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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1:48:34

역류성 식도염

<colcolor=#fff> 역류성 식도염
|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1][2]
<colbgcolor=#3c6,#272727> 이명 <colcolor=#000,#ddd><colbgcolor=#fff,#121212>위식도 역류질환[3]
국제질병분류기호
( ICD-10)
K21.0[4]
진료과 이비인후과[5]
소화기내과
질병 원인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 저하로 인한 위산 역류
관련 증상 가슴 쓰림[6], 위산 역류[7], 쉰 목소리, 마른 기침, 연하곤란
관련 질병 위염, 위궤양,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아우식증[8], 식도암
참조 링크 역류성 식도염-서울대병원 의학정보(네이버)
위식도 역류질환-서울대병원 의학정보(네이버)
1. 개요2. 전조 증상3. 원인4. 증상5. 검사6. 치료
6.1. 수면습관 및 생활습관 조절6.2. 식습관 조절
6.2.1. 식도염이 발병했을 때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6.2.2. 식도염이 발병했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6.2.3. 가끔 조절해서 먹으면 괜찮은 음식들
6.3. 약물치료
6.3.1. 위산 억제제
6.3.1.1. H26.3.1.2. PPI6.3.1.3. P-CAB
6.3.2. 기타
6.4. 수술적 치료
7. 관련 질환
7.1. 바렛 식도
8. 커뮤니티9. 참고 자료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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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에서 분비된 위액을 비롯한 소화 효소들이 식도로 역류하여 염증성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의미한다.[9] 위염이나, 위산과다분비 일때도 식도에 비슷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10] 병원 전문의에게 상담하거나 내시경을 촬영하여 확인해야 정확한 증상을 파악할 수 있다.

엄밀하게는 위 내용물이 역류되어 일어나는 불편한 증상 및 합병증을 모두 통틀어 위식도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이라고 하며, 역류성 식도염(직역하면 Reflux esophagitis)은 위식도역류질환에 의해서 염증이 생겼을 때를 지칭하는, 포함관계의 말이다. 다만 위식도역류질환이라는 표현이 전문용어처럼 들리기 때문에, 일반인도 알기 쉽게 표현하는 나무위키 특성상 흔하게 알려져 있는 '역류성 식도염'과 대등하게 기술한다.

유사점을 가진 한의학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매핵기도 참고할 것. 다만 이것은 역류성 식도염과는 조금 다른데, 매핵기는 목구멍 쪽에서만 뭔가가 넘어오는 것 같기도 한데 안 넘어오는 쪽을 일컫는 말로, 현대의학적으로는 인두 이물감(Globus pharyngeus)[11]라고 한다.

역류성 식도염과 유사점을 가진 질환 또는 일부에서 GERD의 한 종류로 보기도 하는 (대부분의 경우) 속쓰림은 없는 인후두 역류질환(LPR)도 참고.[12]

대한민국 국민의 약 10%가 앓고 있으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간 더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반대로 수는 적지만 식도암은 남자가 여자보다 9:1 수준으로 많다.

2. 전조 증상

사실 일반적인 사람들도 구토를 한다거나 과식을 하는 경우에 괄약근이 일시적으로 제 역할을 못하여 위액이 역류하는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데, 하부식도괄약근의 tone을 감소시키는 알코올 또는 고지방식 등을 '과식'(위 용적 증가)한 상태로 누우면 위 내용물이 또한 식도에 가깝게 위치되기 때문에 위식도역류가 일어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이런 경우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목소리가 쉬는 현상(hoarseness)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밤새 역류가 열심히 일어났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처럼 야식과 과식으로 점철된 생활을 오래하면 식도염에 걸린다. 원래부터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생활은 자제해야하고 이 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괄약근이 정상적인 역할을 못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를 두고 '항상' 위액이 역류하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나, 실제로 대부분의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중간중간 괄약근이 불필요하게 열리는 현상이 일어나서 병이 발생한다.

