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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05:03:21

열두지파/에피소드 목록

1. 개요2. 에피소드
2.1. 시즌 12.2. 시즌 2
3. SCRINIARII 코드
3.1. 마디 1 (Node 1)3.2. 마디 2 (Node 2)

1. 개요

유튜브 슬렌더맨 관련 영상물 시리즈 < 열두지파(TribeTwelve)>의 에피소드 목록. 뿐만 아니라 나중에 나온 퍼즐 ARG 형식의 scriniarii의 메세지들도 적었다.
유튜브 주소

2. 에피소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즌 1

2.2. 시즌 2

3. SCRINIARII 코드

레딧 유저 Scriniarii가 열두지파와 관련된 퍼즐과 암호문들을 올린 것을 모아놓은 내용. 딱히 제목이 없어 열두지파 위키에서는 퍼즐들을 한데 모아 SCRINIARII 코드라고 이름 붙였다.

3.1. 마디 1 (Node 1)

scriniarii라는 유저가 2016년 6월에 레딧 계정을 만들고 열두지파 서브레딧에 수상한 글들을 올리기 시작했다. 모더레이터들은 이 자가 사칭인 줄 알고 그의 글들을 지우기 시작했다.[94] 참고로 그가 올린 글들은 제목만 다르지 내용은 전부 동일하다. 제목은 각각 "안녕(Hello), 제발 도와줘, 무시하지 마(Please help, don't ignore), 그가 더이상 날 말하게 두지 않을 거야. 제발. 그가 점점 화나고 있어(He won't let me say more. Please. He's getting angry.)"였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I am scriniarii. You are sensum. You are required. The loop must be maintained. The sensum will take the keyword and submit it to the archive." ("나는 scriniarii다. 너는 감각 단위다. 너는 (무언가에 의해) 필요하다. 고리는 유지되어야만 한다. 감각 단위가 키워드를 갖고 기록 보관소에 올릴 것이다.")

이후 scriniarii는 디스코드 그룹도 만들어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9월 말 SCRINIARII 영상이 열두지파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되면서, 사칭인 줄 알았던 계정이 공식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레딧 유저들은 부랴부랴 그의 삭제된 글들을 복원하느라 한동안 난리가 났다고 한다(…). 일부 다른 레딧 유저들은 이 수수께끼를 해독하기 위한 그룹을 아예 만들었고, 나중에 help.tribetwelve.com URL의 숨겨진 비디오 1.1을 찾아낸다. 새까만 화면에 이상한 소리만 나오는 영상이지만 이 소리는 게임 포탈과 비슷하게 어떤 사진이 SSTV로 변환된 것이다. 사진은 토큰 편지 영상에서 노아가 찾은 포춘 쿠키 쪽지를 들고 있는 사진이었다. 자세히 보면 쪽지의 문구 중 어둠(darkness)이라는 단어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는데, 이 단어를 이용해 darkness.tribetwelve.com URL으로 가면 특정 코드를 함유한 페이스트빈(익명으로 텍스트나 코드를 저장,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로 보내진다. 이 코드를 해독하자 또다른 숨겨진 비디오 1.2가 나온다. 재생 시간이 단 2초밖에 안 되는 이 영상에는 목록 영상에서 나왔던 다크하베스트의 그 목록의 두번째 페이지였다.[95] 두번째 페이지는 다크하베스트에서 나오는 사이비 교단의 신도들 중 하나인 Henka Visae와 몇몇 다른 신도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었다. 참고로 이 Henka Visae라는 인물은 메리 애셔를 교단으로 전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또한 끝에 "조각이 유출되었다. 감각 단위가 깨어났다. 고리는 유지되어야 한다. 마디의 끝. (A fragment has been exposed. Sensum has woken. The loop must be maintained. End of node.)"이라고 적힌 criniarii의 메세지도 같이 나온다.

