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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17:17:07

염지현


파일:염지현.jpg

1. 개요2. 실적3. 논란
3.1. 지도 학생 폭행
3.1.1. 진행 상황3.1.2. 미디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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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AIST 신소재공학과 조교수이자 나노융합연구소 겸임교수. 2009년에 KAIST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2017년에 미시간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2. 실적

신소재공학과 염지현 조교수 연구팀은 광대역 광학 활성을 갖는 카이랄 세라믹 물질 최초 개발했다. 링크

3.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지도 학생 폭행

2022년 연구실 회식 후 염지현 조교수가 음주운전을 하려는 것을 학생들이 재차 말리자, 그 중 일부 학생들의 뺨을 때린 것으로 큰 논란이 되었다. 학과 및 학교에서 공식적인 징계 절차를 밟고 있으므로 사실상 논란이 아닌 형사처벌 대상이다. 카이스트 교수 지도학생 폭행, SBS 뉴스

피해학생의 증언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염지현 조교수의 학생들에 대한 폭행을 비롯한 좋지 않은 행태는 이전부터 지속되어 왔다고 한다.

본 위키에는 확인된 사실만을 다루며,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은 염지현 조교수 김박사넷 평가[1]를 참조.

3.1.1. 진행 상황

2022년 7월 7일 KAIST 이광형 총장은 내부 전체 메일을 통해 본 사건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할 것임을 알렸다.

염지현 교수 연구실 학생들은 한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본인들의 희망에 맞추어 각기다른 타 교수의 연구실로 배정되었으며 염지현 교수의 연구실은 사실상 해체된 상태이다. 논란 직후 염지현 교수 홈페이지는 닫힌 상태였으나, 2022년 11월 11일 현재 오픈되어 있는 상태이다. 2022년 하반기에 진행된 석사과정 합격생 대상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설명회 에서는 2023년 신입생을 모집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2023년 1월 15일 기준으로 한명의 학생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차원의 윤리위원회 에서 조사를 진행중이나 사건 후 수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별다른 공표는 없는 상태이다.
대전일보 에 의하면 염지현 교수가 속한 신소재공학과에서 교수와 학생간 면담을 거쳐 교내 인권윤리센터에 공식 조사를 신청했다. 학교 인권윤리센터는 최근 조사 결과를 염지현 교수에게 통보했고, 이 교수는 다시 이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센터 측은 그러나 센터의 첫 조사 결과에 대해선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다. 학교 또한 사건 후 반년 가까이 지난 지금, 사건 처리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공지한 바는 없다.

해당 사건 후 잠시 일부 비공개 처리되었던 연구실 홈페이지는 최근 복구되어 현재 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신규 원생들인 것으로 보아 징계는 유야무야되었거나 단순 근신 정도로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3.1.2. 미디어 보도

"뺨 맞은 학생, 결국 자퇴"…카이스트 교수 폭행 폭로", 2022.07.04 SBS 뉴스
"대학원생 뺨 때렸다"‥카이스트 교수 폭행 논란" (2022.07.06/뉴스투데이/MBC)
카이스트 교수가 대학원생들 뺨 때려...두 차례 폭행에 사건 처리 지연 의혹도 / YTN
대학원생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한 번이 아니었다 / YTN
"대학원생 뺨 때렸다"‥카이스트 교수 폭행 논란, MBC 뉴스
"학위로 압박하고, 폭언에 폭행까지“…교수 갑질에 멍드는 KAIST, 대전일보
[1] 이 링크는 현재 "허가없이 제 이름, 사진, 소속, 웹페이지 주소, 기타 정보등을 불법으로 사용하여 뺨을 때려 학생을 자퇴시켰다는 허위정보를 올려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 라는 염지현 교수의 신고로 구글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