3. 원인

사람의 소화기관에는 음식물이 들어올 수는 있지만 거꾸로 역류할 수는 없도록 조절하는 괄약근[13]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하부식도괄약근, Lower esophageal sphincter, LES)의 기능이 저하됐을 경우 발생한다.

위식도 역류가 많이 발생하는데 관여하는 인자는 일상생활에서 매우 다양하다. 너무 전문적인 물질이름 일부는 제외하였다.

작업 시간이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빈발하게 연장되어 밤을 새는 일이 많고,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진 직업군, 특히 프로그래머로 대표되는 IT계열 종사자들이나 작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문화산업 종사자들이 흔히 겪을수 있는데, 해당 직업의 경우 발생의 원인이 되는 담배, 음주, 커피, 비만 등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고, 밤을 새고 아침에 잘 경우 위 내용물 없이 분비된 위액이 그대로 역류하기 때문.

4. 증상

후술하겠지만 속에서 신물이 올라오면 역류한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는데 반해, 전혀 다른 증상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오해하는 경우도 꽤 있다.

5. 검사

상대적으로 흔한 질환이고, 병력(호소하는 증상의 특징, 시간적 관계 등)이 특이적인 경우가 많아서, 흔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따로 검사할 필요 없이 바로 치료하면 된다. 즉, 위에 나열된 증상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그냥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생각하고 치료한다는 것. 다만 진단하기 좀 애매하거나, 아니면 역류성식도염이겠거니 하고 치료했는데 호전이 없는 경우 다음과 같은 검사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위에 나열된 것 말고도 쓸 수 있는 검사법은 Bernstein test, Impedance 검사, Manometry 등이 있다.

6. 치료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으로 직행해서 약물치료하는 게 좋다. 다른 병을 가지지 않은,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이후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6.1. 수면습관 및 생활습관 조절

6.2. 식습관 조절


기타 참고자료 #

6.2.1. 식도염이 발병했을 때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

읽어보면 알겠지만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매우 많다. 식도염 환자들이 고생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 심지어 의사들도 이 정도로 자세하게는 설명 안 해주기 때문에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고도 한동안 뭘 먹어야 되는지 몰라서 고생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것도 사람 체질을 다소 타기 때문에 먹어도 잘 버티는 경우가 있고 잘 못 버티는 경우가 있으니 약간의 시험이 필요할 수 있다.

6.2.2. 식도염이 발병했을때 먹으면 좋은 음식들

위염에 좋다고 알려진 것들이 대부분 포함된다. 다만, 통증이나 불편함을 감소시켜주는 것 뿐이고 음식으로 역류의 근본적인 치료는 기대하기 어렵다. 아무리 좋다는 것을 먹어도 생활습관을 안 지키면 거의 소용이 없다. 좋다는 것을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애초에 안 좋다는 것부터 하지 말자. 아래에 있는 것들은 일반적으로 좋다고 알려진 것들이지만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6.2.3. 가끔 조절해서 먹으면 괜찮은 음식들

6.3. 약물치료

드라마틱한 치료효과를 나타내긴 하지만 위산을 줄이는 특성상 장기복용하기 힘들다. 따라서 급한 불만 끄고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6.3.1. 위산 억제제

6.3.1.1. H2
PPI의 전 세대이기는 하지만 H2 차단제도 좋은 약이다. 다만 H2 차단제보다 PPI가 효과가 더 좋다. 3가지 위산 분비기전 중 H2기전 하나만을 막지만, 이것만으로도 단순히 1/3이 아니라 훨씬 큰 효과를 보인다. 산도를 낮추는 효과가 극단적이지 않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그러나 내성이 강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2주 이상 복용을 하면 효과가 떨어져서, 이 약만으로 장기복용 요법을 쓰기 어렵다. 장기복용시 대부분 PPI[30]와 교대로 복용한다.
6.3.1.2. PPI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양성자 펌프 억제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가장 좋고 많이 쓰이는 약은 PPI(Proton pump inhibitor)이다. 위산 분비 및 위 기능적 용적을 줄여준다. 좋은 효과를 보려면 식전에 먹어야 한다.