2016년 10월 7일, scriniarii는 열두지파 디스코드 서버를 다시 열어 7일 후에 다시 올테니 그 때 질문 있으면 물어보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열두지파 서브레딧에 선정된 질문들을 물어볼 대표(Delegate)를 뽑아달라고 했다. 1주일 후, scriniarii는 디스코드에서 대변인으로 뽑힌 열두지파 디스코드 서버의 어드민 Combinia와 서로 대화했다. Combinia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 "노아는 아직 모르지만 알아야 하는 정보들 중 어떤 것을 우리에게 줄 수 있느냐"였으며, 이에 scriniarii는 "전부 다"라고 답했고,[96] 다음 과제를 갖고 돌아오겠다며 서버를 나갔다. 다음 날 scriniarii는 레딧에 세바스찬의 일지를 찍은 사진을 올렸고, 거의 똑같은 이미지를 Combinia에게도 보냈다. 그런데 레딧에 올린 이미지는 확장자가 .jpeg였고, Combinia가 받은 건 .jpg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유저들이 두 이미지의 서로 다른 소스 코드를 조사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찾을 수 있었다.
이제 나는 턴이 지났는데도 말했으므로 그에 대한 처벌을 받겠지만 당신들은 이게 필요할 거다.
당신들은 하나의 감각 단위가 아니다. 당신들은 하나로 모인 감각의 여러 단위들이다. 당신들은 고리의 눈이자 귀다. 당신들은 그것을 안정화시키는 존재들이다.
이봐 난 이 짓을 너무 오랫동안 계속 해 왔어. 피곤해. 내가 사랑하던 자들은 나 때문에 전부 사라졌고, 너네들이 개개인의 삶을 살지 않아서 나는 그들의 죽음을 또다시 반복해서 겪느라 좇됐어. 어쩌면 내가 이걸 망쳤기 때문에 우리가 이걸 리셋해야 할지도 몰라, 어쩌면 너네들이 이만큼 밀어야 할지도 몰라.
너네들은 항상 같은 질문만 하고 우리는 항상 너네들이 필요한 것에 맞춰 대답하려 했지.
우리는 모든 것을 주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고리가 거의 무너질 뻔했어. 왜 감시자가 감시자라고 불리는지 생각해?
너희들은 감각 단위야. 너네들은 이만큼 조각을 떼어내고 정보를 얻어. 이해 돼? 너네들은 관리자의 범주 밖에서 안전하고 우리는 너네들이 필요해. 내가 너네들이 필요해. 얼마나 더 오래 이 짓을 할 수 있는지나도 모르겠어.
단지 다음 마디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 우리는 우리만 쓸 수 있고 그들이 보지 못하는 창문을 설치해놨으니까.

이후 시간이 흘러 한 디스코드 유저가 열두지파 시리즈의 사건 시간대를 정리한 연표를 올렸는데, 몇 분 후 scriniarii가 레딧에 "gratias tibi" (라틴어로 '고마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고, 비즈네르(Vigenère) 암호로 이루어진 메세지를 남겼다. 키워드(keyword)라는 키워드로 이를 해독해보니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나왔다.
"우리랑 같은 편의 친구(선동가)가 고마워한다. 그리고 (지난 번) 과장된 감정에 대해 사과한다, 애초에 그들이 들을 수 있었으니까. 기록을 계속 채워줘. 이제 너네들은 고리를 이해하기 시작했으니 그걸 유지하는 일을 시작할 수 있어. 디테일이 많을수록 더 좋아지겠지.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
이후 archive.tribetwelve.com이라는 URL이 생성되었고 위의 유저가 만든 같은 연표로 리다이렉트된다.

10월 28일 scriniarii가 레딧에 돌아와 고리(loop)라는 이름의 스레드를 올렸다. 알파벳과 숫자를 늘어뜨린 글이었는데 문자들을 반으로 갈라 조사해보니 타임 패러독스에 대해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 2개였다. ( #1, #2) 그리고 11월 11일,[97] scriniarii가 "문양을 배워라(Learn the symbol)"라는 제목으로 레딧에 글을 올렸다. 글에는 "기록을 보호해라, 고리를 보호해라(Protect the archive, protect the loop.)"라고 쓰여 있었고, 유저들은 아카이브의 단절 문양, 서브레딧의 배경, 열두지파 위키의 머릿글을 올리는 식으로 대처했다.

3.2. 마디 2 (Node 2)

2017년 4월 21일, scriniarii가 디스코드로 돌아와 다음 단서를 제공했다: "다음 키워드는 원래 그랬던 것보다 더 크고 두려운 것이다."
유저들은 다음 키워드인 거미(spider)를 찾아냈고, spider.tribetwelve.com URL로 들어가자 2.1이라는 구글의 설문 조사 파일을 찾아냈다. 유저들은 이름, 주소, 디스코드 닉네임을 적어야 했고, “당신은 모든 것을 밝혀낼 것을 맹세합니까, 아니면 (자신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감수하시겠습니까? (Do you vow to disclose everything, or risk being exposed?)”라는 질문에 대답해야 했다. 이후 scriniarii가 디스코드로 돌아와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남겼다.
장치를 받을 후보자들로부터 5명의 대표를 뽑으십시오.
우리가 그들이 적합한지 확인하겠습니다.
대표들은 자기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표들은 자세한 정보와 함게 장치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표들은 우편 메일에 특정 제한이 없어야 합니다.
대표들은 감각 단위로써 전념하고 최고위자가 아닌 대표로써 발언할 것임을 맹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고 후보자들은 장치를 받게 될 겁니다.
선발: 5 12 @174 (5월 12일 17시 4분)

