021년 버밍엄에서의 시연회 이후, 한동안 57형 기관차에 끌려다녔다가, 자력으로도 운행이 가능해졌다. 325형에 이은 영국 내 2번째 고속화물열차이며, 주로 이 열차에 적재되는 품목들은 대부분 소화물이다. 고속화물답게 다른 화물열차들과 다르게, 속도가 어마무시한 것을 느낄 수 있다. 4량 단편성으로도 뛰고 있으나, 768형과 중련하여 8량으로도 뛰고 있다. 326형으로 개번되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아직 없는 상태다. 다만 비전철구간에 들어설 때면, 57형 기관차나, 768형에게 끌려가야 할수도 있다.


[1] 2,3,4호선 gec 구동음이랑 동일 [2] 알반스 지선까지도 운행한다 [3] 일부 열차 유스턴 발착 [4] 베드포드-블렛츨리 간 제외 [5] 출퇴근시간 대 일부열차 유스턴까지 운행 [6] 네덜란드 철도공사 NS의 자회사다. [7] 나머지는 템즈링크의 파란문 도색, 도입 당시에는 서던 도색도 보였었다. [8] 챗모스 경유 [9] 허이튼 경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