PPI와 H2 차단제의 목록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위에 나열된 약물이름은 성분명이기 때문에 상품명은 다를 수 있다. 참고로 H2 차단제로 흔히 알려진 잔탁은 Ranitidine이고, 타가메트는 Cimetidine이다. 넥시움은 Esomeprazole이다. 확실히 PPI가 H2 차단제보다 좋은건 맞는데, 돈 문제인지 아니면 건강한 사람한텐 H2 차단제로 충분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H2 차단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양성자펌프억제제(PPI)의 장기 복용은 고가스트린혈증을 유발하며, 지속적인 위산 분비 감소로 위장관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이외에도 칼슘, 비타민 B12,철분, 마그네슘의 흡수에 영향을 주어 골밀도 저하, 골절 등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하지 않는 정도의 최소 용량을 찾아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처럼 PPI는 부작용이 많고[40] 약리 상호작용이 많아서 그런 경우도 많다. 고혈압이나 당뇨약, 심장약과 병용하기 힘들거나 위산에 활성화되는 약과는 쓰면 안되기 때문. 위액의 pH 수치를 거의 7까지 올려버리기 때문에 각종 식품에 의한 감염에도 취약해져 장기적으로 복용시 생존율을 낮추기까지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6.3.1.3. P-CAB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P-CAB).
비교적 최근에 나온 약재이다. 발표상으론 PPI보다 여러면에서 훌륭하지만 PPI보다 딱히 놀라운 효과를 보이지 않기에[41] 널리 쓰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선 CJ헬스케어에서 케이캡정을 출시하여 시판하였다.

특징으로는 단기간만 복용해도 pH를 급격히 올릴 수 있으며 PPI보다는 증가효과가 낮다. 작용기간이 길고 효과가 극단적인 PPI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으나 아직 신약이라 장기적인 부작용이 의문시된다.

6.3.2. 기타


참고로 아프다고 비 스테로이드계 진통소염제(NSAIDs)를 먹는 경우는 위 점막의 위산에 대한 보호력을 약화시켜 위궤양 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비 스테로이드계 진통소염제 약물에는 아스피린(아세틸살리실산), 부루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있다.

6.4. 수술적 치료

약물치료를 해도 낫질 않거나, 자꾸 합병증이 생겨서 답이 없을 경우는 수술적으로 치료해 줄 수 있다.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은 니센 위저추벽성형술(Nissen's fundoplication)으로, 90%의 성공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위식도역류는 약 먹는다고 완치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재발하기 쉽다. 참고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와 관련이 있는데,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위산이 잘 분비되지 않아서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을 덜 일으킨다(!). 물론 '위축성 위염(Atrophic gastritis)'도 병이고, 헬리코박터는 위암[42] 같은 더 심각한 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낫게 하겠다고 헬리코박터에 일부러 감염되는건 어불성설. 다만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후 원래 GERD가 있었던 사람의 경우 더 심해질수는 있겠다.

참고로 위산억제제를 복용하면 헬리코박터 균도 같이 치료되기도 한다. 강한 산성 환경에서 살아남도록 적응되어 있어 중성 환경이 되면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 따라서 PPI 제제는 헬리코박터 균 치료에도 이용된다. 다만 우리나라는 감염률이 높아 어차피 금방 다시 생기기 때문에 굳이 이것때문에 식도염에 걸릴 필요는 없다.