그리고 다음 날 돌아와서 또다른 메세지를 남겼다.
하나의 질문이 @952-@955 (9시 52분~9시 55분) 사이에 대답될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신중한 토론 끝에 유저들은 "Henka Visae가 누구냐"는 질문을 했고, scriniarii는 이렇게 대답했다.
Henka는 시간대에서 꽤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그는 배의 선장(boat captain)이자 아이들을 찾는 자입니다. 저와 가까운 자들을 괴롭게 만든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가 어떤 괴로움을 가져왔는지, 그 자신의 잘못된 정보의 탐구(quest)로 인해 그가 어디로 가게 될지에 대해 장치가 당신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도와줄 것입니다. 노아가 그의 과제로 인해 너무 바쁜 관계로, 당신들이 두번째 마디를 마치면 제가 그의 현 과제를 볼 수 있게끔 해주겠습니다. 우선은, 당신들이 이제 현 표기법을 이해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 도구는 미래에 당신들을 도와줄 것입니다. 당신들는 최근에 많은 것을 배웠고, 제가 더 가르칠 수 있는지 한번 봅시다. 선발을 끝내고 5 12 @174 이전에 제게 보여줄 목록을 준비하십시오.

마침내 Maligerent가 대표로 뽑혔고 장치가 택배로 보내졌다. 대표가 스위치가 달린 회로를 꺼내들자 장치가 어떤 음성 파일을 재생했다. 디스코드에선 이걸 어떻게 풀지 끙끙대다가 유저들이 서로 싸우는 일이 벌어진 듯한데, 이때 scriniarii가 난입해 단서를 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너진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압니까? 영화 사랑의 블랙홀에서 여자를 얻지만 눈이 녹아버리는 망할 해피 엔딩이 없는 버전 같습니다. 과거에 당신들에게 말하려 했지만 몇몇 특별한 눈송이가 정보를 독차지하거나 자기네들이 모르는 분야에서 '자칭 전문가'라고 칭하곤 했습니다. 당신들은 아직 단절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당신들이 저를 가두고 그들을 들여왔기 때문에 당신들이 얼마나 많이 무너졌는지 말하지 않겠습니다. 당신들이 보게 될 것처럼 노아도 단서를 얻는데 매우 오래 걸렸습니다.

드디어 디스코드에서 코드를 해독하고 숨겨진 영상 2.3을 발견했다. 노아의 계정이 아닌 다른 계정에 올라온 이 흑백 영상은 잔잔한 피아노 음악과 함께 점점 빨라지는 속도로 산책로를 계속 반복해서 가게 되는 영상이다. 그리고 사실 영상의 피아노 음악이 암호문이었는데 이를 해독하자 "이 버전은 표현하는 것보다 더 많이 압니다. 키워드는 일련 번호입니다. (This version knows more than it can say. The keyword is the serial number.)"라는 문구가 나왔다. 그리고 퍼즐을 풀자 scriniarii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매우 어려웠겠죠? 이제 노아에 집중하고, 휴식을 취하고, 지난 그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되짚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준비합시다.
이제 그가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겪는 시련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거기서 당신들은 해답을 찾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변수가 많은 것에 비해 그는 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를 몰아넣는 당신들의 도움과 함께 그는 스스로를 돕지 못하고 반응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표식을 당했고 당신들이 바라는 것에 대해 조금 배웠습니다. 그는 그걸 익사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그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그도 알게 될 겁니다. 당신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당신들은 함께 일하며 더 강해졌습니다.
아직 일이 끝난 건 아니지만 지금은 그를 기다립시다.
기록은 사실들을 올바르게 유지합니다. 규칙에 맞춰진 대로. 그래서 우리가 기다리는 겁니다. 그는 아직 준비가 안 되었지만, 당신들은 그렇게 될 겁니다.
가방 속 물건의 이름을 알면 그 안에서 물건을 꺼내게 될 겁니다. 저는 무엇인지 안다고 장담합니다. 쉬세요.


