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11:42:42
후한의 제26대 황제
환제가 사용한 7번째 연호로 환제의 마지막 연호이다. 제1차 당고의 금 이후 환관들의 권력이 강해진 가운데 환제가 붕어하고 환제의 5촌 조카인
영제가 즉위했다.
서진의 제2대 황제
혜제 사마충의 재위기에 사용된 3번째 연호이다. 혜제의 태자
사마휼이 황후
가남풍에게 살해당하고 여기에 조왕
사마륜이 크게 반발하면서
팔왕의 난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사마륜은 가남풍을 몰아내고 사마충으로부터 제위를 찬탈하여 황제로 즉위했다가 다른 황족들의 반격을 받아 축출되었으며, 이후 연호를 영녕(永寧)으로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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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 원년(
3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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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가남풍의 태자 사마휼을 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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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왕 사마륜이 거병하여 황후를 축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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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왕 사마윤이 사마륜을 공격했으나 패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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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 2년(
3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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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왕 사마륜이 제위를 찬탈하고 연호를 건시(建始)로 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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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흠(趙廞)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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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제가 복위하고 연호를 영녕(永寧)으로 개원함.
동진의 제13대 황제
효무제가 사용한 연호로 373년부터 375년까지 사용되었다. 이 시기의 동진은
전진의 침공을 받아 쓰촨 분지 일대를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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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 원년(
373년):
전진이 익주와 양주(梁州)를 공격하여 함락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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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 2년(
3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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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張育)이
동진에 원병을 요청했으나 전진에 토벌되어 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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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蜑賊)이 천문군을 습격했으나 평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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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사(錢步射)·전홍(錢弘)의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