7. 관련 질환

7.1. 바렛 식도

파일:hq00312_im04110_mcdc7_barretts_esophagusthu_jpg.jpg
위식도역류가 계속 지속되다보면 식도가 산성 자극을 계속 받게 되고, 식도는 스스로를 산성 자극에 버티게 하기 위해 상피를 식도점막이 아닌 위점막같은 상피로 바꾸게 된다. 이 과정을 화생(Metaplasia)이라고 하며, 이 과정을 통해 상피의 종류가 변한 식도를 바렛 식도(Barrett's esophagus)라고 한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일반적인 식도에 비해 바렛 식도의 경우 식도암이 생길 위험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바렛 식도의 길이가 3cm 이상일 경우, 특정 식도암의 발병률이 30~40배 높아진다! 다만 바렛 식도는 한번 걸리면 수술적으로 잘라내지 않는 이상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내시경으로 추적관찰하면서 암으로 변하나 안 변하나 검사를 해야 한다.

다만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고 식도암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는게, 모든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바렛 식도를 가지는 것도 아니고, 바렛 식도는 전암 병변(암 전단계의 병변) 치고는 암으로 변할 확률이 낮은 축에 속한다. [44] 그리고 주로 바렛 식도는 서양에서 많이 발생하고, 우리나라엔 드문 편이다.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 자체는 우리나라에 흔하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이 5년 이상 지속된 경우, 내시경(endoscopy)과 생검(biopsy)을 통해 이를 스크리닝 하게 된다. 만일 환자에게 바렛 식도가 발견되었으나 이형성증(dysplastic change)이 보이지 않을 경우 3년마다 한번식 위내시경을 시행하게 된다.

또한 다른 합병증으로 폐렴(aspiration pneumonia)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 기관지 내시경(bronchoscopy)을 통해 Lipid-Laden Macrophage가 특징적으로 보이게 된다.

