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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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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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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술을 시전하는 천개소문
사실 유명세에 비해 관련 기록도 그리 많지 않고. 그나마 있는 기록마저 생전 자신의 적들이었던 당나라와 신라의 기록이기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많이 나오지만, 고구려 말기를 다루는 만화 소설 등에선 반드시 나오거나 안 나오더라도 최소한 언급이라도 되어야 하는 인물이라서 많은 매체에서 다뤘다.[1] 대개는 긍정적이거나 긍정 부정을 불문하고 강력하면서도 카리스마적인 이미지로 나온다.

스펀지에서 비도술과 엮이어 등장해주셨다.

선덕여왕에서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당시 홈페이지에는 등장인물 란에 고구려 인물로서는 보장왕과 단 둘이 올라가 있었지만 배우는 정해져 있지 않았는데, 그 상태로 선덕여왕이 종영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2. 소설

3.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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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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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우. 아바디 당태종 이가 형제들 처죽이고 황제된 것도 하늘이 정해준 질서네?(…) ( 김춘추가 정권의 철학적 정통성을 거론하자) 정통성? 기래. 내레 쿠데타[16] 일으켜서 정권잡았다. 와? 김춘추 너레 반쪽자리 왕족 주제 김유신이랑 짝짜꿍해서리 정권잡디 않았서? 의자왕, 니 아바이도 서자디?[17] 여기 정통성 있는 놈이래 누구래 있어야?! 전쟁은 정통성 없는 것들이, 정통성 세울려고 하는 기라야!

파일:연개소문(평양성).png
올테면 오라우! 먼저 오는 새끼부터 개박살내주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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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6. 만화



[1] 보장왕을 능가하는 최고 통수권자인 연개소문을 빼고 고구려 정치상황을 논할 수가 없다. 나치 독일에서 히틀러가 안 나오는 거랑 비슷한 수준. [2] 재미있는 것은 <규염객전>이 사실상 최초의 무협지라는 것은 차처하고 내용상 규염객이 당나라의 건국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3] 한국 서브컬처에서는 아예 <규염객전>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박성우 작가의 < 천랑열전> 되시겠다. 여기서는 풍진삼협이 태원삼협으로 바뀌어져 나온다. 해당 작품의 설정상의 인물인 규염 역시 거기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 [4] 그래서 7권에서 고구려에 쳐들어온 당태종과 만나서는 '형님'이라 부른다. [5] 작중 대양도 연개소문의 말을 듣고는 "이 자는 대체 충신인가, 역신인가.."라며 혼란스러워 한다. [6] 물론 실제로는 자신의 적이 아닌 이들에게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아무나 죽이고 다닌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연태조가 일부러 그런 소문을 용인한 것도 있다. [7] 주인공의 신수인 봉황의 말로는 이 정도의 괴력을 가진 사람은 광개토 태왕 정도라고 삼족오가 말했다고 한다. [8] 중국에서는 당시 한국이 동북공정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었어서 이를 의식해서인지 연개소문을 가상의 인물 철세문으로 바꾸었고 철세문의 나라도 고구려가 아닌 발료(渤遼/渤辽)라는 가상의 국가로 나온다. 나라 이름은 발해 요하에서 따온 것. 중국에서는 이 드라마에 대해 "한국은 우리를 비하하는 드라마들을 만드는데 우리는 한국한테 쫄아서 가상의 인물을 내세우냐"며 불평하는 반응도 나왔다. [9] 당장 철세문의 입으로 이세민의 골육상잔 흑역사인 현무문의 변을 까기도 하고, 발요 원정이 끝나자 공신들을 홀대하는 바람에 울지경덕이 사석에서 " 폐하는 천하가 평정되자 우리 공신들을 버리셨다."고 불평, 이세적은 "너 간덩이가 부었냐?"며 사색이 되어서 말린다. 심지어 태자에게 후사를 맡길 때 공신들에 대한 경계와 견제를 대놓고 밝힌다. [10] 우스꽝스러운 점이 최동준은 전작인 광개토태왕에서 고구려를 손아귀에 넣으려고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패배하고 담덕에게 죽음을 당하는 가상인물인 개연수 역을 맡았는데 대왕의 꿈에서 쿠데타에 성공하여 고구려를 손아귀에 넣는 실존 인물인 연개소문으로 환생함으로써 드디어 수세기만에 꿈☆을 이루게 됐다는 배우개그가 성립된다. 이름도 비슷하니 두 작품을 본 사람들은 대왕의 꿈의 연개소문은 광개토태왕의 개연수의 환생 아니냐고 개연소문이라고 비아냥거렸다. 한단계 더 웃긴건 최동준은 이전에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대도수 역할을 맡았다는 것인데 이 대도수는 고구려의 뒤를 잇는 발해 왕족의 후손이다. [11] 다만 문관과 재상으로써의 모습을 강조하였다 뿐이지 싸울 때는 잘 싸운다. 고구려의 정예병사들을 이끌고 김춘추를 추격하였을 때 아버지 김춘추를 모시러 나온 김춘추의 큰아들 김법민과 신라군과 싸울 때는 뛰어난 칼솜씨와 용맹으로 김법민과 신라군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신라국경 근처에 김춘추를 데리러 나온 김유신과 신라의 정예군들과도 맞붙을 뻔하였으나 여기서 고구려가 신라가 원수가 되어 전쟁에 돌입하게되면 고구려는 뒤에 신라를 적으로 두고 막강한 초강적인 당나라를 이길 수 없을 거라는 김춘추의 설득으로 인해 결국 김춘추와 김유신을 살려 보내게 되어 김유신과의 승부를 내지 못하였다. [12] 일례로 보장왕이 백제부흥군을 지원하는 것이 맞지 않겠냐는 제안에 연개소문은 오히려 고구려의 손해가 클 수도 있다는 점을 근거로 보장왕을 만류한다. [13] 우스꽝스러운 점이 최민수는 다른 드라마에서 고구려를 손아귀에 넣으려다가 패배하고 죽음을 당하는 가상인물인 대장로 역을 맡았는데 칼과 꽃에서 쿠데타에 성공하여 고구려를 손아귀에 넣는 역의 연개소문으로 환생함으로써 드디어 수세기만에 꿈☆을 이루게 됐다는 배우개그가 성립된다. [14] 고당전쟁이 나오는 드라마 중에서 당나라와의 전쟁을 달갑게 보지 않는 몇 안 되는 드라마다. [15] 훗날 최민수는 대박에서 숙종 역할을 맡았는데 여기서도 수염을 분장이 아닌 직접 길러서 나왔었다. [16] '쿠데타'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쿠데타는 프랑스어로 한반도에서는 개화기 전까지는 쓰일 일이 없는 단어였다. [17] 무왕의 출신이 불확실한 것을 반영한 대사인 듯. [18] 실제로 안시성주는 연개소문의 쿠데타 당시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그와 연개소문과 대립이 있었으며 주필산 전투에서 병사들을 보내지 않았다는 설이 있다. 본작에서는 이 설을 차용하고 있다. [19] 양만춘이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이지만 나라를 지키겠다고 안시성을 끝까지 지키고 있었고 안시성은 전략적 요충지이기 때문에 성주가 자신의 반대 세력이라고 무시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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