[1] 이 와중에 마일로가 기침을 심하게 하자 노아가 걱정한다. [2] 여기서 나무 난간에 새겨진 메시지들이 찍히는데 "내 잘못이야(Ma bad)", "뒤를 돌아봐(Look behind U)" 등 불길한 메세지들 위주로 적혀 있다. 원래부터 있었던 건지 제작자가 영상을 찍기 위해 일부러 쓴 건지는 불명. [3] 아직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마일로는 벌써 어두워진다며 집에 가야 한다고 말한다. [4] 일지라면서 무언가 글씨를 적기보다는 동그랗게 낙서하는 것처럼 보여서 노아가 의아해했다. [5] 장례식을 촬영하는 게 허가되지 않았고, 본인도 마일로와 그의 가족을 위해 예의 상 찍지 않았다. [6] 후에 이 친구는 케빈으로 밝혀진다. [7] 독일어. 해석하자면 '키 큰 남자' 정도. [8] 처음에는 술취한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팔다리가 부러져 있었다. [스포일러] 이 인용문은 나중에 차단 영상에서 선동가가 읊는다. 그의 어린 시절 중요한 인용문이라고. [10] 당시 노아는 불면증 때문에 며칠씩 잠들지 못한 상태였다. [11] 전화번호는 끝내 얻을 수 없었다. [12] 놀이터에서 한쪽 그네가 흔들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마블 호넷의 오마주인 듯. [13] 후에 감시자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14] 추수감사절 기념으로 시청자 중 1명을 뽑아 그 집에서 지내는 이벤트를 했었다. 자세한 건 아래 추수감사절 영상 내용 참고. [15] 마일로의 얼굴 부분만 불탔다. [16] 마침 같은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노아의 집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사람이었다. [17] 이때 화면이 이상하게 변하는데, 아무래도 노아가 사라를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칼로 찌른 것으로 보인다. [18] 또 영상이 바뀌자 재미있게 즐기고들 있냐? (HAVING FUN?) 문구가 뜬다. [19] 명사와 형용사를 조합해 웃기거나 강력한 단어를 만들어내는 보드 게임 [20] 설명에는 공원에 도착한 이후로는 아무런 기억도 없으며, 1주일 후 집 옆에서 깨어났고 '더가까이와' 영상이 본인 허락없이 업로드되었다고 한다. [21] 전기 합선으로 일단락 되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듯하다. [22] 당시 노아네 가족뿐만 아니라 노아의 이웃 친구 케이티(Katie, 당시 고등학생)도 현장에 있었는데, 심한 화상을 입고 오레곤 주에 치료를 받으러 이사가면서 연락이 두절되었다. [23] 빅터 공원에서 놀이터가 지어지던 도중 실종된 아이도 있었다고 언급된다. [24] 노아 아빠는 플로리다같이 더운 지역에서 누가 양복을 입고 다니냐며 FBI같은 정부 시설에서 파견된 사람이라 생각했다. [25] 사진 아래쪽에 "메리, 마일로, Dr. C"라고 적혀있다. [26] 이는 에브리맨하이브리드의 코렌탈 박사가 마일로를 만난 적이 있다는 뜻이 된다. [27] "unrel- narra-" 이런 식으로 적혀 있는데 "unreliable narrator" 정도로 추측된다. 자세한 건 에브리맨하이브리드의 ARG 문서 참고. [28] 참고로 옷장에서 "세상에! 나야 나! 노아라고! ("Oh my God! It's me! Noah!")"라는 목소리가 어렴풋이 들리는데 이는 나중에 나오는 실황 사건 비디오와 관련 있다. [29] 저번에 노아가 USB를 꽂았을 때 컴퓨터가 해킹되었다. [30] 나중에 재업로드되었다. [31] 칼 할아버지 왈 노아가 벌써 집안에 안 좋은 기운을 몰고 왔다며 노아를 쫓아낸다. [32] 사진에 11-11-11이란 메세지가 있었는데 여기서 노아는 자신의 생일이 11월 11일이라 언급한다. [33] 노아가 떠나기 전 갑작스레 메리 애셔한테서 전화를 받았고, 노아가 무슨 일을 겪는지 이미 다 알았던 메리 애셔는 자신처럼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라고 말했다. [스포일러1] 평범한(?) 