8. 커뮤니티

9. 참고 자료

10. 관련 문서


[1] 역류성 식도염 만을 지칭할 때는 reflux esophagitis [2] 혹은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GERD) [3] 정확히는 역류성 식도염이 위식도 역류질환에 포함된다. [4] 역류 현상이 있는 것(위식도역류질환, GERD), 식도염이 있는 것, 역류 현상으로 식도염이 있는것 전부 다른 항목으로 분류된다. 순서대로 K21, K20, K21.0. 식도염을 동반하지 않은 위-식도 역류 질환은 K21.9로 따로 분류된다. [5] 후두내시경을 사용해 식도 입구를 볼 수 있으며 가래와 콧물같은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이비인후과에서도 진료를 볼 수 있다.. [6] 통증이 방사되어 등, 목, 팔 등으로 퍼지기도 한다. [7] 트림인 줄 알고 했는데 위산이 입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8] 위산 역류가 잦으면 치아가 부식되기 쉽다. [9] 영어권에서는 줄여서 GERD나 GORD 등으로 표기한다. 여기서 나타나는 가슴부위가 아픈 증상, 즉 속쓰림은 Heartburn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10] 통증자체는 똑같다. 위염을 앓던, 위산과다분비를 앓던 위산분비가 과다해져 식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타는 듯한 통증이 난다. 전자는 위산자체가 과다분비된 것이고, 식도염은 위산의 역류를 막아주는 괄약근의 기능이 약해진 것이므로 발병원인은 다르다. [11] 음식 삼키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지속적으로 인두부위에 무엇인가 걸려 있는 느낌 [12] 인후두 역류질환에서도 매핵기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함. [13] 일반적으로 항문 근육만 괄약근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괄약근은 '관상기관(대롱 형태로 된 기관)을 에워싸고 수축과 이완으로 기관의 개폐와 배출을 조절하는 근육'이다. 이런 괄약근은 항문 말고도 식도와 위 사이(분문괄약근), 위와 십이지장 사이(유문괄약근)에도 있고, 동공의 수축을 관여하는 근육도 '동공괄약근'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14] 정확히는 레몬 주스처럼 산성이 강한 과일주스. 바나나, 메론 등 산성이 약한 과일로 만든 거라면 먹어도 문제없다. [15] 특히 고위험군에 속한다. [16]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가 된다"라는 속설도 이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7] 뱃속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순환계통에 문제가 발생하면 복수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간경화가 일어나면 복수가 찬다. [18] 침이 식도 내 위산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19] 구강건조증이 위산을 역류시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역류성 식도염에 의해서 위산이 올라오면 구강이 건조해지는 경우도 있다. [20] 그 유명한 개비스콘 광고에서 볼 수 있었던 아저씨를 떠올려보자. [21] 특히 취침 시. [22] 직접적인 현상이라기보다는 식도 자극 및 경련에 의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원리다. 심장질환과 매우 유사하여 서로간의 구분을 힘들게 한다. 식도염을 심장질환으로 오해하면 검사를 좀 더 하는 정도지만 그 반대는 큰일나기 때문에 1차 병원에서는 일단 큰 병원의 순환기내과로 보낸다. [23] 인후두 역류질환(LPR), 매핵기 등 도 참조 [24] 이 증상은 후두암 식도암에서도 나타나기도 한다. [25] 일단 음식을 먹으면 위산을 씻어내기 때문에 증상이 덜해지지만 복압이 높아져 다시 역류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물을 마시는 행위도 마찬가지다. [26] 살집이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과체중만 되어도 노력을 요구한다고 한다. [27] 매운음식은 직접적인 손상과 더불어 위산 역류를 일으키는데다 통증을 크게 할 수 있다. [28] 파인애플은 특히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어 염증부위를 녹여버린다. [29] 껌이 구강내 침을 모아주는데, 침이 위산을 중화시켜주기 때문. [30] PPI는 내성이 없어서 장기복용이 쉽게 가능하다. [31] 란스톤 등 [32] 판토라인, 판토록 등 [33] 넥시움 등 [34] 파리에트 등 [35] 덱실란트 [36] 타가메트 등 [37] 잔탁, 큐란 등, 현재 라니티딘은 NDMA 발암물질 사태로 라푸티딘이 주로 쓰인다 [38] 가스터디 등 [39] 스토가 등 [40] 장기 사용 부작용은 있지만, 단기 부작용은 약한 부작용 위주이다. H2RA는 오히려 내성이 강해서 장기 복용이 안 된다. 2주 정도 먹었으면 약효가 확 줄어드는 연구결과 탓에 PPI로 바꿔야 한다. [41] 놀라운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기 보다, 임상에서 쓰인지 오래되지 않아 아직 장기 연구결과가 적은 것이다. 물론 PPI도 역류성 식도질환과 위십이지장궤양 및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에 주류 약물로 널리 쓰인지 20여년 정도(한국은 주류 약물이 된지 20년이 약간 안되는 정도이다. 2000년대 중반부터 주류로 자리잡았다. 그전까지는 H2RA가 주류였다.)밖에 안되긴 했지만 나온지는 40년이 되었고, P-CAB PPI와 비슷한 시기에 연구가 시작하긴 했지만 부작용이나 약효 문제로 실패하다가, 성공적인 형태가 나온지 10년 정도밖에 안 되고 병원에서 쓰이기 시작한 건 그보다 훨씬 짧다. 향후 장기연구로 효과가 증명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42] 내과학회에서는 위축성 위염을 위암으로 가는 1단계로 보기도 한다. 진행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 단, 위암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6분의 1 이하이고 평균적으로는 진행이 빠른 편은 아니다. 보통 위축성 위염이 생기면 죽을때까지 (2년에 한번이 아니라) 매년 내시경검사를 하라고 한다. 그래서 변화되는 단계를 보고 위축성 위염 부위에 선종이 생기는 등 진행이 심각해지면 내시경 수술로 제거하기도 하며, 예기치 못하게 진행이 빨라지면 외과수술로 제거하기도 한다. 또한 위축성 위염이 없는 상태로 위암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43] 역류성 식도염의 식도외 증상 [44] life-time risk 가 2-3% 미만, 그 이하로 잡기도 한다