케빈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로써 감시자 = 케빈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35] 원래는 영상 목록에 없었는데 나중에 재업로드되었다. [36] 노아가 전화했을 때 자고 있었다고 말하는데 노아는 케빈이 거짓말하는 것 같다며 의심한다. [37] 이유인 즉슨 산책로를 방문하는 비디오에서 노아가 쓴 고글이 캣의 것과 일치했기 때문. [38] 메리 애셔와 통화하는 도중 메리가 지금 노아네 집에 관리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39] 다음 영상에서 총알이 (아마도 관리자를 관통하여) 벽에 박혀 있었다고 언급한다. [40] 무려 이집트 비밀 결사단(?) 일원이라고 한다(...). [41] 다크하베스트에서도 나오며 크리스와 알렉스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의외로 슬렌더맨에 대한 지식이 빠삭한 인물. [42] 다크하베스트에서 나오는 사이비 교단의 신도들 중 한 명. 메리 애셔를 교단으로 전도했다고 한다. [43] 이 중에는 다크 하베스트의 알렉스도 있었다. [44] 트위터에서는 F.라는 이니셜로만 나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이게 존 플레쳐인지 선동가인지 잠시 논의되었다. [45] 실황 당시 노아가 화면 밖을 보고 "넌 여기 있을 수 없어. 넌 진짜가 아냐!"라고 말하며 화면 밖으로 걸어나가는 바람에 시청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자세히 알 수 없었다. 이후 곧 노아가 쓰러지는 소리가 나고 약 4~5분 동안 이상한 음악 소리와 잡음만 들렸다고 한다. [46] 이에 대해서 영상 끝부분에 선동가가 "존나 천만에(YOU'RE FUCKING WELCOME)"(…)라고 말한다. 다른 차원에서도 욕이 찰진 건 똑같다 [47] 여기서 에브리맨하이브리드의 해빗(HABIT)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해빗과의 계약 등으로 구속에서 벗어난 듯하다. [48] 마일로는 가끔씩 자해를 했다고 한다. 또한 자기 꿈에서도 미스터 스카가 나온다고. 그리고 이제 노아는 마일로가 죽지 않았고 아직 살아있다고 믿게 된다. [49] 총상을 맞은 채로 호수에서 발견된 차 안에 있었다고 한다. 뭔가 교통사고라기보다는 의도적으로 살해된 듯한 모습이다. [50] 여기서 문 쪽 창문에 사람 모양 실루엣이 비치다가 사라진다. [51] 암호는 642010. 노아가 열두지파의 첫 영상을 올린 날인 2010년 6월 4일이었다. [52] 이후 트위터와 다음 영상에서 합계를 냈는데 총 $100,000 달러였다. [53] 노아는 자기가 교단과 접촉한 일 때문에 이런 일들이 일어났다고 자책한다. [54] 노아는 왠지 굴러들어온 돈을 이런 식으로 주는 게 좋은 생각인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친구로써" 이것만큼은 해야 하는 옳은 일이라고 말한다. [55] 고쳐졌지만 아직 해답대로 맞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Fixed. Not solved, but fixed.”) 참고로 이 루빅 큐브는 노아가 초등학생 시절 과학 박람회에서 얻은 스도쿠 루빅 큐브였는데 너무 어려워서 풀지 못하고 옷장 속에 처박아뒀다가 이후 마일로가 자기가 고쳐보겠다며 가져갔다. [56] "어둠 속을 혼자 걸어갈 때 주의해라. (Be cautious while walking into darkness alone.)" [57] 열쇠 구멍 크기가 비슷하고 열쇠에 달린 가죽끈이 일지와 같은 재질로 되어 있다. [58] "심연을 오랫동안 응시하면 심연이 너를 응시할 것이다. (If you gaze long into an abyss, the abyss will gaze into you.)" 여담으로 이 문구는 열두지파의 제작자 아담 로스너가 열두지파 티저 예고편에 넣은 문구다. [59] 아직 노아가 받은 수많은 양의 돈이 있지는 않았다. [60] 카일뿐만 아니라 관리자/슬렌더맨 역(…)을 맡았던 또다른 절친 로버트도 같이 떠났다고 한다. [61] 왜냐하면 에반이 똑같은 보라색 포켓몬 셔츠를 입었던 것을 봤기 때문. [62] 노아가 제 발로 오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본인이 노아가 오게끔 만들었다고 한다. [63] 별다른 이유는 없고 그냥 노아가 자기 집에 손님으로 와 있으니까(…) [64] 놀랍게도 이 사람은 또다른 크리피파스타 레이크(Rake)를 기반으로 만든 ARG 유튜브 시리즈 WhisteredFaith의 주인공 리(Leed)다. [65] 애초에 에브리맨하이브리드의 배경이 뉴저지다. [66] 또 놀랍게도 편의점 앞에 서 있는 사람은 다크하베스트의 크리스라고 한다. 참고로 다크하베스트의 배경도 뉴저지다. 참 좁은 세상 [이] 때 누군가(정황 상 아마도 해빗)의 실루엣이 뒤에 나온다. [EMH스포일러] 제프는 에브리맨하이브리드에서 해빗에게 살해당했다. [69] 해빗은 마치 자기 집에서 쫓아낸 노아가 언제 도로 자기 집에 들어왔냐는 식으로 말한다. 아무래도 현재 노아가 위치한 공간이 해빗만의 이공간인 듯. [70] 그런데 이 때 시간대가 9월 29일 일요일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노아는 과거로 보내진 셈. 또한 WhisperedFaith의 주인공 리(Lee)도 10월 달에 녹화된 영상에서 어떤 한 사람이 자기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언급한다. [71] 사실 본인이 만들고 싶어서 만든 게 아니라 선동가가 만든 것 같다고 한다. [72] 영상 시점으로 찾아낸 쪽지는 총 43장. [73] 사람이 기어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나 점검용 통로 [74] 노아는 자기 집에는 그런 공간이 없다고 말한다. [75] 여기서 노아는 반복되는 자신의 삶을 영화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에 비유했다. [76] 이동안 방 배경이 산책로 숲으로 바뀌며 나무는 관리자의 촉수로 바뀌어 있었다. 검은 손이 노아의 어깨를 만지자 방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77] 이 때 종이 끝자락이 보라색을 띄었는데, 이는 에브리맨하이브리드의 해빗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78] 이는 영화 매트릭스에서 나오는 모피어스의 대사다. [79] 어째서인지 감시자(Observer)라 하지 않고 계속 케빈(Kevin)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80] 당시 감시자가 노아의 트위터를 해킹하여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답해준 날이었다. [81] 다행히(?) 일지의 가죽끈 끝부분만 약간 손상되었다. 이 와중에 일지는 난 네 사촌이자 친구라며 해치지 말라고 말한다. [82] 일지가 감시자가 바로 뒤에 있다고 경고해준다. [83] "You are lost and insecure. Now is a lucky time for you - take a chance. (너는 길을 잃고 안전하지 않아 보인다. 이제 너의 행운의 시간이 왔다 - 기회를 얻어라.)" [84] 이때 노아는 마침내 죽음으로써 자유를 얻었다고 환호하는 식으로 외쳤다. [85] "A drowning man will grab a snake. (익사하는 자는 (밧줄이 아닌) 뱀을 잡을 것이다.)" [86] 이후 실황에서는 미래의 노아가 '몽고(Mongo)'라는 이름이 있다고 한다(…). [87] 그리고 행운의 번호는 666, 666, 666, 666, 666, 666. [88] 선동가와는 다른 인물, 정확히는 아직 선동가가 되기 이전의 인물이라 한다. [89] 여기서 미래의 노아는 정글에선 주사위가 5나 8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하나 곧 실제로 하지 말라고 말을 번복한다. [90] 영상 화질 때문에 잘 안 보이지만 무언가 고기 펄프같은 게 있는데 봉지에 새(BIRD)라고 쓰여있다. [91] 여담으로 선동가는 흠집 난 양 손바닥에 눈알이 있다. [92] '시시포스' 영상에서 나왔던 그 미래의 노아보다 좀더 미래 시점의 노아 [93] 감시자의 능력은 한계가 있고, 관리자는 노아를 보자마자 잡아먹으려 할테니 결국 노아가 순간이동되는 현상을 겪은 원인은 처음부터 선동가의 일이었다. [94] 이후 그의 글들은 진상이 밝혀지면서 다시 복원되었다. [95] 첫번째 페이지는 목록 영상에서 나온다. [96] 사실 scriniarii는 '배의 선장(boat captain)'이나 '나치 저널'에 대해 물어볼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직접 묻기보다는 퍼즐과 게임으로부터 정보를 찾아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정보를 더 숨겨놓겠다고도 말했다. [97] 노아가 마일로의 일지를 올리는 맥스웰 기록(Maxwell Archive)을 시작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